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27일 아이 낳기 좋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임산부 및 출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ㆍ영유아교실 만들기 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건조해진 겨울철을 맞아 피부가 건조해진 아이들을 위해 천연 재료를 이용한 천연 보습크림 만들기를 주제로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및 임산부들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에 좋은 제품을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는 점에서 프로그램에 만족해했다. 또한 참여자들 간에 육아정보를 서로 교환하고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건조해진 날씨로 아이들의 피부도 건조해져 가려움증과 습진 등의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보습크림을 자주 발라줘 가려움증을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임산부와 아기가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군사회복지학회에서는 이번 11월 26일(월) 광주광역시 사회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육군 제31보병사단, 공군 1전투비행단 등의 군(軍)간부들을 대상으로 “행복공감 콘서트”라는 주제로 추계 포럼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한국군사회복지학회 광주지회(회장 정대현)와 사단법인 코코넛이 공동 주최로 열렸으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과학대학교 특전부사관과 정명열 교수에 “마인드 변환을 통한 위기 간부의 사회복지 서비스 이용방법”이라는 첫 번째 주제를 시작으로 두 번째 주제로 국제교육치료연구소장 최강님 교수의 군(軍)간부를 위한 “공감소통” 방법에 대하여 발표해 주었고 그리고 색채심리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인 이남옥 원장의 “활기찬 군(軍)생활을 위한 색채가 주는 에너지” 라는 세 번째 주제 발표로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서부시장 중도매인연합회(회장 박종철)과 대한민국특공무술협회(회장 권봉안) 등의 여러 관계자분들의 후원으로 성황리에 실시되었다. 이번 포럼대회 간에 군(軍)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한 간부들을 대상으로 광주광역시장 표창으로 제31보병사단 이경희중사, 광주광역시의장 표창으로 제1전투비행단 심현지 병영생활상담관 등 3명이 각각 수상을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26일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이하 ‘정책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책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적인 혁신정책을 전국으로 전파·확산시켜 대한민국의 발전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있다. 경연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통해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할 12개 단체를 선정하고, 치열한 경합의 2차 오디션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짓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곡성군은 유휴지를 주민 참여 문화공간을 탈바꿈시킨 ‘기차당 뚝방마켓’사례로 경연에 참가했다. 군은 버려진 공간을 플리마켓 공간으로 변화시켜 관광지와 지역 상권을 연결하고, 주민과의 협업이라는 민주적인 행정으로 소통과 참여의 문화를 조성한 점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그 결과 우수성과 혁신성을 인정 받아 대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주민중심 행복 곡성’을 알리고 정책성과를 발표하기 위해 파이널 라운드 발표무대에 직접 올랐던 유근기 군수는 “군민행복지수 1위를 위해 새롭게 시도했던 노력의 결과물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 같아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26일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18년 녹색축산 시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녹색축산 평가는 축산정책, 동물복지, 축산경영, 축산자원 등 4개 분야 26개 항목을 종합하는 실적 중심의 평가로,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5일부터 10일간 이루어졌다. 곡성군은 한우등록 및 ICT융복합, 녹색축산육성기금, 친환경축산물인증, 사료작물재배 사업비 집행,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지자체장 관심도 등 모든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급변하는 대외 축산환경 및 여건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9년 한우송아지 브랜드 육성사업’ 등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사업비를 확보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근기 곡성군수는‘이번 녹색축산 시책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은 우리군의 축산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친환경 축산업을 위해 각종 시책을 개발하여 선진 축산업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 겨울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많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곡성군(군수 유근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동파 사전방지를 위한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수도 동파방지 및 긴급 복구를 위해 상수도 기동서비스 2개반 8명과 상수도 긴급 복구 3개 대행업체로 구성된 동파방지 대책반을 운영한다.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주야간 비상체계를 구축해 긴급 안전점검 및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동파 취약지역를 집중 점검하여 보온재를 설치하고, 유사 시 동절기 자체상황실도 24시간 운영한다. 상황실에서는 동파 민원이 접수되면 즉시 계량기 교체 및 해빙조치 등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한다. 더불어 마을 앰프방송, 수도요금 고지서 등 각종 홍보매체에 홍보문을 첨부하는 방법 등을 통해 동파 사전방지를 위한 홍보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군 상수도팀 관계자는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각 가정에서 수도계량기나 수도관을 보온재로 감싸고,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수돗물이 아주 조금씩 흐르도록 개방하는 등 동파, 동결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주민 스스로 동파예방 및 물 절약 실천에
순천시는 지난 22일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모범음식점 대표자 및 관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모범음식점 127개소를 선정해 지정증을 수여하고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음식점은 세부 지정기준 22개 평가항목 및 좋은식단 이행 기준에 관한 현지 조사와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쳤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상수도요금 50% 감면 및 영업장 시설개선자금과 위생용품 등을 우선 지원받고 시청 홈페이지와 각종 행사에서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순천시의 모범이 되는 음식점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홍보하게 된다. 허희순 보건위생과장은 모범음식점 영업자들에게 “순천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깨끗하고 맛있는 음식제공으로 좋은 이미지를 남길 수 있도록 해줄 것과 특히, 좋은 식단제 실천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와 지역 경제 살리기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4일‘2018년 하반기 금연구역 합동지도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전라남도와 시군 합동으로 실시되었으며 곡성군은 영암, 담양군의 점검반과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옥과면, 곡성읍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지난해 12월 3일부터 금연시설로 지정된 당구장과 스크린골프장 등 실내체육시설과 PC방, 일반음식점, 버스정류장 등 공중이용시설이었다. 단속반은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부착여부, 시설 내 흡연실 설치 시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행위 등을 중점 점검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금연구역 안내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였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는 흡연자의 금연을 돕기 위한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금연홍보와 합동지도점검으로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군민의 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4일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 옥과면 월파관에서 사단법인 호남검무보존회(공동대표 박정하 · 유라용) 주최로 열린 제3회 호남검무축제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호남검무축제는 옥과출신으로 호남검무를 집대성하고 전수해 온 신방초, 신영수, 이장선, 한진옥과 임순자 등의 위업을 기리고, 이를 무형문화 자산으로 보존하기 위해 펼치는 축제다. 이날 축제에는 전국 무용인들의 등용문인 제3회 호남검무보존회 ‘전국무용경연대회’가 함께 펼쳐졌다. 경연대회에는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한 대학생 및 일반인들이 대거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춤사위 실력으로 자웅을 겨루었으며, 대상에는 학생부 문한솔(창작무용), 일반부 종합대상에는 박금자(살풀이춤)씨가 각각 수상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호남검무가 축제를 통해 곡성의 문화자산으로, 호남의 무형문화 유산으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명맥이 거의 끊어질 듯한 호남검무가 호남검무의 원류지요 발상지인 곡성군 옥과에서 되살아나 축제를 펼쳐지게 되어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순천시는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순천대학로 명량잔치소에서 고고장(만나고! 즐기고! 또보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고장은 2018년 마지막 행사로 ‘Good bye, GOGOJANG! 마을파티’란 주제로 개최된다. 주요프로그램은 마을화분만들기, 2㎞로잉게임, 재활운동 및 도수치료, 재즈공연, 마을파티, 경품추첨 및 이벤트 등이다. 순천청암스포츠&재활 팀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고고장은 대학로 주민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재활운동과 도수치료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대학로쓰로다운 2㎞로잉게임은 청년부ㆍ장년부ㆍ여성부로 나눠 추진하며 게임결과 상위 입상자에게 상품으로 영양보충제를 증정한다. 더불어 대학로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다온문화예술회’의 수준 높은 재즈공연으로 마지막 고고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삼산풍류단 양지현 대표는 “상가번영회 및 주민과 함께 지난 1년 동안 고고장을 기획하고 추진하면서 많은 것을 경험했다며, 이번 마지막 고고장은 마을 사람들을 초대해 그동안의 성과를 보고하는 마을파티 형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10월에 처음 시작한 고고장(만나고! 즐기고! 또 보장!)은 올해부
순천시가 내년 예산 1조 1,591억원을 편성하여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2019년 예산은 올해보다 321억원이 증가한 일반회계 9818억원, 특별회계는 1773억원이다. 먼저, 시의 현안해결과 미래전략사업으로는 자원순환문제 해결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3억 1천만원, 본격적인 시청사 건립을 위해 도시계획 시설결정과 타당성 조사에 3억 5천만원, 건립기금 200억원, 잡월드 건립 및 4차 산업혁명 체험클러스터 단지조성에 85억원을 편성했으며, 연향뜰 개발사업 기본설계 용역 4억원, 물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물관리 종합계획 수립에 2억원 등을 반영했다. 일자리 창출과 순천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하는 순천청년 희망통장사업에 2억 4천만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12억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19억원,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 17억원을 편성했으며,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5억 5천만원, 소상공인을 위한 이자지원 4억 5천만원, 순천시 글로벌웹툰센터 운영 지원에 5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요사업으로는 어린이집에 대한 무상보육 실현을 위한 민간가정어린이집 보육료 차액 지원사업 12억 4천만원, 중학교 입학생 교복비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11월 6일 목사동면을 시작으로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추진하여 21일에 최종 수매를 마쳤다. 올해 곡성군 매입품종은 신동진, 새일미 2개 품종으로 매입물량은 107,220가마였다. 특히 쌀 과잉문제 해결을 위해 논 타작물 재배사업에 참여한 농가에 대해서는 더 많은 매입물량을 배정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도 했다. 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 40kg 1가마 당 30,000원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정산은 매입가격을 연말까지 확정하여 지급할 계획이다. 수매현장을 직접 찾은 유근기 군수는 “올해는 폭염 등으로 농사환경이 열악해 고생이 많으셨다.”라며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소통행정을 펼쳤다.
곡성군(군수 유근기) 마을공동체 관계자 및 참여 단체가 지난 22일 목포 현대호텔에서 개최된 ‘2018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는 전남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곡성군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유공 표창, 강빛마을 주민자치회의 강빛중창단 공연, 옥과 신흥마을의 활동 운영 사례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여 그동안 공동체 활동을 통해 쌓아놓은 역량을 맘껏 발휘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타시군의 마을공동체 운영사례를 체험·학습하여 공동체의 발전 주체로써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류 및 소통에 따른 네트워크 형성으로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도모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통하여 우리군 마을의 특색을 살려 다양한 공동체를 발굴하고, 공동체 회복과 더불어 주민들이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