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 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지사장 황재준)은 16일 추설명절을 앞두고 노인복지시설(양지원), 지적장애인거주시설(빛고을공동체)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더욱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재준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서비스를 적극 실천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 담양군 제공 담양 대덕면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동주)에서 지난 10일 저소득 취약가정 및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행복나눔 꾸러미’ 100상자(50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은 복지혜택의 범주를 벗어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코로나 장기화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게 됐다. 행복꾸러미 상자에는 생활에 꼭 필요한 김치와 장아찌, 밑반찬과 두유와 차 등 생활에 가장 기본이 되는 식사위주의 물품으로 꼼꼼하게 구성됐다. 김동주 위원장은 “행복꾸러미가 작지만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펴 더불어 행복해지는 대덕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 / 담양군 제공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인 고혈압 및 당뇨, 고지혈증, 비만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고혈압⸱당뇨 진단자 및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고혈압⸱당뇨 바로알기 교실을 운영한다. 10월 21일까지 창평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수북면 복지회관에서 진행하는 고혈압⸱당뇨 바로알기 교실은 전남대학교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 등 전문 인력을 초빙해 ‘고혈압, 당뇨병의 원인, 증상, 관리법 교육’을 주제로 질환 및 합병증 관리교육,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식이, 운동 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또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보건소 통합건강증진 사업(금연,절주,운동,영양,구강,치매)과 연계해 치매선별검사 및 인지기능훈련, B⸱C형 간염검사, 고혈압⸱당뇨 합병증검사 무료쿠폰 등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실을 통해 질병에 대한 이해와 관리방법을 배워 자가 건강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담양군청 전경 담양군이 추석 연휴를 맞아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새로운 유행을 촉발할 위험성이 높은 상황임을 감안해 방역 강화와 더불어 빈틈없는 진료체계를 구축해 군민이 안심하는 연휴를 지원할 방침이다. 연휴기간 동안 총괄반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대응, 교통소통, 물가안정, 재난․재해, 보건진료, 주민불편해소, 관광안내, 가축질병, 공직기강확립 등 10개의 대책반을 구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추석 연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보건소를 중심으로 연휴기간 진료 공백이 없도록 선별진료소와 비상진료상황실, 격리시설 운영과 함께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특히 연휴가 끝난 23일 목요일과 24일 금요일 2일간 기존의 보건소 선별진료소 외에 담양종합체육관과 면 보건지소 등 총 12개소의 이동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하고 전군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교통과 물가 안정대책에도 철저를 기한다. 특별수송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기간 교통상황과 안전운행을 관리하고 물가안정대책반에서는 성수품 수급과
구례군 / 사진제공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7일부터 4일간 2022년 신규시책 및 주요업무에 대해 각 부서별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새롭게 변화된 정책 환경과 내년도 정부 정책방향에 대응한 분야별 세부 전략을 논의하고, 18개 실과소원에서 발굴한 113건의 신규시책에 대해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따져 2022년 본예산 반영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목할 만한 신규시책사업으로는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한 관광자원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 주요관광지 AR·VR 콘텐츠 제작 등 비대면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과 찾아가는 여권배달 서비스, 관내 청년 자격증 취득 지원,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4계절 꽃피는 구례를 만들기 위한 섬진강 경관단지 조성 사업, 구례수목원 4계절 핫플 전시원 조성 등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 침체, 저출산, 고령화, 일자리 등의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는 진단 아래, 내년도에 지속 추진하는 438개의 주요 사업을 확인하여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추진방향을 재검토하였다. 김순호 군수는 “코로나19, 기후 위기,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구례군의
사진 / 구례군청 제공 구례군(군수 김순호)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에 따라 구례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 독려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13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지급이 시작 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처 확대를 위해 구례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 홍보 등 구례 발전을 위한 군정활동 추진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례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 적극 홍보를 지시하고 2022년 본예산 편성, 추석연휴 종합대책 상황실 운영, 추석연휴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추진, 태풍에 따른 집중호우 대비 철저 등 현안 업무에 대해서도 빈틈없는 추진을 지시했다. 구례사랑상품권은 2013년부터 1만 원 권 지류로 발행되어, 사용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발행량을 점차 늘려왔으며 2021년에는 275만장(카드형 포함), 275억 원을 발행하였다. 또한 현실적인 지출수단을 반영하여 2021년 5월부터 카드제도를 도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였다. 특히 이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주민등록주소지 시・군 단위 각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구례군은 이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
구례군 / 사진제공 김순호 구례군수가 13일 추석 명절을 앞둔 구례 5일시장에 들러 추석 대목 체감경기와 물가를 살피고 민생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외출 자제 분위기 속에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특히 현재 추진 중인 알콩달콩장터 만들기, 시설현대화사업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개선사업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김순호 군수는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에게“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추석 연휴에도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장 상인에게는“전통시장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구례 5일시장이 활성화 되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기·소방시설과 노후 아케이드 개보수를 통해 시장 환경을 개선하고, 공연장과 체험시설·쉼터 등 즐기고 체험하는 알콩달콩 장터를 만들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 장형문 기자
담양군 / 사진제공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와 만 65세 이상 군민의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올해 인플루엔자 무료대상자는 만 65세 이상으로 우리군은 자체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만 60~64세 군민까지 무료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원백신은 4가 백신으로 작년과 동일하다. 접종 안전과 편의를 위해 대상자별로 구분해 실시하며, 14일부터는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 이상 만 8세 이하 처음접종 대상자)와 임신부가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은 위탁의료기관(담양읍 담양사랑병원, 동산한방병원, 박내과의원, 하나의원, 고서면 한국의원, 삼성의원, 수북면 나눔내과의원, 새하나의원)에서 진행하며 어린이 접종 대상자는 인플루엔자 유행기간 및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고려해 가능하면 11월까지 2회 접종을 완료해줄 것을 당부했다. 1회 접종 어린이는 내달 14일, 만 65세 이상 어르신 예방접종은 내달 12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하며 보건소 예방접종은 10월 18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군에서 지원하는 만 60~64세의 경우는 보건소에서만 진행한다.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담양군청사담양군은 추석 명절과 가을철 농작물 수확기를 앞두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SFTS는 주로 4월에서 11월에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예방백신이 없다.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의 감소로 사망할 수 있으며 담양에서도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예방과 관리과 무엇보다 중요하다. 명절을 맞아 벌초를 하거나 등산, 밤 줍기 및 농작물 수확 시 농작업을 할 경우에는 긴 옷과 장갑과 장화 등을 착용해 최대한 피부노출을 줄이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면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야외활동이나 작업 후에는 샤워를 하면서 진드기에 물린 곳이 있는지 학인하고, 활동복이나 작업복은 따로 세탁해야 한다.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진드기 제거 후 물린 부위를 소독하고 잠복기인 14일 동안 발열, 구토 설사, 복통과 같은 증상이 있는지 세심히 살펴야 한다. 또한 코로나19 증상과 유사해 치료시기를 농치지 않도록 병원 진료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2021년도 제2기분 재산세 23,052건 15억6천만원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한 자에게 7월과 9월에 나누어 부과된다. 이번 부과 대상은 토지 및 주택 분으로 주택의 경우 본세 기준 20만원 이하는 지난 7월에 일시 부과되었고, 20만원 초과의 경우 나머지 1/2을 이번에 부과한다. 재산세 납부 마감일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고, 전국 금융기관 및 우체국에 납세고지서로 납부 가능하다. 그밖에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납부,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 납세 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에 설치된 현금 입출금기(CD/ATM)에 통장 또는 현금카드, 신용카드를 이용해 본인 또는 타인(전자납부번호로 조회)의 부과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현수막 게시, 이장회의, 반회보 및 마을방송 등을 활용하여 납부기한 내에 주민들이 부과 내용을 알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과 매월 0.75%의 중가산금이 부과되므로 납기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례군 / 사진제공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9월 1일부터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흡연예방 인형극을 실시하였다. 이번 흡연예방 인형극은 17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 319명을 대상으로 강사가 직접 해당 기관으로 찾아가는 소규모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본 인형극은 ‘팝업모자 매직’을 시작으로 주의집중력을 높인 다음‘토끼와 거북이’인형극을 기본 스토리로 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고, 교구를 활용하여 그림판에 붙여보기 등 유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또 일상생활 속에서 흡연하는 사람들에게 ‘담배연기 싫어요!’라고 말할 수 있고, 어른이 되어서도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는 ‘평생 금연’을 약속했다. 한편 인형극을 신청한 어린이집의 한 선생님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교육과 체험의 기회가 없었는데, 어린이집으로 직접 방문하여 인형극 공연을 해주어서 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교육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구례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체험형 흡연예방 인형극을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감염 위험이 더 높은 흡연자를 위해 보건의료원 금연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해 7월 발생한 인천 수돗물 유충 발견과 같은 수돗물 사고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산동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구례군은 구례군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으로 통합되는 구례, 마산정수장을 제외하고 남은 산동정수장에 총사업비 14억 원(국비 7억원, 군비 7억원)을 투입해 유충 사고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위생관리 개선 사업을 8월 중 착공하였으며 올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 개선으로는 산동정수장 침전지 및 여과지 건축동 설치 2개소와 정수지(2지) 내부 라이닝작업으로 정수장 주변 시설물의 유충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여 앞으로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김순호 군수는 “산동정수장 위생관리 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군민의 생활과 건강에 밀접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정수장 위생관리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수돗물 사고예방은 물론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수돗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