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전면 자율방범대 이만기 대장과 대원들이 마중물보장협의체에 소와된 이웃들에게 전달을 희망하면서 백미 380kg(20kg, 19포)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한 백미는 이만기 자율방범대장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자, 황전면 봉덕마을의 묵정논을 무료로 얻어 방범대원들과 함께 경작한 쌀이다. 이만기 황전면 자율방범대장은 “올해 폭염 등으로 작황이 좋지 않아 수확량이 적어서 아쉽다”며 “농촌에 살면서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일로 봉사한 것이며, 우리 손으로 농사지은 쌀로 밥 한그릇이라도 대접하고 싶은 마음에서 하게 시작했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대군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겨울은 소외받는 저소득층에게는 힘든 계절인데, 이렇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고자하는 백미를 기탁하여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린다.” 며 “기탁된 백미는 관내 소외 계층과 9988쉼터에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백철순 황전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주는 자율방범대 및 마중물보장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행복한 황전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황전면 자율방범대장(이만기)은 설명절에도 마을경로당 51개소에 직접 농사지은 흑미를 전달한 바 있고, 평소 자율방범
곡성군(군수 유근기) 기차마을 전통시장 ‘미카 129팀’의 토란 아이스크림이 「2018 전통시장 푸드쇼」(이하 ‘푸드쇼’) 결승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KBC에서 주관한 이번 푸드쇼는 광주·전남 전통시장 최고의 맛집을 뽑는 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다. 지난 10월 광주·전남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예선을 실시하여 권역별로 각각 4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8일(목) 광주 남광주시장에서 최종 결선을 진행했다. 최종 결선도 전남권과 광주권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 ‘미카 129팀(대표 최루미)’은 곡성의 특산물인 토란을 이용한 아이스크림 선보여 전남권 4개팀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포상으로 전라남도지사 표창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상금 외에도 앞으로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미카 129 최루미 대표는 “곡성은 전국 토란재배 면적의 70%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푸드쇼를 통해 곡성토란의 명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히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참신하고 특색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8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주민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4분의 기적, 누구나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응급처치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와 주민들의 안전의식 및 응급상황 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는 심정지 환자를 접했을 때 당황하지 말고 먼저 119에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 그리고 직접교수법을 통해 심장 마사지,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정확한 심폐소생술 방법을 익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동 심장충격기 관리자와 주민들이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여 다른 사람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을 확대하여 군민의 생명을 지켜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농업인의 날'을 맞아 9일 곡성군 16개 초·중·고등학교 앞에서 ‘가래떡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최근 식생활의 서구화와 바쁜 생활패턴으로 인해 아침밥을 거르는 사람이 많아지고, 밥을 대신할 다양한 음식들이 나오면서 쌀 소비가 급감하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의 주식이 쌀이라는 점은 십수년 내에 변화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농가 소득의 안정적 확보하여 식량 주권을 지키기 위해서 쌀 소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날이 일요일인 점을 감안해 9일에 실시했다. 빼빼로데이에 익숙한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우리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학교가 쉬는 휴일을 피해 미리 추진하게 된 것이다. 행사에 참여한 농민회, 한국농업경영인 곡성군연합회, 한국생활개선 곡성군연합회는 이른 아침 8시 40분부터 16개의 초·중·고등학교 앞에서 가래떡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부들의 노력에 감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서구화된 식생활 습관과 바쁜 일상으로 인해 쌀 소비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지만 쌀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개발하는 등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
순천시(시장 허석)는 11월 한달 동안을 ‘공중목욕장 기본 에티켓 준수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42개소 공중목욕장 대표자와 함께 선진 목욕문화를 만들어가기로 했다. 공중목욕장은 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로 에티켓을 지키는 것은 기본이다. 공중목욕장에서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례로는 사우나실 음식물 반입, 샤워장내 세탁, 무분별한 물 사용, 음주 후 목욕탕 입실, 흡연, 어린이 심한 장난, 몸을 씻지않고 탕에 입욕, 탕내 면도, 양치, 팩, 염색을 하는 행위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순천시는 민․관이 협력해 ‘꼭 지켜주세요. 공중목욕장 에티켓’안내 스티커를 제작하고 목욕장 이용객들이 볼 수 있도록 입구에 부착해 안내하고 있으며, 시내 주요지역 5개소에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목욕장 영업주는 “최근 목욕장내 음식물 반입, 속옷 세탁 등으로 민원이 자주 발생해 운영에 애로사항이 많았다”며 “공중목욕장 에티켓 준수 스티커를 부착하면서부터 고객들의 배려하는 마음이 한층 두터워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허희순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모든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중목욕장 위생관리
순천시는 오는 10일(토) 오후 3시부터 순천대학로 명량잔치소 앞에서 ‘제4회 고고 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래자랑은 대학로 상가번영회, 주민, 대학생 등 10명으로 구성된 삼산풍류단(대표 양지현)에서 추진한다. 노래자랑 신청은 오는 9일까지며 신청은 삼산풍류단 진행팀(010-2616-1433)으로 신청하면 된다. 노래자랑 참여자 및 수상자에게는 ‘대학로 상가 이용 상품권’을 비롯한 애플 에어팟, JBL 블루투스 스피커 등의 상품을 대학로 상가 번영회 후원으로 지원한다. 더불어 노래자랑 부대행사로 30여 팀의 프리마켓, 보드게임 챌린지, 향수만들기, 사진 인화, 핼륨 풍선 나눔 등의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2015년부터 매월 추진하고 있는 고고장(만나고! 즐기고! 또보 장!)은 상가번영회, 주민, 대학생들을 대학로 활성화의 방관자가 아닌 적극적인 참여자로 만드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는 행사다. 양지현 삼산풍류단 대표는 “노래자랑을 위해 상가번영회와 주민, 대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산풍류단은 지난 10월 3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8 지역공동체 발표대회」에서 ‘변화위복, 순천대
순천시(시장 허석)는 이달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소속 공무원과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은 청내 TV방송을 통해 전 직원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에는 나은숙 함성에듀케이션 대표를 초청하여 ‘함께 즐거운 성(性)’을 주제로 4대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판단기준, 직장 내 성희롱 등의 실제 사례와 함께 대처방안 등에 대하여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시청직원들은 “직원 모두가 참여할수 있는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통해 강사의 풍부한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깊은 공감과 의식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교육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우리 직원 모두가 폭력의 의미와 심각성, 그리고 사건발생시 대처방법 등에 대해 숙지함으로써 직장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신규 임용자, 비정규직 등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성희롱 고충상담창구 및
곡성군(군수 유근기) 곡성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은 지난 6일 ㈜강레오와 곡성멜론을 활용한 상품개발 및 판로확대 기반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곡성멜론 사업단장 및 ㈜강레오 대표와 관련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곡성멜론 발전과 유통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고, 다양한 상품 개발, 판로 확대, 홍보 등 소비자들이 곡성멜론의 우수성을 알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류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멜론의 소비촉진과 대중화를 위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가공 상품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곡성군이 개발한 멜론잼, 멜론스낵 등 가공 상품이 멜론의 인지도에 비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멜론 음료 원물 베이스 등 기존 멜론 상품들과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여 곡성멜론 가공상품의 품질과 상품성을 한 단계 높일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곡성멜론 농촌융복합산업화 사업단은 곡성군의 특산물인 멜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멜론 재배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올해 4월 출범했다. 그동안 생산농가 선진지 벤치마킹 및 워크숍,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늘 10일 오전 11시부터 곡성 레저문화센터에서 도민과 함께 하는 ‘2018년 문화예술기획사업 다원예술분야·남도문예르네상스 통합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남도 문예르네상스 지원 사업 등 올 한해 문화예술지원사업을 수행한 5개 단체들이 한데 모여 그동안의 성과를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문화예술 통합축제의 성격을 띠고 있다. 먼저‘새천년 도약, 공연예술 창작과 유통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곡성레저문화센터 대황홀에서 ‘2018 전남 공연 예술 포럼’을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공연예술에 관련된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창작과 유통에 대한 견해를 공유하여 전남 공연예술의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오후 2시부터 곡성 레저문화센터 야외마당에서 ‘비상하라 천년, 예술하라 청년’ 주제로 영광 삼현육각콘서트 단체의 개막공연 길놀이, 사단법인 한국예총 보성지회의 창작곡 연주, 청년예술가 이동호의 버스킹 공연(거리공연)이 이어진다. 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는 오후 2시 30분부터 6시까지 남도 문예르네상스 지원, 청년예술가 활동지원, 지역 문화예술육성 지원, 국제문화예술교류 지원, 공연예술작품 제작 지원사업 수행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11월 8일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앞에서 곡성경찰서 등 7개 유관 기관과 함께 「고맙습니다!」범군민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유관기관과 함께 「고맙습니다!」범군민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차가운 겨울비에도 곡성119안전센터, 한국석유공사곡성지사, 한국농어촌공사곡성구례지사, 안전모니터봉사단 전남지부, 곡성군 의용소방대, 곡성군 안전보안관에서 1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이들은 주민들에게 양보운전 및 안전운전, 이륜차 및 자전거 운전 시 헬멧 착용, 올바른 회전교차로 통과요령, 안전신문고 앱 신고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연극협회 전라남도지회에서 안전운전 홍보를 위해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및 터미널 앞과 레저문화센터 앞에서 연극 버스킹 공연을 펼치며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의용소방대원은 “차에서 내리는 순간 우리 모두 보행자이기 때문에 항상 보행자를 먼저 생각하고 배려운전을 하면 보행자 교통사고 없는 행복한 곡성군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배려운전을 당부했다.
순천비전라이온스클럽(회장 강희진)은 추운 겨울철을 앞두고 대규모 집수리가 필요한 저소득 조손가정에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해 훈훈함을 전했다. 11월 3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는 비전라이온스클럽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매년 저소득 1가구의 노후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학생 2명을 양육하고 있는 저소득 조손가구에게 실시한 집수리는 노후된 화장실과 마루바닥교체, 도배장판시공, 씽크대교체, 전기교체와 더불어 여름에는 주로 마당에서 기거하는 간이주거지인 천막교체작업과 틈이 맞지 않아 외풍이 심한 창호공사 등도 실시했다. 각분야의 집수리 전문가들로 구성된 비전라이온스클럽 회원 20여명의 재능기부 등으로 이루어진 집수리봉사는 1,000만원가량의 재료비가 소요되었다. 비전라이온스클럽 강희진 회장은 “올해는 어르신이 손자들과 함께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고, 회원모두가 한마음으로 솔선수범하여 즐겁게 일할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젼라이온스클럽은 2012년부터 매년 사랑의 집수리 사업,김장 김치전달, 미혼모지원사업 등
순천시는 은퇴자를 비롯한 어르신의 전문적이거나 소소한 생활 속 다양한 지혜를 찾아, 젊은 세대에 전수하는 ‘인생 지혜나눔 사업’추진을 위해 ‘인생 지혜’를 가진 사람을 본격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만 40세 이상인 순천시민으로 인생을 먼저 경험하며 터득한 나만의 지혜, 재능, 노하우, 비법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14일(금)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100명으로 신청서를 작성하여 순천시청 평생학습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과 웹모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인생 지혜’는 개인이 은퇴 전 직업 또는 좋아하는 분야에서 오랜 시간 몸담고 생활하며 터득한 노하우로, 특산물 재배, 발효 기법, 여행 기술, 장사 비법, 건강 관리법 등 사회․문화, 산업, 건강․생활 등 분야에 제한이 없다. ‘인생 지혜’로 선정 되면 책자와 영상, 강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혜를 기록하여, 젊은 세대에 전수하여 삶의 길잡이가 되어주고, 지역의 사료로도 보관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에 특화되거나 순천과 관련된 지혜는 물론 책이나 인터넷에서는 찾을 수 없는 생활 속 생생한 지혜(노하우)를 찾아,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할 계획”이라며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