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2020년 새해를 맞아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전남투데이 이용호 취재본부장]나주시 빛가람동은 작년에 이어 2020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 오전 6시부터 빛가람전망대 일원에서 해맞이 및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빛가람동 주민자치회(회장 최길주)에서 주관하는 새해맞이 행사는 한국전력공사, 한전KPS, 한국전력거래소, aT한국농수산유통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봉황농협, 지역가수 차효린 등의 후원을 통해 내년도 지역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가 열리는 빛가람전망대는 혁신도시의 광활한 전경뿐만 아니라 새해 첫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나주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전 6시 떡국 끓이기를 시작으로 이른 아침 시민들의 추위를 달래줄 떡국과 새해 희망 메시지를 담은 포춘쿠키를 나눌 예정이다. 해돋이 예상 시각인 7시 40분에는 풍요와 희망, 기회를 상징하는 흰 쥐의 해를 맞아 서로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빛가람동 주민자치회는 행사 종료 시까지 빛가람 파출소, 119안전센터의 협조를 통해 응급차량을 배치하고,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길주 회장은 “어둠을 뚫고 떠오르는 새해
나주시 농사비법 발표대회시상식 [전남투데이 이용호 취재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7일 ‘나도 강사다! 골병탈출 나만의 농사비법 발표대회’에 참가해 청중의 공감을 얻었던 우수 발표자 3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고추 키우는 법’의 정금애(금남동), ‘폐 종이 박스이용 지면 멀칭으로 잡초제어 및 토양환경 개선’의 김정근(다도면), ‘5천평을 혼자 농사 짓는 법’을 발표한 유은례(왕곡면) 씨로 이날 나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나주시장상을 수여받았다. 지난 11월 14일 개최한 농사비법 발표대회는 여성농업인의 고충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신만의 농사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인 5명이 발표자로 나선 가운데 반복되는 농작업과 가사 노동 병행으로 소위 골병을 앓는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효율적이고 기발한 농사법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발표해 청중들의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 나상인 나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대대로 축적해온 농사 비법을 공유하며 여성농업인에게 웃음과 활력을 불어넣어준 발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사회 성평등 문화 정착과 여성농업인의 권익증진을 위한 정책 발굴과 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전했다.
나주시 노안면 제11회 해피크리스마스 이슬촌 축제 [ 전남투데이 이용호 취재본부장] 나주시 노안면 이슬촌 마을주민들의 화합의 장인 ‘제11회 해피크리스마스 이슬촌 축제’가 지난 24일 저녁 이슬촌마을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슬촌 해피크리스마스 축제는 마을 내 노안성당(국가등록문화제 제44호)이 갖는 상징성과 마을 주민의 90%가 천주교 신자라는 점에 착안한 농촌문화축제로 지난 2007년부터 성탄절 전날인 12월 24일에 개최해오고 있다. 특히 산타마을로 이름이 알려지면서 축제 당일에만 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소규모 농촌마을축제의 전형적인 성공사례로 꼽혀왔다. 9회 축제까지 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을 초대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대규모 축제를 개최해오다 지난 해(10회)부터 마을 공동체 강화, 주민 화합에 중점을 두고 주민들만의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예술농부를 꿈꾸다’를 주제로 노인, 부녀회, 청년 등 세대별 공연(산타난타, 민요, 어린이 율동, 밴드)을 비롯해 판소리 한마당, 짚풀공예 전수, 노래 경연, 합창 등 다채로운 무대 행사가 펼쳐졌다. 노안성당을 중심으로 조성된 화려한 불빛경관 아래 주민들은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
나주시 공인중개사협회 사랑의 성금 기탁 [전남투데이 이용호 취재본부장] 나주시 공인중개사협회(지회장 최두현)는 27일 연말연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성금 120만원을 나주시에 기탁했다. 최두현 지회장은 “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해 모은 성금이 겨울철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협회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연말연시 지역 나눔 행렬에 동참해주신 공인중개사협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 2020년 1월2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시행 [전남투데이 이용호 취재본부장]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020년 1월 2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불법 주·정차 CCTV단속 또는 이동식 단속 차량에 적발된 주·정차 차량에 대해 과태료 부과 전, 단속 경고 메시지를 운전자에게 발송하는 시스템이다. 신청방법은 나주시청 홈페이지 접속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스마트폰 앱(App) ‘주·정차 단속 알림 통합 가입 도우미’를 설치해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시는 시민의 서비스 신청을 독려하기 위해 주요 단속 구간 현수막 게시, 홍보 전단지(1만부)를 읍·면·동에 배포하는 등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서비스 가입 시 1일 2회까지 단속 경고 안내 문자가 제공된다. 단, 문자 수신 여부와 상관없이 구간별 단속 유예시간에 따라 단속되며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전신문고, 생활불편신고 앱을 통한 민원신고는 서비스가 제한되며 시스템 오류, 이동 통신사 사정 등으로 문자가 수신되지 않을 수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문자 알림 서비스를 통해 불법 주·정차 차량의 자진 이동에 따른 원활한 교
나주시 2020년 연중 생활권 재해위험수목 제거사업 추진 [전남투데이 이용호 취재본부장]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태풍 등 각종 자연재해에 따른 주택가 연접 위험수목 피해 예방을 위한 2020년 연중 ‘생활권 재해위험수목 제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내년부터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숲 가꾸기 패트롤 운영’을 통해 생활권 재해 위험수목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는 물론 피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에 나선다. 시는 위험수목에 대한 정의 및 정비대상 범위 설정과 주민 홍보에 주력해 행정적 책임과 한계를 명확히 하는 한편 고소작업차, 리프트트럭 등 전문 작업 장비를 확보하는 등 금년 대비 사업량이 165%증가한 주택가 위험수목 500주를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위험수목이란 주택 등 생활근거지에 인접한 나무로 낙뢰·바람·비 등 자연현상으로 인한 피해 우려가 있거나 피해가 발생해 긴급히 제거해야할 나무를 의미한다. 시에 따르면 정비대상은 주택에 연접해 있어 피해 우려가 있는 입목으로서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벌채 가능한 수목이며 관련법령 상 저촉 부분이 없어야 한다. 또한 사업 추진 중 인접건물 및 지장물에 피해가 우려될
나주시 (재)나주교육진흥재단(이사장 강인규) 저소득층 장학금 수여 [전남투데이 이용호 취재본부장] (재)나주교육진흥재단(이사장 강인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펼쳐진 각종 예·체·기능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90명, 35개 팀, 일반장학금 저소득층 장학생 141명에게 총1억3천32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윤정근 시의회부의장, 김영길 나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재단이사, 학교 관계자, 학생과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석해 학생들이 한 해 동안 보여준 노력과 성과를 격려·축하했다. 예·체·기능대회 장학금은 전국대회 및 도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전 최고 90만원, 단체전 최고 11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된다. 시는 24개 초·중·고교의 개인전 90명, 단체전 35개 팀에게 총 4천9백39만6500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한 일반 장학금은 관내 중·고교 재학생 중 법정 저소득층 자녀 또는 이에 준하는 학생으로서 학교장이 추천한 학생에게 중학생은 30만원, 고등학생은 8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이번에는 27개 중·고교의 141명이 총 8천3백8십만원의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강인규 이사
나주시 남평읍사회단체회원 성탄절 이웃돕기 [전남투데이 이용호 취재본부장] 나주시 남평읍 사회단체회원들이 성탄절을 앞두고 24일 주거 환경이 열악한 이웃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남평읍 직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개선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이날 봉사는 광촌 1리 동촌마을에 거주하는 황 모(52)씨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봉사 참여자들은 온갖 잡동사니로 어질러졌던 안방 정리와 욕실 청소 등에 구슬땀을 흘리며 대상자 가족에게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황 씨는 “바쁜 생업으로 미처 집안 정리를 못했었는데 이웃들에게 성탄절 큰 선물을 받았다”며 “아이들과 행복한 성탄절이 될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변동진 남평읍장은 “한 마음 한 뜻으로 봉사에 참여해준 사회단체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 여건이 어려운 주변 이웃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해가겠다”고 말했다.
나주시( 2019년 임업발전공로대상)수상 [전남투데이 이용호 취재본부장] 나주시청 산림공원과에 근무하는 조정현 주무관이 서울 백범 김구 선생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임업분야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9 임업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조 주무관은 시민의 산림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립나주숲체원 조성 사업을 비롯해 산림보호, 숲 가꾸기 사업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 추진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로 21회째 맞이하는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하고 올 한해 정치와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국가발전을 견인한 인물 100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조 주무관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산림복지 증진과 지속가능한 산림정책 발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나주시 시청 대회의실 2021년 시민참여 원탁토론회 개최 [전남투데이 이용호 취재본부장]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 및 방안 도출을 위한 ‘시민참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기본 정신에 따라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불평등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나주시 아동친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각계 시민의 목소리를 수렴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아동시설 관계자,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토론회를 통해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 환경 △생활환경 6개 영역에서 추진 중인 아동 사업들에 대해 아동들이 원하는 우선순위를 정했다. 또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사업 발굴의 일환으로 참석자별 정책 제안 및 공개 투표를 통한 상위 10개 의제를 선정하고, 실행방안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현장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의제로는 △청소년 방과 후 프로그램 개설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 발굴 △아동·
나주시 지역출신 트로트 가수 (차효린) 사랑의 성금 기탁 [ 전남투데이 이용호 취재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4일 지역 출신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차효린 씨가 연말연시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주 왕곡면 출신인 차 씨는 2015년 첫 앨범을 발표, 세련된 음색을 통해 최근 국내 붐을 일으키고 있는 트로트의 새 장르 ‘뉴트로트’의 선두주자로 떠오르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자신이 직접 작사한 ‘나주연가’는 고향의 애뜻함과 주요 관광지를 가사로 담아내며 나주를 홍보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 차 씨는 “소소하지만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많은 활동을 통해 고향 나주를 홍보하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왕성한 가수 활동을 통해 고향 나주를 알리는데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주시 (시장 강인규)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전남투데이 이용호 취재본부장]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9 전국 지적재조사 업무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경계를 현실경계로 바로잡고 지적공부를 3차원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장기 국가 정책 사업이다. 일제 강점기 때 작성된 100년 넘은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전국 지자체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실적과 세계측지계 좌표 변환, 국고보조금 집행 실적, 우수 사례 등 9개 분야 22개 세부지표를 평가했다. 나주시는 △지적재조사 기반조성 및 사업추진 실적 △바른땅시스템 운영 △세계측지계 변환 △예산운영 및 홍보실적 △도시재생뉴딜사업과의 협업 추진 △드론 등 신기술 활용 실험사업 참여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3월 국토교통부 주관 ‘지적재조사 신기술 적용 시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