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국기원장선거의 후보자 등록 결과 총 9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은 추첨을 통해 투표용지에 기재할 기호를 결정했으며, 9월 27일부터 10월 5일까지 9일간 후보자와 선거사무원이 전화, 문자, 전자우편, 명함배부 방법 등에 따라 선거운동을 하게 된다. 국외 선거인의 편의를 고려하여 10월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온라인투표시스템(K-Voting)을 이용하여 투표 및 개표가 진행되며, 개표결과 선거인단 유효투표 중 최다득표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하되 최다득표수가 동수인 경우에는 태권도 단이 높은 자를 당선인으로 한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선거를 관련 법률과 국기원 정관 등에 따라 공정하고 정확하게 관리하는 한편, 국기원 내 상주전담반을 운영하여 금품 및 향응 제공, 임직원의 선거관여행위 등 위반행위 예방·안내 및 단속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2022 시즌 18번째 대회… 총상금 2.5억 원 증액” : 2022 시즌 18번째 대회인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대한민국 골프의 맏형이자 많은 선수들의 롤모델인 최경주(52.SK텔레콤)가 국내 골프 발전을 위해 창설한 대회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자신의 이름과 명예를 걸고 개최하는 대회다. 이번 달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나흘간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32야드)에서 펼쳐진다. 본 대회는 2016년부터 현대해상이라는 든든한 후원자가 함께하고 있다. 이번 대회서는 총상금 증액이 눈에 띈다. 주최사인 현대해상은 총상금을 기존 10억 원에서 12.5억 원으로 증액했다. “’선수를 위한’ 대회 표방하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 대회 주최사인 현대해상은 이번 대회서도 선수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출전 선수 전원인 132명의 참가비를 직접 부담한다. 또한 2018년부터 시작된 국내 유일의 별도 상금 예비비 제도도 유지한다. 총상금은 1위부터 60위까지 선수에게 성적에 따라 차등 분배된다. 이후 별도로 준비한 4천 5백만 원의 예비비는 컷통과한 선수 중 6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하지만 조직력 갖춰 나가면 경쟁력도 있을 것이다.” 남자 올림픽 대표팀의 황선홍 감독이 경기 결과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황선홍호는 26일 저녁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과의 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후반 4분 우즈벡 이야노프에게 선제 실점을 내줬지만 후반 34분 교체 투입된 조현택이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지난 23일 비공식으로 치른 우즈벡과의 첫 친선경기에서 1-1로 비긴 황선홍호는 2차전에서도 무승부를 기록했다. 공식경기로 치러진 2차전에서 황선홍호는 초반 우즈벡의 압박에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선수 교체와 전술 수정 후 동점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황선홍 감독은 “올림픽 대표팀이 국내에서 치른 첫 평가전이었지만 원활하지 않은 부분이 많았다.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 같다”면서 “오늘 경기만 놓고 보면 만족스럽지 못한 점들이 많지만 앞으로 팀으로서 조직력을 갖춰 나가면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기 소감은? 국내에서 처음 치르는 올림픽 대표팀의 평가전이다. 원활하지 않은 부분들이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황선홍호가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과의 맞대결을 무승부로 이끌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 대표팀은 26일 저녁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벡과의 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후반 4분 우즈벡 이야노프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했지만 후반 34분 교체투입된 조현택이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지난 23일 비공개로 우즈벡과 치른 첫 번째 친선경기에서 1-1로 비겼던 한국은 공식경기로 치러진 두 번째 맞대결에서도 무승부를 기록했다. 2024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황선홍호는 우즈벡과의 맞대결을 통해 올림픽 10회 연속 본선 진출을 위한 밑바탕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전반 초반에는 공방전이 이어졌다. 우즈벡은 전반 3분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얄롤리디노프가 올린 킥을 이브라지모프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하려 했으나 빗나갔다. 한국은 전반 6분 오현규가 우즈벡 진영에서 볼을 뺏은 뒤 돌파를 시도했고 이후 슈팅까지 이어갔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8분 한국은 센터서클 부근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안재준의 머리를 거쳐 고영준으로 연결됐지만 고영준의 마지막 슈팅이 빗맞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과의 친선경기에 나설 11명의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올림픽 대표팀은 26일 저녁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우즈벡과 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 황선홍호는 지난 23일 비공개로 우즈벡과 첫 번째 평가전을 치러 1-1 무승부를 거뒀다. 황선홍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오현규(수원삼성)와 고영준(포항스틸러스)이 투톱을 이루고 정한민(FC서울), 오재혁(부천FC1995), 윤석주(김천상무), 안재준(부천FC1995)이 2선을 구성한다. 포백 수비라인은 박규현(디나모 드레스덴), 변준수(대전하나시티즌), 조성권(울산대), 황재원(대구FC)이 채운다. 골키퍼 장갑은 김정훈(김천상무)이 낀다. 이번 우즈벡전은 2024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황선홍호의 첫 시험 무대다. 한국은 내년 열리는 올림픽 예선에서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대기록을 쓰려 한다. 우즈벡은 지난 6월 AFC U-23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강호로 2년 전부터 파리올림픽을 대비해 팀을 구성하고 훈련을 진행해왔다. 황선홍 감독은 25일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매일헬스뉴트리션(대표이사 김환석)과 KBO(총재 허구연)는 지난 21일(수) 도서지역에 위치한 덕적고등학교(교장 박현숙)와 외포중학교(교장 안병철) 야구부에 셀렉스 프로핏과 셀렉스 프로틴바 등 1천500만원 상당의 프로틴 제품을 지원했다. 셀렉스 프로핏은 소화, 흡수가 빠른 분리유청단백질(WPI) 100%로 운동 후 손상된 근육 합성에 빠르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지방·유당·콜레스테롤이 없어 유제품 소화에 불편을 겪는 사람도 걱정없이 음용할 수 있다. 덕적고등학교는 인천시 옹진군에 위치한 덕적도에 있는 유일한 고등학교로 도내 학령인구 감소로 인하여 한 때 폐교 위기에 처했으나, 지난해 야구부 창단을 통해 육지의 학생들이 전학을 오게 되면서 학교를 유지하고 섬마을 지역 사회에 새로운 희망을 주었다.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에 위치한 외포중학교 또한 지난 2011년 야구부 창단을 통해 폐교 위기를 극복하고, 이 후 10년 넘게 야구부를 지속 운영해오며 거제도 내 유일한 야구부로서 유소년 야구선수를 계속해서 배출해오고 있다. 덕적고의 박현숙 교장은 “야구부 아이들이 부모 곁을 떠나 오직 야구 하나만 생각하며 훈련에 매진하는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KBO 리그 출범 4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신설한 'KBO FAN FIRST(팬 퍼스트)상'의 8월 수상자로 삼성 오승환을 선정했다. KBO 리그 선수와의 특별했던 팬 서비스 경험 및 사연을 접수 받아 진행되는 'KBO FAN FIRST상'은 선수들에게 KBO 리그의 팬 퍼스트 철학을 고취시키고, 팬들에게는 직접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8월 'KBO FAN FIRST상'에는 팬들이 직접 신청한 약 270여건의 사연이 접수됐다. 오승환은 2016년 임승모씨가 혈액암으로 항암치료를 받던 병원에 소아암 후원 단체인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홍보대사로서 방문해 사인과 사진 촬영 등을 진행했다. 임승모씨는 2021년 완치 판정 이후 2022년 8월 생애 첫 직관에 가기 앞서, 그 때의 기억이 나 오승환에게 SNS 메시지를 보냈고 오승환으로부터 경기 전에 만나자는 답장을 받았다. 이후 오승환은 임승모씨에게 직접 준비한 유니폼, 사인볼과 함께 “건강해져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팬 퍼스트 정신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승모씨는 “2016년 첫 만남 당시 항암치료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 안동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11회 대통령기 전국축구 한마당’이 경상북도 안동에서 개최됐다. 본 대회는 동호인 축구 저변확대와 동호인들 간의 친선 도모를 목적으로 11회째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76개 클럽 선수단이 참여하며, 장년부(40대), 노장부(50대), 실버부(60대), 황금부(70대), 여성부로 나누어 24일 예선, 25일 본선 및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렸다. 이 가운데 황금부(70대)에서는 25일 열린 결승전에서 박상인 감독이 이끄는 서울시 서초축구회가 경상북도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5-3으로 우승하며 전국대회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24일 울산시와의 8강전 경기 후 만난 서울시 황금부(70대) 박상인 감독을 만났다. 박 감독은 1970년대 후반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1980년대 초반에는 차범근, 허정무 등과 함께 유럽 무대에서 뛰었던 1세대 유럽파이자 축구 원로다. 그는 실업팀인 상업은행에서 뛰다가 1981년 당대 최고의 리그였던 분데스리가 소속 MSV 뒤스부르크에 입단했다. 통산 A매치 71경기 16골을 기록했으며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6 대표팀이 2023 U-17 아시안컵 예선 출전을 위해 26일 파주NFC에 소집된다. U-17 아시안컵 예선은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에서 열린다. 한국은 예선 J조에 속해 스리랑카(5일), 우즈베키스탄(7일), 브루나이(9일)와 차례로 대결한다. 예선 10개조의 각조 1위팀, 그리고 2위팀 중에서 상위 5팀이 본선 개최국(미정)과 함께 내년 상반기에 열리는 U-17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다. 아시아 본선에서 4강 안에 들면 내년 열리는 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 올 1월에 처음 구성된 U-16 대표팀은 그동안 다섯 차례 소집돼 훈련과 경기를 병행해 왔다. 지난 6월에는 일본 센다이에서 열린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해 2무 1패를 기록했으며, 8월에는 키르기스스탄 원정을 떠나 두 차례 모두 승리했다. 선수단은 이틀간 훈련 후 28일 대회가 열리는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예선 참가를 위해 소집된 선수는 23명이며, 이중 19명이 K리그 소속 프로구단 유스팀에 속해있다. # 2023 AFC U-17 아시안컵 예선 J조 경기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DB손해보험이 문도엽(31.DB손해보험) 우승으로 ‘위믹스 구단 랭킹’ 6위를 기록했다. ‘DGB금융그룹 오픈’에 DB손해보험 소속 선수는 문도엽과 서요섭(26.DB손해보험) 총 2명이 참가했다.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종료 후 ‘위믹스 구단 랭킹’ 8위로 내려앉았던 DB손해보험은 25일 끝난 ‘DGB금융그룹 오픈’에서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우승을 차지한 문도엽이 1000포인트, 8위 서요섭이 310포인트를 합작하며 누적 2만 3669.32포인트로 지난주 대비 2계단 상승한 ‘위믹스 구단 랭킹’ 6위를 기록했다. DB손해보험은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 ‘LX챔피언십’ 우승자 서요섭에 이어 ‘DGB금융그룹 오픈’ 우승자 문도엽까지 2명의 챔피언을 보유하게 됐다. 올시즌 우리금융그룹, CJ에 이어 3번째로 2명의 챔피언을 보유한 구단으로 기록됐다. ‘위믹스 구단 랭킹’은 CJ가 2만 6248.45포인트로 1위, 웹케시그룹이 2만 5238.56포인트로 2위, 우리금융그룹이 24,766.46포인트로 3위에 자리했다. 지난주까지 웹케시그룹과 772.9포인트 차로 ‘위믹스 구단 랭킹’ 1위 자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올해로 6회 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골프 제전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인천 연수구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개최된다. 2022 시즌 19번째 대회로 진행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으로 펼쳐진다.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상금 규모 대회 중 하나다. 국내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 대부분은 가장 우승하고 싶은 대회로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꼽는다. 이 같은 상금 규모도 있지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특전의 영향도 크기 때문이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우승 상금과 부상으로 제네시스 GV80가 제공된다. 더불어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그리고 ‘더 CJ컵’ 출전권도 제공해 선수들의 도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위치하고 있는 서요섭(26.DB손해보험)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선수라면 누구나 우승하고 싶은 대회”라며 “상금 규모도 클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전라남도가 나주 혁신도시의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를 세계화․고도화하고 특구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정부의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과 함께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 방안 마련에 나섰다. 전남도는 26일 나주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에서 한국전력,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전기설비시험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등 전문기관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 기획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전남이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특구’ 최적지인 논리 마련과, 글로벌 수준에 맞는 실증․인증․표준을 지원하기 위한 유관기관 협력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특구는 정부 국정과제로 권역별로 혁신기업의 지역 유치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투자와 규제 특례 전폭 지원 및 혁신거점 조성 등이 이뤄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규제자유특구와 연계해 규제특구를 고도화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글로벌 특구에 적용할 규제, 국제적 수준의 기반시설, 인재 양성, 정주여건 등을 포함한 ‘글로벌 혁신특구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