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PM) 안전사고에 대비해 법률 제정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1일 광주광역시의회 제30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산업건설위원회 홍기월 의원이 발의한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위한 법률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이 의결됐다. 촉구 건의안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건수는 1,735건으로 2019년 447건에 비해 3.8배가 증가했고, 사망자는 2021년 19명으로 2019년 8명에 비해 2.4배로 늘어났다. 특히, 광주광역시의 경우 2021년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건수가 100건으로, 2019년 19건에 비해 5.3배 증가했으며, 사망자는 1명으로 나타나는 등 긴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홍기월 의원은 “코로나19의 감염병 정국에 비대면 교통수단으로 개인형 이동장치의 공급과 수요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PM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이 강조되는 있는 반면, 안전사고와 관련한 문제점이 노정돼 법‧제도적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홍 의원은 “'도로교통법'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자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구례군과 (사)대한한돈협회 구례군지부는 3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함께하는 물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대한한돈협회 구례군지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 추석 명절에도 돼지고지 225박스(450만 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 이원열 구례군지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가족들과 훈훈한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우리 지역의 소외되고 힘든 이웃들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양의 돼지고기를 기탁해 줘서 감사드리며, 정이 넘치는 따뜻한 구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구례군은 8월 30일 식중독 발생 초기 신속하고 정확한 보고 체계 확립을 위해 구례중학교에서 중식을 섭취한 학생 중 식중독 의심환자 12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례군청 위생팀, 보건의료원 감염병관리팀, 구례교육지원청, 구례중학교 등 관련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합동으로 참여해 실제와 같이 진행한 모의훈련으로 각 기관별 현장 임무와 대응 요령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및 신고 △식중독 발생상황 보고 및 전파 △관계기관 현장출동 및 식중독 대응협의체 운영 △식중독 원인·역학조사 실시 △식중독 사후 조치 등이다. 구례군 관계자는“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실제 집단 식중독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으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집단급식소 위생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앞으로도 식중독 없는 구례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구례군은 지방상수도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방상수도 확충과 소규모시설 수도시설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례군은 올해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에 3억 3천 5백만 원을 투입하여 간전면 수평리 상만마을, 마산면 광평리 광평마을 등 2개소에 안정적인 지방상수도 시설 사업을 완료하여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상수도를 공급하고 있으며, 산동면 신학리 토치마을에는 올해 안에 지방상수도 공급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2년도 소규모 수도시설개량사업을 신청하여 국비를 지원받아 총 10억 5천만 원(국비 735백만 원, 지방비 315백만 원)의 사업비로 산동면 이평리 지리산정원과 마산면 갑산리 대평마을에 안정적인 지방상수도 공급을 위해 9월 완료를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리산정원의 산림휴양관광 활성화와 갑산리 대평마을 주민들이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군내에 지방상수도 시설 확충 및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을 통해 지방상수도 미공급 지역의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해소하여 군민에게 맑은 물을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구례군은 9월 1일부터 산동면사무소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산동면사무소는 그동안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였으나, 민원인이 휴일 및 업무시간 외에 시간적 제약을 받지 않고 언제든지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다음 달부터는 평일과 주말 모두 24시간 확대 운영한다. 이용자는 신분증을 확인하는 절차 없이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등 총 112종의 민원서류를 언제든지 발급받을 수 있다. 이로써 구례군에서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24시간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곳이 기존 군청 당직실과 읍사무소 민원실, 공용버스터미널 등을 포함해 4곳으로 늘어난다. 임채덕 산동면장은“민원인들이 불편이 없도록 민원서류 발급의 편리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다양한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시북구의회 안전도시위원회(위원장 주순일)가 29일 용전동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차량 차고지를 방문하여 현장활동을 실시하였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시 북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전미용)가 29일 임동 ‘무등경기장 주변 주민편의시설 확충 사업 대상지’ 를 방문하여 현장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광역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명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2)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광주광역시의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의하고 복지건강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감염병 전문병원추진 사업이 늦어지고 있음을 강하게 질타했다. 감염병 전문병원은 감염병의 연구ㆍ예방, 전문가 양성 및 교육, 환자의 진료 및 치료 등을 위한 시설, 인력 및 연구 능력을 갖춘 병원으로, 정부가 설립하거나 지정하여 운영된다. 지난 2017년 2월에 국립중앙의료원이 중앙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같은 해 8월에는 조선대학교병원이 호남권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중부권에는 순천향대 천안병원, 영남권에는 양산부산대병원이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선정됐다. 명진 의원은 “감염병 전문병원 지원 사업을 위해 2019년도부터 교부된 예산 중 공사비 55억원이 미집행되어 집행잔액을 반납하는 실정이라며 2023년 개원을 위해 총사업비를 조속히 확정하여 하반기 실시설계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감염병 전문병원은 1병실 1병상을 원칙으로 100개 이상의 음압격리병상운영하며 평시에도 격리병상의 20% 이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구례군은 잇단 씨름교실 운영 요청에 따라 구례군청 여자씨름단이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8월 29일 산동 사계절 전천후 씨름장에서 구례군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씨름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씨름교실은 각각 한 시간씩 총 2개 교시로 진행되었다. 씨름교실 첫 교시 시범선수들이 씨름기술을 선보일 때마다 환호성이 터졌다. 처음 접하는 씨름기술에 모두가 흥이 나는 씨름마당이었다. 둘째 교시에는 일부는 씨름 연습경기에 참여하고, 일부는 모래를 손으로 만지고 맨발로 씨름장을 돌며 모래의 감촉을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씨름교실을 통해 우리 민속 씨름의 재미를 여러 사람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재능기부에 힘써준 씨름단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구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8월 27일에 관내 청소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LCSI종합심리검사를 통한 내 자녀 이해하기를 무료로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심리검사(LCSI 종합성격검사)결과를 활용하여 광주대학교 언어·심리치료학부 김동원 교수가 강의를 맡고 총 30명이 참여하였으며 96%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부모-자녀간의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한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녀의 성격을 고려한 학습지도에 대한 방안을 찾아보고, 자녀들은 자신의 학습스타일과 학습문제를 진단하여 자신에게 더 적합한 학습 방법을 찾는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내가 생각하는 자녀의 성격이 실제 기질과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녀와 대화하는 방법과 학습 코칭 방법을 잘 알고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아 좋았다.”라며 “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이런 기회가 정기적으로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구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6월에 가족 소통방법‘가족에게 필요한 팀 전술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더불어민주당 구례지역위원회와 군정 주요 현안업무 및 국․도비 건의사항 논의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지난 29일 개최했다. 구례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는 김순호 군수, 지역위원장 서동용 국회의원, 유시문 군의장, 이현창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군의원, 주요 당직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선8기 군정비전을 제시하며, 영호남 화합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 구례 오산권역 관광 클러스터 조성, 자연드림 치유 힐링 클러스터 조성 사업 등 지역발전을 견인할 현안 업무의 예산확보 방안 등을 집중 토론하고 협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구례군 지리산케이블카 유치와 국도 18호선·19호선 확포장 사업에 대해서는 어느 안건보다도 구례군민들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큰 현안임을 강조하며 당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거듭 부탁했다. 이외에도 구례 지리산 케어팜 캠퍼스 조성 사업, 지리산 산림교육센터 조성, 구례수목원 무장애나눔길 조성, 친환경종합연구센터 건립 사업 등 집중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자료를 전달하며 국․도비예산 확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김순호 군수는 “인구감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6일 구례읍 독자마을, 마산면 가랑마을에 마을 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구례군이 지난해 전라남도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2억 7000만 원과 군비 5억 4000만 원, 자부담 9000만 원 등 총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되었다. 구례읍 독자마을 60세대, 마산면 가랑마을 30세대 총 90여 세대가 에너지 복지 실현으로 안정적인 LPG를 공급받는다. 농어촌 마을단위 LPG보급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마을에 LPG 소형저장탱크, 공급배관 등 시설 설치와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노후배관 철거 및 금속배관 교체, 가스경보기 및 CO감지기 설치 등 가스시설 현대화로 농촌지역 가스시설 안전에 기여하고, 특히 기존 용기 LPG, 등유 보다 약 20~40% 연료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호 군수는 “최근 연료비 급등으로 가계에 많은 어려운 점이 있다” 며 “에너지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소외된 지역의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다각도로 모색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