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지난 7일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 관내 유관기관·직능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민건강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해룡면 농악단 공연과 건강체조 플레시몹을 시작으로 추진경과보고, 축하공연,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어린이 한방 체질검사 및 생활상담, 건강체크, 버블아트공연 등이 진행되어 현장에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연면적 923㎡ 지상 2층의 규모로 국·도비 12억8500만원을 포함해 총 24억을 투입, 내부시설로는 건강생활실천 상담실, 힐링상담실(1:1), 출산용품대여소, 주민참여실, 체력단련실, 보건교육실, 탈의실, 사무실, 옥외휴게실이 마련되어 있다.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건강증진을 위하여 보건소 등 관련 기관과 연계하여 여성·아동·청소년 건강증진 특화사업,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치매선별검사 및 상담, 개인별 체력측정을 통한 맞춤형 운동처방 등 다양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윤자 순천시보건소장은 개소식 행사에서 “여성, 아동, 청소년에 대한 건강증진과 예방중심의 시민 건강관리를 통해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산림의 미래가치 향상을 위해 어린나무 가꾸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따라 산림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군은 올해 약 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760ha의 면적에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산림을 경제적․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미래자원으로 육성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월부터 어린나무 가꾸기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어린나무 가꾸기사업은 조림 실시 후 5~10년 이내의 임지에서 어린나무들이 잘 자라도록 주변의 경합목, 고사목 등을 제거하는 풀베기 및 덩굴제거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11월 현재 1차 사업이 완료되었고, 2차 사업은 12월 중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 조성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숲의 성장과정에 따라 적절한 숲가꾸기가 반드시 필요하므로 숲가꾸기사업에 산주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 석곡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5일 지역 주민과 단체들과 함께 저소득 이웃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현대자동차 곡성지점에서 50만원을 후원하고, 여러 단체에서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여 진행됐다. 집수리에 참여한 현대자동차 직원, 석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석곡면 주민차지위원회원 10여명은 낡고 오래된 창문과 방문, 지붕 물받이, 비 가림막을 교체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셔서 희망이 생기고 온정이 느껴진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다양한 민간자원과 연계하여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순천 람사르습지 도시 인증 - 2019년 람사르습지 도시 지자체장 네트워크 회의 순천 유치 - 중국 실리콘밸리 중관촌 관계자 창업보육센터 자문 역할 해주기로 - 2019북경세계원예박람회에 순천 정원 조성 허석 시장이 민선7기 취임후 처음으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북경을 방문해 람사르습지 도시 인증과 창업보육센터 건립에 대한 지원 등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 참석과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우는 북경 중관촌을 방문했다. ‣ 순천 람사르습지 도시로 인증 순천시가 지난달 25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람사르습지 도시로 최종 인증됐다. 람사르습지 도시 인증제는 람사르습지 인근에 위치하고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참여하는 도시 또는 마을을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인증하는 제도이다. 람사르습지 도시로 최종 인증된 것은 그동안 ▲습지보호지역의 확대 및 습지복원▲순천만을 보전하기 위한 에코벨트로 순천만국가정원 조성 ▲생태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 습지호보지역 주민 지원 조례 제정 ▲마을별 주민참여형 공모 사업 추진 ▲ 지속적인 민관학
곡성군(군수 유근기) 곡성스포츠클럽 배드민턴 선수단이 지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대구 달서구 성서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스포츠클럽 교류대회에서 참가하여 뜻깊은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전국 스포츠클럽 교류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생활체육대회이다. 올해로 3회만에 축구 등 7개 종목에 250여팀 2,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규모로 성장하며, 전국 생활체육인들의 교류의 장으로 발돋움했다. 이번 대회에 곡성군에서는 곡성스포츠클럽 배드민턴 선수단이 총 3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그 결과 성인부는 8강 경기에서 아쉽게 탈락했지만, 초등부와 중등부 경기에서 각각 우승, 준우승을 차지했다. 곡성스포츠클럽은 “배드민턴 선수단은 그동안 여러 대회에서 두각을 보인데 이어 올해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여줘 내년에도 밝은 전망이 예상된다.”라고 기쁨을 전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11월 1일부터 곡성레저문화센터 2층 체력인증센터에서 만 19세 이상 곡성주민을 대상으로 ‘2018년 곡성 체력왕 선발 예선전’을 치르고 있다고 밝혔다. 11월 30일까지 체력측정을 완료한 참가자 중 부분별(청년층, 중년층, 장년층) 남녀 전국 상위 5명씩 총 30명은 오는 12월 8일 서울 올림픽공원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에서 순위결정전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특히 올해 부문별 남녀 최종 우승자 6명에게는 내년 3월 9일 사이판 국제마라톤 대회 참가자격과 항공권, 3박 4일의 숙박권을 제공한다. 체력인증센터에서는 “곡성체력왕 선발대회는 주민들에게 자신의 체력 수준을 측정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건강을 체크해 보기를 당부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 죽곡면 주민들이 오는 10일(토) 11시부터 죽곡면 봉황섬터에서 ‘토란도란 마을 잔치’를 개최한다. 토란의 고장인 전남 곡성군 죽곡면에서 주민들이 모여 도란도란 일을 벌이고 있다. 토란 주산지라는 자부심과 지역을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자 하는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국내 최초 토란 축제인 ‘토란도란 마을 잔치’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사실 심혈관질환 예방과 항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토란은 전국 생산량의 70%가 전남 곡성군에서 생산된다. 특히 죽곡면은 최근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가수 김건모 씨가 방문하여 곡성토란을 소개했던 건모마을이 소재한 곳이기도 하다. 방송을 통해 최근에야 아는 사람들이 늘었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곡성을 토란의 주산지로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민 주도의 동네자치를 만들어가고 있는 죽곡 주민들이 행복나눔위원회를 발족하여 ‘뭔가 재미난 일이 없을까’하는 궁리 끝에 ‘토란도란 마을 잔치’를 생각한 것이다. 주민들은 완성도 있는 축제를 위해 가을걷이는 뒷전에 두고 축제전문가를 모셔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2달여 기간 동안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거듭했다. 주민들이 만든 축제인지라 유명
순천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갑질행위 근절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갑질 피해 신고센터’를 11월7일 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시장실 앞과 구내식당, 청내 화장실 등에 ‘갑질 피해 신고함’을 설치해 시민이나 공무원 누구나 익명 또는 실명으로 피해신고를 접수 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갑질 피해를 당한 시민이나 공무원은 그 내용을 적어서 청내에 설치된 「갑질 피해 신고함」에 넣으면 된다. 또한 순천시 홈페이지에도 갑질익명신고센터를 개설하였으며, 직원들의 자유로운 제보를 위해 공무원노동조합을 통해서도 제보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구체적 정황 등이 드러나는 경우 자체조사를 통해 관련 공무원의 책임을 묻고, 재발 방지를 위해 힘써 나가기로 했다. 한편, 허석 시장은 지난달 간부회의를 통해 공무원의 갑질 행위는 근절되어야 하며 갑질 피해신고 센터를 개설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곡성군(유근기 군수)이 최근 신형 농기계 정보 수집과 신기술 습득을 위해 읍․면 농기계담당자와 농업기계 연구회원 30여 명이 함께 ‘2018년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 견학은 농촌 활력과 미래농업의 비전을 찾기 위해 신형 농업기계와 기자재에 대한 신기술과 정보를 수집하고, 미래농업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신형 농업기계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등 미래 선진 농업기술을 미리 경험하며 열띤 관심을 보였다. 또한 담당 공무원과 연구회 간 지역 실정에 맞는 농기계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곡성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최근 청년농업인, 여성농업인, 고령의 농업인들이 쉽고 빠르게 농업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전산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도 했다. 또한 농기계 사용 후 세척에 애로가 있다는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세척시설 개선방안을 검토하는 등 적극적인 농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민들이 편리하고 효율적인 영농활동을 통해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곡성군(군수 유근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31일 부터 11월2일까지 곡성군 내 번개탄 판매업소 9개소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진행 중인 '생명사랑 실천가게' 협약을 진행했다. 이 협약은 일산화탄소 중독 요인과 자살수단이 되고 있는 번개탄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번개탄 오용에 대한 경각심 및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생명사랑 실천가게에서는 번개탄 구매자에게 전용 쇼핑백과 안내문을 함께 배포하고, 구매자의 표정이나 기분에서 이상 징후를 느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위기상담전화(1577-0199)를 안내하게 된다.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번개탄 판매 개선 캠페인 및 생명사랑실천가게 모니터링을 통해 자살시도자 위기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더불어 자살예방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의 관심과 노력을 환기하여 우리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곡성군의 자살률 감소를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한 자살예방교육 및 고위험군 관리 등 자살예방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지난 한달 동안 석곡면에서 매주 수요일 ‘함께 또 같이, 이웃되기’라는 찾아가는 다문화인식개선활동을 진행했다. 농촌지역의 다문화가정이 늘어가는 가운데 이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포용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곡성군에서는 지역민들의 다문화 감수성과 문화수용력을 높여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인식개선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주민들의 관심과 친밀함을 유도하기 위해 음식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석곡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베트남, 필리핀 등 결혼이민자와 어르신들이 함께 일본의 오야꼬동(닭고기 덮밥), 베트남의 월남쌈, 필리핀의 판싯비흔(필리핀잡채), 태국의 파인애플볶음밥 등 그 나라의 고유한 음식을 만들었다. 참석한 주민들은 함께 만든 이국적인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웠다. 곡성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과 지역가정이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히며, 찾아가는 인식개선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을 불식하여 지역민 모두가 함께하는 곡성군이 되길 희망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 최근 곡성군에 거주하는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어르신 나들이는 노년기 부부 가족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다. 평소 여가활동이나 외부활동이 적은 어르신들께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이웃들 간 친목을 도모하는 등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함이다. 참석자들은 내장산을 경유하여 백양사, 장성군의 노란꽃 축제장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참여자들 간 친목의 시간을 보냈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일반가정까지 가족지원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금년 1월부터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