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18회 곡성심청축제에서 진행한 토란 이벤트 행사가 인기리에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30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가수 김건모 씨가 곡성군 죽곡면 건모마을을 방문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방송을 통해 유명인이 곡성의 특산물인 토란을 대량 구입해 SBS 방송국 로비와 생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적극적인 토란 홍보활동을 펼친 덕분인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곡성토란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보다 뜨거웠다. 곡성토란 홍보부스에서는 곡성토란웰빙식품 명품화사업단이 준비한 토란만주, 토란미숫가루, 깐토란 등 다양한 토란가공제품을 선보였고, 지역의 토란음식점에서도 관광객들에게 맛깔스런 토란음식을 판매하였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곡성 뚝방마켓에 곡성토란사업단이 셀러로 참여하여 토란이 낯선 젊은 세대들에게 다양한 토란의 제품과 우수성을 알렸다. 곡성군에서는 전국에서 곡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토란하면 곡성’이라는 인식과 ‘토란 음식은 맛있다’라는 생각을 확산시키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제18회 곡성심청축제는 9일에 끝났지만 곡성군
곡성군이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제18회 심청축제 기간 동안 소비자의 권리강화를 위해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함께 '빈용기보증금 제도'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빈용기보증금 제도'는 빈병의 회수 및 재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유리병으로 된 소주, 맥주, 청량음료 등 빈병을 반환하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제도이다.보증금은 용기에 부착된 라벨을 통해 금액을 확인할 수 있으며, 2017년 1월 1일 이후 생산된 제품부터 소주병(400㎖미만)은 40원에서 100원으로 맥주병(400㎖이상)은 50원에서 130원으로 대폭 인상됐다. ▲정당한 사유 없이 빈용기 반환 거부 ▲해당 소매점에서 판매하지 않은 사유로 인한 반환 거부 ▲반환 요일 또는 시간제한 ▲1일 30병 미만에 대한 영수증 요구 ▲임의로 반환 병수 제한 ▲보증금 중 일부만 환불하는 등의 행위 시에는 주류 판매 소매점에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소매점에 빈용기를 반환하면 언제라도 보증금 전액을 환불해줘야 하나 빈용기가 파손되거나 1인이 하루 30병을 초과해 반환요청 시 반환 및 환불이 제한된다. 또한 주류를 판매하지 않는 소매점(편의점 등)에는 보증금 반환을 요구할 수 없으니 유의
‘2018 신한국 화합통일 제4지구 희망전진 결의대회’가 천력 8월 28일(양 10.7) 천지인참부모님을 모시고 문연아 UPF 한국회장, 문훈숙 유니버설문화재단 이사장, 이기성 신한국가정연합 회장, 정원주 총재비서실장, 윤영호 세계본부 사무총장, 임종혁 제4지구장, 박주선·유성엽 국회의원, 이교부 주현교부 종단장, 천일국세계순회사, 한국천의원 장로, 신한국가정연합 지구장, 섭리기관장을 비롯해 전라권 각계 지도자·평화대사·시민, 제4지구 목회자·공직자·축복가정·식구 등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개최됐다. 독생녀 한학자 천지인참부모님께서 입장하시자 전체참석자들은 기립박수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올렸다.독생녀 한학자 참어머님께서는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종교분쟁, 정치·경제·사상의 대립, 가정파탄 등의 난문제에 대해 언급하시고, 이는 참된 주인이 누구이신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신 뒤, “우주의 주인은 창조주 하늘부모님이십니다.”라고 강조하셨다. 이어 하늘부모님의 꿈을 저버리고 책임 못한 아담과 해와로 인해 타락한 인류, 이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늘부모님께서 경륜해오신 탕감복귀섭리역사에 대해 개략적으로 설명하신 뒤, 예수님께서는
순천시가 주민들의 생각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도시재생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10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주민들의 현장감 있는 생각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반영하고자, 2단계 도시재생지역(저전․장천․남제) 내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골목토론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3일 순천시 도시재생 지원센터에서는 주민들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첫 단계로 ‘주민 아이디어 학교’를 개최했다. 아이디어 학교에는 주민 70여명이 참석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련 아이디어 및 주민 공동체 사업과제를 제안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앞으로 한 달간, 20개 팀으로 나뉘어 아이디어를 숙성하기 위한 그룹별 토론을 이어 나간다. 순천시는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통해 도출된 주민들의 ‘생각’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이디어 페스티벌이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순천시는 여성농업인 가사 부담 경감과 부족한 일손 해소, 농촌마을 공동체 함양을 위해 추진하는 농촌마을 공동급식을 하반기부터 확대 시행한다. 마을 공동급식은 농산물 파종과 수확 시기 등 농번기철에 마을회관, 경노당 등에서 주민들이 모여 점심을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2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상반기 68개 마을에 대해 종사원 인건비와 부식비 150만원씩을 지원했다. 하반기부터는 급식에 대한 질을 높이고 급식 일수도 늘리기 위해 62개 신청마을에 사업비를 50만원 증액하여 마을당 200만원씩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급식은 가사와 영농작업을 병행하며 점심 준비를 해야 하는 여성농업인의 번거로움을 덜고 주민들은 끼니 걱정 없이 농사에 전념할 수 있어 농업인에게 매우 호응이 좋다. 시는 위생적인 급식 제공을 위해 공동급식소의 취사시설과 위생상태를 수시 점검하여 식중독 예방은 물론 안전한 급식 제공에도 주력하고 있다. 한 여성농업인은“공동급식을 한 이후 영농활동이 한층 편해지고, 마을사람들과 한자리에 모여 식사를 하다 보니 주민들 간에 정도 쌓인 것 같아 너무 좋다”고 말했다. 시는 농촌마을 공동급식에 대한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사업을
순천시는 10월 8일 민선7기 허석 순천시장의 취임 100일을 맞는 언론인 정례브리핑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언론인 브리핑에는 주요 방송사를 비롯한 언론인들이 참석해 허석시장의 취임 후 100일간 순천시의 주요업무 성과와 앞으로의 미래 비전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았다. 허석시장은 취임 후 첫 언론인브리핑에서 “지난 100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그야말로 숨 한번 제대로 고를 틈이 없었다”며 “민선7기 시장으로 취임하면서 ‘포용과 혁신’을 강조했고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는 인사말로 시작했다. 약 한시간 동안 이어진 브리핑에서 허시장은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확정한 5개분야 73개 공약을 소개하고 마그네슘 클러스터 단지조성등 경제 활성화 방안과 4차산업혁명시대의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므로써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는 잡월드, 창업보육센터 건립등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2019년을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순천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순천의 역사와 품격을 대내외에 알리고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와 함께, 순천시민의 관심사가 되어 왔던 시청사의 건립과 관련해 현청사는 지난70년간 시정의 중심지로 역할을 했으며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9월 27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민선 7기 항해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항해를 시작한 셈이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눈에 띄는 점은 지원부서 인원을 줄이고 사업부서 인원을 늘린 것이다. “배는 항구에 있으면 안전하다. 그러나 항구에만 있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무언가를 성취하고자 한다면 바다를 향해 가야만 한다. 배라는 존재는 항해를 하는데 의미가 있다.” 아이디어가 넘쳐나는 정보의 시대에 유 군수가 강조하는 것은 ‘실천력’이다. 세상을 바꾸는 것은 똑똑한 사람들보다 실천하는 사람이었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누군가의 성공을 보고 ‘나도 생각했던건데’라고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먼저 행동으로 옮긴 한 명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적극적인 민원해결을 위해 OK 민원팀을 신설하고, 백년대계를 위해 새로운 전담부서를 조직하는 등 민선 7기 조직개편을 들여다보면 군민행복을 위한 실천의지가 곳곳에 대한 묻어난다. 조직개편에 앞서 유 군수는 민선7기 공약 72개를 확정지은 바 있다. 분야별 민간 대표와 공무원들로 구성된 곡성발전위원회를 통해 약 보름간의 열띤 토론을 통해 곡성의 100년 대계를 이끌어 갈 정책들을 철저하게 검증했다. 그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10월 5일 전라남도와 전남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공동주관하는 ‘전라남도 문해한마당’에 35명의 한글반 학습자와 문해교사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강진종합체육관에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시화전 시상식과 문해골든벨, 학습동아리와 함께하는 체험교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전라남도에서 한글교육을 받고 있는 학습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곡성군은 오산 안평리 김봉례 할머니가 도지사상, 옥과 용두리 이복임, 목사동 규룡마을 한연옥, 오산 안평리 최영옥님이 각각 전라남도 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받았다. 각 마을의 학우들이 함께 행사에 참석해 시화전 수상을 기뻐해주었고 생전처음 교복을 입고 단체사진도 찍는 등 이날 하루만큼은 태풍도 잊고 즐거운 날을 보냈다. 한편 곡성군(유근기 군수)는 이날 강진체육관에 전시된 수상작 4편을 포함해 관내 학습자들의 시화작품 46점을 10월 7일에 열린 ‘곡성군 평생학습 성과발표회’에서 선보였다. 발표회를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은 “배움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는 자리였다.”라며 늦깍이 학습자들에게 응원과 용기의 메시지를 보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8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간부공무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정부패 ZERO, 청렴곡성 실현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관리자들에게 수준 높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솔선수범의 자세를 유도해 부정부패를 원천 차단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직자의 올바른 준법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의 개정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또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천 방안을 관리자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근기 군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리더들의 솔선수범이 가장 중요하다.”며 “높아진 시민의식에 부응하고 시대에 부합하는 청렴의식을 확립해 조직이 발전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청렴신문고 운영’, ‘부서별 자체 청렴도 교육 실시’, ‘청백-e시스템 모니터링 조치’ 등을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간부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순천시 저전동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김진영)는 지난 4일 독거노인세대(79세, 여)를 방문하여 집안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위해 방문한 독거 노인세대는 우울증으로 인해 청소를 하지 않아 집안에 쓰레기와 의류등 가재도구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어위생상태가 매우 열악했다. 저전동 마중물보장협의체 회원들은 널려있는 가재도구와 옷가지를 치우고 새 장롱과 서랍장을 구입하여 옷가지와 용품을 정리해 어르신이 새로운 기분이 들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김진영 위원장은 “어르신께서 전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사실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장시간 고생한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전동장은 “땀 흘리며 청소하니 어르신보다 참여한 우리가 더 행복해지는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며,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시는 10월 한 달 동안 순천대학로에 조성된 별별공간 일대에서 풍성한 문화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2016년 행안부 골목경제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조성한 대학로 ‘별별공간’은 시민들이 소통, 체험, 버스킹, 네트워킹 등을 진행할 수 있는 8개의 분산된 공간이다. 10월 순천대학로에서 추진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청년활동가, 주민, 상가번영회, 대학생들로 구성된 4개 단체에서 추진한다. 먼저, 삼산풍류단(대표 양지현)에서 추진하는 고고장(만나고! 즐기고! 또보장!)은 오는 12일과 31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2일(금) 추진하는 고고장은 순천대학교 하반기 축제인 대동제에 맞춰 순천대 열린 광장에서 개최할 계획이며 민속놀이, 프리마켓, 헬륨풍선나눔, 사진인화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청년활동가로 구성된 청춘오지라퍼단(대표 허남석)에서 추진하는 밤바람 파티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19시에 개최되며, 별별공간 일원에 조선시대 놀이부스를 운영, 주민들과 대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청암대 재활의학과를 중심으로 한 청암스포츠&재활(대표 이정래)은 오는 20일 ‘드림제작소’ 주변에서 대학로 명랑운동회와 재활관련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올
순천시는 맞벌이 가족등 아이들의 돌봄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세대 어울림 보육스테이션 조성 사업’에 참여할 주민공동체 2개소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년‘전라남도 인구문제 극복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초등학교 저학년 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을 또는 아파트 지역주민이 주축이 되어 직접 아이를 돌보는 새로운 돌봄사업이다. 사업내용은 지역주민이 돌봄공동체를 구성하여 만 12세 이하 초등학생 등 돌봄이 필요한 아이를 대상으로 학생 모집에서부터 재능기부를 통한 프로그램 운영까지‘세대 어울림 보육스테이션’전반에 대해 직접 기획·운영하게 되며, 순천시에서 운영에 필요한 시설 리모델링 및 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순천시는 상반기에 세대 어울림 보육스테이션 3개소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해룡 신대 중흥S클래스3단지는 현재 시범운영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세대 어울림 보육스테이션은 맞벌이와 다자녀 가정의 양육부담은 줄이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와 아이 키우기 행복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추가모집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홈페이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