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생과 교원의 저하된 건강체력을 향상하기 위해 찾아가는 교원 연수프로그램인 ‘학교체육활성화 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체육활성화 지원단은 체육교과 연구회 교사를 중심으로 강사단을 구성해 단위학교의 연수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연수 프로그램은 ▲스포츠 리듬트레이닝 ▲스포츠 테이핑 ▲PAPS 스텝검사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교원의 수업역량을 향상하고 이를 통해 효율적으로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지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스포츠리듬 트레이닝은 효과음에 맞춰 스텝을 밟는 프로그램으로 부상 염려가 없고 운동량이 많아 준비운동과 홈트레이닝에 적합한 운동이다. 성별과 연령, 장소에 제한받지 않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스포츠 테이핑은 간단한 부상 응급처리 프로그램으로 부상부위를 테이핑으로 고정해 안전한 체육활동을 지원한다. 또 PAPS 스텝검사는 심박수를 측정하기 위해 계단을 오르내리는 심박동 측정프로그램으로 코로나 시기에 알맞은 심폐지구력 측정 방법이다. 특히 학교체육활성화 지원단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폐지에 따른 학교 체육활동 정상화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2일과 14일 두 차례 학교시설지원단 소강당에서 서부 관내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를 운영했다. 18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2022학년도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주요 변경 내용을 이해하고,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연수는 1차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2차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관련 주요 Q·A 총 2차시로 운영됐다.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주제 강의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의 법적 근거 ▲작성 시 유의 사항 ▲항목별 기재 예시 ▲자료의 보존 및 정정 등을 자세하게 안내했다. 특히 2022학년도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주요 변경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뤄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관련 주요 Q·A’ 주제 강의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와 관련한 주요 질문과 답,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시 참고할 수 있는 사이트 등 실용적이고 알찬 정보들을 소개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연수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주요 변경 내용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서구가 지난 7일, 14일 화정 사거리 및 5․18 기념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서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어깨띠를 착용하고 피켓을 든 회원들은 시민들에게 관련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각종 폭력 및 아동학대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공감대 형성을 촉구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장경자 서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정기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광주를 만들고 여성과 아동 등 시민들의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시민들의 작은 관심이 모여서 우리 사회의 가슴 아픈 사건들을 사라지게 할 수 있다”고 말하며 지역사회의 정보공유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한편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2013년도에 설립되어 7개 단체 562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성평등 촉진 및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활동과 각종 행사에서 참여와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6일 강사(명인ㆍ명장)의 작업공간인 진로 체험터에서 2022 ‘K-명장과 함께하는 진로 캠프’ 1기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18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2 ‘K-명장과 함께하는 진로 캠프’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직업 관련 체험을 하고 명장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2 ‘K-명장과 함께하는 진로 캠프’ 1기는 ▲펫코노미 ▲미디어아트 ▲AI코딩 ▲바이오 ▲패션디자인 ▲식문화 6개 분야로 4월16일~6월11일 매주 토요일에 총 20차시 운영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다. 개강식에 앞서 지난 11~15일 진로 체험터에 방역·안전 담당관들을 파견해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방역ㆍ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강사(명인·명장),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 학부모, 진로 캠프 지원단, 방역·안전 담당관들이 함께했다. 학생들은 강사들과 첫 만남을 갖고 20차시 프로그램 운영 계획 및 체험터 이용에 관한 사항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시 북구가 SNS를 활용해 주민이 알면 유용한 세금 정보 알리기에 나섰다. 18일 북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공무원들이 직접 제작한 지방세 등의 내용이 담긴 동영상을 북구청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다. 먼저 4월에는 모바일 전자고지서 신청 방법 이해하기, 자동이체 신청을 통한 세액공제 등의 내용을 제공한다. 향후 지방소득세, 재산세 등과 관련된 내용을 꾸준히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북구는 올해부터 지방세 자동이체, 전자송달 신청자에 대한 세액공제를 더욱 확대했다. 지난 8일 ‘광주광역시 구세감면조례’를 개정하고 자동이체와 전자송달 중 1가지 신청 시 기존 150원에서 500원, 2가지 모두 신청 시 500원에서 1000원으로 공제 금액을 높였다. 북구청 관계자는 “주소변경, 고지서 분실 등 고지서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주민 여러분께서는 전자송달을 신청하고 세액공제 혜택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시 북구는 드론공원 내에 있는 드론실내교육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드론 주말 무료 체험교실을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기초체험반 ▴드론입문반 ▴항공촬영반 등 3개 과정으로 이뤄지며 기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기초체험반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이론과 스카이킥2를 활용한 실습이 진행된다. 드론입문반은 1·3·5주 토·일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드론 조종자 준수사항, 드론 사고 대처 및 자격증 취득방법 등의 이론 수업과 매빅미니를 활용한 실습이 이뤄진다. 항공촬영반은 2·4주 토·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이며 드론 비행・촬영 승인 방법, 드론 촬영 스킬 등을 배울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시민 누구나 북구 드론비행연습장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드론 교육 및 시설물 사용에 대한 문의는 북구청 민생경제과 또는 북구 드론 안내센터로 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드론 레저문화 확산과 함께 드론 산업 육성을 통한 드론 특화도시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20년 북구 드론비행연습장을 드론 국가자격증 실기시험장과 호남권 최초 드론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남구는 주민 건강증진과 감염병 예방 체계 강화를 위해 신규 사업으로 계절별 유행 질병을 사전 안내하는 감염병 알림 서비스를 실시한다. 남구는 18일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상시 대응체계 중 하나인 계절별 감염병 알림서비스를 이달부터 본격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남구는 보건소 계정의 SNS와 구청에서 매월 발행하는 소식지, 구청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시기별 유행 감염병 정보와 예방수칙을 담은 내용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알림서비스를 통해 전달하는 감염병은 법정 감염병 2급에서 4급에 해당하는 질병이다. 봄철의 경우에는 홍역, 유행성 이하선염, 풍진, 수족구병이 대표적이며, 여름에는 콜레라와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비브리오 패혈증,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이다. 또 가을에는 신증후군 출혈열을 비롯해 렙토스피라, 쯔쯔가무시에 관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며, 겨울에는 인플루엔자와 수막구균성 수막염, 로타 바이러스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남구는 봄부터 겨울까지 각 질병의 유행 시기에 맞춰 감염병 16가지에 대한 증상 및 전파 경로, 예방법을 안내할 방침이며, 이외의 계절별 유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전명우)에서는 “네이버 해피빈” 온라인 모금 플랫폼을 통해 모금된 450만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저소득 홀몸어르신 146명에게 신발을 지원하였다. 가족들의 도움을 받기 어렵고 노령연금, 기초생활수급비로 홀로 생계를 유지하는 어르신 중 낡고 닳은 신발을 신고 다니는 어르신들이 많으며, 새 신발을 신고 싶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구입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은 여전히 많은 상황이다. 이번 신발지원은 네이버 해피빈 2,039명의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으며, 새 신발을 지원 받은 박미옥(가명, 85세) 어르신은 “시장에 진열된 예쁜 신발들을 보면 너무 갖고 싶었지만 경제적인 부담으로 구입하지 못했는데 후원자님들 덕분에 깨끗하고 예쁜 가죽 신발을 선물 받아 너무 행복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구노인복지관 전명우 관장은 “이번 온라인 모금을 통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제적, 심리적 위기에 놓인 어르신들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12일과 14일 관내 초등학교 전체 기초학력 업무담당자 153명을 대상으로 ‘2022 기초학력 보장 지원계획 설명회 및 권역별 컨설팅’을 성료하였다. 이번 설명회 및 권역별 컨설팅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속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소통 강화 및 단위학교별 심도 깊은 컨설팅 지원을 위해 18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4월 7일에는 기초학력 컨설팅 위원 18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컨설팅 사전협의회를 실시하여 3월에 실시된 동ㆍ서부 기초학력 진단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컨설팅 전 단위학교별 계획 검토 및 점검, 컨설팅의 방향을 함께 수립하였다. 4월 12일부터 15일에 실시된 기초학력 설명회는 ▲단위학교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책무성 강화 방안 ▲기초학력 안전망 내실화 방안 ▲학습부진 예방-진단-지도-관리시스템 운영 방안 ▲평등한 출발을 위한 초등 저학년 집중지원 방안 ▲학교 현장에서 자주 하는 질문에 대한 응답으로 진행되어 기초학력 업무담당자들의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이어서 2022학년도 관내 기초학력 진단평가 결과를 함께 공유하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4월16일부터 6월11일까지 매주 토요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체험관 및 무등산생태탐방원에서 초등영재교육원 11개 거점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한다. 17일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생태환경 감수성과 수학·과학적 역량을 신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학생들의 기후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무등산 생태탐방원과 함께 무등산의 지질환경과 생태환경을 탐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병행해 운영한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도전 드론미션 ▲칼림바 DIY ▲그래비트랙스와 함께 하는 즐거운 수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수학·과학적 소양 신장을 돕는다. 또 무등산 생태탐방원은 ▲봄을 찾자 ▲암벽등반으로 무등산 지질탐구 ▲화석으로 배우는 지질탐구 등 무등산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지질 및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후환경에 대한 자연스러운 관심을 유도한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김득룡 원장은 “현재 기후위기에 직면해 있는 어려운 시대적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이 기후환경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며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30일부 10월15일 총 8회에 걸쳐 ‘학부모(보호자)·자녀가 참여하는 가족 전통문화체험 교육’을 시작한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건전한 여가 문화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모여라, 우리가족 전통과 함께 놀자!!’라는 주제로 ▲봄 꽃 나들이(화전, 꽃차체험) ▲다육복조리와 죽방울 놀이 ▲마음을 담아내다(도예체험) ▲수리떡과 삼색 매듭팔찌 만들기 ▲송편 만들기와 전통체험 ▲삼색강정 만들기와 공예체험 ▲전통을 빚다(도예체험) ▲전통항아리 ‘장’ 학교(고추장 만들기) 등 8회에 걸쳐 전통 세시풍속과 관련된 내용과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부모(보호자)와 초등학생 이상 자녀로 이루어진 10가족이 참여 할 수 있으며 주제와 일정에 따라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학부모와 자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주말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이번 교육이 자녀들에게는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에게는 자녀와의 소통과 공감대를 높일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13일‘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우수사례 연찬회를 갖고 노고가 많은 동을 대상으로 인센티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간 위기가구 발굴 및 서비스 제공,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한 위기상황 예방사례들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단전·단수·가스 중단으로 위기에 처한 지적장애인 지원 사례 ▲알콜의존증이 있는 교정시설을 퇴소한 독거장년 지원 사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예방을 위한 힐링워킹사업 등 각 동에서 진행한 다양한 사례들을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심사하여 선정한 5개 우수 동(농성1동, 광천동, 화정4동, 금호1동, 풍암동)에는 인센티브로 상생카드 20만원을 지급하여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이번에 우수 동에 지급된 인센티브는 지난해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받은 포상금으로 마련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서구 관계자는 “이제는 찾아가는 복지가 아닌 찾아주는 복지를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담당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따뜻한 복지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