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지난 1일 장성군의회는 제9대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등 원구성을 마치고,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라는 기치를 내걸고 후반기 의회가 출범했다. 제9대 장성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심민섭 의원, 부의장 오원석 의원, 의회운영위원장 차상현 의원, 행정자치위원장 나철원 의원, 산업건설위원장 서춘경 의원이 선출됐다. 심민섭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높은 경륜과 탁월한 식견을 갖추신 선배 동료 의원님들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저에게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본에 충실한 가장 의회다운 의회의 모습으로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열린 의회, 한발 앞서가는 선진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원구성을 마친 군의원들은 취임식 전에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가슴에 새기겠다”며 참배를 마쳤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지난 7월 1일 장성군의회는 제9대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등 원구성을 마치고,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라는 기치를 내걸고 후반기 의회가 출범했다. 제9대 장성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심민섭 의원, 부의장 오원석 의원, 의회운영위원장 차상현 의원, 행정자치위원장 나철원 의원, 산업건설위원장 서춘경 의원이 선출됐다. 심민섭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높은 경륜과 탁월한 식견을 갖추신 선배 동료 의원님들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저에게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본에 충실한 가장 의회다운 의회의 모습으로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열린 의회, 한발 앞서가는 선진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원구성을 마친 군의원들은 취임식 전에 충혼탑을 찾아“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가슴에 새기겠다.”며 참배를 마쳤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미래 가치 성장을 위한 대도약에 나선다. 군은 1일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민선8기 2주년 기념 정례조회에서 후반기 군정 목표와 비전을 제시했다. 장성군은 ‘미래를 향한 대도약! 성장하는 장성’을 목표로 돌봄, 힐링 관광, 인공지능(AI), 일자리, 스마트 농업, 지속가능 성장 ‘5대 비전’을 후반기 군정 운영의 중심축으로 삼는다. 김한종 군수는 “장성군민의 20년 숙원이었던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 확정’과 ‘고려시멘트 공장 가동 중단’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전반기는 쉼 없이 달려온 우리의 걸음, 걸음이 유난히 빛난 시간”이었다고 돌아봤다. 이어서 “민선8기 전반기에 전속력을 다해 활주로를 달려 왔다면, 후반기는 전반기 성과를 성장 동력 삼아 본격적으로 비상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후반기에 가장 중점을 두는 분야는 ‘돌봄’이다. 장성군은 올해 9월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가족행복센터를 통해 지역 통합적 가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성읍시가지(영천리 1487-10번지)에 건립해 접근성을 확보했으며 장난감 도서관, 키즈카페, 공동육아 나눔터 등이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오는 4일 열리는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서 성공보다 실패가 많은 우리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응원을 건네는 강의가 열린다. 강연을 맡은 노준용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는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전기전자공학 학사, 컴퓨터공학 석사, 전산학 박사 학위를 받고 할리우드 시각특수효과 전문 회사인 ‘리듬앤휴즈 스튜디오’에 합류했다. ‘슈퍼맨 리턴즈’, ‘나니아 연대기’, ‘가필드’ 등의 영화에서 컴퓨터 그래픽 작업에 참여했다. 2006년 귀국 후 카이스트 문화대학원 원장과 카이스트 초대 실패연구소 소장을 맡았으며, 몰입형 극장 시스템 ‘스크린 엑스(X)’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상업화에 성공하며 카이스트 연구 혁신상을 수상했다. 대표 저서로는 ‘틀을 깨려는 용기가 필요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거야’ 등이 있다. 노준용 교수의 이번 아카데미 강연 주제는 ‘실패해도 괜찮아’다. 다양한 사례와 연구 결과를 통해 실패의 의미를 돌아보고, 실패가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는 시간을 갖는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21세기장성아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광주광역시 북구 삼소로 2)이 지난 28일 개장 2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역 내 1751개 약정 농가에서 재배한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첨단직매장은 2년 만에 누적 매출 200억 원을 달성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하반기 개점 예정인 ‘농가 레스토랑’도 기대를 모은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품질 관리와 품목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성군은 지역 농산물을 학교, 군부대, 복지시설 등에 공급하는 ‘공공급식지원센터’ 개소식도 함께 개최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본격적인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한 29일, 읍면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군청 관제센터를 찾은 김한종 군수는 장성 전역을 비추는 140여 대의 인공지능 폐쇄회로티브이(CCTV)로 호우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 공무원과 관제 담당자들에게 빈틈없는 대응을 지시했다. 하루 앞선 28일에는 장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자연재난 사전 대비사항 최종 점검회의를 가졌다. 집중호우, 산사태 등 하절기 재난 대비 사항을 부서별로 공유하고, 상황 대응책을 점검했다. 장성군은 재난 발생 시 전 부서가 조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업부서 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장마철을 앞두고선 재해취약지역 시설 일제 점검을 완료했으며, 농업시설 피해 예방을 위한 상습 침수지역 선제 점검도 마무리했다.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담당 공무원과 민간 조력자를 지정해 관리 중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호우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피해 발생 시 즉각 대처할 방침”이라며 “장마철 집중호우가 시작된 만큼, 재난안전문자로 전파되는 기상 상황과 행동 수칙을 주의 깊게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 귀농학교가 최근 ‘귀농·귀촌 1번지 장성 탐색’을 진행해 교육생들로부터 고른 호응을 얻었다. 귀농학교는 귀농·귀촌 희망자와 전입 초기 귀농인이 장성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귀농 성공사례 공유, 귀농·귀촌의 이해와 설계, 기초 토양 관리법, 소형 농기계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6일에는 교육생들과 함께 △전남에서 살아보기 △귀농체험둥지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귀농·귀촌 1번지 장성 탐색’ 시간을 가졌다. ‘전남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일자리와 숙소가 제공되며 지역 주민 교류 기회도 가질 수 있어 귀농·귀촌 생활을 체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알맞다. ‘귀농체험둥지’ 사업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임시 거주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장성에선 남면 2개소, 황룡면 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귀농·귀촌 1번지 장성 탐색을 통해 귀농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필요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이밖에도 △영농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과 전라남도교통연수원이 지난 25일 장성군청 상황실에서 교통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이병희 전라남도교통연수원장이 참석해 교통사고 예방,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연수원은 교통안전 교육 전문강사를 지원하고, 군은 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펼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전문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 인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축령산 편백숲을 자연휴양림으로 지정하기 위한 준비 단계에 돌입했다. 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축령산 자연휴양림 타당성 평가 및 사전 입지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령산 일대 자연휴양림 지정 신청에 대해 포괄적인 의견을 나눴다. 축령산 편백숲은 조림왕 임종국 선생(1915~1987)이 만든 국내 최대 규모 인공 조림지다. 편백나무, 삼나무 등 상록수로 이루어진 1150헥타르(ha) 규모의 방대한 숲이 장관을 이룬다. 산림청이 고유의 가치를 인정해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했다. 장성군이 자연휴양림 지정을 신청하려는 지역은 서삼면 모암리 군유지로 31헥타르(ha)에 달한다. 산림청 자연휴양림에 지정되면 해당 부지가 하나의 지구로 묶여 치유의 숲 개발 등 사업 추진 시 규제가 한층 완화된다. 또 각종 공모‧지원사업을 일원화해 신청할 수 있어 향후 관광자원 개발 관련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다. ‘축령산 자연휴양림 타당성 평가 및 사전 입지조사 용역’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 소재 기업이 따스한 기탁 소식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농업회사법인 상남자식품이 상록원을 비롯한 지역 내 12개 아동 시설에 300만 원 상당의 자사 비타민 음료를 전달했다. 이지우 대표는 “자라나는 청소년과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기탁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 환원 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밝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소중한 기탁에 감사드리며, 군도 청소년이 행복하게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25일 장성군민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장성군지회 주관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장성군의회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 관계자 등 190여 명이 참석해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국악 공연에 이어 시작된 본식은 국민의례, 공로패 전달, 유공자 표창 수여, 대회사, 기념사, 격려사, 헌정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전계근, 최일환, 이종기 옹에게 공로패가 수여돼 청중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세 명의 참전 용사들은 98세 동갑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행복은 74년 전, 빛나는 청춘을 바친 호국 영웅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참전 유공자 예우를 다하기 위해 보훈 관련 수당을 2배 인상했으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위를 살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농번기 등 야외 활동이 잦은 6월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이 있다. 특히, 누적 치명률이 18.7%에 달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야외 활동 후 5~14일 이내에 고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감염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풀밭, 야산 등에 갈 때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한다. 또 외출 후에는 입었던 옷을 세탁하고 목욕을 하는 등 개인 위생을 잘 관리한다. 장성군은 농업인 등 감염 위험성이 있는 군민에게 진드기 기피제를 지급했으며, 맞춤형 교육과 예방수칙 홍보도 이어가고 있다. 장성군보건소 관계자는 “6월에는 야외 모임 등이 활발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며 “건강한 일상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예방수칙을 철저히 따라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