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허석)는‘농촌자원 활용 생활개선회 60년 역사기록물 경진대회’에서 지난 60년간의 농촌의 발전과 농촌여성의 사회적 역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록물을 남긴 생활개선회 한하숙(순천시 연향동/74세)씨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어렵고 힘든 시절 우리마을부터 스스로 일어서야 한다는 생각으로 생활개선회구락부로 출발한 생활개선회는 올해로 60주년을 맞았다. 한하숙씨는 가계부를 농가용 가계부가 보급되기 이전인 1974년부터 갱지에 기록하기 시작했다. 한씨는 1984년 농촌진흥청에서 시작한 농가용 가계부 기록지도 사업에 참여하면서 비목별로 더욱 꼼꼼히 작성했고, 지금까지도 꾸준히 기록하고 있어 생활지도사업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생활개선회는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출발해 1994년 사단법인 생활개선회로, 2015년에 현재의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로 통합됐다. 순천시에는 현재 (사)한국생활개선 순천시연합회에 3백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생활개선운영위원회, 순천음식연구회, 우리가락연구회, 소비자생활개선회 등 4개 분과로 활동하고 있다. 순천시 생활개선연합회는 농촌여성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금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송경환 순천대학교 교수)가 오는 6일 오후 6시부터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미세먼지 없는 도시 만들기’ 이슈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발간한 ‘2018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환경문제 대한 인식 가운데 국민 불안도가 가장 높은 문제는 미세먼지(82.5%)로 제철소 및 석유화학산업단지가 밀집된 광양만권 지역 역시 시민들의 미세먼지 걱정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이 이슈화됨에 따라 이번 포럼에서는 장재연 교수(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가 “미세먼지 없는 도시”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미세먼지의 발생원인과 피해사례, 건강과의 상관관계 등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저감대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기조강연 후에는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도시환경분과 위원장인 안삼영 순천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태성 순천시 환경보호과장, 박수완 (사)광양만권녹색연합 사무국장, 박성훈 교수(순천대학교 환경공학과)가 패널로 참여하여 시민들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대한 열띤 토론도 실시할 계획이다. 송경환 상임의장은 “미세먼지는 행정기관의 노력으로만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이지만
일손이 끝난 곡성군(군수 유근기) 삼기 근촌 마을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4일 한전 KPS 한마음봉사단 25명이 마을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봉사활동을 온 것이다. 이들은 취약농가 8세대에 대해 LED 전등 및 노후전선을 교체하고, 홀로 사는 마을 어르신 10분에게 난방용 팬히터를 기증했다. 또한 감사의 뜻으로 마을에서 제공한 점심식사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했다. 지역 주민들은 매년 잊지 않고 마을을 찾고 있는 봉사단에 감사를 표하며, 해를 거듭하면서 정이 들었던 탓인지 헤어질 때 못내 아쉬워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하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전KPS와의 특별한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고 꾸준한 관심을 통해 농촌사랑을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하며, 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을 가슴 깊이 되새기며, 온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한전 KPS 노사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온기(溫技) Dream’ 행사를 매년 진행하며 농촌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삼기면 근촌마을과는 2015년 농촌사랑 1사1촌 자매 결연식을 갖고 4년째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오
순천시(시장 허석)는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촌여성의 사회적 역할 확대에 따른 겹경사에 그동안 추진해온 미래농업의 희망을 더욱 크게 열고 있다. 어렵고 힘든 시절 우리 마을부터 스스로 일어서야 한다는 생각으로 생활개선회구락부로 출발한 생활개선회가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하면서『농촌자원 활용 생활개선회 60년 역사기록물 경진대회』에서 한하숙(순천시 연향길/74세)님이 대상을 수상했다. 농가용 가계부가 보급되기 이전 1974년부터 갱지에 기록하기 시작했던 가계부가 생활지도사업의 역사를 그대로 부여주고 있어, 그 가치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아울러 지난 10월 농촌자원사업을 평가하는『농촌자원 활용 융복합 활성화 우수기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아 순천시의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순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 모든 것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가능한 일이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참여를 넓히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순천시(시장 허석)는 3일 시민이 직접 뽑는 '2018년 순천 10대 뉴스'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10대 뉴스는 시민들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작년부터 도입한 카카오톡 모바일 투표 및 현장 투표 등을 활용하여 선정하였다. 선정 결과 1위는 ‘순천 람사르 습지도시 세계 첫 인증’이 차지했다. 시는 지난 10월 두바이에서 열린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국내외 심사위원들로부터 흑두루미 서식지 보전을 위한 주민의 노력, 습지보호지역의 확대 및 습지 복원 등의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2위는 선암사‘세계유산’등재, 3위는 올해 3월부터 초등학생의 등‧하교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한‘전국 첫 초등생 100원 버스 운영’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전국 최초 지방세‘카카오톡 간편납부서비스’시행 △민선7기 새로운 순천, 시민중심으로 시정 혁신 △전국도시재생박람회 유치 및 정부예산 508억원 확정 △순천만국가정원 4년 연속 관람객 500만 달성 △순천시청년센터‘꿈꾸는청춘’개소 △순천로컬푸드 직매장 매출 100억원 돌파 △순천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등 시민의 자부심을 고취한 정책과 실생활 도움이 되는 정책들이
전남 곡성군 소재 광성수출포장㈜(대표 김재문)가 연말을 앞두고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에 나섰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에 의하면 광성수출포장㈜이 3일 군청을 방문하여 사랑 나눔 기탁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 나눔 기탁금은 겨울철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과 홀로 사는 노인, 조손가정 등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02년 6월 곡성군 석곡면 석곡농공단지에 입주한 광성수출포장㈜은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골판지 상자 생산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그동안 석곡면 청년회에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윤리경영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재문 대표이사는 “군에서 시행한 기업불편해소 지원사업을 통하여 직원들의 휴게시설 개선 등 경영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이번 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주변에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광성수출포장의 이웃 사랑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지역 내 어려운 소외 계층에게 따뜻한 마음과 온정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건넸다.
□ 곡성경찰서(서장 양동재)는 12월 3일 곡성경찰서 3층 동악마루에서 최관호 전남지방경찰청장, 양동재 곡성서장, 각 부서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다.’는 주제로 치안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치안현장 간담회는 치안수요가 많은 옥과파출소 격려 방문을 시작으로 국가중요시설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 방문, 협력단체 간담회, 현안업무청취, 직원과의 현장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관호 전남청장은 곡성경찰 주요 추진업무, 치안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의 경찰정신 구현을 위해 현장 직원들과 격의 없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관호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의 경찰정신 구현, 바르고 유연한 법 집행, 조직 내부의 자율가치 존중’으로 시민과 경찰이 하나 된 공동체 치안 환경을 조성하여 보다 안전하고 정의로운 전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순천시 허석 시장은 지난 26일 순천신흥중학교와 28일 순천인안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현장의 다양한 주체와 통 큰 소통을 시작했다. 현장 간담회는 이길훈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학생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 했다. 특히, 학교에서는 주차공간 학보, 통학 차량 운영비 지원, 생태놀이터 조성 등의 재정적 지원을 중심으로 건의했고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안전한 등하굣길, 공교육 강화와 사교육비 절감 방안 모색과 자유학기제를 통한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건의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미래가 요구하는 창의와 인성, 지식을 두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민․관․학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고 협력하는 순천형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이루어내야 한다”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맘껏 펼치는 시정을 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교육부 주관 「풀뿌리 교육자치 체계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순천시마을학교지원센터를 구축하였으며, 민선 7기 시정 목표인 ‘새로운 순천 시민과 함께’에 따라 시민과 소통하는 자치철학을 실행해 나가고 있다.
순천시(시장 허석)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순천시 쓰레기 정책 100년을 내다보다!’라는 주제로 자원순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9월부터 숙의 과정을 통해 100일 대장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쓰레기 문제 해결 공론화위원회(위원장 순천대 박상숙 교수)가 12월 최종 권고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를 초청, 강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특강에는 공론화위원들과 시민․사회단체,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이승희 회장의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한 고형폐기물 적정관리 방안’과 폐기물 분야 설계 전문가의 ‘폐기물 중간처리시설 기술 개요 및 입지 선정 사례’가 소개되었다. 특히, 소각장, 열회수 기술을 활용한 지역난방 등 폐기물 처리기술의 실태와 중간처리시설 위치선정 사례 등이 소개되어 앞으로 진행될 공론화 권고안 마련 과정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행사에 앞서 허석 시장은 “책임공방을 떠나 수백억원의 세금이 들어간 시설이 가동을 멈추었다는 것 자체로 시장으로서 시민들께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에 쓰레기 문제를 주제로 첫 번째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였다.”며 “어려운 문제일수록 진심을 다해 시민들께 설명 드리고 함께 해결하는 것이 답
순천시는 세계 최대 규모와 높은 기술력을 갖고 있는 독일 헬름홀쯔 연구소와 독일 최대 자동차 회사인 폭스바겐사가 ‘순천시와 마그네슘 공동연구 개발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지난 29일 독일 헬름홀쯔 연구소와 폭스바겐사의 중앙연구소 관계자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재료연구소 연구원등 6명이 순천을 방문했다. 순천시는 마그네슘 광폭판재 제조공장이 있는 해룡산단에 마그네슘 소재산업의 신시장 창출과 미래시장 선점을 위해 ‘글로벌 공동 연구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센터는 마그네슘 상용화 문제점을 국제협력을 통해 해결하고 연관기업에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이번 독일 마그네슘 연구소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마그네슘 소재․부품산업 육성과 글로벌 연구센터 구축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헬름홀쯔 연구소 마그네슘 센터장인 카이너박사는 “마그네슘 소재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바이오, 메디칼, 배터리 등 여러분야로 활용 폭을 넓히면 미래 소재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고 말해 마그네슘의 미래성에 대한 기대감을 주었다. 함께 방문한 폭스바겐 중앙연구소 다비드 박사는 “폭스바겐사는 자동차 경량화와 국제 공동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세계 최대 공정기
정 의 당 전 남 도 당 전라남도의회는 “청년 생애 최초 국민연금 지원” 예산 삭감을 즉각 중단하라! ‘청년 생애 최초 국민연금 지원’ 사업은 전남에 거주하는 만 18세 청년들에게 국민연금 첫 가입비 9만원을 지원하여 조기에 국민연금 가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청년이 취‧창업 등으로 소득활동이 시작된 이후에 추후납부를 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청년 국민연금’은 18세 국민연금 조기가입으로 10년이라는 가입연장 효과를 가져와 가입 후 미납이 발생하더라도 이후 ‘추납’을 통해 증대된 연금수령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전남의 청년 4,500여명이 대상이다.(사업비 연간 4억5천여만원) 하지만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청년 생애 최초 국민연금 지원’ 예산을 "국민연금에 재정 부담을 떠안기면서까지 지원에 나서면 안 된다"며 전액 삭감하였다. 더구나 "청년을 허약하게 만드는 제도에 찬성할 수 없다"는 입장에 대해서는 좀처럼 이해하기 어렵다. 최근 한 보수신문에 ‘청년 생애 최초 국민연금 지원’ 사업을 비판하는 기사가 실린 바 있다. 이 기사는 ‘청년 국민연금’은 국민연금 납부공백기를 채울 수 있는 추납제도를 악용하여 국민연금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2019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노후 수도관 정비를 위해 지난 29일 K-water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국비를 포함하여 총 사업비 200억 원이 투입되며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공공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에 사업을 위탁하여 추진하게 된다. 사업의 내용은 노후 수도관 교체, 누수탐사 및 정비, 블록시스템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이다. 그동안 곡성군은 노후관 미정비와 블록 시스템 미구축 등으로 54%대의 낮은 유수율을 보이며 누수에 따른 경제적 손실과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군은 사업 구역인 곡성읍, 석곡, 옥과 3개 권역 급수구역의 노후 수도관을 정비함으로써 오는 2023년까지 목표 유수율 85%를 달성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노후관 녹물, 누수 등으로 인한 단수, 상수도 미공급 등의 주민 불편 해소는 물론 새는 수돗물을 줄여 약 4억원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물 전문기관인 K-water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군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