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영어방송(사장 김휘)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42주년을 기념해 영어 라디오 연극 ‘5.18 푸른 눈의 증인’(Witnessing Gwangju/기획 및 연출 노형진, 선혜민PD)을 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상황을 목격했던 외국인 폴 코트라이트의 회고록 ‘5.18 푸른 눈의 증인’을 각색해 제작한 라디오 연극으로, 저자 폴 코트라이트가 직접 나레이션에 참여해 그의 눈으로 목격했던 광주의 참상을 생생히 전달한다. 1부에서는 당시 미국 평화봉사단으로 활동하던 폴이 광주와 나주를 오가며 광주 시민들의 두려움과 분노를 목격하고, 폴이 증인이 되기로 결심한 결정적인 계기를 다룬다. 2부에서는 죽음을 무릅쓰고 광주의 진실을 외부에 알리고자 노력한 외국인들의 희생정신과 폴이 40년 만의 회고록 집필 작업을 통해 광주에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는다. 영어로 제작된 라디오 연극 ‘5.18 푸른 눈의 증인’(‘Witnessing Gwangju)은 오는 5월18일 오후 7시 광주영어방송(GFN 광주98.7Mhz/여수93.7Mhz)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GFN 광주영어방송은 광주.전남지역을 가청권으로 영어,중국어,베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시 북구는 마스크 실외 의무착용 해제 등 코로나19 일상 회복 발맞춰 ‘맛있는 예술여행센터’에서 다채로운 예술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오는 9월까지 중외공원 일대 미술관・박물관 관람과 도시락 만들기를 결합한 음식 여행 프로그램인 ‘맛있는 아트피크닉’과 호수생태원 등 관광지를 다니며 인문학 감성을 경험하는 ‘작가와 함께하는 북구 나들이’가 진행된다. 6월에는 북구 8경 관광, AR사진 찍기, VR게임 체험, 주먹밥 만들기 등이 포함된 ‘북구 아트버스’가 운영된다. 10월에는 예술여행센터 야외테라스에서 매주 금요일 밤마다 예술가, 공예미술가, 관광기획가의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아트 플리마켓’이 열린다. 이외에도 예술작품과 결합한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과 외국인과 내국인의 친선교류를 위한 ‘힐링 버스킹’ 공연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맛있는 예술여행센터가 지역 예술관광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북구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8월 북구 남도향토음식박물관 1층에 여행자 라운지, 물품보관소, 전시・홍보 공간, 야외테라스 등을 갖춘 ‘맛있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제42주년 5‧18민주화 운동 기념일을 앞둔 16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이 날 참배에는 표범식 북구의회 의장과 북구의원, 의회사무국장을 비롯한 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헌화와 분향을 마친 표범식 의장은 “광주의 5월은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기간이다.”며 “오월의 영령들이 영면해 있는 장소가 우리 지역에 있는 만큼 구민과 함께 그 숭고한 가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북구의회가 최선을 다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표범식 의장은 국립5‧18민주묘지에 도착 후 방명록에 “5‧18민주화 운동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라고 적으면서 오월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시 북구는 마스크 실외 의무착용 해제 등 코로나19 일상 회복 발맞춰 ‘맛있는 예술여행센터’에서 다채로운 예술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오는 9월까지 중외공원 일대 미술관・박물관 관람과 도시락 만들기를 결합한 음식 여행 프로그램인 ‘맛있는 아트피크닉’과 호수생태원 등 관광지를 다니며 인문학 감성을 경험하는 ‘작가와 함께하는 북구 나들이’가 진행된다. 6월에는 북구 8경 관광, AR사진 찍기, VR게임 체험, 주먹밥 만들기 등이 포함된 ‘북구 아트버스’가 운영된다. 10월에는 예술여행센터 야외테라스에서 매주 금요일 밤마다 예술가, 공예미술가, 관광기획가의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아트 플리마켓’이 열린다. 이외에도 예술작품과 결합한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과 외국인과 내국인의 친선교류를 위한 ‘힐링 버스킹’ 공연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맛있는 예술여행센터가 지역 예술관광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북구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8월 북구 남도향토음식박물관 1층에 여행자 라운지, 물품보관소, 전시・홍보 공간, 야외테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이 오는 16일 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광주 도심융합특구 성공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국토교통부와 광주광역시 그리고 도시계획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광주 도심융합특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도심융합특구는 지방 광역시 5곳(부산, 대전, 대구, 광주, 울산)의 도심을 특구로 지정하고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산업, 주거, 문화 등 우수한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0년 9월 국토부가 조성계획을 발표했고, 광주에서는 서구 상무지구 일대가 선정되어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정책 간담회를 주최하는 김경만 의원은 “도심융합특구 조성은 광역시 도심에 혁신거점을 구축해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일”이라며 “광주를 중심으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파악하는 등 광주 도심융합특구의 보다 빠른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특구가 성공적으로 자리잡기 위한 특구 조성의 법적 근거 마련, 범부처 차원의 지원연계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강동완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500여년의 역사 속에서 발휘된 의병정신, 독립정신, 민주정신이 웅축된 광주정신을 바탕으로 “광주가 대한민국의 학교다”는 창의적 교육혁명 개념으로 디지털문명사회의 선거혁명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나열식 보여주기식 고루한 선거운동보다는‘지금의 청소년이 미래의 청년이다’는 마음으로 N포청년이 아닌 N생명 청년 문화를 열어가는 품격있는 실력과 자립경제 역량, 공동체적 인성을 키우는 창의적 진보시대를 열기 위해 선명성을 가지고 선거에 임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40여년 동안 광주의 민주화가 국가 민주발전에 기여한 공헌은 지대하다”며 “그러나 이제는 민주화를 세계 시민 정신으로 승화하고 인류문명발전에 기여할 ‘광주를 수학과 철학을 기반으로 과학기술문화를 꽃피워야 할 시대’를 맞이했다. 이를 위해 과거의 교실만의 학교가 아닌 “광주가 학교다”는 교육혁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디지털 문명시대에‘광주가 대한민국의 학교다’라는 교육혁명을 이루고자 청년의 미래를 여는 수학과 철학에 기반한 과학기술 문화도시 광주를 꿈꾸는 창의적 진보 교육감 후보로서, 상식과 합리에 기반한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5월 3일 오전 10시에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광주송원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광주광역시의회 제77회 학생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생 모의의회는 남구 광주송원초등학교가 지역구인 임미란 시의원이 참관한 가운데 학생 28명이 참여했다. 회의는 2분 자유발언, 조례안 심의·의결 등 지방의회 의정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의 장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아동 급식카드의 문제점 및 개선할 점’,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하자’라는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서 ‘광주송원초등학교 5, 6학년 스스로 계획하는 체험학습을 위한 조례안’을 상정하여 제안 설명 및 질의·답변과 찬성․반대 토론 후 전자 투표를 실시하여 의결했다. 의장을 맡은 표연아 학생은 “오늘 모의의회는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 절차와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학교에서 진행했던 학급회의나 전교 회의와는 다르고 생소한 부분도 많았지만, 모의의회 체험을 통해 우리 학교 학생들의 민주시민의식이 한 층 높아졌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광역시의회는 학생 모의의회를 2005년부터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4월 27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6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원포인트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개정에 따른 '광주광역시 자치구의회 의원정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하였다. 김용집 의장은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동안 고통을 감내해준 시민과 최일선에서 헌신해준 의료진, 공직자에게 감사하다”고 언급한 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전환을 앞두고 시민들의 일상을 회복하는 과정에 불편함이 없도록 민생지원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광역시북구의회 표범식 의장은 26일 건국119안전센터 개청식에 참석하여 힘찬 출발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건국119안전센터 건립은 지역 숙원사업으로 인근에 119안전센터가 없어 긴급상황 발생 시 초동 대응이 쉽지 않았다. 특히 2018년 용두동 한 수산센터 화재 당시 출동에 20여분이 소요되면서 119안전센터 건립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표범식 의장은 자리에서 “건국·신용동은 꾸준한 인구 유입으로 인구가 5만명에 육박하는 주거밀집지역으로 성장하였고 첨단2지구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나 인근 119안전센터가 없어 응급구조와 화재 등 재난상황에 취약한 상태였다. 이번 개청으로 숙원사업이 해결되어 너무 기쁘고 든든하다”며 “촘촘한 사회재난안전망 구축은 구민의 삶과 직결된 만큼 북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건국119안전센터는 예산 39억원이 투입되어 827㎡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920㎡ 규모로 설립되었으며 소방인력 25명과 펌프차·구급차 등 차량 4대가 배치되어 건국·신용동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재)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은 기후변화주간을 맞이해 캠페인 ‘지구를 위한 실천 : 바로 지금, 나부터!’ 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 생활에서 탄소 중립의 의미와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시민단체, 언론, 산업계, 공공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한 기후행동 의지를 결집하는 의미가 있는 것으로, 광주디자인진흥원은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진흥원 사무실 및 입주사 전등과 건물 외벽 조명 등을 소등했다. 광주디자인진흥원 송진희 원장은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에 우리 기관이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으며,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지구를 보전하자는 취지에 공감해 앞으로도 기관 차원에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탄소 중립과 지속 가능성 실현을 향한 노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은 지난 16일 화정동힐스테이트 2단지 부녀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화정동힐스테이트 2단지 부녀회는 “평소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소통의 리더십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어 김수영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김수영 서구의원은 사회도시위원장으로서 주민들의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한 부분을 인정받아, 지난 8일부터 2주간 주민들로부터 5개의 감사패를 연이어 수상했다. 김수영 의원은 “4월에만 5개의 감사패를 전달받으며 주민들의 사랑과 지지를 몸소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패를 준비해주신 주민들의 정성에 부끄럽지 않도록 주민과 소통하며 더욱 겸손한 자세로 의정활동을 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코로나19로 위축된 주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에 나선다. 북구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 올해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북구 공식 커뮤니티 ‘싸목싸목 클럽’을 개설하고 다음달 6일까지 커뮤니티 가입 및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북구는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걷기 좋은 명소 지정, 걷기동아리 구성, 목표 걸음 완주 챌린지, 길따라 걷기 챌린지 등 주민이 주도하는 걷기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걷기운동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