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2년 지역 스타기업’으로 주식회사 뉴런모터스 등 15개사를 선정하고 8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광주지역 스타기업 지정서’를 수여했다. 올해 선정된 광주스타기업은 주식회사 뉴런모터스, ㈜다원디엔에스, 대경에이티㈜, 주식회사 대정, 마노(주), ㈜세아씨엔티, ㈜아이티스퀘어, ㈜에스엠지, ㈜엠알티, ㈜왕성테크, 주식회사 인탑스테크닉, ㈜진우알테크, ㈜쿠보텍, 팜파스㈜, ㈜한영하이테크 등이다.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지정이 유지되며, 주관기관인 광주테크노파크를 통해 컨설팅사와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가 매칭되고, 기업 성장계획 수립, 연구개발(R·D) 과제 기획, 수출 등 기업맞춤 전용 프로그램 등에 기업별 7000여 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지정된 후 성과가 우수한 스타기업에 대해서는 공모를 통해 다음연도에 연 2억원 내외의 상용화 연구개발(R·D)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날 수여식에 이어 스타기업 육성사업 설명, 기업과의 간담회, 컨설팅사와 매칭의 시간이 진행됐다. 박정환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에 선정된 지역 스타기업이 향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혁신 성장해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하반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에 참여해 청년들과 직무현장에서 함께 일할 사업장(드림터)을 15일까지 모집한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은 광주시가 지난 2017년부터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역일자리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해온 일자리 사업이다. 지금까지 3065곳의 사업장이 참여했다. 모집대상은 광주시 및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소재하고, 청년들에서 단순보조 직무를 배제한 다양한 직무경험과 지역사회로의 안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장이다. 드림터 신청은 15일까지 각 유형별 운영기관 5곳에서 접수하며, 현장실사와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장은 12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에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참여해 인건비 90%를 지원받으며, 사업장에서 이뤄지는 고유한 직무를 청년과 함께하면서 청년의 역량강화를 돕고 각 사업장의 비전과 적성이 맞는 청년은 채용할 수도 있다.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소득 역외유출 방지,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광주상생카드 특별할인제도가 재정소진으로 일시중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상생카드는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추석맞이 서민경제안정 등을 위해 2019년 7월 시작됐으며, 발행·충전액의 10%를 할인해주는 혜택이 제공됐다. 그동안 광주상생카드 발행·충전 규모는 2019년 863억원, 2020년 8641억원, 2021년 1조2230억원으로 매년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지난해보다 10% 내외 성장한 1조3000억원이 전망된다. 이에 반해 올해 국비지원은 지난해 756억원보다 472억4000만원(△62.5%)이 감소한 283억6000만원 수준이었으며, 총할인재원도 지난해(1140억원)의 57.3% 수준인 653억원으로 축소됐다. 광주상생카드 할인 혜택은 재정소진 시부터 중지되며, 특별할인제도 일시 중지 이후에도 발행·충전·사용은 가능하다. 다만 재정 소진 이후부터 발생한 신규, 충전의 경우 할인혜택이 제공되지 않는다. 광주시는 5월 정부 추경에 반영된 국비(1000억원) 등을 반영해 하반기에 할인제도를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한국산업단지공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등 경제자유구역 내 산업단지 관리기관과 협업체제를 구축하고, 기업 유치와 입주기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협력방안을 추진한다. 현행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 제31조 및 동법 시행령 제59조,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34조에 의하면 국가산업단지와 연구개발특구에 대한 관리는 공단 및 진흥재단에 위탁하게 되어 있다. 이에 따라 광주경제자유구역 내 산업단지는 관리기관이 각각 ▲인공지능(AI)융복합지구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미래형자동차지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스마트에너지 지구Ⅰ·Ⅱ는 광주광역시도시공사(2022년 말 광주경자청으로 이관 예정)로 분리되어 있어 기업 유치와 입주기업의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광주경자청은 올해 2차례의 실무 회의를 통해 입주기업 관리의 효율성 강화를 위한 광주경자청의 역할 확대를 제안했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필요성을 공감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앞으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인공지능(AI)융복합지구가 준공되면(2025년 말 예정) 기업체의 입주심사(계약) 시 입주심사위원회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전라남도는 31일 농산물 물류, 생수 제조 등 5개 기업과 1천584억 원 규모의 서면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투자를 마무리하면 목포, 구례, 화순, 장흥, 영광, 5개 시군에 95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유)서남국제물류는 목포 대양산단에 1천300억 원을 투자해 농수산물 저장·보관을 위한 대규모 물류창고를 신설한다. 전남 농수산물의 부가가치 창출과 유통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구례자연드림파크 입주기업 ㈜올곧은은 구례 산동면에 80억 원을 들여 생수 제조공장을 설립한다. 기업의 주 사업이 과자류 생산이었으나, 사업 영역의 다각화로 매출을 증대하겠다는 구상이다. 태양광 설계 및 구조물 제작·시공 전문업체 교령전기솔라(주)는 화순 동면 제2농공단지에 21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증설하고 수익 확대에 나선다. 푸른숲인터내셔날은 장흥 바이오산단에 23억 원을 들여 가축 사료 생산공장을 신축한다. 지속적인 사룟값 인상으로 힘든 축산 농가를 위해 단미사료, 미생물 발효 사료 등 품질 좋은 사료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광주에 본사를 둔 (주)삼우전자는 영광 대마산단의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전라남도는 해외시장 진출에 의지가 있는 중소기업의 수산물 해외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전년도 수출실적이 2천만 달러 이하인 7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7개 업체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했다. 수산식품 수출 통합 마케팅 지원사업은 역량 있는 수산물 중소수출기업의 ▲해외 인증취득 ▲해외 방송 광고 ▲해외 판촉행사 등 해외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업체들은 5월 31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상반기 품평회 참여를 시작으로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 등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2021년 전남지역 수산물 수출액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3억 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올 들어서도 4월 말 현재까지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9천만 달러)보다 23% 증가한 1억 1천만 달러를 기록,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 완화로 외식 수요가 늘고 한류 영향에 따른 케이(K)-푸드가 인기몰이를 하는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형수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세계시장에서 한식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전남 수산식품이 더욱 각인되도록 유망 수출기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방역조치로 누적된 소상공인의 직․간접 피해를 온전하게 보상하기 위한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1년 12월 15일 이전 개업해 2021년 12월 31일 기준 영업 중이면서,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 또는 연매출 10억 원 초과 50억 원 이하 중기업이다. 지금까지 재난지원금 대상이 되지 못했던 연매출 30억 원 초과 50억 원 이하 식당․카페,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이 새롭게 포함됐다. 지원금액은 개별 업체의 매출액 규모와 매출감소율에 따라 9개 구간으로 구분해 최소 600만 원에서 최대 800만 원을 지급한다. 여행업 등 매출감소율 40% 이상인 50개 업종과 방역조치를 이행한 연매출액 50억 원 이하 중기업은 700만에서 1천만 원까지 금액을 높여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7월 29일까지 2개월이다. 신청은 주말․공휴일 관계없이 손실보전금 누리집(소상공인손실보전금.kr)을 통해 24시간 가능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재난지원금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신속지급’을 한다. 요건을 충족하는 사업체가 신청하면 바로 지원금을 입금하는 방식이다.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친환경선박 전주기 혁신기술 개발’ 예타사업 중 ‘친환경선박용 전기추진시스템 시험평가 및 무탄소 연료 선박 적용성 실증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전기추진 선박용 전력변환 장치 시험 및 인증’을 위한 육상시험·평가 기술개발과 ▲암모니아 연료 선박 적용을 위한 생산․활용 시험평가 기술개발 등 선박 탄소저감을 위한 친환경선박 실증 기술개발을 주 내용으로 하는 해양수산부 예타 사업의 핵심 과제사업이다. 올해부터 오는 2031년까지 국비 324억 원을 지원받는다. 앞으로 세계 최대규모 30MW급 육상시험 평가시설(LBTS) 등 ‘친환경선박 전기추진시스템 시험평가 등 실증기술이 향후 10년(2022~2031년)간 목포 남항을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더 나아가 발전기, 컨버터 등 원천 기술을 공유하는 해상풍력발전 기자재 시험평가 분야의 발전과 관련 기술의 국산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전남도와 목포시는 해양수산부 산하 정부출연연구소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함께 지난해부터 공모 선정을 위해 전방위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 3월 한국전기연구원과 ‘친환경선박 전기추진 기술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전라남도는 광양만권과 서남권, 2개 권역 산단을 지역 산업 특성에 맞춰 스마트․디지털, 저탄소․친환경, 고부가 소재․부품 특화산단으로 전환하는 1조 5천억 원 규모 산단 대개조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만권 산단대개조는 1조 2천억 원, 서남권 산단대개조는 3천 600억 원 규모 사업이다. 전남도는 산단 대개조 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산단 대개조 사업 진행 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국비 확보전략 등을 마련,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전남 광양만권 산단대개조 사업’은 현재까지 총 사업비 1조 2천억 원 중 75%인 9천억 원이 투입되는 등 높은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저탄소 산단 생태계 조성을 위한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 구축 사업 등 6개 사업에 착수했고, 내년에는 300억 원 규모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사업을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능형 스마트산단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사업 등 7개 사업을 착수했고, 현재 50억 원 규모의 스마트 그린물류 및 공급망관리(SCM) 시스템 구축사업은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유망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6월24일까지 모집한다. 명품강소기업은 성장잠재력과 성장의지가 높은 지역 유망중소기업 100여 개사를 발굴·선정해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마다 15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해 광주시가 집중 지원하는 지역기업 지원시책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5월31일) 현재 본사와 주사업장이 광주에 위치한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 기업으로 총 27개사다. 기업 규모에 따라 프리(Pre)-명품강소기업 8개사, 명품강소기업 19개사로 나눠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앞서 선정된 프리(Pre) 및 명품강소기업의 지정 기간(2, 3년)이 만료됨에 따라 이들 기업의 연장 여부와 함께 연장포기·탈락·졸업한 기업에 대한 결원 분을 채우기 위해 추진한다. 선정조건은 프리(Pre)-명품강소기업의 경우 매출액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지식서비스산업은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이면서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이 3% 이상인 기업이다. 명품강소기업은 매출액 50억원 이상(지식서비스산업은 10억원 이상)이면서 최근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전라남도가 독자적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지닌 도내 유망 중소기업을 작지만 강한 전남형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도는 2022년 전남형 강소기업 육성사업 추진을 위해 도내 유망 중소기업 20개사를 선정해 총 2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전남도가 자체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성장 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뽑아 ‘전남형 강소기업’을 거쳐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기업별 연간 1억 원 범위에서 2년간 총 2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 프로그램은 ▲연구개발 성과 사업화 ▲맞춤형 마케팅 ▲기업 성장전략 수립 ▲중장기 연개개발(R&D)과제 기획 ▲경영 및 품질 혁신 ▲비대면 사업 발굴 지원 총 6개다. 이중 기업경영에 필요한 2개 이상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는 ㈜동양화학 등 20개사를 선정했다. 기업 성장에 필요한 연구개발, 마케팅, 성장전략 수립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올해 말까지 지원한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지원 받은 전남형 강소기업을 분석한 결과, 이 사업이 기업 성장과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26일까지 5일간 베트남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739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코로나19 완화로 무격리 입국이 허용됨에 따라 전남 수출기업의 대면 마케팅 수요를 충족하고 신시장 개척을 위해 농수산식품기업 11개사와 케이(K)뷰티 등 공산품기업 4개사를 코로나 이후 전국 최초로 베트남에 파견해 수출상담을 했다. 그 결과 15개 참가기업 모두 33건, 739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했다. 지난 24일 호치민 수출상담회에서는 7건, 104만 달러, 25일 하노이 수출상담회에서는 26건, 635만 달러를 계약했다. 하노이 수출상담에서는 완도물산이 조미김 160만 달러, 골든힐이 농수산식품 115만 달러, 현농프레쉬가 신선농산물 100만 달러, 호인이 네일아트제품 60만 달러, 완도사랑이 전복가공식품 51만 달러, 완도맘이 미역 등 50만 달러, 맛나푸드가 조미김 등 23만 달러, 에스에프시가 계면활성제 20만 달러 계약을 했다. 또 한국시과학연구소가 콘택트렌즈 13만 5천 달러, 맑고밝고따뜻한협동조합이 유자차 10만 달러, 레오바이오가 혈당측정기 10만 달러, 호성이 아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