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상주경찰서(서장 장종근)는, 2017년 12월 22일 부터 1월 5일까지 2주간 운동부 초·중·고 15개 팀 학생·코치 등 200명을 대상으로 선·후배 간 악습‘군기잡기’와 같은 학교폭력을 사전에 방지하고 학생 간 소통·유대감 강화, 건전한 학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운동부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학교전담경찰관이 운동부에 직접 방문해 최근 발생한 운동부 가혹행위 사례 등을 소개하며 선·후배 간 지나친 욕설·심부름 등은 학교폭력으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임을 강조하고, ‘117 신고’등을 통한 학교폭력 신고방법·처벌 사례·대처방안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었다. 초등학교 농구부 주장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후배들에게 욕설·폭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전담경찰관 혹은 코치님에게 상담을 요청하여 문제를 해결해야 된다는 것을 알았다며 긍정적인 교육 반응을 보였다. 장종근 상주경찰서장은“동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비행을 방지하기 위한 일환으로 운동부 폭력예방교육을 비롯하여 위기청소년, 학교·가정 밖 청소년 발굴 등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신고전화 ‘117’등을 홍보, 학교폭력 신고 유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여름은 시원하고 겨울은 온화한 기후와 잘 구축된 스포츠인프라 등의 장점을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축구 12팀, 럭비 9개팀, 야구 1개팀, 배드민턴 2팀 등 약 700여명이 참가하는 전지훈련팀을 유치했다. 각 종목별로 축구는 1월 5일(금)부터 20일간, 럭비는 1월 15일(월)부터 10일간, 야구는 1월 8일(월)부터 24일간, 배드민턴은 34일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동계 전지훈련 기간중 선수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방문함으로써 울진군 대외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기존의 스포츠인프라에 더하여 국민체육센터, 죽변야구장, 백암천연잔디구장을 새롭게 조성하여 전지훈련과 각종 전국 및 도·단위 대회 유치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울진군관계자는 “전지훈련팀이 울진군을 계속 방문하도록 위생업소 교육을 실시하고 전지훈련팀을 가족처럼 따뜻하게 맞이하도록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한민국 부동의 관광 메카 천년고도 경주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사계절 체험문화공간인 동궁원에 이색 화장실이 들어서 눈길을 끈다.동궁원 주차장 내 조성된 이번 화장실은 우리나라 최초의 동물원과 식물원이 있던 동궁과 월지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동궁원의 맥을 잇고, 동궁과 월지에서 출토된 신라시대 놀이기구인 ‘주령구’를 모티브로 14면체 주사위 두 개를 이어놓은 모습을 하고 있다. ‘주령구 화장실’은 이색적인 디자인과 함께 경주시에서는 처음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받은 공공시설물로,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임산부뿐만 아니라 일시적 장애인 등이 시설물에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이용객 편의에도 초점을 뒀다. 늘어나는 동궁원 관람객뿐만 아니라 주변의 맛집과 펜션마을을 찾고, 보문단지 호반 산책을 위해 주차장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화장실 이용 불편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궁원 내에는 또 다른 이색 화장실이 있다. 신라 건국신화인 난생설화를 바탕으로 디자인 된 ‘알 화장실'로, 입구 외벽에 첨성대 모양을 표현하는 등 역사성과 독창성을 가미한 스토리가 있는 화장실로 지난 2014년 ‘제16회 아름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상)사단 등과 함께 부대 내 위치한 제2연평해전 전적비 및 천안함 전시시설을 참배하며 서해 NLL 수호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다지는 것으로 2함대사령관으로서 본격적인 임무를 시작하였다. 참배를 마친 이 소장은 동행한 장병들에게 “대한민국 서해 NLL을 지키다 산화한 전우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무술년에는 더욱 더 강인한 정신력으로 서해 NLL수호에 전념하자”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광역시는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민원서비스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광역지자체와 중앙행정기관 등 302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장의 의지 및 관심도 ▲민원 우수 인센티브 제공 ▲민원처리상황 확인‧점검 ▲민원행정 및 제도 개선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실태 등 21개 평가 지표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지난 2015년 실시된 고충민원처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한 것을 계기로 2016년부터 민원행정 비전을 ‘시민행복,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정하고 ‘시민중심, 시민참여, 시민체감의 민원행정서비스 구현’이라는 추진전략을 혁신적으로 실천하면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시민들의 다양한 삶을 체감하고 함께 호흡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촛불 민심을 청해 듣는 ‘시민의 목소리 청해 듣는 날’을 운영하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경청행정을 펼쳤다. 이를 통해 어렵고 힘든 시민들을 먼저 살피고 고충민원을 해결, 소통행정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또 편안하고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 입구에 있는 타이어가게에 불법현수막으로 의심되는 현수막이 공공연히 게시되어 있습니다. 건물외벽의 허가받지 않은 현수막은 불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행 옥외광고물법 (제10조,제20조)에 의하면 불법현수막을 표시하거나 설치한사람 또는 광고주 등에게 제거명령을 하고 ,불법현수막을 표시하거나 설치한 사람에게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는데 이런 광고를 버젓히 게시하는건 명백한 위법 행위로 조속한 철거가 요청됩니다. 철거요청드립니다. 운전자의 시선을 분산시켜 안전사고라도 나면 누가 책임질건가요 부디 빠른시일내 철거했다는 답변 요청드립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해 청소년들에게 상상력과 창업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미래인재 상상실현(I&D)’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부산광역시영재교육진흥원(원장 조갑룡)이 주관하여 1월 8일부터 3일간 초등학교 5학년 120명을, 1월 15일부터 3일간 중학교 2학년 120명을 대상으로 경남 양산시 부산교통공사 BTC아카데미에서 각각 열린다. 이 캠프는 학생들이 평소 생활하며 느낀 일상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내고, 제품을 직접 제작해봄으로써 문제 해결력과 협동심, 리더십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캠프에 참가 초등학생은 6개 모둠으로 나눠 ‘내 꿈을 그리는 Dream-Up 캠프’를 주제로 활동하고, 중학생은 6개 모둠으로 나눠 ‘내 꿈을 그리는 Dream-Up 캠프’를 주제로 활동한다. 학생들은 담임강사 1명, 대학생 멘토 1명과 함께 모둠에 배정되어 ‘문제발견 및 공감 → 해결 아이디어 산출 → 시제품 제작 → 발표 및 평가’ 등을 한다. 박현준 인재개발과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일상 속의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를 해결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김태철)는 2018년 1월 4일(목) 10시경 예천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권이 위법 또는 부당하게 행사되어 인권침해가 발생되는 사례가 있는지 선제적 인권진단 실시로 인권을 증진시켜 주민들로부터 따뜻하고 신뢰받는 경찰상을 확인하고자 인권의식 향상 태스크포스팀(이하 T/F) 발족시켜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인권인식 향상 T/F는 박원식 수사과장을 팀장으로 경찰 각 수사부서 업무담당자 6명을 위원으로 구성하여 분야별 수사절차, 시설개선, 경찰관 인권의식 함양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 날 회의에서는 방문민원인 대기실 확충, 피조사자 초상권 보호를 위한 전용조사실 설치 방안 등에 논의하였으며, 향후 외부위원을 위촉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선제적인 T/F팀 구성으로 예천경찰 개개인의 인권의식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 직원 대상 인권 교육 및 인권 권고안 수용 등 인권 경찰로서의 도약의 기틀을 조성하였다. 한편, 예천경찰은 지난 2017년 11월 6일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해 사)한국농아인협회 예천군 지부장을 초청하여 전 직원 대상으로 수화교육, 동영상 배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국민권익위원회는 약국 조제료가 평일은 오후 6시 이후, 토요일은 오후 1시 이후에 더 비싸다는 사실을 상시 홍보하도록 관계기관에 권고했다고 5일 밝혔다. 약국 조제료는 야간 시간대와 일요일, 공휴일에 30% 가산된다. 하지만 이 제도가 국민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권익위에 관련 민원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 예를 들어 A씨는 “저녁에 약국에 갔는데 병원 처방약 중 한 가지가 없어 다음날 다시 방문하기로 하고 먼저 약값을 계산했다. 야간 가산료 부담을 미리 알려 줬다면 다음날 방문 시 결제해 가산료를 부담하지 않아도 됐었다”며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권익위는 가산료 추가부담 제도를 자치단체와 보건소 홈페이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등에 상시 게시하고 약국에서도 가산료 지불에 대해 안내·홍보하라고 권고했다. 아울러 권익위는 휴일에 영업하는 약국을 자치단체와 보건소 홈페이지에 안내하고 각 약국이 게시물이나 LED 등을 이용해 자율안내 하도록 지역약사회에 협조를 구했다. 외국인의 편의를 위해 마트와 편의점에서 파는 안전상비의약품에 외국어 안내표기를 병행해 안내하도록 하는 방안도 권고했다. 권익위는 단순히 약국운영자의 명의만 변경해도 새로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초청 오찬에 참석하는 할머니들을 청와대 본관 앞에서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4일 “할머니들의 의견도 듣지 않고 할머니들의 뜻에 어긋나는 (12·28 한일 위안부)합의를 한 것에 대해 죄송하고 대통령으로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8명을 초청해 오찬을 한 자리에서 “지난 합의는 진실과 정의의 원칙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정부가 할머니들의 의견을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추진한, 내용과 절차가 모두 잘 못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과거 나라를 잃었을 때 국민을 지켜드리지 못했고, 할머니들께서도 모진 고통을 당하셨는데 해방으로 나라를 찾았으면 할머니들의 아픔을 보듬어 드리고 한도 풀어드렸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으로서 지난 합의가 양국 간의 공식합의였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으나, 그 합의로 위안부 문제가 해결됐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천명했다”며 “할머니들께서 편하게 여러 말씀을 주시면 정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양평군이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따복하우스 건립을 본격화 하는 등 민선6기 공약사업과 군민을 위한 주거안정으로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양평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6일 경기도로부터 따복하우스 건립을 위한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과 공사착공 허가를 받은 ‘양평공흥 따복하우스’는 총 사업비 5,128백만원으로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 441-22 번지 1,697㎡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건축연면적 2,635㎡로 전용면적 34㎡A형(36호), 34㎡B형(4호)의 사회초년생을 위한 총 40세대 규모의 주상복합 건축물이다. 최대 관심사인 임대료는 주변시세의 70%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이며, 올 4월경에 입주자모집을 통해 11월 입주를 시작한다. 지상1층은 근린생활시설과 휴게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서고, 2 ~ 5층은 주거용으로 건축해 주거와 주민편의시설이 함께 있는 복합 건축물로서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강진 지역경제 활성화의 알짜 선두주자로 평가받는 마량 놀토수산시장이 ‘2017년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객과 매출 기록을 또 다시 갱신했다. 총 매출액은 23억원, 총 방문객은 27만명으로 전년대비 매출, 방문객이 각각 8%, 10% 이상 증가한 수치다. 타지자체의 롤모델이 되는 강진군의 관광사업의 효자 수입원, 마량 놀토수산시장의 성공 비법을 집중분석해 본다.◇ 3색 재미, 마량놀토수산시장 성공의 세 가지 포인트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지난해 4월1일 개장, 11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청자축제 기간을 포함해 모두 44회 운영됐다. 그 결과 총 매출액 23억원, 총 방문객은 27만명을 기록했으며 하루 평균 매출액은 5천200만원, 방문객은 6천명 가량이었다. 매출 20억원 방문객 24만명을 기록한 전년대비 올해는 매출, 방문객이 각각 8%, 10% 이상 증가했다. 매년 큰 폭의 성장 수치를 보여주는 마량놀토시장의 결정적 성공요인은 3최 3무를 기반으로 한 3색 재미의 시너지 효과라고 할 수 있다. 3최 3무란‘감성’, ‘추억’, ‘실속’이라는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최고 품질, 최고 저렴의‘3최’와 수입산과 비브리오, 바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