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천연염색문화재단 공예활성화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재단법인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이 지역공예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나주는 천년 목사고을로 공예 문화의 오랜 전통이 있었으나 쇠퇴를 거듭해 왔다.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나주 공예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연말에 국내 최초로 로컬크래프트 판매장을 개설했다. 온라인상에서도 나주 지역 42개 공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공방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재단의 누리집에 연동 해 놓아 홍보와 판매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지난 9월에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공모한 ‘2020 공예주간 협,단체 프로그램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로컬크래프트 참여 작가의 작품을 전시 홍보했다. 나주공예의 보급과 지역공예가들의 활동영역을 넓히기 위해서는 유·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한 동계 및 하계 교원 동계 직무연수'를 개설해 실시해 오고 있다. 공예인력 양성 차원에서 전남도와 나주시가 주관한 '2020년 지역 특화형 동행 일자리사업'에 공모에 응모해 선정된 후 교육을 해오고 있으며, 10명의 창업성과를 거뒀다.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공예창작 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나주시청 청사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예산 편성, 집행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다양한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을 오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제7기 위원 구성계획은 일반시민 대상 28명,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추천에 따른 주민자치위원 26명, 시민·사회·직능단체 및 기관 추천자 21명 등 총 75명으로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나주시 관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거나 영업소의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 임직원 등 누구나 지원, 추천할 수 있다. 시는 지역별, 성별, 전문분야 등 다양한 계층 참여를 고려해 서면 심사 후 12월 말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예산 학교 기초 및 심화과정, 주민참여예산 숙의 학습 이후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등 예산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재정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설 주민참여예산위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예산 투자 방향 등 예산과정에 있어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나주시청 전경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11월 30일(월) ‘나주시 열병합 발전소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위원회’가 최종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종료됨에 따라 나주시는 성명서를 내고 나주 열병합 발전소 운영주체인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전남지사(이하 한난)에 입주계약 시정명령을 위한 행정절차에 돌입했다. 한난이 SRF열병합발전소 사업을 추진하면서 2014년 4월 30일 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했는데 당초 나주시에 제출했던 사업계획서와 다르게 발전설비가 설치돼 이를 시정하기 위한 행정조치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한난의 당초 계획은 목포, 순천, 나주에서 생산된 SRF(225톤/일)를 연료로 사용하겠다는 계획이었는데 현재는 광주 SRF를 사용하겠다는 것으로 『산업 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고 있는 입주계약 변경에 해당하는 사항이라는 것이다. 나주시는 만약 한난이 입주계약을 변경하지 않고 발전소 가동을 강행한다면 강력한 행정조치 및 법적 조치가 따를 것이라고 예고했다. 결국 나주 열병합 발전소를 가동함에 있어 ‘광주SRF는 사용 불가하다’는 입장을 견지한 것이다. 나주 열병합 발전소의 설치근거로 2009년 3월에 체결한『
나주시 전경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가 연말을 앞두고 축산물 위생 및 소비자의 건강한 먹거리 보장을 위한 축산물 영업장 집중 점검에 나섰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21일부터 한 달 간 나주경찰서와의 공조를 통해 관내 축산물 판매업, 식육포장처리업, 보관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등 영업장 450여 곳을 대상으로 축산물 영업장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위생 점검은 축산물 이력제 이행실태, 직원위생교육 등을 중점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자율점검표를 활용한 비대면 점검을 우선 추진하고 현장방문이 불가피한 영업장의 경우 별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위법사항으로 단속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영업정지 등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한 축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이번 위생점검에 철저를 기해가겠다”며 “청정 축산물 제조, 유통을 위한 관련 업소들의 자발적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방역은 제2의 국방 나주시 겨울철 AI대책 추진 [전남투데이 이 용호 총괄본부장] 최대 가금 사육지인 나주시가 겨울철을 앞두고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최근 경기와 충남지역 야생조류 분변에서 AI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유럽 등지에서도 AI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올 겨울은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나주시(시장 강인규)에 따르면 선제적 방역대책 추진을 위해 지난 9일부터 기존 동수동거점소독시설에서 산포거점소독시설을 추가해 2개소를 24시간 운영한다. 축산농장 및 시설에 출입하는 차량을 소독한 후 소독필증을 발급하는 한편 AI발생위험이 높은 가금 밀집 사육지역 및 종오리 사육농장에 통제초소 9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초소에서는 소독필증 없이는 출입을 일절 금하며 출입명단을 작성, 관리하는 등 엄격한 관리체제를 유지한다. 나주시는 올해 긴급방역비 2억2000만원을 투입, 가금 사육농가(오리 120호, 닭 133호)에 생석회 207톤, 소독약 2.3톤, 면역증강제 6.8톤을 공급했다. 지석천, 우습제 등 주요 철새 도래지에 광역방제기, 드론, 살수차 등을 동원해 매일 소독
나주혁신도시 일자리 기업유치 전국 최고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에 조성된 광주·전남(빛가람) 공동 혁신도시가 전국 혁신도시 중 최근 5년 간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성과가 가장 두드러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23일 나주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 최근 발표한 ‘혁신도시 성과평가 및 정책지원’ 국토연구원 용역 결과에서 나주 혁신도시는 사업체, 종사자, 여성고용, 상용 노동자 수 증가율이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가장 높았다. 해당 연구는 참여정부 이후 추진된 공공기관 지방이전 및 혁신도시 정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를 토대로 혁신도시 미래발전전략을 제시할 목적으로 이뤄졌다. 나주 혁신도시는 혁신도시 건설 사업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혁신역량을 제고하는 성장동력 부문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나주혁신도시의 총 사업체 수는 2012년 5626개에서 2017년 7633개로 2007개(35.7%) 늘어나며 전국 혁신도시 평균 증가율 13.8%를 훌쩍 웃도는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 나주 혁신도시 다음으로는 충북(29.1%)이 뒤를 이었고 부산(8.4%)이 5년 간 가장 낮은 증가
나주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 추진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8일부터 30일까지 총 80톤 분량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 기초생활보호대상자,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33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땔감 나누기는 목재자원으로 활용가치가 떨어지는 산림부산물을 수집, 적당한 크기의 땔감으로 만들어 취약가구에 무상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3월부터 관내 420ha 산림을 대상으로 천연림 보육과 공익림 가꾸기, 솎아베기 등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모두 80톤가량의 산림부산물을 수집했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읍·면·동 행정차량을 활용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에 직접 배달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산림부산물을 활용한 땔감 나누기는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고 산불 인화물질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산불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시책”이라며 “훈훈한 겨울나기를 위해 고생하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나주시 4개 농협 통합RPC 사업체 구축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다목적강당에서 NH농협나주시지부, 남평, 마한, 동강, 다시 4개 농협과 통합RPC 사업체계 구축을 위한 ‘나주시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 창립총회 및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창립총회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김영덕 시의회의장과 도·시의원, 14개 지역농협 조합장,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이사 선임 등 임원선출 및 통합법인 정관, 사업계획서(안)에 대한 의결 승인을 완료 했다 RPC통합법인은 쌀 수입 개방 확대, 생산 인구 감소, 쌀 소비문화 위축 등으로 대내외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곡 산업의 자구책으로 추진돼왔다. ‘왕건이 탐낸 쌀’, ‘드림생미’ 등 나주 쌀 브랜드 통합과 노후화한 도정시설의 현대화 등을 통해 유통환경과 소비자의 기호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쌀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통합RPC는 이날 창립총회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에 법인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RPC통합을 통해 개별 운영의 한계를 극복하고 나주 쌀 대표브랜드 개발과 통합마케팅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나주 쌀 산업의 새로운 동력이 될
나주시청 전경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나주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1단계) 지침 개편에 따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에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18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이후부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된 시설에서 방역수칙을 어겨 적발 시 과태료가 부과됨으로 각별한 주의와 협조가 필요하다. 의무화 시설은 중점·일반관리시설, 집회·시위장, 대중교통, 요양시설, 주·야간보호시설, 실내 스포츠경기장, 콜센터, 유통물류센터, 의료기관·약국, 종교시설 등으로 출입 또는 상주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해당 시설에서 마스크 미착용자는 위반 횟수와 관계없이 10만원 이하 과태료, 관리·운영자는 1차 위반 150만원, 2차 위반 300만원이 각각 부과된다. 중점관리시설은 유흥시설 5종(유흥·단란·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과 식당, 카페(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시설 허가신고면적 150㎡이상),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직접판매 홍보관 등이다. 일반관리시설 범주는 PC방, 결혼·장례식장, 학원(교습소 포함), 직업훈련기관, 공연장, 영화관, 놀이공원, 워터파크, 오락실(멀티방), 목욕장업, 이·
나주시 왕곡면 어려운 이웃 위한 온정 손길 잇따라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 왕곡면에 늦가을 추위를 달래줄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낳고 있다. 왕곡면(면장 정태욱)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지난 집중호우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주민들과 합동 기탁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기탁자(단체·개인) 및 후원물품은 △무등농업회사법인(대표 이은영) 매월 100만원 기부 △주민 임종득, 김송백 씨 백미(20kg) 각각 20포 △왕곡중앙교회 백미 10포 △왕곡양산교회 백미 14포 등이다. 왕곡면은 후원물품을 생활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하기로 했다. 정태욱 면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기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정성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시 .공무원노조 상생협력 약속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나주시지부가 공직사회 발전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7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나주시지부(지부장 임진광, 이하 공무원노조)와 지난 2018년 단체교섭 요구안 최종 협상에 따른 상호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단체협약 주요 내용은 조합활동보장, 노동조건 및 인사제도 개선, 성 평등, 공직사회 부정부패 척결, 조합원 후생복지 증진 등 총 84개 조문으로 구성됐다. 나주시는 지난 2018년 7월 공무원노조의 단체교섭 요구안 접수 이후 공식 상견례를 비롯한 수차례 실무 교섭을 통해 안건에 대한 입장을 조율해왔으며 이날 협약을 통해 비로소 노·사 상생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과 지난 8월 수해복구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조합원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 행복과 나주 발전의 공통된 사명 아래 상호 신뢰를 쌓고 함께 협력해 나가는 노사 관계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임진광 지부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2018년 나주시지부의 합
나주시장 [강인규]는 소수직렬 직원과 소통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강인규 나주시장이 시청 소수직렬 직원들과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고 전문 분야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7일 금성산 일원에 조성된 국립나주숲체원에서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시장과 소수직렬 직원 간 열린 대화’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7월 90년대생 새내기 공무원과의 온택트(Ontact) 대화에 이어 열린 이번 대화 자리에는 세무, 전산·통신, 공업, 농업, 보건·간호, 녹지·환경 등 9개 직렬 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강인규 시장은 ‘마음을 움직이는 직렬 공감 대화’를 주제로 직렬별 전문가로써 근무하는 직원들의 솔직담백한 공직생활 이야기와 업무 고충을 청취했다. 직원들은 이날 ‘읍·면·동을 포함한 다양한 부서 근무’, ‘전공을 반영한 효율적인 업무 배치’, ‘각종 자료, 문서 제출에 대한 부담’, ‘코로나19 상황실 3교대 근무에 따른 피로감 누적’ 등 직렬별 업무 고충과 평소 바라왔던 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제안했다. 강 시장은 “효율적 업무 추진을 위한 직렬타파 인사 확대, 전공을 반영한 전문직위제 운영, 불필요한 문서 제출 간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