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사전매칭 시스템을 통해 성사된 일본 아웃바운드 여행사 상품개발자와의 B2B 상담회 모습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지난 9월 20일(목) ~ 23일(일)까지 일본 도쿄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Tourism EXPO Japan 2018, 이하 박람회)’에 참가하여 지리산권의 관광매력을 홍보하였다. 7월부터 이루어진 온라인 사전매칭을 통해 상담 성사된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와의 B2B 세일즈콜 및 부스 내방객들에게 지리산권의 매력을 어필하며 국내지방관광의 제일 큰 시장인 일본 관광업계에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2012년부터 지속적인 참가로 꾸준히 인지도를 다져온 조합은 이번 박람회에서는 최신 관광트랜드에 맞추어 체험중심 볼거리, 먹거리, 이벤트 등을 7개 시·군의 관광지를 연계하여 코스로 엮어 당일 및 1박2일 옵션투어와 시기별, 테마별 여행지를 중점적으로 현지 여행사들에게 어필했다. 20일(목)~21일(금) 이틀간 열린 B2B상담회에서는 JTB, 니폰 로쿄, HIS트래블프라자 등을 비롯한 15개 아웃바운드 여행사와 긴밀한 상담회 자리를 통해 지리산권의 다양한 매력을 설명하고 내년 여행상품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주고받았다.
추석 연휴 5일 동안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은 관람객이 23만 명을 훌쩍 넘었다. 추석 다음날인 25일에는 1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연휴기간 내내는 꾸준히 가족과 함께 내 집 앞에서 소확행을 즐기려는 관람객들로 정원은 발디딜 틈이 없었다. 이번 추석연휴는 순천만국가정원의 가을 정원갈대축제의 개막과 맞물려 주야간 프로그램도 풍성해 관람객의 만족도가 최고치였다는 자체 평가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퍼레이드와 가을의 감성을 담은 ‘fall in 감성’ 콘서트, 공포체험 ‘귀+신과함께’ 등 시는 그 동안의 축제 프로그램과는 차별화 된 추억, 참여 등 새로운 시도의 프로그램들을 선 보였다. ‘7080 감성 소환’이란 주제로 펼쳐진 레트로&복고 퍼레이드는 익숙한 추억의 가요와 팝송으로 관람객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관람객은 ‘트위스트’에 맞춰 퍼레이드 행렬에 참여해 댄스를 추고 아이들은 퍼레이드카에 탑승하여 축제를 즐겼다. 추석 특별프로그램으로 편성된 남사당패 퓨전농악놀이&외줄타기놀이는 재치 있는 입담,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람객의 찬사를 받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연휴기간 동안 국가정원의 최고 인기는 은은한 정원의 야간경관과 어울리게 한국정원에서 펼쳐진
곡성군 심청로타리클럽 유남숙 회장(현 곡성군의회 의원)과 34명의 회원들은 지난 22일 추석을 앞두고 소외 계층 어르신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3610지구 곡성지역 로타리클럽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어르신이 계신 마을회관에 총 3,500kg의 쌀을 기증했다. 회원들은 대상 어르신이 계시는 마을회관에 쌀 20kg 1가마니씩을 직접 배달하여 어르신들이 공동급식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했다. 이번 기증은 심청로타리클럽 주관으로 곡성클럽, 옥과클럽, 석곡 로타리클럽 등 4개 단체에서 27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달면 6포, 오곡면 8포, 읍 13포) 쌀을 기증했다. 현재 마을 공동급식은 마을 규모에 관계없이 일률적인 지원으로 인해 규모가 큰 마을에서는 개인들이 부족분을 각출하여 보충하고 있는 실정으로, 소외계층 어르신들은 공동 급식에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곡성지역 로타리클럽은 해당 사업의 실질적인 효과 분석 및 발전 방안 모색을 통해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 등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곡성지역 로타리클럽은 매년 다문화가족 친정 돌보기, 지역 어르신 자장면 봉사, 의료봉사, 효사랑 봉사, 해외 자매결연을 통한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0일 겸면 목화골권역 한마음센터에서 농촌현장포럼과정을 이수한 8개 마을대표 및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곡성 마을만들기 경진대회가 열렸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0년도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우수마을을 선발하는 대회이다. 이날은 그 동안 마을발전을 위해 자체적으로 시행한 공동체 활동, 농촌현장포럼, 마을의 특징과 장점을 부각시킨 발전계획을 주민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 마을이장 및 대표가 개성 넘치는 발표를 통해 각 마을간 의견을 교환하고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희망곡성 마을만들기 경진대회 결과 겸면 신흥마을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마을에 대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 2020년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의 신청기회가 주어지고 이와는 별도로 대상 수상마을에는 3천만 원, 금상은 2천만 원, 은상은 1천5백만 원, 동상은 1천만 원, 장려상 수상마을은 5백만 원을 상사업비로 지원받게 된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0일 곡성군청 소통마루에서 제7391-3대대, 곡성사랑병원, 곡성군청 등 비상대비 담당기관·부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3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관·군의 유기적인 자원동원 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인적·물적 자원 동원계획의 실효성을 검토하여 전시, 사변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동원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확립하고자 실시되었다. 군은 이날 행사를 통해 각 동원 분야별 충무계획을 기반으로 동원 장비와 인력, 업체의 임무수행능력, 관내 자원의 변동사항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및 군부대와의 협의를 통한 개선방안을 발굴하여 2019년 충무계획 수립에 반영하는 등 민·관·군 협업의 비상대비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유근기 곡성군수가 ‘2018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9일, 대한상공회의소와 동아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리더십 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유 군수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특유의 소탈함과 진정성으로 공직자는 물론, 군민과 끊임없이 소통하여 지역의 즐거운 변화와 탄탄하면서도 획기적인 발전을 이끈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존경과 매력 넘치는 리더로써 쉽사리 연임을 허락하지 않는 곳으로 알려진 곡성에서 당당히 재선에 성공하고 지역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100년 대계 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는 등 사회적 책임 실천과 뛰어난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유 군수는 민선6기 곡성군수로 취임하면서부터 ‘작은 생선을 삶는 것과 같이 지켜보고 기다리며 믿어주는 약팽소선(若烹小鮮)의 리더십’을 내세워 왔다. 같은 공무원, 같은 주민을 대상으로 동일한 여건에서 일을 하더라도, 믿음을 바탕으로 스스로 성장하고 여럿이 힘을 합쳐 일하는 조직과 건강한 지역문화를 만든다면 혁신적인 발전을 이끌 수 있다는 이 같은 신념은 눈에 띄는 다채로운 결실로 응답받았다. 현안사업 추진과 지역발전을 위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018년도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15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남도내 군부에서 두 번째로 많은 규모이다. 이러한 결과는 유근기 군수가 지난 8월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지역현안사업과 재난안전관리 수요에 대한 적극적인 확보활동의 결실로 여겨진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인 “비빌언덕 곡성” 농촌인구 감소대책 사업비로 8억 5천만 원, 가정역 관광기반 시설조성사업비로 4억 원, 운곡리 위험사면 보강공사비로 3억 원을 지원받았다. 군은 국고예산 확보를 위한 중‧장기 계획에 따라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중기확보대상은 민선7기 기간으로 하고 2025년 이후 확보대상사업은 장기확보대상으로 구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국고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기획실 의회예산팀 최인수 061-360-8212 >
곡성군(군수 유근기)는 지난 20일 문화센터 요리교실에서 임산부 및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 간식 만들기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간식 만들기 시간은 바른식생활 연구소 전문강사의 “우리아이 건강한 간식 만들기”라는 주제로 임신부, 출산모,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불균형 해소 및 올바른 성장 발달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몸에 좋은 저염․저당 음식의 효율성에 대해 지식을 터득하는 시간과 함께 곡물가루를 재료로 비스켓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아이들의 영양 간식 만들기 실습을 통해 우리 아이 성장에 중요함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보건의료원에서 운영하는 임산부 건강교실을 통하여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임산부, 출산부,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보건과 건강증진팀 조익자 061-360-7574 >
순천시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순천시립박물관(뿌리깊은나무박물관, 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 고향을 방문하는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낼 수 있는 풍성한 한가위 특집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추석연휴 모든 기간 동안 ‘전통 탈 만들기’ 체험과 박물관 한옥 고택(수오당)에서 ‘한복 복식’체험, ‘전통놀이 한마당’이 마련되었다. 추석당일(24일)과 문화가 있는 날(26일)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얼쑤! 탈 쓰고 한바탕 놀아볼까~’라는 전통 탈 만들기 체험은 전통탈에 색지를 붙이고, 모래를 뿌려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유아부터 어린이까지 무료로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낙안읍성 인근에 위치해 있어 함께 찾아보면 옛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다. 또한 매산등에 위치한 기독교역사박물관은 ‘한국의 가을꽃 스탬프 찍기’와 ‘워크북’ 체험이 마련되었다. 다양한 영상과 전시모형, 선교사의 생활유물 등이 전시 되어 있어 한눈에 근대사에 한국 기독교가 어떻게 전파되었는지 알 수 있다. 기독교역사박물관은 추석당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개관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역사가 살아 있는 문화공간에서 가
순천시청 소속 정구부(감독 김태성) 선수들이 9월 15일 ~ 17일까지 열린 ‘2018 와타큐컵 국제정구대회-폴란드 오픈’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메달을 휩쓸었다.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을 한 김동훈선수는 개인단식 1위, 개인복식 1위의 성적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2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이 외에도 순천시청 소속 박상민선수(오른쪽)가 개인단식 3위에 입상해 기량을 보여줬으며, 정근영선수(왼쪽)는 개인복식에서 김동훈선수(가운데)와 호흡을 맞춰 1위에 올랐다. 개인단식·개인복식 두 종목 모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 순천시청 정구부 선수들이 우승하며 아시안게임 이후 또 한번의 쾌거를 이루었다. 순천시 스포츠산업과장(양선길)은 “국제대회에서 순천시 선수들이 훌륭한 성과를 거두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얼마 남지 않은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어 순천시청 직장운동부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순천시(시장 허석)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7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작년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올해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노인일자리 창출 위원회 운영,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 활성화 등 노인일자리 사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민간수행기관으로는 순천린제노인복지센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순천린제노인복지센터는 참여자에 대한 자체교육, 모니터링 실시, 각종 서비스 연계 등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순천시는 올해에도 6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과소읍면동 37개소를 비롯해 순천시니어클럽 등 민간수행기관 5개소에서 공익활동,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 25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급속하게 진행되는 고령사회에 대비해 노인일자리 창출 및 개발에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 및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택)은 지난 19일 곡성 관내 유․초․중학교 교직원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하반기 전교직원 연수의 날」을 개최했다. 연수 시작 전에는 지난 15일(토)에 있었던 농산어촌 교육 활성화 포럼 참석 장학사의 ‘농산어촌 교육, 협력과 다양화로 전환을 모색하다’라는 설명을 통해 농산어촌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분석, 농어촌 소규모학교 발전 방안 등을 관내 교직원들과 공유했다. 이번 연수는 이리동산초등학교 박정기 교사와 이리동산초등학교 임대선 행정실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학교 조직운영 및 예산편성의 변화를 통해 교육과정-수업 실행 중심의 학교 만들기를 위한 실천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무실과 행정실이 교육철학을 공유하고 예산 편성 전 협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학년 교육과정을 적극 지원하는 혁신학교 사례를 공유했다. 연수에 참석한 입면초 교사는 “이 연수를 통해 교무실과 행정실, 학부모와 교사, 교사와 교사, 교사와 학생 등 ‘사이’를 좁히는 일이 학교 혁신의 마중물임을 알게 되었고 이를 실천으로 옮길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종택 교육장은 “학교현장에서 기존에 실행해오던 방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