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힘내라 대구 경북지역 [배즙960박스] 지원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농협나주시조합운영협의회(회장 최공섭)와 함께 13일 대구·경북 지역과 자매결연도시 등 7개 지자체에 기관지 건강에 좋은 ‘배즙 960박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즙 지원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시와 경북 동주도시, 수도권 자매결연도시 주민과 의료진, 취약계층의 고통을 분담하고 코로나19 극복 응원과 더불어 영·호남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배즙 지원 차량 환송식이 열린 나주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광장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김선용 시의회의장, 박내춘 NH농협나주시지부장, 최공섭 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농협 조합장, 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생산 농가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배즙은 코로나19 확진자 최다 발생지역인 대구광역시를 비롯해 경북 지역 동주도시인 영주시, 상주시, 경주시, 강원 원주시,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동대문구, 종로구에 농협APC 차량을 통해 각각 전달됐다. 세계 각국에 수출하고 있는 지역 특산품인 나주배로 만든 배즙은 기침, 감기, 천식 등 기관지 건강에 탁월한 가공식품이다. 조선시
나주시 공적마스크 5부제 시행 주민등록표 등본 발급 수수료 면제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정부의 공적마스크 5부제 시행에 따라 주민등록표 등본 발급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달 말까지 본인 및 세대원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주민등록등본을 발급할 시 수수료를 모두 면제한다. 마스크 5부제는 마스크 수급 안정을 위해 요일별 마스크 구입을 출생연도(끝자리)에 따라 제한적으로 구입 가능하게 한 제도로 지난 3월 9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장애인,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어린이(2010년 포함 이후 출생자), 어르신(1940년 포함 이전 출생자)은 주민번호가 모두 기재된 주민등록등본 등 증명 서류를 첨부해야 보호자 대리 구매가 가능하다. 시는 마스크 수급 안정 추이에 따라 면제 기간을 추가 연장할 방침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발급 수수료 면제 조치가 마스크 5부제 시행에 따른 대리구매가 불가피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정을 위한 코로나19 예방,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
나주시 영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방문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 영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경식, 권숙희)는 지난 10일 평소 우울증을 앓아 집에서만 생활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 주거 환경 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영강동 지사협은 복지특화사업으로 ‘햇살 가득한 우리 집 가꾸기 사업’을 전개, 위원들의 재능나눔을 통한 저소득 가구 집수리 및 주거 환경 개선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위원 6명은 독거노인 강 모 씨 집을 찾아 집안 내 잡다한 생활용품 정리에서부터 분리수거, 거실, 안방, 주방 대청소를 진행하며 쾌적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강 모 씨는 “도움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덕분에 마음 속 울적함이 싹 사라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경식 영강동장은 “바쁜 일상중에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함께해주신 지사협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자원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민간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칼 갈이 봉사, 방충망 교체, 건강 빵 나눔 등 다양한 복지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나주시 임산부 위한 안심 먹거리 배달 스타트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임산부의 균형 잡힌 영양 공급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본격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신규 시범사업으로 공모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 선정에 힘입어 마련됐다. 자부담 9만6000원에 출산 전·후 영양 공급이 취약한 임산부와 아이를 위한 지역 친환경농산물을 1년 간 지원한다. 시는 지난 11일 신선 채소, 무항생제 계란, 유기농 미역 등 5~9개 품목으로 구성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첫 배송을 시작했다.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임신부와 출산 후 12개월 이내 산모다. 현재까지 사업 신청자 수는 115명으로 희망자는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신청서를 작성, 임신확인서 또는 출생증명서를 첨부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단 현재 기존 영양플러스 사업 지원을 받는 중위소득 80%이하 임산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과거 영양플러스 사업 지원을 받았으나 신청 시점에 영양플러스 지원대상자가 아닌 경
나주시 호남 유일의 참외 집단 재배지 왕곡면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국내 호남지역 유일의 참외 집단 재배지인 나주시 왕곡면 하우스 농가에서 황금빛 참외 수확이 한창이다. 12일 나주시에 따르면 왕곡면 소재 참외 농가는 전체 17농가(9.1ha)로 작년 기준 457.5톤의 참외를 생산, 연 평균 10억여원의 소득을 올리며 시설 하우스 고소득 작목으로 각광받아왔다. 왕곡참외는 1991년 경북 고령군에서 참외 농사를 짓다 이사 온 김상식(66세·현 마한농협 참외공선회장)씨로부터 재배가 시작됐다. 참외는 10월 초순부터 시비, 논갈이 작업 후 11월 이랑다지기, 비닐 씌우기 작업 등을 거쳐 12월 초 정식한다. 2월부터 착과가 시작돼 2월 말에서 3월 초부터 본격적인 수확, 출하하며 저장성이 좋아 10월까지 판매하기도 한다. 비옥한 토양과 기온, 일조량 등 탁월한 재배 환경에서 재배돼 육질이 단단하고 신선하며 당도가 높다. 특히 오염되지 않은 청정 황토를 재배지에 섞어 미네랄 등 유기물이 풍부한 토양에서 재배한다는 점은 모래가 많은 사질토로 짓는 타 지역과 구별되는 특징이다. 여기에 왕곡참외는 친환경 자재 사용을 고집하며 GAP(우수농산물 관리)인증을 받
나주시 산포면 의용소방대 코로나19 자체 방역 추진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 산포면은 11일 지역 의용소방대와 함께 코로나19 선제적 예방을 위해 자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독 작업에는 산포면 직원, 의용소방대, 파출소 경찰관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 소재지 상가 거리, 도로변, 위생 사각지대에 대한 집중 방역 소독이 이뤄졌다. 소독 이후에는 쓰레기수거, 교통 캠페인을 전개하며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 만들기 동참을 권유했으며 산포파출소도 참여자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및 안내를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최종주 의용소방대장은 “나주시의 코로나19 방역활동에 힘을 보태고 위축된 지역 경제와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자체 방역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산포면을 위해 크고 작은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가겠다”고 전했다. 우미옥 산포면장은 “면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앞장서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면민 모두가 합심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주시 코로나119 청청지역 수호 군부대 힘 보탠다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한 나주시 방역 작업에 군부대 장병들이 힘을 보탠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1일 육군 제8332부대 4대대(대대장 노형곤)와 함께 관내 사회복지시설,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합동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군부대 장병·차량 지원에 힘입어 지난달부터 이어져온 선별진료소 밤샘 근무, 일일 방역 작업 등 24시간 비상대응체계로 가해졌던 인력 운용 부담을 덜게 됐다. 시와 군은 이날부터 18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오후 감염병 노출에 취약한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 44개소에 대한 릴레이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장병들은 코로나19 사전 예방을 위해 KTX나주역, 나주·영산포 버스터미널에서 운영 중인 열화상카메라 감시요원으로도 투입된다. 군은 5톤 제독차량을 지원, 사회복지시설 외부 및 주요 도로변에 대한 분무 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대한 힘을 보탤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각종 자연·사회재난 위기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서주는 우리 지역 군부대 장병들의 따뜻한 마음과 노
나주시 전경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불의의 사고 피해를 입은 시민이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민안전보험’ 재가입을 완료, 보험제도 숙지를 위한 대시민 홍보에 주력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안전제일도시 건설을 표방한 나주시의 안전 분야 핵심 시책으로 각종 사회재난, 자연재해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이 조속한 사고수습과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는 사회보장제도다. 주민등록상 관내 거주하는 모든 시민(외국인 포함)이 자동 가입되며,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시는 현대해상화재보험과 2020년 3월 3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보장기간 1년의 나주형 시민안전보험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주요 보장내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로 인한 상해·사망 또는 후유장해 시 최대 1000만원 한도, 교통사고 상해·사망 시 200만원 한도, 강도 상해·사망 시 1000만원 한도 내 보험금이 각각 지급된다. 또한 농기계 사고에 따른 사망·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1000만원 한도 , 유독성 물질에 의한 중독 및 노출사고 사망 시 1000만원 한도 보상 등 농촌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보장도 지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한옥 보조금 지원 대상 지역을 기존 읍성권 전통한옥지구 및 한옥마을에서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 시는 ‘한옥 지원 조례 및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기존 읍성권 한옥지구, 한옥마을 외 지역에서 한옥을 새로 지을 경우 보조금을 최대 2억원(시비4500만원, 융자금1억55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전통한옥지구 조성사업은 원도심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조선시대 객사 금성관(錦城館, 보물 제2037호)을 비롯한 역사문화자원이 밀집해있는 읍성권 지역을 한옥지구로 지정해 지난 2014년부터 추진돼왔다. 시는 읍성권 지구 내 한옥 신축 시 여신규정에 따라 최대 2억원(도비 1500만원·시비 8500만원·융자금 1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읍성권 외 관내 분포한 한옥마을도 최대 2억(도비 1500만원·시비 4500만원·융자금 1억4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또한 이번 조례 개정에 따라 읍성권 한옥지구, 한옥마을 외 나주시 전 지역에 한옥을 신축할 시 건축물 바닥면적 합계에 따라 최대 4500만원 시비 보조금과 융자금 1억55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 등을 방지하기
나주시 .빛가람 공원텃밭 분양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도심 속 농심 체험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빛가람 공원텃밭’ 분양 신청을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 빛가람 공원텃밭은 시민의 건전한 여가 생활 향유와 가족·이웃 간 소통 증진을 위한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빛가람 혁신도시 내 공원 및 유휴부지에 텃밭 4개소에 구획을 조성, 운영하고 있다. 3평 남짓한 아기자기한 텃밭에서 다양한 작물을 기르고 수확해 가족 식탁에 올릴 수 있다는 것이 공원텃밭의 매력이다. 가족 구성원, 이웃 간의 소통 증진은 물론 농업 체험기회가 적은 공공기관 임직원 등 도시민 자녀들의 교육적 측면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공원텃밭은 △제1텃밭(빛가람동 536번지) 180구획, △제2텃밭(빛가람동 831번지) 60구획 △제4텃밭(빛가람동 22-1번지) 60구획 등 총 300구획을 분양한다. 제3텃밭(40구획)은 분양을 미처 받지 못한 시민과 아이들이 다양한 농작물을 함께 가꾸는 공영체험텃밭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분양 면적은 1구획 당 10㎡내외로 1가구당 1구획을 분양가 5만원에 신청할 수 있다. 분양은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는 9일 지역 예비사회적기업인 ‘㈜더불어지애’(대표 강세진)에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200개를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을 위해 시청을 방문한 강세진 대표는 “지역민의 코로나19 예방에 적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통해 지역민과 상생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지애는 나주 봉황면 소재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주 수입원인 전국 지자체 보건소에 병해충 방역약품 납품을 비롯해 전라남도 내 청소년 취약계층을 위한 해외여행체험, 장학금 지급, 다문화체험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강인규 시장은 “각계각층의 자발적 나눔과 봉사가 이어지고 있어 코로나19 예방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마스크를 비롯해 방역약품 품귀 현상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더불어지애 강세진 대표와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코로나19 방역 소독을 위한 나주지역 사회단체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나주시 남평읍(읍장 변동진)은 지난 2일 남평읍 의용소방대에 이어 자율방범대와 함께 코로나19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 소독 작업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소독은 남평읍 직원, 자율방범대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 터미널, 승강장, 5일 시장을 비롯한 일대 상가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소독과 함께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침체된 지역 상권 애용하기 운동을 전개했다. 오세원 남평읍 자율방범대장은 “코로나19여파로 전국적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다중시설 방역이 매우 중요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우리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 상황을 잘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