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구례군 평생교육과 전남 구례군은 4일 서울 영등포구에 소재한 구례학사에서 (재)구례장학회(이사장 장용갑) 주관으로 하반기 구례학사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학사 입사생 24명에게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김순호 구례군수, 구례장학회 이사, 재경구례군향우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입사생을 격려했다. 백운장학회 등 개인장학회와 구례장학회 외에도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한국젬스 박영서 대표가 12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각 1백만원씩 총 1천2백만원을 수여했다. 구례출신 권혁태 작가는 본인의 저서 대하소설 노고단을 4권씩 구례학사 등에 기증하여 고향 출신 선배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 7월 화곡동에서 현재 대림동으로 새롭게 터를 옮긴 지 1년이 된 구례학사는 24실의 원룸형 시설이다. 지하철 2, 7호선 대림역에서 10분 거리로 교통이 편리하여 서울 및 수도권에서 유학하는 구례 출신 대학생들의 보금자리로 자리 잡았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하반기 구례학사 장학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시고 꿈을 키워나가는데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말했다.
군청사 전경 전남 구례군은 올해 제3회 추경예산안 5797억원을 편성해 6일 구례군의회에 제출했다. 제3회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1635억원이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재난방재 1201억원(271.6% 증), ▲문화 및 관광 70억 원(17.6% 증), ▲사회복지분야 95억원(14.3% 증), ▲농업 41억원(6.2% 증), ▲환경 11억 원(14.6% 증), ▲산업 15억원(18.7% 증), ▲교통 및 물류 23억원(22.8% 증), ▲국토 및 지역개발 63억원(26.9% 증) 등이다. 지난해 섬진강 수해에 따른 복구사업이 1258억원으로 전체 증가액의 77%를 차지했다. 군은 하천과 하수처리시설 등의 항구복구 사업에 대한 사전행정절차를 하반기에 마무리하고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으로 60억원을 편성했다. 취약계층 및 격리주민 등을 지원하기 위한 한시생계지원비, 저소득층 한시생활비, 코로나19 생활지원비 등에 10억원을 세웠다.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해 희망근로 일자리 사업, 관광지 방역 일자리 사업, 노점상 소득안정 지원사업, 소상공인 2차 보전사업 등을 반영했다.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액을 당초 6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대폭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군이 비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가 10월 3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방역관리 대책 강화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6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방역대책 추진 철저 등 구례발전을 위한 현안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연장 기간에 맞춰 빈틈없는 방역대책 추진을 지시했다. 이어 제283회 임시회 대비 준비, 감사원 하반기 기관운영감사 대비, 매천도서관 주변 주차장 확보 방안 검토 등 차질 없는 현안업무 운영도 강조했다.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의 주요사항으로는 사적모임은 4인까지이나 백신접종완료자 포함 시 8인까지 가능한 것으로 변경되어 모임 인원 수 증가에 따라 코로나19 방역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구례군은 지난 9월 3일 확진자가 2명 발생함에 따라 방역의 고삐를 더욱더 재어야 할 엄중한 시기로 판단하고 타지역 방문자제, 마스크 착용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 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 출입 시 080 안심콜서비스를 적극 활용토록 홍보한다. 유흥업소, 노래연습장, PC방, 식당, 목욕장 등에 대해서는 방역상황을 현장 점검하는 등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
담양군청사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결핵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위해 9월 6일부터 10일까지 결핵 발병 고위험군인 노인시설 7곳의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가 주관하며 거동이 불편한 와상 노인도 누운 상태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이동 검진 장비가 활용될 예정이며, 상반기에도 노인시설 15개소 399명을 검진한 결과 유증상자 33명을 발견해 관리 중에 있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등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향후 결핵환자 및 사망자 증가를 예측했으며, 실제 2021년 국내 65세 이상 결핵 환자가 증가세를 보이는 추세로, 현재 담양군의 결핵 신고 현황은 최근 5년 간 유지 또는 감소 추세이긴 하나 증가세를 대비해 결핵 검진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결핵은 초기에 발견해 지속적으로 치료하면 완치 가능한 질환이므로, 군민들은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검진을 꼭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담양군 노인복지타운(담양군 복지재단) / 사진 담양군 제공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강성남)은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저소득 청소년,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에게 위문금을 지원한다. 위문금 지원은 추석명절 먹거리와 생필품 등 필요한 물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추석 전까지 어려운 이웃 372세대에 1세대 당 30,000원의 현금을 개인계좌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강성남 이사장은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복지를 실현하고 군민 행복 지수를 높여 ‘다함께 더불어 잘사는 담양’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장은 지난 3일 열린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연향뜰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입장을 표명했다. 허유인 의장은 “결론부터 말하자면 시가 추진하는 사업배경과 컨셉의 전면 재검토 및 수정을 시에 촉구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허 의장은 “연향뜰은 땅값 차익을 노린 투기로부터 저를 비롯한 제7대 순천시의회에서 사투 끝에 막아내 보존한 순천시에 마지막 남은 금싸라기 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0년 5월 13일 열린 제2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연향뜰을 순천시 백년의 먹거리를 제공하는 땅으로 만들자고 시장에게 제안했고, 이에 시장도 크게 공감하며 ‘연향뜰 도시개발사업은 공영, 공익을 우선시해 개발하겠다’고 말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허 의장은 “당시 저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을 유치해 4차산업의 메카이자, 잡월드와 연계한 어린이 놀이시설, 우리 시에 부족한 호텔 등 대규모 숙박시설을 유치하는 연향뜰 도시개발 사업을 당부했고 시장께서도 그리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특히, “2021년 1월 15일자로 ‘2030년 순천 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 안건이 제출됐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전라남도와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2021년 생명사랑 챌린지 경연대회’에서 담양군 탑통증연합의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탑통증연합의원은 내원객과 직원들이 함께 사진을 찍는 참여형 공모전에 참가, 동네의원 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6일 열리는 전라남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난 8월부터 자살 예방의 날 기념 걷기 워크온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방송, 군청, 읍사무소에 생명사랑 로고송 ‘그래도 괜찮아’를 배포해 생명사랑 메시지를 전하며 ‘생명사랑 챌린지’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생명사랑 관련 문구를 활용한 현수막을 게시하고 병원, 약국, 생명사랑 마을 등을 방문하는 등 지역민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와 더불어 생명존중문화와 자살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통합적 정신건강 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울 및 불안 증상 등과 관련해 도움이 필요할 때는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 담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061-380-2
담양군청 전경 담양군은 물 낭비 방지와 누수 예방을 통한 투명한 요금부과를 위해 실시간 수도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수도미터기’를 각 가정에 무료로 공급한다. 군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관망정비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내년 1월까지 사업비 14억을 투입해 14,763세대에 수도계량기를 디지털 수도미터기로 교체할 예정이다. 현재 시스템은 검침원이 월 1회 방문해 계량기 검침값을 확인하고 사용량을 입력해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사생활 침해, 누수 등 각종 요금분쟁, 환경 지리적 제약에 따른 검침곤란 등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앞으로 검침 단말기 설치, 프로그램 구축, 서버 연동 등 단계를 거쳐 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면 물 사용량을 측정하고 요금을 예측하는 등 검침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사용량을 관리해 누수로 인한 손실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내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설치 전 주민들에게 전단지 배포, 마을방송 등 사전 안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원격검침시스템 분석 자료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관리·대응하는 고품질 수도행정 서비스로 편리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다
담양군 / 사진제공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7일)을 맞아 오는 7일까지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고자 매년 진행한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의 모습을 상징하며, ‘자기혈관 숫자’란 본인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말한다. 군은 12개 읍면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14개 초등학교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동영상을 통한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여성회관 레드서클존(Red Circle Zone) 건강부스에서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 상담을 진행해 자기주도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활용한 집중적인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나아가 건강생활 실천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군청 전경전남 구례군은 오는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을 시작한다. 지급대상은 6월 말 기준 전체 인구의 약 94%인 23,876여명으로, 군비 7억원을 포함해 총 59억원이 군민들에게 지급된다. 이번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은 올해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를 기준으로 선별하며,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는 특례 기준을 적용한다. 지원금은 1인당 25만원이다. 가구당 금액 상한 없이 가구원 수에 따라 지원한다. 대상 여부 확인은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미리 신청할 수 있다. 6일부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카드사 홈페이지와 ARS 등을 통해서도 조회할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13일부터 은행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확인 가능하다. 6일부터 온라인 신청이 시작된다. 사용하는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카카오뱅크나 페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례사랑카드는 지역사랑상품권 앱(chak),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앱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성인은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며, 미성년 자녀는 동일 주소지 세대주 명의로 신청할 수 있다. 세대주인 미성년자는 본인 신청이 가능하다. 13일부터는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된다. 신용 및
구례군 / 사진제공 구례군은 지난 1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상담전문가 역량강화 연수로 자살·자해와 관련된 강의 및 실습과 사례스터디를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은 청소년들의 고위기 상담이 증가하고, 코로나 우울증으로 청소년 자해는 두 배가 늘었다. 자살은 한국 청소년들의 사망 원인 가운데 1위로 10만 명당 5.9명이 자살로 목숨을 잃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관내에 상담전문가들이 자살· 자해의 이해와 개입, 대응매뉴얼을 습득해 고위기 상담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자살·자해의 위험을 가진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강의는 담은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건종 원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했다 김건종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정신건강분야 전문가이다. 구례군 관계자는“자살 자해에 대한 강의를 통해 고위기 상담으로 변화하는 상담트렌드를 발 빠르게 접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접근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며“지역사회 상담전문가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장형문 기자
담양군청사 담양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담양사랑상품권 가맹점을 확대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상품권 종류 다양화 및 할인판매, 정책자금 지급 등으로 인한 상품권 사용 증가와 더불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지급에 따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가맹점을 확대하고자 한다. 담양사랑상품권은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로 소상공인 매출안정에 기여하고 구매자에겐 소비부담을 덜어주는 목적으로 발행되는 상품권으로, 지류와 모바일형에 이은 카드형 상품권 발행으로 지역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개인 구매한도는 월 70만원(지류 20, 모바일‧카드 50)으로 관내 상품권 판매 대행점과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Chak(착)’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가맹 신청 방법은 군 풀뿌리경제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유흥업종, 사행성 업종 등 상품권 사용이 적합하지 않다고 인정되는 곳은 가맹 등록이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담양사랑상품권 사용을 활성화해 지역 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미가맹 업소는 모집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