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북구의회 김영순 의원(두암1·2·3동, 풍향동, 문화동, 석곡동)은 24일 제2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정의 위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의 구축을 촉구했다. 김의원은 “지난 6월, 전남 완도에서 실종된 열 살 조유나 양과 부모가 끝내 바닷속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되어 전 국민에게 큰 충격을 안겨 주었고. 이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7월에 세종시 한 아파트에서 자매와 자녀 2명 포함 4명이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바로 다음날 의정부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40대 부부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며 “ ‘자녀 살해 후 자살’ 이라는 비극적인 사건이 매년 끊임없이 발생하는 원인은 사회적 안전망의 부족하기 때문으로 특히 경제적 이유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가정이 증가하는 것은 복지전달체계에 구멍이 난 것으로 불안전한 복지안전망의 점검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복지안전망을 더욱 확대하여 위기 가정을 사전에 찾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들을 안내하고 재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며 “가정의 경제적 위기가 가정불화와 정신적 고통, 가정 내 아동학대, 심지어 극단적 선택으로 이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 남구의회 황경아 의장을 비롯해 의원들은 지난 23일 2022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남구의원들은 이날 을지연습 훈련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관계자들의 비상대비태세 상황을 둘러봤다. 황경아 의장은 “우리 남구의회도 필요한 사항은 적극 지원하고 돕겠다”며 “실전처럼 훈련에 임해 실제 전시상황에 준하는 실질적인 비상대비 연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서임석(남구1) 의원은 23일, 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광주시교육청의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 사업’(사이버 폭력 예방 캠페인)의 프로그램이 현실적인 내용을 담고 있지 못해, 형식적 교육 수준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표했다. 광주시 교육청이 제출한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 사업’은 사이버 폭력 예방 캠페인을 제작·송출하는 사업이다. 이에 서 의원은 프로그램에 대한 진지한 고민 없이 관습적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학생과 학부모들이 얼마나 시청할 지 의문이 든다며, 방송 송출 연장 · 아이들과 친숙한 유튜브 활용 방안 등을 제안했다. 더불어 교육청의 사이버폭력을 근절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와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23일 22시경에 교육문화위원회는 계수조정에서 교육청의 학폭 예방과 현실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담보로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사이버 폭력예방 교육캠페인)’ 사업과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심리정서가이드북 제작’을 두 배 증액 하는 것으로 수정·의결 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 남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3일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돼 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한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 및 제1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본 예산 대비 1,534억 7900만원 증액)’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노소영 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의원들께 감사드리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원만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노소영 위원장, 은봉희 부위원장을 비롯해 박용화, 김광수, 오영순, 박상길 위원까지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의회가 23일 제28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월 1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제1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고 조례안 9건 및 일반안 2건 등 총 11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남구의회는 첫날인 23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결정 안건을 비롯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노소영(위원장), 은봉희(부위원장), 박용화, 김광수, 오영순, 박상길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이후 남구의회는 9월 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용화 의원이 ‘백운광장 지하차도 설치 철회’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으며 김광수 의원은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문제’를 주제로 발언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제309회 임시회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심의에서 학원 강사 채용에 따른 성범죄 및 아동학대 경력에 대한 신원조회 미비로 학원생들이 성범죄 및 학대에 노출되어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광주광역시 의회 심창욱(더불어민주당 북구5선거구) 의원은 23일 교육문화 위원회에서 학원 강사 채용과 관련하여 채용 전에 성범죄 경력 조회 및 무자격 강사에 대한 신원조회를 의무적으로 하게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지키지 않아 교육청으로부터 부과된 과태료가 올해 상반기에만 벌써 5건에 520만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학원 강사에 의한 학생들의 성범죄 및 학대 피해가 근절되지 않고 날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선 학원에서의 자정노력 및 도덕적 해이는 도를 넘었다고 지적했다. 심 의원은 교육청의 선제적인 관리 감독 과 적극적인 계도를 통하여 학원범죄를 미리 예방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하며 교육청 관계공무원의 증원 및 신원조회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닌지 다시 한 번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날로 늘어나는 스토킹 범죄의 예방 및 피해자 보호와 지원 근거를 마련한 조례가 광주에 마련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3)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안’이 23일 환경복지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총 12개 조문으로 구성된 조례안은 △시장의 책무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 △실태조사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시설 설치 △2차 피해 방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스토킹 범죄'는 상대방의 의사에 반(反)해 정당한 이유 없이 상대방 또는 그의 동거인, 가족에 대해 지속적 또는 반복적으로 불안감 또는 공포심을 일으키는 행위를 하는 것을 말한다. 광주의 경우 스토킹 관련 신고가 2019년 79건 대비 2021년 307건으로 무려 288%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올해 상반기만 하더라도 285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조례는 스토킹 범죄의 가해자 처벌 범위에 국한하는 것이 아닌 실질적인 피해자 보호 절차를 규정하고, 무엇보다 전국 최초로 ‘2차 피해방지’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면서 피해자의 인권 증진에 이바지하는 데 목적을 뒀다. 신수정 의원은 “날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79회 임시회 의정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안건 심사 ▲현장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인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9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2건으로 ▲광주광역시 북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전미용 의원 대표발의) ▲광주광역시 북구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안(주순일 의원)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기정예산 대비 1,138억원이 증액된 1조1천174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예정되어 있다. 주요 예산 편성내용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 ▲중흥2·3동 통합청사 건립 및 공영주차장 조성 ▲ 오치동 공영주차장 조성 등이다. 마지막 날인 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임시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코로나19 재확산세 속에 추석을 맞이하는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23일 북구에 따르면 추석을 맞아 내달 12일까지 코로나19 대응과 주민생활 관련 2대 분야 10개 과제로 구성된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특별 방역주간을 정해 생활방역 실천을 안내하고,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여부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에도 선별진료소와 코로나19 콜센터를 정상 운영하며, 비상진료기관 6곳을 지정해 코로나19 유증상자 검사부터 재택치료자 관리까지 주민 안전에 빈틈없이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불공정 상거래 행위 제한, 유통업체별 가격 구 홈페이지 공개, 원산지 표시 점검 등 명절성수품 구입편의도 제공한다. 취약 시설물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호우․폭염 등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근무체계를 구축해 만약을 대비한다. 그밖에 생활불편신고센터 운영, 생활쓰레기 수거대책 마련(연휴 4일 중 2일 수거), 15개소 무인민원발급기 홍보 등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추석당일에는 성묘객 편의를 위해 국립 5・18민주묘지와 영락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8월 22일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석호 위원장과 박수기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인사특위는 박수기, 서용규, 심창욱, 이명노, 임미란, 조석호, 최지현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였고, 후보자 공모절차가 끝나는 대로 인사 청문을 실시하여 후보자의 도덕성과 전문성, 정책 수행능력 등 종합적인 검증을 할 계획이다. 조석호 위원장은 “여성가족재단은 성평등 광주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여성가족정책연구 및 지역 여성 네트워크 구축, 성평등 교육 및 여성 복합 문화 공간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과 공감하는 성평등 플랫폼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하며 “지역맞춤형 정책 개발과 혁신적 경영을 선도할 대표이사가 선임될 수 있도록 인사특위 위원들과 함께 후보자의 인사 검증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8월 22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8월 31일까지 1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시의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시교육청의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조례안 10건, 추경예산안 6건, 동의안 1건, 건의안 1건, 결의안 2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조례안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안'등 4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3건이다. 아울러 '2022년도 제1회 광주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등 6건의 예산안과 '5·18민주화운동교육관 민간위탁 예산변경 동의안',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2건, '광주광역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그린뉴딜특별위원회 구성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다은 의원(북구2선거구)은 22일 열린 제309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한정된 재원으로 합리적인 예산편성과 효율적인 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다은 의원은 “당장의 불편해소와 민원 해결성 사업, 무리한 공약사업과 같이 시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사업을 이번 추경에서 빚으로 추진해서는 안 된다”고 발언했다. 특히 “지방채 488억 원이라는 돈은 우리 시가 본예산에서 예정한 지방채의 22.7%에 달하는 큰 돈이고, 그 빚을 갚을 사람은 우리가 아니라 우리의 아들, 딸이 될 가능성이”크다며 “올해 안에 집행하지 못할 사업이 있다면 과감하게 후일로 미루며 광주가 빚을 덜 낼 수 없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발언을 마쳤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22일부터 10일간 광주광역시 7,362억원, 시교육청 6,250억원 규모의 제1차 추경예산안을 심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