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가 설 연휴 기간 원활한 교통소통과 귀성객들의 교통 안전을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를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군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합니다. 1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의 교통량 예측을 분석한 결과 올 설 연휴에는 전년보다 5.1% 늘어난 일평균 32만 3천대(기간 중 총 161만 4천 대)의 차량이 광주전남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특히 올 설 연휴는 4일로 비교적 짧아 귀성귀경이 집중돼 교통이 다소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설 당일인 16일은 성묘객과 귀경차량이 한꺼번에 몰려 일평균 교통량 43만 9천 대로 연휴기간 중 차량이 가장 많이 움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따라 전라남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반을 편성해 차량 증편 운행, 정체지역 차량 통제, 교통 분산대책을 추진합니다. 또한 교통 불편 신고사항 접수처리 및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조치 등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즐기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서울~광주목포순천 등 고속버스는 일평균 350회에서 470회로 120회 증편 운행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응급환자 진료와 감염병 조기 발견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 기간인 15일부터 18일까지 도와 22개 시군 보건소에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41개 응급의료기관에서 24시간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463개 병·의원과 517개 보건기관, 831개 약국에서 당직일을 정해 응급환자 진료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입니다. 특히 섬 등 취약지역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닥터헬기 운항 상황을 점검하고 대규모 환자 발생에 대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목포한국병원과 성가롤로병원에서 의료 지원을 위해 출동태세를 갖추도록 했습니다. 또한 여행객 증가에 따른 해외 감염병 유입 가능성 및 감염병 집단 발생을 방지하고, 효과적 감염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24시간 비상 방역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감염병 예방 감시 활동을 강화합니다. 연휴 기간 진료 가능한 병원·의원과 휴일 지킴이 약국 운영에 대한 안내는 129 보건복지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http://www.e-gen.or.kr), 스마트폰 앱, 도와 시군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동식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연휴 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대보름을 맞아 남도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가족, 친지, 이웃과 함께 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세시풍속놀이와 문화행사를 도내 곳곳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15일부터 대보름인 3월 2일 전후로 전남지역 430여 곳에서 펼쳐지는 세시풍속놀이와 문화행사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은 물론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남도의 정취를 느끼게 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남도립국악단은 17일 오후 5시 무안 남도소리울림터에서 남도민요와 춤이 하나로 어우러진 창무극 ‘강강술래’를 비롯해 남도민요, 웃다리농악 등 설맞이 토요공연을 선보입니다. 진도 국립국악원은 16일 오후 3시 진도향토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귀성’을 주제로 한 설날 특별공연을 개최합니다. 전라남도농업박물관 야외마당에서는 오는 18일까지 윷놀이, 투호놀이, 팽이치기, 떡메치기, 굴렁쇠 굴리기, 연날리기 등 14종의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열립니다.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4일간 떡메치기, 투호놀이, 널뛰기 등 무술년 설맞이 행사가 펼쳐집니다. 이 밖에도 전남지역 각 시군 마을회관, 학교 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설을 맞아 전남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시풍속, 이색체험, 문화여행, 힐링 등 4개 테마별로 ‘설 연휴 남도여행지’를 추천했습니다. 세시풍속체험은 영암 전남농업박물관, 목포 자연사박물관, 국립나주박물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윷놀이, 투호, 팽이치기, 떡메치기, 널뛰기, 연 날리기와 농악놀이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색체험을 하고 싶다면 강진 가우도의 정상에 설치된 청자타워 짚 트랙에서 짜릿한 체험을, 광양 와인동굴에서 세계의 와인과 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이색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섬진강변을 달리는 증기기관차를 탈 수 있는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나주 영산강 황포돛배 체험, 다도해의 탁 트인 전망을 볼 수 있는 여수 해상케이블카도 색다른 체험거리입니다. 문화여행을 즐기려면 차의 문화와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보성 한국차박물관, 고흥의 역사·문화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왕인박사의 문화유산, 전통문화를 간직한 영암 구림전통마을, 홍길동 문화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장성 홍길동 테마파크에서 특별한 추억을 찾을 수 있습니다. 힐링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설 연휴 기간인 15일부터 18일까지를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와 22개 시군이 산불방지 근무체계로 전환하는 등 산불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설 연휴 기간 전남지역 기온은 평년보다 낮고, 여수순천광양 등 동부권역에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성묘객, 등산객 등 입산객이 많아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설 연휴 기간인 15∼18일을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묘지 주변, 입산 길목 등에 감시인력 1천100명을 배치하고, 진화헬기 7대를 이용해 공중예찰 활동을 강화키로 했습니다. 또한 읍면동 마을방송과 차량을 이용한 계도방송 등을 통해 산림 인접지에서의 무단 소각행위를 차단하고, 입산 시 인화물질 반입 및 흡연행위 금지 등의 산불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산림 연접 논밭의 소각행위를 없애기 위해 취약 시간대인 11~16시에 시군 산림부서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으로 구성한 ‘특별단속반’이 산불 위험지를 순찰해 적발 행위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입니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 연접지 100m 이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김유화 더불어민주당 전국지방여성의원 상임대표가 혁신 여수, 도약 여수를 표방하며 시민과 함께 쓰는 여수시장 출마선언문을 들고 여수시장 도전에 나섰다. 12일 오전11시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유화 대표는 365일 여수시민과 함께하는 시민 목소리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민과 함께 쓰는 출마 선언문과 여수발전을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김유화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 철학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전남 최초의 여성시장이 되어,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여수 시민 모두가 행복한 투명하고 활기찬 여수로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하였다. 전국 최고의 보육 ․ 교육 복지 도시,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찾는 생태해양 관광도시, 일자리 창출과 창의적 인재 양성의 도시, 국가 산단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도시, 4차 혁명 시대의 사람 중심 안전스마트 도시, 삶 속에 문화와 예술이 숨 쉬는 도시, 해양 먹거리를 책임질 수산도시,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따뜻한 도시 건설 등 지역의 균형 발전을 이루어내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부정부패 척결이 최우선 해결과제로 제시된 이번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김대표는 진정한 소통을 강조하였다. 시민의 갈등을 최소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관내 주요 관광지를 정상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종합 관광안내소(☎061-830-5637)와 소록도 관광안내소를 비롯해 분청문화박물관, 고흥천문과학관, 우주발사전망대, 해창만 오토캠핑장, 마복산 목재문화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방문객 맞이 관광분야 종합대책을 수립하였으며, 상황실을 설치하여 관광지별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불편신고를 처리하여 편안하고 깨끗한 고흥군 이미지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주요 관광지 화장실 및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하고, 전문 용역업체를 통해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추진하여 관광객 수용태세를 확립하였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운영되는 관광지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최고의 관광지”라고 소개하며, “우리 군 관광지를 찾는 귀성객들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군은 주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교통 안전․환경․보건진료 등 총 9개 분야의 종합대책을 마련해 설 연휴기간인 15일~18일 4일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설 명절을 맞아 많은 귀성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수송력 증강대책,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 등 교통 안전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으며,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쓰레기가 집중 발생되는 시기인 만큼 생활폐기물처리 대책반을 운영, 쓰레기 투기 단속 등 쾌적한 명절 분위기가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생활쓰레기 수거일 : 2월 15일 당일만) 이와 함께, 각종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 설 물가안정 대책, 민원행정서비스, 급수대책, 보건․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지정 운영 등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군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군은 고흥관광 2000만 시대에 발맞춰 설 연휴 기간동안 귀성객과 관광객의 편의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있다.... 고향을 찾아 부모님과 가족을 만나고, 오붓하게 지인들과의 반가운 만남 등 생각으로 모두가 설레어 하는 때이기도 하다.고향을 찾아 떠나는 들뜨고 신나는 마음에 미처 챙기지 못한 것은 없는지 한 번 되짚어 볼 것 중에 무었이 있을가요?? 빈집털이!! 맞습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명절 연휴기간에는 빈집을 호시탐탐 노리는 누군가가 기승을 부리는 때이기도 합니다. 경찰에서는 2.12일부터 18일까지 ‘설명절 특별치안활동’기간으로 정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집중순찰 등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경찰청 및 경비업체의 통계를 보면, 빈집털이가 가장 극성을 부리는 날은 연휴 첫날이며 인적이 드물고 어두운 새벽시간대(새벽 1시에서 5시)에 칩입범죄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되었지만 연휴기간 중에는 집을 비우거나 휴업을 하는 매장이 많아 밤뿐만 아니라 낮에도 대범하게 침입범죄가 이루어지고 있다. 사람이 없는 틈을 타 현금과 귀금속 등을 훔쳐 달아나는 빈집털이에게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명절 연휴 오랫동안 집을 비울 경우 몇가지만 명심하여 준비하면 안전하고 즐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안동경찰서(서장 박영수) 수사과(과장 경정 이길호) 지능범죄수사팀(팀장 경위 정영일)에서는 2월 13일(화) 국가보조금 약 1억 4천만원을 부정 수급한 혐의로 피의자 A씨(40세)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하였다. 피의자 A씨 등 6명은 지난 2014년 4월 1일부터2016년 12월 8일까지 안동시 등에서 지원하는 문화예술 행사인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공연 콘텐츠” 등 8개 사업 명목으로 11회에 걸쳐 허위 계약서와 견적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는 방법으로 약 1억4천만원의 국가보조금을 부정하게 수급한 혐의이다. ... 정영일 지능팀장은 부당하게 교부된 보조금을 환수할 수 있도록 해당 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으며, 이와 유사한 수법의 국가보조금 부정 수급이 더 있는지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지난 7일과 9일 이틀간 녹차골보성향토시장과 벌교역 광장에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군 직원, 보성경찰서, 보성소방서, 의용소방대, 보성정신보건복지센터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치매 관련 서비스에 대해 알리고 치매와 관련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치매예방 리플릿 배부 및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 안내, 치매 박수 인쇄물 배포, 보성군치매안심센터(853-9997) 알리기, 치매조기검진 독려 등 치매조기발견과 치매예방관리에 대해 적극 알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예방을 위한 개인과 가족 그리고 사회적 관심의 필요성을 더욱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며, “어르신들의 치매를 예방하여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1월 보성군장애인직업재활센터 2층에 보성군치매안심센터를 임시개소하여 보성읍을 시작으로 미력면, 노동면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치매 선별검사(MMSE-DS) 및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배회증상으로 실종이 염려되는 치매어르신을 위해 실종예방 인식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과 함께 각종 분야별 대책을 추진한다. 오는 15일부터 4일간을 ‘설연휴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 물가, 연료수급, 환경, 보건, AI 방역, 재해‧재난‧안전, 산불 등 각 분야에 근무인력을 투입하여 상황실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본청 7개반 56명, 12개 읍면 56명, AI 방역 근무 160명 등 총 272명이 종합상황실 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AI 차단방역을 위한 가축방역대책반 운영으로, 거점소독시설·이동초소·농가초소 등 20개 방역시설 운영 강화와 농가 집중 예찰 등 차단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귀향객 등에 대한 축산농가 출입 자제와 축산농가 및 시설 등 일제소독을 추진한다. 최근 잇따른 화재사고 등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화재 취약시설 안전관리 실태와 전통시장, 마트, 터미널, 역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성,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연휴기간 중 귀성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농어촌버스 연장운행과 연휴기간 중 행복택시 등 정상 운행을 관내 운송업체와 협의하여 교통서비스 향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