[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무안경찰서(서장 이을신)는 2018년 교통중점 추진사항인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를 위한 불법 주·정차 개선을 위해 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을 비롯한 교통경찰 담당자들이 남악신도시 상가밀집구간을 방문하여 불법 주·정차 현실태를 파악하고 개선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충북 제천화재사건과 관련하여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소방차 진입이 늦어져 큰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무안 관내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가 어려운 장소를 파악, 유관기관간 시스템 정비를 통한 교통문화 정착과 출동로 확보(골든타임), 경찰서장 주재 간담회 개최하여 올바른 주·정차 문화를 확립할 계획이다. 이날 상습적 불법 주·정차가 이뤄지는 남악신도시 내 농협 전남본부지사, 뚜레쥬르 주변 상가, 유풍프라자 뒤 도로를 중심으로 각 현장 실정에 따른 진단 후 불법 주·정차 단속 CCCV 카메라 설치, 격월제 한 방향 주차 허용구간 운영 등 다양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불법 주·정차량에 대해서는 일정기간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무안군과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무안경찰은 “무안군민의 안전을 위해 집중적 불법 주·정차 근절 활동을 통한 골든타임(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017년을 지나 무술년 새해가 밝은지 며칠이 지났다. 사람들은 저마다 매년 새해 소망을 다짐한다. 그러나 교통안전에 대한 소망이 포함되어 있을까? 자동차는 우리 생활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품이 되어 버린 지 오래다. 그러나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 볼 기회가 적었던 것이 사실이다. 매일 출근길과 퇴근길, 업무 중 뿐만 아니라, 운전을 직업으로 생활하는 운전자들이 많은 만큼 새해 소망 또는 희망에 교통안전에 대해서도 다짐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래서 모든 운전자에게 해당하는 소망을 몇 가지 적어볼까 한다. 첫째, 새해에는 여유있는 마음과 양보한다는 마음으로 안전운전 하기를 소망한다. 출근길과 퇴근길 도로 막힘의 짜증이나 다른 운전자의 얌체운전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자신을 다스려 보자. ‘급할수록 천천히’라는 말이 있듯이 급한 운전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명심하고 운전하기 전 마음을 추스르고 차분히 운전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겠다. 둘째, 운전 중에는 긴급차량이나 다른 차량에게 최대한 양보하면서 운전을 하도록 해야 하겠다. 특히, 보행자가 먼저이다. 타인이지만 누군가의 가족, 아버지, 어머니,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지난 한해 적극적인 규제개혁 추진으로 두드러진 성과를 달성했다. 전남도‘2017년 시군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대한상공회의소의‘경제활동 친화성 조사’에서 2년 연속 S등급을 받으며 올해에도 기업하기 좋은 보성이라는 면모를 과시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매년 지방자치단체의 규제환경과 기업의 지자체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를 분석하고 등급화하여 규제지도를 작성해 발표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지역발전과 주민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지역 특성·발전전략 반영, 지역간 자율경쟁을 유도하고자‘걷어내는 규제지역 생생프로젝트’개선과제 33건을 발굴해 중앙부처에 건의결과 2건이 개선과제로 선정됐다. ‘하수도법의 소규모 공공하수도 점용허가’와 ‘벌교갯벌 습지보전법의 행위제한’이 개선과제로 선정돼 올해 중앙부처의 법령개정을 통해 규제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지난 연말 한해동안 추진했던 실적을 토대로 생활속 규제발굴 건의실적, 법령 위임사항 정비 등을 자체평가해 우수공무원 6명을 표창하여 직원 사기진작에도 힘썼다. 앞으로 보성군은 정부의 국정목표인 ‘더불어 잘사는 경제’를 이루기 위해 중점 추진과제인 ▲미래신산업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과 사단법인 마리안마가렛(이사장 김연준)은 1월 8일, 「마리안느․마가렛 봉사학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공동 운영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 봉사학교는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숭고한 봉사 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립소록도병원 100주년을 기념하여 고흥군과 사단법인 마리안마가렛이 공동으로 발제하여 건립하게 된 것이다. 마리안느·마가렛 봉사학교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약 40여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고흥군 도양읍 봉암리 2336번지 일원에 건립하고 있으며, 녹동휴게소를 리모델링하는 사업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강의실, 숙박시설, 기념관, 식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고흥군과 사단법인 마리안마가렛은 작년 4월 「마리안느-마가렛 자원봉사학교 건립과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천주교광주대교구 김희중 대주교, 전남·광주·순천간호사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한 바 있으며, 이 업무 협약에 이어 이번엔 상호 신의와 협조를 바탕으로 고흥군은 시설관리와 학교운영 의견제시 및 홍보, 사단법인마리안 마가렛은 교육진행 및 이용자관리 등의 내용으로 공동 운영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앞으로 고흥군과 사단법인 마리안마가렛은 마리안느-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가 올해부터 30인 미만 기업체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일자리 안정자금’ 성공 지원을 위해 전 행정력을 모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일자리 안정자금’ 수혜 업체는 총 14만 4천여개입니다. 종사 인원은 26만 여명으로 추정됩니다. 사업 내용은 영세 사업주에게 근로자 1명당 월 13만 원씩 임금을 지원해주는 정부시책입니다. 전라남도는 ‘일자리 안정자금’ 성공 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 말 사업비가 국회예산 심사에 통과한 직후 시군 과장회의를 개최하는 등 사전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297개 읍면동에 ‘일자리 안정자금’ 접수창구가 설치돼 있고, 전담직원도 지정배치돼 있습니다. 또 전담 직원들이 민원 응대와 접수에 소홀하지 않도록 시군 및 읍면동 전담 직원 350명의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현재 읍면동 자체로 리통장과 소상공인에 대해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도 간부 33명이 현장책임관으로 구성돼 현장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와 우기종 정무부지사가 각각 11월 동부권과 9일 서부권의 읍면동 주민센터 ‘일자리 안정자금’ 접수창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 격려 및 준비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018년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의 해’를 맞아 전국의 지명을 분석한 결과 개와 관련된 지명이 전국에 101곳이 있으며 이 가운데 전남이 27곳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국토지리정보원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남지역에 개와 관련한 지명이 마을 16곳, 섬 7곳, 산 2곳, 고개 2곳이 있습니다. 시군별로는 신안이 5곳으로 가장 많고, 화순이 4곳, 고흥이 3곳, 나주, 여수, 영광, 장성, 진도가 각 2곳, 구례, 무안, 보성, 영암, 해남이 각 1곳씩입니다. 지명별로는 형태가 개와 같다 해 지명이 유래된 곳은 여수 소라면의 ‘구족도’, 나주 노안면의 ‘구와터’, 보성 노동면의 ‘구주’, 신안 비금면의 ‘개섬’ 등으로 가장 많습니다. 재앙과 액운 등을 쫓기 위해 지명이 개명된 흥미로운 지명도 있습니다. 구례 산동면과 전북 남원 수지면에 걸쳐 위치한 ‘견두산’은 개의 머리를 의미합니다. 원래 이름은 호랑이의 머리를 닮아 ‘호두산’으로 불리다 이 일대에 호랑이에게 물려죽는 일이 많아 산을 향해 호랑이 형상을 만들어 놓고, 이름을 ‘견두산’으로 개명한 결과 재앙이 없어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8일 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와 정책자문위원 등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자치행정국과 대변인, 도민소통실, 공무원교육원의 새해 업무계획 보고를 실시했습니다. 이날 보고회에서 자치행정국은 ▲마을 자치와 공동체 활성화 ▲납세자 편의 확대 ▲공직자 직무역량 강화 ▲일 중심의 조직문화 개선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년 연속 도세 1조 원 징수와 안정적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관광진흥세 등 신세원을 적극 발굴하고, 정부의 세제개편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주민주도의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상향식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탈북주민 취업생활 안정과 고용을 지원하며, 탈북 주민과 실향민을 위한 망향탑 건립도 추진합니다. 납세자 편의를 위해 각종 대금청구 서류 간소화 및 전산 제출을 확대하고, 신용카드나 은행모바일 앱을 활용한 지방세 납부 및 지방세 감면 유예기간 알림서비스도 합니다. 대변인실은 민선6기 도정 추진 성과를 도민 눈높이에서 집중 조명해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도정 홍보매체인 전남새뜸, 뉴스레터, 인터넷방송에 도민들의 참여를 늘릴 계획입니다. 또한 인구 감소, 4차 산업혁명,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지난해 말 기준 김 수출액 5억 달러를 달성한데 이어 10월부터 생산에 들어간 2018년산 물김 생산액이 지난 연말 기준 전년보다 2배 증가한 1천50억 원을 넘어 오는 5월까지 총 5천억 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8일 밝혔습니다. 전남지역에서는 고흥 등 12개 시군 2천300여 어가가 70만 5천책에서 11월에서 다음해 5월까지 생산합니다. 지난해 말 기준 물김 생산액은 전년에 비해 500억 원이 늘어난 1천5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시군별로는 진도에서 279억 원, 해남 253억 원, 고흥 222억 원, 신안에서 95억 원이 생산됐습니다. 전남 물김 생산량은 전국의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역 마른김 업체에서 1차 가공 후 전국 김 수출업체의 조미김·스낵김 등 2차 가공을 거쳐 전 세계에 수출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김 수출은 지난해 말 사상 최초로 5억 달러를 돌파해 수출 실적이 2010년 1억 달러 이후 7년만에 5배 늘었습니다. 2016년(3억 5천만 달러)에 비해서는 43% 늘어난 규모입니다. 올해 한국 김 수출산업은 전남 김 생산 호조에 힘입어 연말까지 6억 달러를 넘어설 전망이어서 정부의 2024년 김 수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일수)는 5일 조류인플루엔자(AI)확산 방지를 위해 거점소독시설 방역현장을 찾아 점검 및 관계자를 위로 했다.전북 고창의 육용오리 사육농장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된 가운데 전국적으로 현재 10건이 발생했으나 광주지역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이다 이 날 광주본부 관계자들은 광주지역 유입 차단방역을 위해 마련된 광산구 삼도동 거점소독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종사자를 위로 하였으며 방역활동에 참여했다. 농협은 최근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해 “범농협 비상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하는 등 긴급 특별비상방역대책에 나섰으며 농협 표준방역행동요령(SOP)에 따라 지난 11월20일부터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고, 농협 방역 앱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 전파, 농장 예찰 및 방역지도 등 방역활동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일수 본부장은 “철저한 방역실태 지도와 점검으로 광주광역시가 AI청정지역으로 남을 수 있도록 힘써 달라 ”며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 서구가 2017년 음식물쓰레기 감량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 6곳을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서구는 작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관내 100세대 이상 160개소 공동주택을 2개 그룹별로 구분하여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률, 세대별 배출량을 평가했다. 평가결과 RFID 설치 공동주택에서는 ▲최우수 치평동 라인동산아파트 ▲우수 금호동 도시개발공사1차 ▲장려 쌍촌동 명지아파트 3곳이 선정됐다. 또한, 100세대 이상 일반 공동주택에서는 ▲최우수 금호동 마재마을중흥1차 ▲우수 쌍촌동 시영아파트 ▲장려 풍암동 대주파크4차 3곳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아파트중 RFID기반 종량기기가 설치된 공동주택에서는 평균 38%이상의 감량률을 보였다. RFID 설치가 되지 않은 일반 공동주택에서는 음식물쓰레기 배출시 물기를 최대한 짜서 배출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노력한 점이 돋보였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의 경우 전년도 대비 2,000여톤의 감량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했다. 서구는 이번에 선발된 감량우수 공동주택 6곳을 대상으로 1개월분 음식물류 폐기물 수수료 차등 감면혜택과 종량제 쓰레기봉투 등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이선호 대표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전병길 회장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문재인대통령은 지난 12월, 중국 국빈방문 기간 중 충칭에서 열린 한중산업협력 포럼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신남북방정책과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구상은 동북아 역내평화와 공동번영을 실현할 것”이라 언급한 바 있다. 시진평 중국 국가 주석이 지난 2014년부터 역점 추진하는 ‘일대일로(一帶一路)’프로젝트는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육상 실크로드와 동남아, 유럽,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해상 실크로드를 통해 2049년까지 65개 국가를 연결하여 거대 경제권을 구성한다는 21세기 新실크로드 전략이다. 중국이 무려 1조 400억 위안(약 185조 원)을 투입하는 역대 급 사업이며 이를 위해 중국 정부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sian Infrastructure Investment Bank)을 설립하고 400억 달러에 달하는 신(新) 실크로드 펀드를 조성하고 있다. 그 중심에 ‘일대일로(一帶一路)’ 관련 사업을 발굴하는 유엔협력기구 SICO(The Silk Road International Organization: 실크로드 국제문화경제무역합작 교류조직)가 있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아역배우 최민정 사진제공=검찰TV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아역배우 최민정이 제1호 홍보대사를 하고 있는 검찰TV를 새 소속사로 결정했다.검찰 TV의 협력사인 코리아아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검찰 TV와 소속 계약을 맺은 최민정양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검찰 TV는 최민정 양이 아역배우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조만간 웹드라마를 통해 최민정 양의 모습을 볼 수 있을거라며 기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