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가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재일본 호남향우회 신년행사를 찾아 기념행사도 열고, 향우 상공인들에게 지역 관광투자환경 등을 소개하며, 전남 투자기업들의 추가 투자 유치 활동에 나섭니다. 2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우기종 정부무지사가 22일 도쿄에서 개최되는 전라도 정도 천년기념 도쿄호남향우회 신년행사 및 도내 투자기업 대표 면담을 위해 이틀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합니다. 우 부지사는 22일 오전 전남에 투자 중인 닛폰소다(주) 도쿄 본사에서 이시이 아키라 사장과 면담하고 추가투자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일본의 대표 화학기업인 닛폰소다는 미쓰비시 상사, 남해화학과 합작으로 여수에 닛소남해아그로 공장을 설립하고 농약 원제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어 재일본 향우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전라도 정도 천년 기념행사에 참석합니다. 재일본 호남향우회는 회원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매년 신년행사를 엽니다. 올해는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예년보다 큰 규모로 치러집니다. 우기종 부지사는 신년행사에서 호남고속철도 무안공항 경유, 2018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최 등 고향 소식을 전하고, 전라도 천년의 해에 보다 많은 향우들이 고향을 방문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혁신도시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의체인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가 2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6차회의를 열어 ‘혁신도시 시즌2’에 맞춘 에너지밸리 거점화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공공기관장협의회는 산학연 네트워크 강화, 산업단지 지역 인재 육성, 신산업기업 유치 등 에너지밸리 ‘거점 클러스터’ 성장 육성을 지원합니다. 또한 혁신도시 정주 여건과 에너지밸리 조성을 위한 정부 ‘계획 계약 제도’ 중점사업인 지역특화사업도 집중 발굴할 계획입니다. 지난 2014년 12월 발족한 이래 여섯 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23개 협의회 소속 기관장들이 참석해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른 혁신도시 현안 협의 ▲2018년 공동과제 선정 ▲제4대 공동협의회장 선임 등의 안건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지난 1일 정부에서 발표한 국정과제 ‘혁신도시 시즌2’ 정책 추진과 관련해, 시도별 발전계획 수립이전 공공기관의 혁신도시 교육환경 개선 등에 필요한 비용 지원 근거 마련, 제도 개선 및 추진 체계 개편 등의 내용이 담긴 ‘혁신도시법’ 개정사항의 효율적 추진 방안에 대해 의견 교환이 이뤄졌습니다.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서 실시한 전국 17개 시도정 월간 1월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도지사 공백상황에서 일군 값진 성과로 리얼미터가 시도정 평가를 실시한 2014년 8월 이후 처음입니다. 전남도정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지난해 10월 53.4%로 전국 4위였던 것이 4개월 만에 4.4%포인트 오른 57.8%로 조사됐습니다. 이같은 성과는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전 공직자가 비상한 각오로 도정을 수행하고, 도민들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온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185개 기업을 투자 실현해 5천300개의 일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석유화학철강 등 주력산업 고도화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에너지밸리 조성과 한전공대 설립 가시화, 호남고속철도의 무안국제공항 경유 확정, 국고예산 6조 원 이상 확보로 SOC 확충 토대 마련 등 미래 성장 기반도 착실히 다져왔습니다. 특히 숲과 섬, 남도문화의 매력이 높아지면서 2년 연속 4천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전남을 찾았고 △100원 택시 △꿈사다리 공부방 △공공산후조리원 등 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와 광주시, 전라북도가 참여한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는 22일 평창 동계올림픽의 인기종목 아이스하키 경기가 열리는 강릉 올림픽파크를 찾아 참가 선수와 관객들을 대상으로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홍보활동을 펼칩니다. 전라도 3개 시도는 지난해 11월 서울 선포식에 이은 수서역 홍보 등 내국인 대상 홍보활동을 통해 전라도 방문의 해를 널리 알려왔습니다. 이번 평창 올림픽 연계 정도 천년 기념 공연을 통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전라도 방문 붐 조성에 본격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전라도는 예로부터 맛·멋·흥의 고장으로 유명했습니다. 과거 가사문학의 발생지이며 수많은 소리꾼들의 고장이었고, 최근 케이팝(K-POP) 스타 가운데서도 전라도 출신 등이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어 한류의 본고장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번 ‘전라도 정도, 천년’ 기념 공연은 한류(韓流)의 본고장인 전라도 문화의 진수를 세계인들에게 뽐내는 기회의 장으로 펼쳐집니다. 올림픽파크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선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모듬북의 강렬한 비트와 나발의 울림이 울려퍼집니다. 이어 수궁가를 신세대의 감성에 맞게 편곡해 연주하고, 미국에서 유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오늘(21일) 새벽 4시 30분경 지체장애 2급의 중증장애자인 고 모(47•남•고흥읍)인 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에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주택내부가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나 고씨는 긴급히 대피해 큰 피해는 면했으나 대피과정에서 넘어져 눈 주위에 부상을 당해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고흥종합병원으로 후송됐다. 피해자 고씨에 따르면 “잠을 자고 있는데 책상위에 있던 TV에서 폭발음과 함께 발화되면서 이불 등으로 옮겨 붙었다”는 것이다. 화재가 발생하자 고씨는 급히 119에 신고를 해 소방차가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가재도구를 비롯한 주택내부가 완전히 타버리는 전소피해를 입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시간 현재 자세한 화재발생 경위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황상철)는 지난 12일 고흥새마을금고(이사장 송성환)로부터 사랑의 좀도리 쌀 모으기 운동으로 모은 쌀(750kg)을 다문화15가정에 전달하였습니다. 고흥새마을금고(이사장 송성환)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소외된 다문화가정을 위해 좀도리 쌀 사업으로 사랑나눔 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황상철 다문화센터장은 “다문화가족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고흥새마을금고 이사장님을 비롯한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목포경찰서(서장 최인규)는 지난 6일과 13일 오전 경찰서 5층 유달마루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전 경찰관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목포선거관리위원회 김현삼 지도계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6·13 지방선거 관련 주요 개정내용 및 수사 사례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 경찰의 강력한 단속 뿐 아니라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목포경찰서 수사과장은 우리 지역 선거운동 과열 양상이 예상됨에 따라 과거 주요 선거사범 검거 사례와 금품살포, 공무원의 정치권 줄서기 등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수집 요령 교육을 실시하며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이룩하자고 당부하였다. 목포경찰서는 깨끗한 선거분위기 조성과 신속한 선거사범 검거 및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지능범죄수사팀을 중심으로 선거 전담수사반을 편성․운영 중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서장 진희섭)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20일 대회의실에서 수사과 직원 및 지역경찰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선거법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고흥군선거관리위원회 소속 양현승 지도계장을 초청해 공직선거법 주요 개정사항 안내를 시작으로 선거주요일정, 공직선거법의 제한금지규정 등 순으로 진행했다. 고흥경찰서는 선거수사전담반을 구성하고 선관위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공직선거법위반 행위 단속을 할 예정이다. 진희섭 서장은 “전 직원이 공직선거법을 숙지해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지방선거가 될 수 있도록 단속 활동을 하겠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2018년 2월 20일 화요일 주민무시 독선행정 규탄 고흥만 비행시험장 저지를 위한 1인시위 131일째입니다. 국토교통부가 공람한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기본계획에 따르면 고흥만에 들어설 비행시험장은 4인승 이하 경비행기를 시험할 목적으로 건설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질의해서 받은 답변도 이와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언론을 보면 항공기급 유·무인기를 인증 시험한다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항공기급이라 함은 중량이 150kg 이상이 되는 유·무인기를 말합니다.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거짓일까요? 왜 거짓 정보를 흘리고 있을까요? 고흥군은 “정부에서 발표한 27개 규제프리존 사업에 유일하게 고흥군이 드론산업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각종 규제특례와 정부의 재정 지원이 집중 추진될 것”, “규제프리존과 연계해 추진 중인 ‘무인기산업 생태계 구축사업’, 고흥 항공센터 일원에 조성할 계획인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구축 사업’, ‘무인비행장치 활용 시범사업’ 등을 전담할 무인항공 담당 부서를 신설하게 되었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규제프리존법은 통과되지도 않았는데 왜 거짓말을 할까요? 고흥군은 “현재 무인기산업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전국의 우수고교야구팀을 초청, 2월 20일부터 29일까지 『2018 고흥 야구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 광주일고를 비롯한 포항제철고, 성남 야탑고, 서울 배명고 등 전국의 강팀들이 총출동하여 실시되는 이번 교류전은 최고의 야구시설을 자랑하는 도화베이스볼파크 및 거금야구장, 수덕야구장 등 3개소에서 개최된다. 고흥의 온화한 기후를 바탕으로 한 최첨단 시설의 도화베이스볼파크를 비롯한 고흥거금야구장, 팔영체육관, 박지성운동장, 김태영 축구장, 등의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 완비, 더욱이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질 영양만점의 먹거리 자원까지 해마다 고흥을 전지 훈련지로 찾는 이유이다. 군 관계자는 ‘전지훈련으로 고흥군을 찾은 많은 팀들 모두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군에서도 동계 전지훈련팀의 경기력 향상과 컨디션 유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노인 결핵 전수검진사업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의 결핵 발생 예방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올해 사업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노인 결핵 전수검진은 숨어있는 환자 발견과 효과적 결핵관리사업을 위해 2020년까지 4년 동안 65세 이상 인구에 대해 실시할 계획으로, 대한결핵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해부터 시작했습니다. 첫 해인 지난해 2만 4천 명을 검진했고, 유증상자 225명 가운데 2차 검사를 통해 결핵 양성자 16명을 발견해 등록치료토록 했습니다. 기타질환 의심환자 5천65명에게도 병원 재검진을 권고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7만 6천 명 늘어난 10만 명으로 확대합니다. 대상 인원, 검사 일정 등 세부 사항은 시군과 사전 협의해 정했습니다. 검사 당일 이동검진차량이 마을 경로당이나 복지회관 등을 직접 찾아가 현장 검진을 합니다. 또한 올해는 흉부 엑스선검사와 거동 불능자, 검사 기피자 등을 위해 결핵균 검사를 추가하고 판독 횟수도 2회로 늘려 검사의 신뢰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문동식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결핵은 언제나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므로, 예방교육과 지속적 홍보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 20일 전남도청에서 지역 8개 교육연구기관 관계자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열어 협업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협업 참여 기관은 전라남도교육청, 전남평생교육진흥원, 전남복지재단, 전남여성플라자,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전남도립대학입니다. 이날 간담회는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 출산, 양육, 교육 등 지역 내 모든 분야에서 변화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인식하에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참석자들은 도교육청을 비롯해 전남평생교육원, 여성플라자 등 교육연구기관이 개별적이고 산발적으로 추진하는 각종 인구 관련 교육포럼 등을 상호 연계해 추진키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전남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연구기관들이 가진 역량을 모아 인구문제 위기를 극복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3월께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교육연구기관 간 협력사업을 통해 각 기관에서 보유한 인구관련 전문가 풀, 예산 등을 연계해 한정된 재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 인구 관련 도민 의식 개선 등 시너지 효과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