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31일 곡성기치마을전통시장에서 경찰서를 비롯한 곡성 119안전센터(담양소방서), 군부대 등 6개 기관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초동대응 소규모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에 대한 대비·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미상의 백색가루를 살포하는 생물테러 의심 상황을 가정하고 신고접수, 상황전파, 현장출동, 현장통제, 정황조사, 폭로자 대피, 독소다중탐지키트 검사, 환경검체 채취, 환경제독, 검체 이송, 상황보고 등 일련의 과정이 실전처럼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훈련을 통해 상황 발생 시 초동 대응기관 간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하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31일 곡성기치마을전통시장에서 경찰서를 비롯한 곡성119안전센터(담양소방서), 군부대 등 6개 유관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초동대응 소규모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에 대한 대비·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30일 주민자치위원과 함께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를 찾았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방자치의 우수정책과 사례, 향토자원 전시 등을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는 지방자치 최대 행사였다. 박람회에 참석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주민자치 우수사례, 주민참여 마당, 정책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참관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주민주권을 강화하고, 기존의 읍면 위주로 진행됐던 주민자치를 마을자치, 골목자치로 확대할 필요성과 역량을 배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곡성군은 이번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 참가를 통해 “주민들의 삶을 바꾸는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면서 희망찬 미래를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포함된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이 지난 31일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장에서 행정안전부와 한국도시행정학회가 공동주관한 ‘2018 지방자치단체 간 상생협력·갈등관리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해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자치분권 로드맵에 따라 광역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이기주의를 해소한 지자체 간 상생협력·갈등관리 우수시책을 전 지자체에 확산하여 국가 및 지자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준비한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월부터 한국도시행정학회와 공동으로 전국의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포함)를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14개의 지자체 간 상생협력·갈등관리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이 날 현장의 청중평가단의 평가를 포함하여 최우수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지리산권 관광개발사업 공동추진’ 사례를 상생협력 우수시책으로 발표했다. 발표자로 나선 남원시 춘향 홍보대사 강아랑(현, KBS 기상캐스터)으로 청중평가단 최고 점수를 받으며 현장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조합은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와 함께 인센티브로 1억 5천만원을 지급받게 되었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본부장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오는 3일(토) 오전 8시 30분에 죽곡면 태안사 일원에서 ‘제15회 희망곡성 토닥토닥 걷기’를 개최한다. 토닥토닥 걷기는 지역의 비밀처럼 숨겨진 길을 찾아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걸으면서 소박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자는 뜻에서 2016년부터 시작됐다. 지금까지 14차례 지역 주민들조차 잘 알지 못했던 길을 발견하며 참가자들에게 ‘소확행’을 전해주고 있다. 15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토닥토닥 걷기는 죽곡면에 있는 태안사 숲길에서 진행된다. 곡성 태안사는 신라시대 지어진 천년고찰로 한때 선종 구산선문 동리산파의 근거지였다. 고려 초에는 송광사와 화엄사가 태안사의 말사였다고 하니 당시의 규모를 짐작하게 한다. 아쉽게도 6·25로 인해 많은 건물이 소실되어 지금은 사찰의 규모가 작아졌으나 태안사 입구부터 경내로 가는 길과 자연은 그대로 남아 걷는 이에게 편안함과 따뜻함을 준다. 정겨운 비포장 길 양 옆으로 늘어선 단풍에 시각적 호사를 누릴 수 있고, 계곡을 끼고 있어 귀도 즐겁다. 반야교, 해탈교, 능파각 등 군데군데 만나볼 수 있는 문화재에 담긴 이야기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다. 물론 이같은 이유를 차치하고서 정해진 목적이나 얽매인 데 없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31일 곡성기치마을전통시장에서 경찰서를 비롯한 곡성 119안전센터(담양소방서), 군부대 등 6개 기관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초동대응 소규모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에 대한 대비·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미상의 백색가루를 살포하는 생물테러 의심 상황을 가정하고 신고접수, 상황전파, 현장출동, 현장통제, 정황조사, 폭로자 대피, 독소다중탐지키트 검사, 환경검체 채취, 환경제독, 검체 이송, 상황보고 등 일련의 과정이 실전처럼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훈련을 통해 상황 발생 시 초동 대응기관 간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하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31일 곡성기치마을전통시장에서 경찰서를 비롯한 곡성119안전센터(담양소방서), 군부대 등 6개 유관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초동대응 소규모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에 대한 대비·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30일(화) 곡성 작은영화관에서 곡성교육지원청, 마을학교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 ‘시인 할매’ 초청 시사회를 열었다. 영화‘시인 할매’는 2016년 시집 ‘시집살이詩집살이’를 발간한 곡성 지역 할머니들의 삶과 시 창작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할머니들의 꾸밈없는 일상이 시와 함께 영상으로 어우러지면서 관객들에게 더욱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여자라는 이유로 학교 문턱에도 가보지 못한 할머니들이 인생의 늘그막에 평생학습을 통해 글을 배우고 시를 쓰게 되는 모습에서 우리 어머니 세대 삶의 애환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시사회는 영화 제작을 자축하고 지역사회를 널리 알리자는 뜻에서 곡성군과 입면 길작은 마을학교 주최로 개최되었다. 영화 주인공인 시인 할머니들은 본인들의 영화를 보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관객들을 보고 수줍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화를 제작한 제이리미디어 이종은 감독은 “작년 한해 영화를 제작하면서 할머니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너무 행복했다. 처음 만났을 때는 낯선 시골 할머니들이었지만, 만남이 거듭될수록 그들은 우리 어머니들의 모습 그대로였다.”라고 시사회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할머니
‘언제나 가고 싶은 우리 동네 영화관’이라는 타이틀로 시작된 이 오는 11월 5일(월)부터 9일(금)까지 5일간 곡성에서 개최된다. 2014년부터 추진된 은 전국 모든 작은영화관에서 진행하던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올해부터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 곳에 한하여 개최되며, 2018년 기획전 개최지 심사 결과 전국 38개 작은영화관 중‘곡성 작은영화관’이 당당히 선정되었다. ‘곡성 작은영화관’은 중앙극장과 곡성극장이 폐관한 지 30여년 만인 지난해 12월, 곡성군민들의 영상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새로 개관한 곳으로 을 맞아 총 12편의 영화를 23회에 걸쳐 상영할 예정이다. 상영작은 테마별로 6가지 섹션으로 나눠져 있어 연령과 취향에 맞춰 관람이 가능하다. 어린이들을 위한‘신나는 영화 놀이터’섹션에서는 대한민국 변신 로봇 열풍을 몰고 온 화제작 이 상영되며, 영화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영화는 선율을 타고’섹션에서는 , 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성장기를 테마로 한‘찬란하게 반짝이던 그 시절’섹션에서는 , 등이 상영되며,‘배리어프리영화 특별전’섹션에서는 을 상영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했다. 아울러‘가슴벅찬 감동의 물결’,
순천시는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와 2019년 순천방문의 해를 맞이해 도농교류 촉진과 농촌체험관광객 유치를 위한 ‘소비자와 함께하는 팜파티’4개소를 지원한다. ‘소비자와 함께하는 팜파티’는 마을과 농장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해 다양한 먹거리, 체험거리, 즐길거리, 살거리를 도시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행사다. 지난 10월 27일 서면 비월리 안산골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놀러가자 안산골~’을 주제로 도시소비자 가족 60여명을 초청해 전통놀이체험, 떡이랑 밤 구워먹기, 조청고추장만들기, 시골밥상체험, 농특산물 판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을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1월 10일에는 송광면 덕동원교육농장에서 ‘돼지감자야 놀자’를 주제로 돼지감자 차 만들기, 장아찌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11월 15일 주암면 참한솔교육농장에서는 ‘알콩달콩 콩이야기’를 주제로 두부만들기, 11월 17일에는 외서면 선경열농장에서 백향과 청만들기, 양갱만들기, 시골길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시소비자를 맞을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팜파티를 마련해 지역농산물에 대한 신뢰감 향상과 직거래를 통한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으로 ‘
순천만습지의 가을은 광활한 갈대밭 데크 사이로 눈부시게 활짝 핀 갈대 꽃의 절정기를 맞고 있다. 황금빛으로 물든 잎사귀에 눈부시게 피어난 갈대꽃이 있는 순천만습지에서는 오는 11월 2일(금) ~ 4일(일)까지 ‘제20회 순천만갈대축제’가 펼쳐진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서는 ‘갈대가 노래하는 평화! 순천만에서. . . ’를 주제로 안개 낀 바다로 출항하는 ‘아침 선상투어’와 갈대와 함께하는 ‘가을음악회’,‘갈대 연인의 밤’,‘생명·평화·문화체험 플리마켓’,‘순천만의 삶의 이야기와 사진전’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그동안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껴보지 못했던 순천만의 생명과 평화, 문화를 체험해 보는 ‘플리마켓(체험존)’을 어린이들과 어른들을 상대로 운영하고 젊은 연인들과 사랑하는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별빛 연인의 밤’을 만끽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른 아침 무진(霧津)과 함께하는 ‘아침 선상투어’는 순천만을 거울로 자신의 얼굴을 보듯 가장 가까이 바라볼 수 있는 체험이다. 갈대밭 사잇길을 지나 용산 전망대로 오르는 산길은 답답했던 마음을 털어내고, 광활하게 펼쳐진 순천만의 전경은 눈부신 햇살과 함께 가을의 풍요
순천시는(시장 허석) 2018. 10. 27(토) ~ 10. 30(화) (4일간) 호남권 최대 순천형 실리콘밸리 설립 운영을 위한 일환으로 중국 북경 중관촌을 방문했다. 방문 첫째날에는(27일) 중관촌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북경 중관촌 은행 총사장 구어홍, 마네호텔 회장 진시쑨을 비롯한 기업 대표 및 관계자를 만났다. 이날 간담회에서 우리시의 창업이후 성장 지원까지 원활한 창업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기 위한 「호남권 최대 순천형 실리콘밸리」 설립 구축 계획을 설명하고, 중관촌의 성공사례와 성공 기업들의 우수사례를 협조 요청하는 등 참가 기업인들의 아낌없는 고견을 요청했다. 29일에는 중관촌 창업보육센터를 방문하여 중관촌사회조직관리위원회 따이잰 비서장을 비롯한 관계자를 만나, 중관촌의 창업 인큐베이팅 역할을 하고 있는 97개의 보육센터, 29개의 대학교 과학기술 단지, 26개의 특색 산업 창업보육 플랫폼 등과 같은 창업 서비스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특히, 중관촌 창업보육센터가 현재는 카페형으로 변모하여 “중창공간(衆創空間)”으로 중국 특유의 창업 커뮤니티가 탄생하여 창업보육센터가 비즈니스 현장 속으로 들어온 것이라는 우수사례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이
순천시(시장 허석)는 30일, 제8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전체 응모기관 176개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영예로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사업으로, 전국 226개 지자체 중 자율 응모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측정해 고득점 순으로 시상한다. 이번 평가 결과 지역경제·문화복지·정주환경·행정관리 분야의 16개 지표에서 S등급 8개, A등급 5개의 결과를 받으며 시정 전반적인 생산성 향상으로 전국 최고 행정력이 증명됐다. 특히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육성·지원 시책의 영향으로 사회 경제 생태계 조성 지표 외에도 재정역량 부문인 채무 상환율 및 지방세 징수율 지표에서도 최상위 S등급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지난 3월 지역혁신 우수사례로 대통령에 보고된 바 있는 청춘창고를 비롯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통해 1,400여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취업자 증가율 부분에서도 A등급을 받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허석 시장은 “우리 시가 지닌 자체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경제, 환경, 문화, 복지 등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25일까지 4주간 곡성읍 섬진강야구장 및 석곡면 대황강체육공원 야구장에서 “2018년 제13회 곡성심청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기차마을과 섬진강 등 자연속의 가족 마을로 널리 알려진 전남 곡성에서 펼쳐지는 금번 대회에는 전국 24개팀 500여명이 참가한다. 청년층부터 장년층까지 도전과 열정의 야구대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해가 거듭할수록 대회에 참가하려는 팀이 급증하고 있다. 대회 주최측은 높아진 인기에 참가신청을 조기에 마감하는 등 분주함 속에서도 즐거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곡성군 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장학연)는 대회가 치러질 야구장은 최신 시설로 선수들의 경기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줄 것이라며 참가팀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참가하는 선수들이 어머니 품같은 섬진강과 대황강변에서 경기를 치르면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를 기원하며, “금년 대회도 많은 팀이 우리군을 방문하여 주심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대회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한편 곡성군은 섬진강변야구장 2면과 대황강체육공원 야구장 1면으로 총 3면의 구장을 조성하여 전국사회인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