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추진한 기차당뚝방마켓문화사업 프로젝트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018년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한다. 공공디자인의 문화적 역할과 인식을 제고하고 디자인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프로젝트 부문과 학술연구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곡성군은 2016년부터 2017년에 진행된 기차당뚝방마켓문화사업으로 프로젝트 부문에 응모하였다. 기차당뚝방마켓문화사업은 지역의 유휴지를 플리마켓 공간으로 재생시켜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시킨 사례다. ‘낯설게 하기’를 통해 자연과 어울리는 플리마켓 공간을 조성하고,‘뚝방옐로우’라는 고유의 컬러를 개발했다. 개발한 컬러는 포토존, 플리마켓 거리 등 다양하게 활용되며 뚝방마켓의 상징이 되고 있다. 또한 뚝방마켓 거리 그늘막을 형상화한 BI를 개발하여 브랜딩하였다. 특히 주말에만 열리는 플리마켓의 일시성을 극복하기 위해 전시, 체험 공간인 갤러리뚝방을 조성하여 상시적 참여와 소통 공간을 마련한 것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프로젝트 결과 뚝방마켓 셀러 참
□ 곡성경찰서(서장 양동재)는 ❍ 지난 2일, 곡성경찰서 3층 동악마루에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박왕규 등 30여 명의 경찰발전위원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경찰 발전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 이날 회의에서는 치안현안 및 ‘자율과 책임에 기반을 둔 평화적 집회시위 보장’이라는 평화적 집회시위 문화 정착 등 다양한 의제를 상정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양동재 곡성경찰서장은 “곡성군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 유관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협업치안을 통해 더욱 더 안전하고 평온한 곡성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시에서는 ‘2018년 하반기 미생물 발효기술교육’ 수강생을 10월 1일~ 10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발효기술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발효기술의 습득을 위해 운영된다. 10월 16일 개강하여 12월 11일까지 미생물친환경 농업교육관(승주읍) 및 산지원예체험장(승주읍)에서 매주 화, 수요일 매회 3시간씩 총 17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미생물의 기초적인 이론과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농산물을 이용한 와인, 식초, 맥주, 막걸리를 직접 제조하는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미래농업과에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uncheon.go.kr)에 게시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팩스(061-749-4682)로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가공상품화하고 부가가치 향상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한국전력에서 충전인프라 기반 구축을 위하여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기 무료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정책의 일환으로 전기자동차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며, 전기차를 보유하고 있거나 보유예정으로 입주민간 충전인프라 설치에 대한 합의가 완료된 공동주택이면 어디나 신청 가능하며, 입주자 대표 명의로 전기차충전서비스 홈페이지(http://evc.kepco.co.kr)에서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한전은 접수된 공동주택 중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전기차 보유수량 및 세대수 등을 계량 평가하여 설치가능 여부를 고려해 대상을 선정하게 된다. 다만, 타 사 충전기가 설치돼 있거나 설치 신청단지, 현장 점검시까지 입주자대표회의 합의가 완료되지 아니한 단지, 현장 점검후 설치 불가 판정 단지 등은 구축사업에서 제외한다. 충전기 설치비용은 한전에서 부담하고, 공동주택은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는 전용 주차 부지를 제공하면 된다. 한전의 공동주택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 되었으며, 우리지역은 7개단지에 21기의 충전기를 설치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한전의 공동주택 충전인프라 구축 사업은 2018년도 공모
2018년 곡성군(군수 유근기)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이하 CYS-Net) 실행위원회 4차 정기회의가 지난 9월 28일 곡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CYS-Net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청소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안전망이다. 주로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자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곡성군에서는 곡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서, 교육지원청, 곡성의료원,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청소년비행예방센터), 광주광역시 일시쉼터, 곡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곡성중학교 등이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청소년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다. CYS-Net 실행위원회는 20명의 각 연계기관 실무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4차 정기회의는 앞서 진행됐던 사례회의 내용과 대상 청소년에 대한 자원연계상황 보고에 이어 연계기관 협력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한 위원은 “CYS-Net을 통해 위기청소년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접할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며, 청소년들에 대한 마을과 이웃의 관심을 당부했다.
곡성군(유근기 군수)이 오는 10월 13일(토) 11시에 옥과면사무소 월파관에서 인형극 ‘춘희는 아기란다’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한국도서관 협회가 주관하며, 광주 광산구 이야기꽃 도서관이 시행하는 ‘2018 특화도서관 시범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순회 공연으로 금회에 옥과공공도서관이 선정된 것이다. 공연의 내용은 ‘평화’를 주제로 한·중·일이 공동으로 기획한 그림책인 ‘춘희는 아기란다’를 인형극화한 것으로, 원자폭격을 소재로 하고 있다. 공연을 통해 전쟁으로 인한 아픈 역사를 뒤돌아 보고, 평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니 서둘러야 하며, 지정석을 원한다면 10월 12일(금)까지 옥과공공도서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모든 연령층이 관람 가능한 인형극 공연이니, 가족들과 의미있는 토요일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말했다.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일상생활 속에서 정원을 만들고 가꾸며 경험한 감동의 순간과 정원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아름다운 ‘우리집 정원’을 소개할 수 있는 ‘실내정원 조성 수기‧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실내정원 조성 수기‧사진 공모전은, 실내정원에 대한 관심을 실질적인 참여로 유도하여 대중 속에 정원문화를 보급⋅정착시키고, 실내 가드닝의 장점과 효과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하는 정원문화 실천의 장이다. 공모분야는 실내에서 가꾸는 다양한 유형의 정원뿐만 아니라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까지 포함하며, 지역에 상관없이 정원을 가꾸고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서류는 신청서, 정원 조성 수기, 정원 사진이 포함된 정원 소개서 등을 10월 31일까지 우편 또는 전자우편(towind27@korea.kr)으로 송부하거나 접수처(국가정원운영과)로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된 입상자 20명에게는 상장과 50만원 상당의 상금을 부상으로 수여하며, 수기와 사진은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와 정원지원센터 등 공공장소에 전시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아파트‧다세대주택 등 공동주거 형태의 생활환경 속
순천시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찾아 선정하기위해 ‘2018년 고용우수기업 인증사업’참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되면 고용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되고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인센티브는 고용환경개선자금으로 기업에 2천만원이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순천시 소재 기업으로, 최근 1년간 일자리 증가율이 5% 이상이고, 고용증가 인원이 5명(소기업 3명) 이상인 기업이 해당된다. 시에서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 후 오는 12월 중에 인증 대상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사업’ 신청은 시 홈페이지 일반 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순천시청 경제진흥과 일자리창출팀(문의 749-5750)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 할 수 있다.
순천시는 서민경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상․하수도 요금 체계 개편에 앞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10월 4일 14시 순천시청 대회실에서 갖기로 했다. 이번 토론회는 향후 요금 개편방향 공유와 함께 상․하수도 사용자인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장으로 시민과 함께 합리적인 상하수도 요금 부과기준의 토대를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순천시는 행정안전부 지방상하수도 경영합리화 권고 사항에 따라 상수도는 생산비의 100%, 하수도는 70%까지 현실화율을 맞추기 위해 2016년과 2017년까지 상하수도 요금을 인상했다. 2017년 결산 결과, 상수도 97%, 하수도 48.78% 현실화율로 중앙정부 목표치에 아직 미달된 수준이나 급격한 하수도 요금 인상으로 2018년에는 요금 인상을 유예하고 요금 체계 개편 용역을 실시해 최적안을 찾기로 했다. 이번 요금체계 주요 개편사항은 현재 요율표상 상․하수도 동일 업종간 불일치한 누진구간을 일치시키고, 업종별(가정용, 일반용, 욕탕용, 산업용) 수용가의 물 사용량을 분석한 후 복잡한 누진체계를 단순화하여 요금부과의 실효성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었다. 순천시관계자
곡성군(군수 유근기)과 석곡농협(조합장 김재경)이 협력하여 생산한 유기농 백세미 2018년산 햅쌀이 추석명절 선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17년산 백세미는 지난 8월말 판매를 완료하며 2년 연속 완판을 기록했다. 2018년에 생산된 추석선물용 햅쌀은 지난 9월 15일 첫 수확을 시작으로 건조·숙성과정을 거쳐 17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추석명절에는 백세미를 시식해 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선물세트 주문량이 급증했다. 석곡농협 전 직원과 종사원들은 야근을 마다하지 않고, 추석 선물 세트 준비를 철저히 했다. 특히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석곡 코스모스 음악회를 찾은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어느 해보다 판매량이 급증했다. 또한 백세미 생산 초기부터 계획했던 가마솥에 수제로 생산한 누룽지를 추석을 앞두고 출시했으며, 시식회 결과 소비자들에게도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세미 누룽지 판매가는 한 봉지(400g)에 8,500원으로 현재는 석곡농협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앞으로는 백세미를 판매하고 있는 농협하나로 클럽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석곡농협 한승준 전무는 “백세미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해서는 쌀로 판매하는 것도
곡성군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의 청소년참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청소년원탁토론회’(이하 “토론회”)를 오는 10월 23일(화) 18:00에 곡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는 청소년기본계획 및 청소년참여활동에 대한 인식 여부 등을 조사하기 위한 사전설문조사를 9월 18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토론회에서는 참석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참여활동을 저해하는 요인과 청소년 참여 활성화 방법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설문조사 결과와 토론회 결과를 비교분석하여 2019년도 청소년 참여활동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토론회는 청소년정책에 관심 있는 곡성 내 거주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10월 16일(화) 오후 5시까지 페이스북(곡성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e청소년 두볼을 통해서 사전 신청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소년문화의집(☎ 061-363-8258)에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해룡면 마중물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지성호,해룡면장 양정길)는 지난 20일, 회원 20명이 함께 참여해 행복한 명절선물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해룡면마중물보장협의체는 관내 독거노인 35세대,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25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쌀20kg 4포를 전달했다. 해룡면마중물보장협의체는 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환경이 열악한 이웃에 대한 집안청소, 전기수선 등의 자원봉사 활동과 ‘행복담은 사랑의 도시락 배달’사업도 매주 진행하고 있다. 지성호 위원장은“다문화가정 아이들의 비율이 높은 아동센터의 환경을 감안할 때 물질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문화로 크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이 고민해서 다른 도울 거리를 찾겠다.”고 말했다. 양정길 해룡면장은 “외롭고 어려운 이웃과 앞으로의 미래가 될 아이들에게 마중물보장협의체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으로 다른 봉사단체에도 활동을 가속화 시키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