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소방본부는 오는 7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진행되는 ‘화재안전 특별조사’에 참여할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소방청이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채용은 1천61명 규모다. 이 가운데 전남에서는 전기 분야 경력직 1명, 가스·소방 분야 경력직 2명, 조사보조인력 40명, 행정보조인력 3명 등 총 46명을 모집한다. 전기·가스·소방 분야 경력직은 국가기술 자격 취득 후 2년 이상 실무경력을 갖고 있거나 같은 분야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2년 이상 실무경력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보조는 소방·건축·전기·가스 분야 관련 학과 졸업(예정)자 또는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행정보조는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등의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이 대상이다. 응시원서는 5월 10일까지로 중앙소방학교 원서접수사이트(http://119gosi.kr)에서 접수 가능하다. 김호경 전라남도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이번 인력 충원을 통해 원활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해 도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근무 내용과 급여, 응시 자격 등은 전라남도소방본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진주 유등이 올해 평창올림픽에 이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통도사에서 다시 선보인다. 진주유등은 캐나다, 미국, 중국 진출은 물론 체육, 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어 명실상부한 세계 5대 명품축제로서의 대중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통도사는 남강과 진주성일원을 화려하게 수놓은 진주유등을 불자들에게도 보여주기 위해 지난 2016년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로 처음 전시를 시작하여 올해로 3년째 잇고 있다. 진주문화예술재단은 부처님 오신 날 연등행사 기간에 맞추어 진주 유등을 임대한 통도사 일대에 높이 13m 대형 여의주등을 비롯하여 소싸움, 하트, 캐릭터, 소나무, 학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약 70여기의 진주유등을 전시하고 양산종합운동장에도 봉축탑을 설치하여 불심을 더욱 빛냄과 동시에 볼거리 제공도 확대 전시한다고 밝혔다.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통도사는 해인사, 송광사와 함께 삼보사찰로 꼽히는 큰 절로서 2016년 1월 진주시, 진주문화예술재단과 함께 상호문화교류축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진주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수많은 인파가 방문하는 부처님 오신 날에 진주남강 유등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통도사 입구에 안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곡성군은 영세상인 보호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무기명 유가증권 “곡성심청상품권”의 발행액이 2018년 4월 현재 총 262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영세상인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곡성심청상품권”은 그 해 3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곡성심청상품권의 양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영세한 소상공인들은 물론 지역민들의 수익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여 효녀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부터는 '곡성심청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를 시행함으로써 상품권의 유통 체계를 명확히 하고, 공무원 복지비, 당직비 등의 일부를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게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입장료 인상에 따른 2천 원의 인상분을 상품권으로 되돌려줌으로써 곡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관내 상가를 이용할 수 있는 경로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곡성심청상품권의 발행액이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216% 늘어난 6억 5천만 원으로 상승했으며, 상품권을 취급하는 가맹점 수 또한 지난해에 비해 155%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에서는 “사람이 먼저인 나라, 화재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목표로 소방청에서 추진중인 화재안전 틀별조사를 실시하기 위한 기간제 근로자를 4월24일부터 5월10일까지 1,061명을 모집한다. 고 밝혔다. 2018년 화재안전 특별조사 인력채용은 소방청에서 추진한다. ▲ 채용분야는 경력직으로 전기분야 29명 가스 및 소방분야 73명 조사 보조요원으로 소방,건축,전기,가스 892명, 행정분야 67명 등 총 1,061명을 모집한다. ▲채용방법은 서류전형이며, ▲원서접수기간은 2018. 4. 24(화) 10:00 ~ 5. 10.(목)18:00까지이다. ▲원서접수방법은 중앙소방학교 원서접수(http://119gosi.kr)사이트접속, 접수하며, 원서접수 기간 내에는 24시간접수(인터넷 접수만 가능)한다. ▲ 합격자 발표는 2018. 5. 30.(수)14:00 중앙소방학교 홈폐이지에 게시예정이다. ▲ 최종합격자 등록은 2018. 6. 1.(금)09:00~6.5(화)18:00까지 응시지역 시,도 소방본부에서 등록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안전 특별조사 인력채용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순천소방서(서장 남정열) 승주119안전센터(센터장 선흥기)는 봄철 산악 안전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주요 등산로인 조계산을 찾는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등산목 안전지킴이 및 간이응급의료소’ 활동은 소방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악안전 종합대책 중 하나이다. 토·일요일 및 공휴일 등산로 입구에서 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민간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인력과 소방차량을 배치해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하기 위함이다. 또한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을 위한 안전사고·산불예방 홍보 캠페인,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신체 이상 징후자 등산자제 요청, 혈압체크 등 기초적인 신체상태를 점검하게 된다. 승주119안전센터 센터장(소방경 선흥기)은 “산악안전사고의 대부분은 안전수칙을 등한시하거나 무리한 산행을 하다가 발생한다”며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하여 등산객들이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농사라고는 농(農)자도 모르는 부산토박이가 기다란 균상의 배지에서 송이송이 자라난 표고버섯(아래. 표고) 재배 하우스에서 농장주인 윤영일(58‧남)씨의 표고를 수확하는 손놀림이 분주하다. 윤영일씨는 전남 고흥군 포두면 기암괴석으로 산자수려한 마복산 기슭의 산중마을인 내산마을에 정착한지 이제 채 1개월도 안된 초보 중에서도 왕초보 농군이다. 윤씨는 부산에서 국내굴지의 통신회사를 퇴직한 다음 방역회사를 수년간 운영해 오고 있던 중 고흥으로 4년 전에 귀농한 절친을 만나러 왔다가 청정한 자연환경에 반해서 고흥으로의 귀농을 결심하게 됐다. 윤씨는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고흥을 수차례 방문을 하면서 자신이 머무를 터전을 물색해 오다 표고버섯재배하고 있는 마음씨 좋은 귀농 5년차인 사부를 만나 현재의 표고농장을 임대해 농사꾼으로서의 첫 출발을 했다. 농사경험이 전무한 윤씨는 기존 표고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귀농 선배의 표고농장 165㎡(50평)를 임대해 재배기술을 지도 받으며 균상에 배지(표고종균을 심어놓은 참나무 톱밥과 미강을 혼합해 압착한 토막)를 올려놓고 온도와 습도를 맞춰가며 열심히 노력을 했다. 윤씨가 정성을 다해 노력한 결과 종균배지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흡연으로 새까매진 폐 모형을 보고 친구들과 담배는 절대 가까이하지 말자고 약속했습니다.” 광주 동구(청장 김성환)가 지난 26일 조대부고에서 학생 및 교직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흡연예방 및 금연·절주 홍보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 내 흡연을 예방하고 금연금주·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일산화탄소(CO) 측정 ▲ 흡연 폐 모형 및 절주패널 전시 ▲행운을 잡아라 금연·절주 룰렛 ▲금연상담 등이 진행됐다. 또 즉석에서 금연·절주 관련 즉석표어 및 2행시 짓기가 진행돼 인기를 모았다. 학생들은 “금연하고 연속으로 술도 끊자”, “흡연 더 이상 연기하지 마세요”, “금연을 시작하면 연기가 사라져요”, “담배피면 애인 안 생겨요”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뽐냈다. 특히 학생 22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건강서포터즈가 금연·절주예방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건강 캠페인을 펼치며 친구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는데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성준 학생은 “흡연이 내 건강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사람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특히 청소년기에 시작한 흡연이 신체적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8일 향남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서 어린이,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4천명 참석 화성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푸른 꿈을 찾아서’란 주제로 28일 향남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했다.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 4천여명이 참석했다. 두레보존회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마술공연, 놀이마당,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다문화지원센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홍보부스가 마련돼 학부모들을 위한 육아정보가 제공됐다. 현은주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은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었길 바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시민들의 보육 관심도가 조금이나마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농사라고는 농(農)자도 모르는 부산토박이가 기다란 균상의 배지에서 송이송이 자라난 표고버섯(아래. 표고) 재배 하우스에서 농장주인 윤영일(58‧남)씨의 표고를 수확하는 손놀림이 분주하다. 윤영일는 전남 고흥군 포두면 기암괴석으로 산자수려한 마복산 밑의 산중마을인 내산마을에 정착한지 이제 갓 1개월도 안된 초보중의 왕초보 농군이다. 윤씨는 부산에서 국내굴지의 통신회사를 퇴직한 다음 방역회사에 몸담고 있다. 3년 전에 귀농한 친구를 만나러 고흥에 왔다가 청정한 자연환경에 반해 몇 차례 오고가며 자신이 머무를 터전을 물색해 오다 드디어 현재의 표고농장을 임대해 농사꾼으로 첫 출발을 했다. 농사경험이 전무한 윤씨는 귀농 선배이자 기존 표고농장을 운영해 오던 이웃의 도움으로 165㎡(50평)의 농장을 임대해 기술지도를 받으며 균상에 배지(표고종균을 심어놓은 참나무 톱밥과 미강을 혼합해 압착한 토막)를 올려놓고 온도와 습도를 맞춰가며 열심히 노력을 했다. 윤씨가 정성을 다해 노력한 결과 종균배지를 5단복층구조의 균상에 올려놓은 지 10여일이 지나자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표고들이 귀엽고 앙증맞게 서로서로가 키 재기 내기라도 하는 듯 무럭무럭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산란계 환경개선 축사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산란계 환경개선 축사시설 지원사업은 지난해 8월 살충제 계란 사건을 계기로 가축질병 발생 최소화, 농가 생산성 향상 및 안전한 계란 공급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을 바라는 산란계 농가·법인은 신청서, 축산업등록증, 건축물관리대장, 축산 관련 인증서 등을 첨부해 오는 5월 2일까지 해당 시군이나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산란계 사육환경 축사시설 지원사업은 축사 내부에 설치된 시설장비(집란계분 벨트, 급이급수전기환기 시설 등) 교체를 지원함으로써 축사 내부에 존재할 수 있는 살충제 성분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신청 대상은 축산업 허가를 받거나 등록한 산란계 농가다. 지원 형태 융자 80%로, 연리 1%, 5년거치 10년 상환 조건이다. 배윤환 전라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산란계 환경개선 축사시설 지원사업을 통해 산란계농가의 생산성을 높여 위생안전성이 확보된 계란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토록 하겠다”며 “지원이 필요한 농가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동초등학교(교장 김경호) 정구부가 지난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충북 옥천에서 열린 제11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정구대회에서 선전하여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단체전에 참가한 박민재, 전결, 박민준, 정인서, 이승준, 박수성 팀이 3위를 차지하였고 4학년 이하 개인복식에 참여한 정시우, 신원철 학생이 1위를, 이준서, 김경진 학생이 3위를 차지하였다. 5, 6학년부 개인복식에 참가한 박민준, 박민재 학생 역시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고 이로써 5월 26일부터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입상 가능성을 높였다. 고흥동초등학교는 이번 대회뿐만이 아니라 지난 39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 단체전에서 37회, 38회에 이어 우승함으로써 3연패의 쾌거를 달성한 정구 명문 학교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도로공사 보성지사(지사장 곽종수), 보성녹차휴게소(소장 최영우)와 함께 보성녹차 브랜드 가치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보성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녹차 홍보와 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 코너 운영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체결에 따라 군은 보성녹차휴게소 내에 녹차 홍보·고객서비스 코너를 5월중 설치하고 시음용 녹차를 제공하며, 한국도로공사 보성지사는 서비스코너의 종합적인 관리 운영 및 홍보, 보성녹차휴게소는 서비스코너 장소 제공 및 서비스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곽종수 지사장은 “보성녹차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여 활발한 고객서비스 제공과 함께 각 기관과 지역 농가 모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유현호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성 차 소비촉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차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