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회장 이종훈)는 오는 7월과 9월, 대만 타이난과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최되는 제6회 세계유소년야구대회(12세 이하)와 제30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에 파견할 야구 국가대표 감독에 의왕부곡초 이동진 감독과 강릉고등학교 최재호 감독을 각각 선발했다. 협회는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각 연령별 국가대표 감독 지원자를 모집하였으며, 공모에 응한 지도자를 대상으로 지난 5월 23일(월),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 평가를 진행하고 지도력과 경기운영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이동진 감독과 최재호 감독을 각 연령별 사령탑으로 확정했다. 12세 이하 유소년대표팀을 이끌 이동진 감독은 2007년부터 경기 의왕부곡초에서 16년 동안 감독으로 재직하였으며, 1996년부터 1998년까지 LG트윈스에서 프로 선수생활을 했던 지도자로 유소년 선수들과 소통하며 즐기는 야구를 추구하는 지도자다. 최재호 감독은 지난해 제30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 감독으로 선발되어 대표팀을 이끌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으로 동 대회가 최종 연기 결정됨에 따라 올해 재차 공모에 응시하게 되었다. 최 감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 서구가 취업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을 대상으로‘2022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자들에게 생계유지에 필요한 기본소득을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모집 규모는 공공서비스 업무 지원, 자원재생 및 환경정비 등 총 41개 사업에 101명을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65% 이하이며, 세대합산 재산이 4억원 미만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서구 주민이다.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선발되면 월 100여 만원의 급여(시급 9,160원, 4시간 근무 기준)를 지급받게 되며, 건강보험 등 4대 보험에 가입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서구민은 오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서구청 1층 일자리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로 문의하거나 광주시청 또는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전라남도가 화장품·미용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2022 베트남 화장품 미용 박람회’ 참가기업을 27일까지 모집한다. 베트남 화장품 미용 박람회는 8월 24일부터 26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째다. 헤어,네일,살롱, 화장품, 전문 미용기기 등을 아우르는 동남아 최대 전시회로,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미용 박람회다. 베트남은 세계에서 온라인 몰 성장세가 가장 높다. 소비자의 편의성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하는 페이스북 샵과 인스타그램과 같이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온라인 유통 채널이 발달하고 있는 시장이다. 전남도는 전년도 수출액이 2천만 달러 이하인 지역 화장품·미용제품 수출 중소기업 중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을 감안해 6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사전상담회, 부스 임차료, 장치비, 현지 통역비, 항공료 등을 지원한다. 참가를 바라는 기업은 전남도 수출정보망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증빙서류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국제협력관실이나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올해 첫 이스포츠대회로 ‘LCK 아카데미시리즈 상반기 플레이오프’가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LCK 아카데미시리즈’는 LCK 법인이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 나이스게임TV가 방송제작하며 우리은행이 후원하는 ‘LCK 아카데미 시리즈’는 2020년 도입돼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LoL)’) 프로게이머 지망생과 LCK 팀의 아카데미 선수들이 처음으로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LCK AS 상반기 아카데미 리그는 지난 4월30일부터 5월2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 풀리그로 진행됐다. 그 결과 7개 팀 중 ▲T1 루키즈 ▲NS 레드포스 아카데미 ▲광동 프릭스 아카데미 ▲프레딧 브리온 아카데미가 플레이오프에 진출에 성공했다. T1 루키즈는 리그 초반에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일찌감치 1위를 확정지었으며, 후반에는 후보 선수들도 기용하면서 여러 선수들을 테스트하는 기회로 삼았다. NS 레드포스 아카데미 또한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15승을 쌓으며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3, 4위 대결은 끝까지 치열했는데 마지막 날 광동 프릭스 아카데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7월1일부터 광주상생카드 가맹점 등록의무화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광주상생카드 가맹점 등록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시행일이 임박함에 따라 6월30일까지 집중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업체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관계기관·단체와 함께 문자서비스, 현장안내센터 운영 등 가맹점 등록절차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광주상생카드 등록 신청을 간소화하며 가맹점 등록 신청을 독려한다. 광주상생카드 가맹점 등록을 하지 않는 업체는 7월1일부터 광주상생카드 결제서비스가 중단되며, 광주상생카드 가맹점으로 등록이 안된 업체에서 결제서비스가 이뤄질 경우 과태료 처분 대상이 될 수 있다. 광주상생카드 가맹점 등록 대상은 신규가맹업체는 물론 현재 광주상생카드 결제서비스를 하고 있는 업체에서도 반드시 광주상생카드 가맹등록신청을 해야 한다. 가맹등록신청은 광주은행 홈페이지, 광주시 홈페이지, 개별 사업주 대상으로 발송된 간편등록문자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또 온라인등록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주는 광주은행 고객센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광역시는 미래차 전환, 완성차-부품업체 간 상생발전 도모를 위해 목적기반자동차(PBV) 산업의 자립적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한 ‘수요기반 협력사 밸류체인 고도화 및 자립화 패키지’에 선정돼 168억5000만원을 확보하고, 광주그린카진흥원이 주관 기관으로 2026년까지 총 289억5000만원을 투입해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목적기반자동차산업의 사업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미래자동차 생태계 확장으로 목적기반자동차(PBV)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고객 맞춤형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를 제조 판매하는 수직적 공급망은 모빌리티 서비스형 전기차 기반 수평적 공급망으로 현재 변화하고 있다. 이런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의 흐름 속에 목적기반자동차(PBV) 시장이 본격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5년부터는 다양한 형태와 차급의 전용 목적기반자동차(PBV)가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빛그린산단 친환경자동차부품클러스터 내 구축 예정인 부품협력사 온·오프라인 공동협업센터에서 목적기반자동차(PBV) 부품과 시작차 제작을 위한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자동차 부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광역시는 25일 시청 행복회의실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 ‘2022년 청년일자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청년일자리위원회는 지역 청년일자리 신규 창출, 미취업자의 고용촉진 및 취업지원에 관한 추진계획의 심의, 청년의 사회참여·근로기회 확대를 위한 제안, 청년지원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회는 ‘광주광역시 청년일자리 창출 기본 조례’ 제5조에 근거해 지난해 4월 출범했으며, 청년일자리에 경험과 실력이 풍부한 학계, 언론, 시민단체, 지역기업, 청년활동가 등 각계각층 전문가 총 15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광주시의 2022년도 청년일자리 창출 추진계획 심의와 함께 기업이 원하는 현장중심의 직업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청년일자리사업의 발전 방향을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광주시는 올해 ▲취업역량 강화 ▲맞춤형일자리 ▲청년창업지원 ▲지역정착도모 ▲유관기관협력 등 5대 분야 57개 사업에 713억원을 투자하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청년 9115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실시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전라남도는 산림청의 목재 분야 공모에 목재산업단지와 목재친화도시 각 1곳,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2곳이 선정돼 국비 5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목재 가공 기반을 집약화·규모화하고 도시와 일상 속 생활환경을 목재로 전환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데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목재산업단지는 화순 이양농공단지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국비 25억 원, 지방비 10억 원, 자부담 15억 원을 들여 오는 2024년까지 국산 건축 구조용재 생산 거점을 조성한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전국 15개소가 참여해 도시재생 연계성과 조성 계획의 적정성 등 심사를 거쳐 강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구 등 총 5개소가 선정됐다. 강진에 국비 25억 원을 포함해 총 50억 원이 투입된다. 강진군은 올해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콘크리트 중심의 도시 거리 대신 지역 목재를 활용한 특색있는 도시경관을 창출하고 목공체험 기반 구축을 통해 목재 가공·판매로 부가가치를 높임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은 어린이가 생활화는 어린이집의 실내 환경을 친환경 국산목재로 개선하는 것이다. 순천 슬기별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전라남도가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대회를 각각 10월 13~19일과 25~30일 열기로 하고, 구호와 마스코트, 엠블럼 등 대회 상징물을 확정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7일간 주 개최지인 목포를 비롯한 도내 22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17개 시·도와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이어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6일간 11개 시군 36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선수단과 임원 등 8천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대회 구호를 ‘함께뛰자! 전남에서, 같이열자! 대한민국’으로 정했다. 또 전남의 영문 이니셜인 ‘J’와 활활 타오르는 성화를 바탕으로 풍요로운 청정전남,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가 비상하는 전남의 모습을 조화롭게 형상화한 작품을 대회 엠블럼으로, 전남의 포근한 이미지와 아름다운 만남, 화합을 뜻하는 전남의 캐릭터인 ‘남도와 남이’를 응용한 작품을 마스코트로 각각 확정했다. 전남도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유치를 확정한 이후 현재까지 전국체육대회 49개 종목(정식 46, 시범 3)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광역시장 직속 광주혁신추진위원회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및 골목상권 활성화’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권고안을 확정해 광주시에 전달했다. 이번 권고는 온라인‧비대면 중심의 소비 패턴에 대응할 수 있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지역 현실에 맞는 골목상권 지원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장애인‧고령자‧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여전히 대중교통 접근과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이 대두된데 따른 것이다.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및 골목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위기 극복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유통‧소비 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강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단계적 노력 등 3대 분야 11개 혁신과제를 제시했다. 광주시가 소상공인 지원 컨트롤 타워로서 기능을 수행하며 성장단계별(창업-성장-폐업‧재도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광주 소상공인 주치의센터’ 전문분야 컨설팅을 활성화한다. 디지털 취약계층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과정을 상시 운영하고, 온라인 진출을 위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전라남도는 기존 석유화학산업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산업통상자원부의 ‘내열성 생분해성플라스틱(PLA) 복합소재 및 친환경 부품화 기술개발’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내 최초로 고기능성 차량용 바이오 플라스틱 기술개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생분해성플라스틱은 기존 석유계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물성을 갖는 바이오플라스틱, 옥수수 등을 원료로 생산한 생분해 바이오 소재다. 여수 화양농공단지에 위치한 ㈜이폴리텍과 전남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동성케미컬, KBI동국실업㈜ 등 산·학·연이 참여,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65억 원 등 총사업비 87억 원을 투입해 기술개발 과제를 추진한다. 150℃ 이상 고온을 견디는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친환경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게 목표다. 여름철 차량 내부온도 100℃ 이상의 조건에서 내열성이 부족해 차량 부품으로 적용할 수 없던 친환경 바이오 소재‧부품의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는 국내 최초 기술개발 과제로 평가된다. 자동차 내장재를 석유계 플라스틱에서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전환하면 탄소 중립 실현과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광역시가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2022 양궁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양궁의 메카 광주 위상을 전 세계에 과시함은 물론 2025년 광주에서 치러지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에도 청신호를 켰다. 광주시는 지난해 12월5일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2022양궁월드컵을 동시에 유치하는데 성공하자, 곧바로 2022양궁월드컵을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프레대회로 준비해 완벽하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광주 양궁월드컵이 남긴 가치와 의미 첫째,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대한민국에서 처음 열린 국제 스포츠대회가 안전하게 개최됨에 따라, 대한민국 방역관리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0년 1월 국내에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난 2년여간 국내 국제스포츠대회는 대부분 열리지 못했다. 지난 5월4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조치로 양궁월드컵 개최가 가능해졌으나 선수단 및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해야 하는 쉽지 않은 과제를 해결해야만 했다. 이에 광주시는 관련기관 및 단체들과 협업을 통해 검사 등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기여했다. 특히,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