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전남과학대학교(총장 조성수)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전남과학대 승지원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 산하 전남광역치매센터에서 지정하는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선정되어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전남과학대학교에서는 이은철 부총장, 김대곤 산학협력단장, 이지은 학생복지실장, 김정이 간호학과교수, 정미자 사회복지과교수, 이진종 작업치료과 교수가 참석하였고, 전남광역치매센터에서는 고선주 사무국장과 김영락 곡성군치매안심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극복 선도대학 관련 간담회에 이어 현판식이 진행됐다. 전남과학대학교는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되어 9월부터 재학생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 등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관련 교육과정이 이루어진다. 특히, 지역사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영락 곡성군보건의료원장)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이루어 치매 파트너(플러스) 교육과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이은철 부총장은 “전남과학대학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는 명품 전문직업인 양성을 통해 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학생들의 교육과 봉사활동 등의 실천을 늘려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락 곡성군치매안심센터장은 “커뮤니티 케
순천시는 9월 14일 광양시 황금산단에 추진중인 ‘바이오 매스 발전소 건립 반대’입장을 표명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순천시는 성명서에서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립은 그동안 순천시가 추진해온 지속가능한 친환경 정책에 찬물을 끼얹는 일이며, 현재 광양만권에는 포스코에너지,여수화력, 하동하력등 7개의 발전소가 이미 가동되고 있어 이번 바이오매스 발전소의 추가 건설은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또한 광양만권은 대기환경규제지역으로 지정되어 대기오염 물질 감소·관리가 필요한 상황임에도 ‘신재생, 바이오’라는 이름으로 우리 지역 내 화력발전소를 또 다시 건설하려고 한다”며 광양시의 발전사업 건설반대에 동의를 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 발전소 건립을 불허할 것을 요구했다.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은 우리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미디어 교육 을 진행하고 그간의 교육 결과물을 공유하기 위해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시청자미디어재단의 미디어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순천 남제동 주민센터와 여수문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6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전시회는 9월 13일부터 9월 20일까지 순천 남제동 주민센터와 여수문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며, 어르신들의 눈으로 바라본 동네의 아름다운 풍경과 동네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을 포착한2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를 앞두고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카메라를 배우는 것도 좋았는데 전시회까지 열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돼 너무 좋다”며 “노년에도 배움이 이어질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진교육 외에도 그동안 영화제작과 라디오진행 등 다양한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적극 장려해 왔는데, 앞으로도 노인을 비롯한 미디어 소외계층의 미디어 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프로그램과 지원 사업들을 꾸준히 개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시회는 누구든
순천시 남부종합복지관 당구 동호회와 용당동 은평교회에서는 지난 13일 순천남부종합복지관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돕기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당구 동호회 어르신들과 은평교회 내 여러 단체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많은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다. 전달된 성금은 복지관 회원 중에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안모 어르신(68세)에게 전달되었다. 안모 어르신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그동안 보호받지 못하고 있었다. 최근 남부종합복지관 동호회 어르신들의 관심으로 기초 수급자 대상자 신청 절차를 밟고 있다. 남부종합복지관 동호회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힘들게 지내는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부종합복지관 관계자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후원하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복지관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순천시는 10월 1일부터 도심권 시내버스 무료환승 시간을 30분에서 60분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순천 도심권 시내버스 환승시간과 농촌권 버스 및 광역 시내버스 무료환승 시간의 이원화로 이용자 불편이 있어 대중교통 활성화와 시민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환승시간을 30분에서 60분으로 균일화한다. 시내버스 무료환승은 버스 이용자가 목적지까지 한 번에 바로 가는 노선이 없을 경우 환승지점에서 무료로 갈아 탈 수 있는 교통복지 서비스다. 교통카드로 시내버스 요금을 지불하고 하차 단말기에 체크 후 60분 이내 환승할 경우 1회에 한해 요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동일노선 번호를 이용할 경우와 현금 탑승 시에는 무료환승이 불가하다. 또한, 금년 6월부터 시작된 광역시내버스 무료환승제는 순천, 여수, 광양 시내버스 간에도 60분 이내 1회에 한하여 무료환승이 가능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환승시간 확대로 대중교통 이용편의가 높아진 만큼 보다 많은 시민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장하며, 도심 주차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고 전했다.
순천시는 9월부터 만65세 이상, 소득 하위 70% 어르신들에게 지급하는 기초연금을 25만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순천시 65세이상 노인인구는 39,622명으로 현재 73.8%인 29,257명이 기초연금을 받고 있으며, 이달부터 인상 지급하는 기초연금은 월 최대 단독가구 25만원, 부부가구 40만원이 지급된다. 올해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월소득이 단독가구 131만원, 부부가구 209만 6천원 이하로, 신청은 만65세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또는 가까운 국민연금공단지사,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기초연금수급자는 월 최대 11000원의 이동통신 요금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신청 방법은 수급자 명의로 이용 중인 이동통신사 고객센터(114) 또는 통신사 대리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2일 지역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창출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유근기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 15명과 함께 전남 순천시 청춘창고와 전북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로컬푸드매장으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는 청년인구 유출, 인구감소, 지역산업 위기, 경제침체, 공동체 약화 등 지역문제를 회복해야 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청년일자리 확대를 통해 신규사업 및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향후 정부예산 확보하는 데 매진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은 청년들의 창업인큐베이팅 공간이자 청년문화교류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순천 청춘창고와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의 운영사례와 추진성과에 대해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우리군 접목 할 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한시적․생계형 일자리가 아닌 지속가능성, 발전가능성이 있는 차별화된 일자리 창출 신규 발굴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곡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제과 지역공동체팀 김은희 061-360-8731 >
□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는 9월13일(목) 겸면지역 이장단을 초청 지역주민과의 의사소통 채널강화를 통해, 안전 및 재난사고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토론·간담회와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 하였다 o 동 행사는 겸면지역 이장단을 초청, 가스·전열기기의 화재예방 교육과 실 유류화재를 발생시켜 직접 체험하는 소화기 진화훈련을 실시하였으며, 훈련후 최근 빈번하게 발생되는 자연 및 사회적 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재난안전분야 협력을 위한 토론 간담회와 지사내 시설물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 곡성지사장(황호윤)은 “지역사회 안전관리에 공사 자원을 활용, 민,관협업을 통해 사고발생시 재난피해 최소화를 하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한편,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는 향후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재난 관리 활동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담 당 자 : 안전운영팀 김중배 전화번호 : (061) 360 - 4260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전개한다. 이번 대청소는 오는 17일부터 11개 읍․면은 물론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도 동참한다. 시가지 및 산책로를 포함한 도로변 방치쓰레기 수거, 버스승강장 일제정비, 불법 광고물 정비, 도로변 제초작업, 호우에 떠내려 온 하천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활동을 펼친다. 한편, 곡성군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추석연휴 동안에는 생활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소상황반 및 기동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2일 곡성향교(전교 임종두)와 옥과향교(전교 김삼중)가 각 향교 대성전에서 지역유림, 주민, 기관단체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봉행은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예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곡성‧옥과향교의 대성전에는 공자를 위시하는 5성(五聖), 송조4현(宋朝四賢),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이를 추모하기 위해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丁자가 들어가는 초일)을 택해 봄, 가을에 한차례씩 석전제를 봉행하고 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전남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을 통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곡성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워라밸 프로젝트 정리수납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그동안 정리수납과정에서 배웠던 것을 학습자들이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실습은 김민경 학습자의 집에서 이뤄졌다. 현장에서는 부엌 싱크대정리를 통해 좁게만 느껴졌던 주방을 넓힐 수 있는 꿀팁을 배우며 실생활에 직접 접목이 가능한 평생교육을 경험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날 선뜻 본인의 집을 공개한 김민경 학습자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30평대 아파트도 좁다고 느껴졌는데 정리수납과정을 배우고 실천하면서 반성도 많이 했고, 정리정돈의 힘을 확실히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이번 워라밸 사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다음 주는 마지막과정인 냉장고 정리정돈 실습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요즘 유행하는 냉장고 파먹기도 그날 실천할 계획이라고 예고해 학습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학습자들은 그동안 수업과정에서 배웠던 정리정돈의 꿀팁을 내달 7일에 열릴 곡성군 평생학습 성과발표회를 통해 지역민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 자료제공 행정과 평생교육팀 김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민원처리에 필요한 민원사무 안내, 절차, 수수료, 신청서 등 기본정보가 수록되어 있는 민원편람을 발간 및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민원 편람은 기존 편람에서 법령 제․개정 등으로 신규, 누락, 폐지된 내용을 반영했고, 업무를 처리하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원을 신청하려는 민원인에게도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보다 쉽고 신속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총 386종의 민원사무를 수록했다. 386종의 민원사무는 주관부서별로 민원신청에 필요한 내용을 자세하게 정리되어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민원편람을 각 부서와 읍․면에 비치해 공무원과 민원인들이 편하고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민원접수 및 민원편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민원과(☏061-360-8323)로 문의하면 된다. < 자료제공 민원과 민원팀 심선희 061-360-8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