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2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개최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김영 상인회장이 전통시장 분야 유공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유공자 포상』은 소상공인 발전 및 전통시장 자생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다. 포상 규모는 광주∙전남 지역 소상공인 9개소, 전통시장 5개소에 8명, 지원기관 3개소이며, 그 중 전통시장 분야에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상인회장 김영)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한 김영 대표는 1949년 곡성군 오곡면에서 태어나 40여년간 상업에 종사했다. 자신의 오랜 노하우와 상업 마인드을 발휘하여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이 전국 최고의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그의 뒤에서 아낌없는 내조와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해준 배우자 이옥남 씨도 감사패를 함께 수상 받게 되면서 지역 상공인들로부터 큰 귀감이 되었다. 현재 제5대 회장직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김영 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전통시장은 소상공인들이 밀집해 있는 서민경제활동 공간이며 지역주민들의 문화와 정서가 반영된 장소로 서민경제에 미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20일 고달면 섬진강도깨비마을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을 둔 가족 11팀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으로 찾아가는 공감교육 시즌2를 인기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역으로 찾아가는 공감교육은 초등생을 대상으로 곡성의 가볼만한 숲과 자연을 인문체험과 연계하여 가족과 함께 체험하고 소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여름 공감교육 시즌1에 숲체험, 생태인문체험에 80명의 가족이 참여한 바 있다. 시즌 1의 높은 호응도에 힘입어 가을학기를 맞아 시즌2로 다시 찾아오게 된 것이다. 시즌 2는 밧줄을 이용한 간단한 단체모음놀이를 시작으로 숲 해설사와 도깨비마을 촌장이 함께 하는 숲길걷기, 숲 놀이터, 무인도에 가져가고 싶은 소중한 것 생각해보기, 둥둥나무도서관(숲속원두막)에서 책읽기, 낙엽과 돋보기를 이용해 직접 불 피우기, 직접 피운 불을 이용한 핫케이크 굽기, 공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아이들은 숲의 곤충과 나뭇잎만으로도 한참을 즐기고 놀았다. 특히 숲놀이터에는‘위험’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가미하여 반응이 좋았다. 밧줄로 만든 다리 건너기 등 아이들이 느끼기에 일상적인 환경에서 벗어나 조금은 위험한 상황을(실제로는 안전함) 스스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18일 전남 목포자유시장에서 KBC 주관으로 개최된 「제3회 남도 전통시장 청년상인 푸드쇼」(이하‘푸드쇼’ 전남권 예선전에서 토란 아이스크림을 선보인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미카 129’팀이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푸드쇼는 지역 대표 먹거리를 육성하여 시장의 자생력을 강화하고자 광주·전남 지역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다. 전남권과 광주권으로 나누어 예선전이 진행되며, 권역별로 각각 4개팀을 선발한다. 전남 곡성의 기차마을 전통시장 미카 129팀은 곡성의 특산물인 토란을 이용한 토란 아이스크림과 토란 빵을 선보였다. 그 중 토란 아이스크림이 본선에 진출하게 돼 곡성지역 토란의 명성을 다시 한번 소비자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곡성 토란은 전국 토란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가수 김건모 씨가 건모마을을 방문해 곡성토란을 방송을 통해 소개하여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광주권 예선전은 오는 10월 25일에 광주 양동시장에서 개최된다. 예선전을 통과한 최종 8팀은 11월 8일 광주 남광주시장에서 최종 결선전을 치르게 된다. 최우수상 각 2팀에게 상금 1백만원, 우수
섬진강문화학교 교장 김종권 작가는 10월 22일(월)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18 자랑스런대한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부문을 수상했다. 김종권 작가는 지난 10여년간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리기 위해 독도사진 촬영에 매진하고 있으며 곡성 관내 뿐만 아니라 타 지역 사람들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독도 사진박물관 운영에도 힘 쏟고 있다. 김 작가의 독도 사랑 계기는 전국의 산과 바다를 사진에 담고 다니던 1992년 무렵, 우연히 울릉도 성인봉에 올랐다가 독도를 마주하며 시작되었다고 한다. 10만 장에 육박한 독도사진을 찍으며 독도사진전문가로 명성이 높아져 전국 곳곳에 독도사진을 전시하던 중, 전남 곡성군에서 2007년 매입한 폐교를 무상으로 독도사진박물관으로 제공하면서 독도의 아름다운 풍경 전시가 시작됐다. 특히 김 작가의 고향과는 20km밖에 떨어지지 않아박물관을 제공해준 곡성군에 더욱 고마운 마음임을 알렸다. 김 작가는“우리 땅에 서서 독도를 찍은 사진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문득 우리땅에서 독도가 보이는 사진 한 장이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걸 설명하는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울릉도와 독도가 함께
순천시(시장 허석)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10월부터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장수 어르신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는 순천시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 어르신 가정을 방문간호사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건강 위험요인을 체크하고 낙상예방교육, 복용 약물에 대한 점검과 상담을 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거동이 불편하여 경로당이나 복지관 방문이 어려워 가정 내에서 활동하거나 시설에 입소하여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 건강문제는 물론 고립감으로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상태이다. 시 관계자는 “2019년부터는 건강주치의 사업을 도입해 의료기관 방문이 곤란한 노인, 장애인들에게 가정방문 한방진료와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별량면과 도사동에 거주하는 100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장수 축하와 건강을 살폈으며, 부양가족에게도 감사와 격려를 전하면서 따뜻한 복지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순천시는 지난 18일 ‘제17회 산의 날’을 맞아 순천시에서 육성중인 예비사회적기업 순천가드너협동조합 김영준이사장이 정원문화를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유공자 포장’을 수상했다. 순천가드너협동조합 김영준이사장은 올해 5회째를 맞고 있는 순천시 정원관련 대표축제‘한평정원페스티벌’과‘순천만국가정원 정원산업디자인전’등 다양한 정원관련 행사에 참여했고 영국, 프랑스, 일본등 세계적인 정원 작가들과 교류하면서 우리나라에서 정원문화 관련 통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국내 가든쇼 분야의 꿈의 무대로 불리는 '세종시 LH가든쇼'의 운영대행사로 선정되는 등 ‘정원도시 순천’에 맞는 사회적기업이 전국 공모를 통해 홀로서기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산의 날’은 국제연합(UN)이 2002년을 ‘세계 산의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되었다 올해는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비무장지대 자생식물원에서 개최됐다.
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는 19일 제227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고 18일에 이어 제2일차 시정에 관한 질문을 가졌다. 2일차 시정 질문에 나선 의원은 나안수, 이현재, 허유인 의원 모두 3명이다. 이날 첫 번째로 시정 질문에 나선 나안수 의원은 송전탑지중화 사업, 신도심 생태문화지구 조성과 문화예술중심도시 만들기,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기부금 문제, 그리고 순천시 조형물·시설물 설치 및 운영에 관련하여 질문했다. 이에 순천시장은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은 금년 12월까지 40기 9.8km 완료예정이며 한국전력공사와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고압송전철탑을 제거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신도심 생태문화지구 조성사업은 친환경 개발로 환경훼손을 최소화하고 생태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시민휴식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고 일상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도시가 되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기부금 문제는 수사결과에 따라 대책을 마련하고 객관적인 평가와 발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전세계 최초의 동물관련 영화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고 선평삼거리 분수대와 죽도봉 사자분수는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10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볼링경기에서 곡성군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과 전남과학대학교 볼링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전주 신광볼링장에서 진행된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 곡성군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감독 강대연)과 고흥군청(감독 정연호) 볼링팀은 2인조전 동메달을 시작으로 5인조전에서 서울팀과 치열한 접전 끝에 공동 금메달을 획득했다. 곡성군청 볼링팀은 국가대표 선수(김현미, 이영승, 김문정, 김예솔)로 구성되어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졌으며 금번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5인조전 우승을 통해 다시 한번 전국 최강 볼링팀임을 증명했다. 또한, 완주 썬샤인 볼링센터에서 개최된 여자 대학부 경기에서 곡성군 옥과면에 소재한 전남과학대학교(감독 박승권교수, 코치 강영경) 볼링팀(양다솜, 제유빈, 김태정, 송민영)은 2인조 은메달, 단체전 금메달, 마스터즈 금메달, 동메달을 획득하여 여자대학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전남과학대학교 김태정 선수는 단체전 및 마스터즈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여자 고등부 경기에서는 전남조리과학고(감독 박행섭) 볼링팀도 5인조
곡성군(군수 유근기) 곡성멜론 농촌 융복합 산업화사업단은 지역 대표 특산물인 곡성멜론의 홍보와 신규 판로 확보를 위해 10월 17일(수)부터 21일(일)까지 5일간 부산 롯데백화점(광복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곡성멜론 판촉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촉전은 곡성멜론 농촌 융복합 산업화사업단의 대형유통업체 판매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한국 농업의 중심에 서있는 곡성멜론의 재배 과정, 우수성, 특징 및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곡성멜론 시식, 판촉 행사 등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판촉전을 통해 곡성멜론에 대한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는 등 향후 대형유통업체에 입점할 수 있도록 홍보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곡성군은 지역 특산물인 멜론의 브랜드 가치 상승, 멜론 재배농가의 소득증대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곡성멜론 농촌 융복합 산업화사업단을 올해 4월 출범했으며 곡성멜론의 전국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신선멜론 위주의 생산·판매 단계의 한계를 벗어나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농촌융복합산업의 진입을 목표로 올해부터 3개년에 걸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곡성군은 “앞으로도 곡성멜론이 소비자들과 자주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0월 17 ~ 18일 이틀간에 걸쳐 곡성토란 홍보를 위해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곡성토란 요리교실을 열었다. 곡성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한 토란파이만주와 토란잎과자를 개발한 수상한 영농조합법인의 대표 노계숙씨가 직접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요리교실을 진행하여 레시피 전수 및 곡성토란의 효능과 우수성을 전달하였다. 또한, 토란 쿠킹클래스를 시작하기에 앞서 토란이 낯선 조리고 학생들이 좀 더 친숙하게 다룰 수 있도록, ‘알고 먹는 토란 UCC 콘테스트’에서 선정한 토란 UCC 7편을 방영하였으며 이는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곡성토란의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해 향토산업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곡성토란웰빙식품 명품화사업단은“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토란 쿠킹클래스가 이렇게 열띤 호응을 얻을 줄 몰랐다”며 곡성토란의 우수성과 효능을 홍보하는 데 더욱 힘을 쏟기 위해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곡성토란 전문음식점 대표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다양한 레시피의 요리교실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전국 유일의 공립 전남조리과학고의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칠 지역의 인재로서
곡성군은 지난 10월 5일 2019년 교육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장학진흥위원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곡성군수(유근기)는 민선 7기 들어 교육에 중점을 두기위해 추진한 조직개편 및 공약사항을 위원들과 공유하고, 향후 사업추진 시 학교를 비롯한 관련 기관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곡성군 장학진흥위원회는 내년에도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37개 사업에 약 15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학교사업 및 군 자체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내년부터 중학생들의 인성과 감성 함양을 위해 “중학교 신입생 진로비전 캠프와 석곡중학교 돌실윈드오케스트라, 방과후 활동”등을 펼치는 등 매년 단계적으로 지원을 확대하여 중학생 인재의 외부 유출을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겨울방학마다 실시해 온 고등학생 대상 어학연수를 하와이에서 미국 본토로 변경하여 질 높은 어학연수 프로그램과 폭넓은 해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초․중학생에게는 영어캠프를 추진하여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2019년도 곡성군 장학․격려사업 계획을 심의․의결하여 곡성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며, 장학진흥기금과는 별도로 곡성교육 미래행복센터를 설치하고 마을교육공동체 육성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11월 중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해 특별교부세 7억원을 투입하여, 차량번호식별용 CCTV 27대, 어린이 보호구역 CCTV 45대, 여성 안심 귀갓길 CCTV 9대 및 CCTV 비상벨 9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각종 사건사고, 농산물 도난 및 절도 등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6년부터 설치하고 있는 마을방범용 CCTV 사업과 함께 안전한 곡성군을 만들기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노후화되어 영상 식별이 어려운 번호식별 CCTV 13개소와 신규 도로 개설 등으로 추가 설치가 필요한 14개소에 양방향 번호식별이 가능한 CCTV를 설치하고,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노후 CCTV를 야간 적외선 촬영 기능이 있는 200만 화소 이상 고화질 CCTV 교체한다. 뿐만 아니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예방을 위해 옥과 시장 입구 등 ‘여성 안심 귀갓길’ 4개소에 CCTV 9대를 설치하고, 주민이 위험 상황에 처한 경우 곡성군 CCTV 통합관제센터와 직접 통화가 가능한 CCTV 비상벨 시스템을 곡성중앙초등학교 등 9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CCTV 설치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