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문영훈 광주광역시장 권한대행이 26일 오후 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해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지난 25일부터 중등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교육관 확립 및 교직 실무 역량 함양을 위해 ‘중등 교사 멘토링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27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선생님에게도 선생님이 필요합니다’를 주제로 신규 및 저경력 교사 대상으로 진행한다.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적인 지원을 위해 관내 선배 교사를 멘토로 위촉하고, 소그룹의 대화형 연수를 기획했다. 연수 1일차는 ‘멘토와 만나다-기본 세움 편’으로 이제 막 교직에 발을 디딘 교사들이 기본적인 교직 철학을 익히며 앞으로의 교직 생활에 대한 자신만의 가치관을 다시 한번 세워보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2~4일차는 ‘멘토와의 대화-교과교육·학급경영·학교생활 편’으로 이번 연수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내용을 다룬다. 책만으로는 배우기 어려운 학교 현장의 구체적인 사례와 멘토들의 특별한 노하우를 나누고 질의응답을 통해 멘티들의 궁금증도 함께 해소한다. 5일차는 ‘멘토 따라잡기-교직실무 편’으로 공문서 작성 및 학교생활기록부 길라잡이 살펴보기 등 수업뿐 아니라 교직 생활을 하면서 꼭 알아야 할 업무 관련 내용을 집중적으로 익힌다. 전남공업고 정세연 교사는 ‘선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지역 소상공인을 비롯한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경쟁력 향상과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오는 10월까지 광주북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해 ‘2022년 온라인 판로・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온라인 시장 분석・입점, 최신 마케팅 기법, 세무회계 실무 등 성공적인 온라인 창업을 위한 이론과 업종별 맞춤형 실습으로 이뤄진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주북구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소상공인 종합컨설팅 사업도 추진한다. 전문 컨설턴트가 100여 개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상권분석 ▴홍보・마케팅 ▴고객서비스 ▴세무・회계 ▴온라인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한편 북구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 종합컨설팅에 참여한 업체의 33%가 매출이 상승했으며, 80%의 참여자가 재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속 성공적인 창업과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서구청가 지난 3월부터 관내 노인복지시설 17개소와 장애인복지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결핵검진’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구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와 협력해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관내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 25개소의 이용자 총 978명을 대상으로 흉부 X선 촬영을 진행하게 된다. 그 결과 결핵이 의심되거나 유소견자의 경우는 객담검사를 실시하고 결핵 진단을 받은 환자는 치료 연계를 통해 완치 시까지 무료로 결핵 진료와 투약 관리를 받게 된다. 서구가 결핵검진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결핵 발생·사망률이 높은 결핵 고위험군과 결핵 발병 시 전파 위험 등 파급효과가 큰 집단시설의 종사자 및 이용자들의 검진을 통해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 치료하여 타인에게 전파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치료보다 예방이 더 중요하다.”면서, “2주 이상 마른기침이 나온다면 꼭 결핵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전남병무청(청장 최규석)은 26일 사회복무요원 신규 복무기관장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금년부터 사회복무요원을 새롭게 배치하는 10개 지역아동센터 복무기관장과의 간담회로, 사회복무요원의 지역사회에서 공익적 역할 확대 및 중요성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사회복무요원의 권리보호·근무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상호간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과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은 ’21년 9월 7일 아동시설복지증진과 사회복무요원 복무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사회복무요원 역할 확대와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4월 23일(토) 활동 청소년 대상으로 위촉식과 OT를 진행했다. 이번 위촉식은 자치기구인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문화기획단, 소속동아리와 청소년활동가 청소년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2년 활동계획을 나누며 활동을 격려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이날은 지구의 날 퍼포먼스도 같이 진행되었으며, 활동하면서 지킬 수 있는 환경을 위한 약속 3가지를 투표를 통해 선정하였으며, 참여 청소년들은 직접 뽑은 약속을 지키고자하는 의미로 재활용한 목판에 서약 나무를 만들어 손도장을 찍었다. 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청소년문화기획단, 참여위원회, 운영위원회, 마을N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청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형수)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복지관은 오는 12월까지 광주지역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인 문화 공연과 보행 등 문화체험 위주의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강사양성 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시각장애인 강사와 발달장애인 파트너 강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에 대한 직장 내 편견과 차별을 제거할 수 있는 효과적인 인식개선 교육을 제공한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5대 법정 의무교육의 하나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5조의2에 따라, 전체 사업주 및 근로자가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또한 모든 사업주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 1회, 1시간 이상 교육을 진행해야 한다. 이에 복지관에서는 시각장애인 강사를 사업체에 파견하여 장애인의 고용 확대와 장애인 근로자의 차별금지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자격을 갖춘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전문강사’를 지원해오고 있다. 또한 사업주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 지원사업으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는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 주재로 ‘광주 2022 양궁월드컵 제3차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대한양궁협회, 시 양궁협회, 남구청 등과 함께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대회 D-21일을 맞아 대회준비 총괄, 경기운영, 홍보지원, 방송통신 등 12개 지원 업무별로 점검 항목을 기반으로 대회 준비사항을 촘촘히 살펴보고 월드컵 성공 개최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했다. 광주시는 최근 예선과 본선을 치르는 광주국제양궁장의 배수시설 개보수 공사를 마무리하고 경기 운영요원 선발과 자원봉사자의 모집도 끝내고 발대식과 현장 배치를 앞두고 있다. 선수단 숙박시설에 대한 위생점검과 소방점검 등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7일 광주국제양궁장 일원에서 대테러훈련을 열어 선수단과 관중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 홈페이지,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언론매체 등을 활용한 홍보도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서는 정부 방역지침 준수와 선수단 편의 제공을 위해 전용차량으로 해외 선수단을 인천공항에서 숙소까지 신속히 수송하고, 대회기간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다문화학생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다문화학생 학습지원 교사멘토링’을 운영한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 초‧중‧고 다문화학생은 2021년 기준 4,183명이며, 이 중 국내 출생이 3,300명으로 78.9%를 차지한다. 국내에서 태어난 다문화학생은 한국어 구사에 어려움은 없으나, 학습에 필요한 문장이나 어휘를 이해하는 데 곤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시급한 중도 입국자‧외국인 학생의 경우는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한다. 생활 한국어와 달리 교실 어휘는 낯설기만 하다. 예를 들면 간단한 지시어인 ‘식을 세우시오’에서 ‘세우다’는 의미를 일상 언어와 다르게 이해할 수 있어야 수업을 따라갈 수 있다. 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들을 위해 본격적으로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어교육을 수준별로 나누고 심화과정인 학습한국어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다문화학생 학습지원 교사멘토링’은 한국어능력 고급 이상의 초‧중‧고 다문화학생이 학교 수업 상황에 능동적인 학습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담임 또는 교과교사가 방과 후에 학습한국어, 학습전략 등을 지도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총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부모의 자녀 생활교육 애로 사항 해소를 지원하고자 지난2020년부터 제작한 학부모용 교육 동영상을 정선해 보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부모 세대와 너무 다른 요즘 학생들의 성향이나 행동 특성은 학부모에게 거대한 절벽으로 느껴질 수 있다. 한 학부모는 “내 자녀를 내가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가장 모르고 있는 사람이 부모인 것 같다”며 자녀 이해 및 교육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시교육청은 이러한 자녀교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다양한 노력을 해 왔다. 이번에 보급하는 학부모 대상 교육 동영상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좌충우돌 초보 엄마 학교폭력 알아가기(2020년), 행복한 울림(5편, 2021년), 난처한 아이 수업(2편, 2021년) 등 다양한 동영상들이 준비돼 있다. 시교육청은 학부모들이 동영상 자료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교육청 홍보 채널에 탑재하고, 학교에서도 학부모 대상 각종 행사(교육) 시 적극 활용하도록 안내했다. 한편 해당 영상을 접한 학부모들은 “학생의 심리‧정서적 특성을 이해하는 데 매우 유익했고, 학교폭력 및 자살예방, 올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26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시설지원단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현장체험학습 담당 교원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6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2학년도 현장체험학습 담당 교원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중단됐으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조치에 따라 교외현장체험학습이 가능해짐에 따라 재개됐다. 이번 연수는 2022학년도 현장체험학습 운영 변경 사항 안내 등을 자세하게 안내해 담당 교원의 업무 추진 능력 제고에 중점을 뒀다. 신뢰받는 청렴행정 구현을 위해 현장체험학습분야 청렴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담당 교원들과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의 자리도 마련해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 등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 정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방역조치와 연동된 현장체험학습 운영방안의 잦은 변경으로 인해 업무상 어려움을 호소하는 일선학교 담당 교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만 2년 만에 실시되는 교외현장체험학습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의 심리·정서, 사회적 결손에 대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26일 대회의실에서 우리 지역 명장과 함께하는 ‘꿈나눔’ 진로캠프 운영을 위한 강사단 대상 교육컨설팅을 실시했다. 26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명장과 함께 하는 ‘꿈나눔’ 진로캠프는 관내 중학생 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희망 신청을 통해 모집하는 동부 관내 중학생 60명이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동부 학생의회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했다. ▲의류 ▲자동차 ▲외식 ▲바이오 ▲뷰티 5개 분야 총 20차시 내외의 과정으로 진행돼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명장과 함께하는 ‘꿈나눔’ 진로캠프는 지난 1월 지식서비스산업전문진흥원, 광주상생일자리재단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협약 기관을 통해 지역사회 명장들을 주 강사로 위촉하고, 명장들의 실제 작업공간을 체험처로 활용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한편 이번 강사단 교육컨설팅은 진로·진학상담 교사들로 구성된 추진지원단의 역할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구성했다. 추진지원단은 명장들과 함께 ‘꿈나눔’ 진로캠프의 분야별 교육활동 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