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700번 버스 [7001]번 과[ 7002]번으로 분리 운영한다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동신대학교 ~ 빛가람동’ 구간 2개 노선을 운행하는 700번 시내버스를 탑승객 편의를 위해 ‘7001번’과 ‘7002번’으로 분리·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700번 버스는 동신대학교에서 출발해 나주역을 거쳐 한국농어촌공사 사거리에서 ‘그린로’(빛가람병원 후문 종점)와 ‘우정로’(우정정보사업센터 종점)방면으로 나뉘어 2개 노선을 운행해왔다. 이로 인해 정확한 운행 노선을 인지하지 못하고 버스에 탑승하거나 목적지와 반대 방면으로 가는 경우 등 불편 사례가 종종 발생해 해당 버스를 7001번과 7002번으로 분리, 운영하기로 했다. 7001번(그린로 방면) 버스는 ‘동신대-나주역-한국농어촌공사-빛가람초·중학교-빛가람병원 후문’을 7002번 버스(우정로 방면)는 ‘동신대-나주역-우미린A-중흥2차A-우정정보사업센터’ 노선 구간을 각각 운행한다. 나주시 관계자는 “탑승객 편의를 최우선해 기존 노선을 유지하고 버스 번호만 분리, 운행한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점을 개선해 선
나주시 성북동 금성중학교 기득한 선행 눈길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 성북동은 지난 17일 금성중학교(교장 양시훈) 학생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직접 제작, 기부한 수제 마스크 140장과 손소독제 140개를 관내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성북동은 이날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대호동 대방노블랜드 경로당, 성북 여자경로당 2곳에서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양시훈 교장은 “최근 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깊어 어르신들이 건강관리를 잘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학생들이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우수한 학업과 올바른 인성의 조화 속에 지역 미래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근구 성북동장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 어르신을 공경하는 학생들의 따뜻한 정성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주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나주시 세지면 가가호호 부부문패 선물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 어느 시골마을 이장이 가가호호(家家戶戶) 문패를 만들어 달아주고 있어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주인공은 올해로 2년 째 세지면 죽두마을 이장을 맡고 있는 나상원 씨다. 20일 세지면에 따르면 나 이장은 최근 ‘마을 주민들의 이름을 찾아주고 싶다’며 마을 내 92가구에 부부 문패를 직접 제작해 선물했다. 나 이장은 “같은 마을 주민인데도 오랜 세월 자식의 이름을 따 누구누구 엄마, 아빠로 부르다보니 주민들 서로가 이름을 잊어버린 것 같아 문패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저 소소한 이유로 시작했던 일인데 주민들이 새삼 기뻐하고 칭찬해주니 감회가 새롭다”며 “똑같이 생긴 문패를 단 우리 이웃들이 서로 더 가깝고 화목하게 지냈으면 한다”고 소박한 바람을 드러냈다. 김민석 세지면장은 “항상 마을 발전과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고민하고 애쓰시는 이장님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이장님의 노력으로 마을 공동체 의식이 더 굳건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나주시 공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불 빨래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 공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가 홀몸 어르신 등 지역 소외계층의 쾌적한 여름 나기를 위한 이불 빨래에 팔을 걷었다. 공산면은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비롯한 생활취약계층의 쾌적한 생활환경 마련을 위해 ‘희망의 새암물 빨래터 세탁 사업’을 올해 신규 복지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사협 위원들은 매월 8차례에 걸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고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빨래방에서 세탁·건조한 뽀송한 이불을 배달하면서 주민들의 안부를 점검하고 있다. 빨래방은 공산면 지사협, 농협, 주민자치위원회, ㈜신우산업 등 관내 유관단체·업체, 주민들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나상대 공산면장은 “매일 덮고 자는 이불이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복지 시책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와 분주한 농번기 철임에도 면민 복지향상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지사협 위원들과 빨래방 마련에 후원해주신 유관기관·업체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나주시청 전경 [전남투데이 이용호총괄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0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이차보전 지원사업 신청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차보전사업은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경영안정자금으로 대출받은 금액에 대한 이자의 일부를 지자체가 보전하는 사업이다. 나주시는 업체당 최대 5천만원 이내의 연 3%이자(약정이자율 중 연 3%이내 지원)를 2년 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나주시 관내 사업자등록과 주소를 둔 소상공인으로 △도소매·음식업·서비스업의 경우 종사자 5인 미만 △제조·건설·운수업의 경우 종사자 10인 미만이다. 단 국가 및 지자체로부터 각종 소상공인 지원자금을 수혜 중인 경우, 금융기관과 여신거래가 불가능한 업체, 지방세 등 세금을 체납 중인 업체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제외대상 업종은 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이차보전 지원계획 관련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사업 신청은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전남신용보증재단 나주지점(나주시 빛가람로 746, S타워 6층)에서 하면 된다. 전남신용보증재단 심사를 거쳐 나주시가 융자지원을 결정하면 해당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실행하게 된다. 대출 취급 기관은 N
나주시 포스트 코로나19 소통법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강인규 나주시장이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공직자와의 진솔한 대화 시간을 가졌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17일 강인규 시장이 ‘90년대생 신규 직원들과 ‘온택트(Ontact) 열린 대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온택트는 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 연결’(On)을 더한 개념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온라인(화상) 소통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 시장은 20개 읍·면·동에서 근무하는 ‘90년대생 새내기 직원 40여명을 대화방으로 초대해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직원들은 공직생활 중 특별히 기억에 남거나 보람 있었던 일과 속상하고 힘들었던 일, 평소 말하지 못했던 애로사항 등 공직 생활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강 시장과 주고받았다. 또 ‘나주 관광지 사진 퀴즈’, ‘신조어 퀴즈’, ‘꼰대 테스트’ 등을 통해 세대 간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화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온라인 상이다보니 작년 현장 대화 때보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대화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나주시 혁시도시 6개공공기관 헌혈증 198장 기탁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해 팔을 걷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빛가람 사랑의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헌혈증 198장을 기탁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헌혈뿐만 아니라 지역 응급환자를 위한 헌혈증을 기부하는 행사로 마련돼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을 비롯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6개 공공기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증 총 198장을 기부했다. 나주시는 이날 시청 이화실에서 헌혈증 전달식을 갖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10분의 기적에 동참해준 6개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용옥 나주시 총무국장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헌혈 참여가 매우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지역 상생에 동참해준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20개 읍·면·동 전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이 중단된다고 16일 밝혔다. 나주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김민주)는 지난 14일 노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7월 월례회의를 통해 최근 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에 따라 올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당초 협의회는 지난달 코로나19 방역 단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돼 체온계,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 배부와 관리자 지정 등 방역 지침 준수 하에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6월 말부터 시작된 광주·전남지역 집단 감염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시민 안전을 우선해 이같이 결정했다. 김민주 협의회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평균 20명 내외 주민이 좁은 실내 공간에 모여 진행되고 농촌지역 특성상 참여자 대부분이 노약자기 때문에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며 “아쉽지만 시민 안전을 우선해 프로그램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한 협의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코로나19 극복을
나주시청 / 사진자료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하는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우리 쌀 이용 단체급식’ 교육을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일부터 23일까지 영양사, 조리사 등 단체급식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을 활용한 단체급식 레시피 이론·실습 과정(총4회)을 운영한다. 특히 우리 쌀의 영양학적 가치, 기능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더불어 우리 쌀로 만든 다양한 요리 실습을 통한 쌀 소비 촉진 계기 마련에 중점을 뒀다. 시는 당초 농업인교육관에서 대면 실습 교육을 진행하려 했으나 최근 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수강생 안전을 위해 첫 교육을 제외한 나머지 교육 일정을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2일 대면으로 진행된 첫 교육 시간에는 우리 쌀을 재료로 한 ‘참깨소스비빔국수’, ‘들깨즙새송이살떡볶음’ 등 단체급식 메뉴 조리·실습이 진행됐다. 이후 화상교육은 ‘현미밥완자튀김’, ‘절편쇠고기샐러드’, ‘기정떡샌드위치’ 등 다양한 우리 쌀 요리 개발 메뉴 시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나수진 나주시농촌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은 서구화된
나주시 언론사 뉴스창 방호복 300벌 기탁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5일 인터넷언론매체 ‘뉴스창’(발행·편집인 강지훈)에서 코로나19 방역 일선 의료진을 위한 의료용 방호복 300벌(4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지훈 발행인은 이날 전달식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방역 일선에서 애쓰는 의료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기탁 소감과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연이은 밤샘근무로 지쳐있는 의료진들과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있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나눔의 손길을 전해준 강지훈 발행인과 사내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언론계 종사분들께 다시한번 전했다.
나주시 영강동 도시재생사업 목공dly교육 수료식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영강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0년 영강동 도란도란 목공 DIY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목공DIY교육은 영강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향후 설립될 ‘목수의 집’ 운영 활성화와 지속적인 일자리, 소득 창출을 위한 목공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여기서 ‘DIY’는 ‘Do It Yourself’(직접 하시오)의 약어로 가정용품의 제작·수리를 직접 하는 것, 소비자가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상품 등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영산포 지역(영강·영산·이창동) 주민 수강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4일부터 7월 13일까지 취미반, 전문가 양성반 2개 반으로 나눠 총 24회(각 12회, 20시간) 진행했다. 취미반은 연필꽂이·우드박스·책꽂이 등 9개 종류의 목공 소품 제작을 비롯해 스텐실, 아크릴 물감 등을 활용한 소품 꾸미기 등 목공 입문을 위한 기초 실습을 운영했다. 전문가 양성반은 목공공구를 활용한 측정하기, 자르기, 홈파기, 깎기, 대패질, 칠하기와 같은 작품 구상과 도안 작업 위주로 보다
나주시청 / 사진자료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예정됐던 금천면 석전리 A지역주택조합 동·호수 추첨행사가 전격 취소됐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추첨행사 전날인 지난 14일 해당 주택조합 관계자들과 만나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발령 등 종합적인 상황을 감안해 행사 연기를 요청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발령 시에는 ‘실내 50명 이상, 실외 100명 이상 모임 및 행사가 전면 금지’ 조치된다. 시는 최근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지난 6일부터 방역단계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해 강력한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A조합측은 이를 수용하고 기 예정된 행사를 취소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나주시와 추후 일정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앞서 A지역주택조합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간 빛가람동 소재 견본주택(모델하우스)에서 조합원 1300여명을 대상으로 동·호수 추첨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당초 6월 중 행사를 진행하려 했으나 조합원 반대로 일정이 연기됐다. 이에 조합측은 아파트 공사 일정을 감안해 공사자금 대출 문제로 이달 추첨 행사를 강행하려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