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택)과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1일 곡성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곡성교육 발전과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곡성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하면서, 미래교육협력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남 최초로 시도되는 미래교육협력센터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실현을 위해 곡성군과 곡성교육지원청이 상호 필요한 인력과 경비를 지원하여 새로 신축된 곡성미래교육관 내에 공동으로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미래교육협력센터는 지역교육을 통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운영, 교육경비 지원 및 집행 등 곡성교육과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다각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등 곡성교육 발전을 위한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종택 교육장은 “미래교육협력센터 운영을 통해 교육지원청의 교육에 대한 전문성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행정이 함께 어우러져 모두가 함께하는 희망 곡성을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에 참석한 유근기 곡성군수는 “교육문제에 있어 교육지원청을 ‘지원
□ 곡성경찰서(서장 양동재)는 지난 21일 경찰서 동악마루에서 서장, 과장, 파출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곡성경찰 치안 예측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2018년 치안 현황 및 통계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도 치안 전망을 예측하여 치안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동재 경찰서장은 “분석한 치안 데이터를 활용, 주민들이 보다 더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평온한 곡성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가 2020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일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12월 14일에 열린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2020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2014년부터 매년 한․중․일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 한 곳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각각 선정하여 연중 각 나라의 도시를 오가며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 2014년에는 한국 광주, 중국 취안저우, 일본 요코하마, ▲ 2015년에는 한국 청주, 중국 칭다오, 일본 니가타, ▲ 2016년에는 한국 제주도, 중국 닝보, 일본 나라, ▲ 2017년에는 한국 대구, 중국 창사, 일본 교토, ▲ 2018년에는 한국 부산, 중국 하얼빈, 일본 가나자와, ▲ 2019년에는 한국 인천, 중국 시안, 일본 도쿄도 도시마구가 선정된 바 있다. 순천시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 장기간 대규모 국제행사를 치러낸 경험과 순천만의 생태문화 및 다양한 문화재를 보유한 도시로서 최근에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점 등을 인정 받았다. 시는 앞으로 순천다움을 바탕으로
20세~33세 순천 젊은이들의 봉사모임인 ‘청공해 청년봉사단’은 지난 15일, 해룡면 하사리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보다 따뜻한 겨울을 준비 할 수 있도록 “사랑의 나눔 연탄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 3세대에 직접 찾아가 집안정리등 청소와 마음을 담은 연탄 1200장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을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추운 날씨에 연탄이 없어 근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연탄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청공해 청년봉사단’ 장태준 회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해룡면 소외계층 대상자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겠다고 밝혔다. 양정길 해룡면장은 “힘겹게 살고 있는 이웃을 걱정하며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준 청공해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는 교통약자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율산초등학교 1~2학년 전학생에게 교통안전가방 덮개를 전달해 큰 호흥을 얻었다. 이번에 전달한 율산초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육’을 40여회를 실시하는 등 안전분야에 큰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안전습관을 형성시켜 안전사고 대처 및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어린이 안전가방덮개는 스쿨존 내 제한속도인 30㎞를 의미하는 숫자 30을 인쇄하고 빛 반사 기능을 더해 눈과 비가 올 때 운전자의 가시성을 높여,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에 탁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보행자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가고, 교통안전 홍보물품 등도 지속적으로 제작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의 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 세이프존 안전감과 노란발자국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교통안전 인프라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19일 시청 대회의실과 청사 확장 대상지 일원에서 신청사 건립부지 선정을 위한 전문가 의견수렴 현장 설명회 및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순천시가 내년 1월 초 건립부지 확정 발표를 앞두고 그동안 시민과 공무원 의견수렴을 마친데 이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목적으로 마련한 것이다. 참여한 전문가 그룹은 도시계획, 교통, 건축 분야 등 순천시 산하에 구성된 9개 기술 위원회에 소속된 교수, 기술사, 건축사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설명회는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개 후보지에 대한 주무부서 현황 설명에 이어, 전문가들이 후보지를 둘러보며 현황을 꼼꼼히 살피고, 질의 토론을 통해 각 분야 전문가가 바라보는 부지 특성에 대해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들이 현장에 대해 잘 이해하도록 설명회를 개최했고, 12월 20일까지 의견을 취합해 부지 선정을 위한 중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전문가 의견수렴을 끝으로 신청사 건립부지 선정을 위한 모든 의견수렴을 마치고, 그동안 모아진 시민, 공무원, 전문가 의견을 면밀히 분석해 정책 방향을 마련, 시정조정위원회 의결을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담양소방서(서장 박원국)는 19일 오후 2시 담양여자중학교 2학년 64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필요한 119 신고요령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기도폐쇄시 적절한 하임리히법에 대한 이론교육 및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등 일상생활 및 가정 내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로 진행했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곡성군 지역사회 자원연계사업기관(사회복지법인 새암복지재단 심청노인복지센터)은 오늘 12월19일(수) 난방유가 없어 난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 가정을 후원하여 난방유 지원을 제공하였으며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한 가정을 선정하여 직원들이 어르신 댁을 찾아가 청소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환경 개선에 선정된 오00어르신께서는 “애쓰네” 하며 연신 고마움을 표시 하였으며 난방유 지원에 선정되신 두 분 또 “기름을 넣어주니 맘 놓고 쓸 수 있겠네”라고 하시며 환한 웃음으로 고마움을 표시하였습니다. 심청노인복지센터는 매년 나눔을 계획하고 실천함으로 보다 낳은 곡성군을 만드는데 앞장설 예정입니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 드림스타트와 (사)곡성스포츠클럽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동안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진행한 ‘신나는 겨울 스키캠프’가 참여 학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령기 아동 4~6학년 38명이 참여한 이번 스키캠프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건강한 신체 발달과 또래들과 친밀한 관계 형성을 통한 사회성 발달을 위해 마련됐다. 스키캠프에서는 스키를 처음 접하는 아동들을 위해 안전교육을 먼저 실시하고, 스키강습(기초, 초급, 중급), 리프트 탑승 및 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스키캠프에 참여한 A아동은 “스키를 탈 생각에 무서워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막상 타보니 너무 재미있었다.”며 “스키 신발을 신고 걷는 것이 처음이라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같이 타다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가버렸다. 내년에도 스키캠프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상기된 표정으로 말했다. 곡성군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여 사회에 필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다음달 11일까지 곡성 지역 내 95개소 농어촌민박에 대하여 안전관리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최근 강릉펜션 참사, 고시원 화재사고 등으로 농어촌민박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농어촌민박업소에 대해 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서게 된 것이다. 또한 안전취약시설에 대해서는 담양소방서와 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점검반은 특히 기존 안전점검 대상에서 누락되었던 보일러 시설에 대해 정상 작동여부, 가스 누출시설 설치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안전 점검 결과 드러난 위험 요인은 즉시 시정을 명령하고, 위험도가 높은 시설은 일시 영업정지 후 보수·보강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부당 및 위법사항을 발견했을 경우에는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강도 높은 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점검을 통해 다시 한번 안전불감증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 강릉 펜션 일산화탄소 유출사고와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작년 12월 22일 전남에서 5번째로 개관한 곡성 작은영화관(2개관 총 95석 규모)이 개관 1주년을 앞두고 관람객맞이 이벤트로 분주하다. 곡성 작은영화관은 그동안 꾸준한 홍보와 친절한 서비스로 올 12월 15일 기준 누적 관람객 4만명을 돌파했다. 곡성군 인구가 3만명 남짓이니 모든 군민들이 1번 이상 영화관을 방문한 셈이다. 이는 당초 연간 예상 인원 3만 5천여 명보다 14% 가량 많은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내년에도 영화관의 흥행에 청신호가 켜진 것이다. 특히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꾸준히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면서 작은 농촌마을의 문화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공은 도시로 나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최신 개봉작을 더 저렴한 비용(2D 영화 기준 1인 6,000원)으로 영화를 볼 수 있는 점이 군민들에게 어필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단체 관람객 유치, CJ 나눔 행사, 영화 기획전 개최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 곡성군과 작은영화관 측의 노력이 더해진 결과라 할 수 있다. 운영을 맡고 있는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개관 1년 이벤트로 오는 27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018년 신규임용 직원 41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증도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신규 임용 직원들에게 공무원이 가져야 할 기본 소양과 곡성 바로 알기 등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일깨우고, 군의 발전방향을 함께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별히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군은 교육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에게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공직관을 확립하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생각과 열정으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조직의 변화는 나의 변화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책임감과 주도성을 갖고 공직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다양한 상황을 통해 공직자들이 지켜야할 신변관리 방법과 청렴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조적 능력과 능동적인 자세에 대해 학습했다. 특히 모둠을 이루어 친절·소통·청렴·성희롱에 대해 3분 CF를 만들어 보는 정책과제 시간에 교육생들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뜨거운 열의를 내비쳤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 공무원은 “평소 만나기 힘들었던 동료 직원들과 얼굴도 익히며 친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