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2015년 에너지 자립도시 원년 선포 이후 에너지 주요시책과 추진상황 등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에너지 백서를 발간했다. ‘순천시 에너지 백서’는 전라남도내 시군중 최초로 발간하였으며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순천시의 주요 에너지 정책과 분야별 추진현황을 관련기관과 시민에게 정보를 제공하여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순천시 에너지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백서는 제1장 정부 에너지 정책, 제2장 순천시 에너지 정책, 제3장 순천시 에너지 추진실적, 제4장 3030 에너지 생산·복지도시 순천 추진계획, 제5장 기타(녹색건축물지원 및 재생에너지의 이해), 부록(에너지 관련 법령 및 조례)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3030 에너지 생산·복지도시 순천 추진 계획’에는 문재인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3020 정책을 뛰어 넘는 에너지 자립율 30% 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촉진, 설비 효율화 시책등을 담고 있다. 한편, 순천시는 2015년을 ‘에너지 자립도시’로 선언하고 에너지 5대 실천 분야로 ‘에너지 생산, 에너지 교육, 에너지 효율, 에너지 복지, 에너지 생태 관광’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가고 있다.
순천시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자연방사능 물질인 ‘라돈’ 노출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오는 9월 6일부터 라돈측정기 무료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순천시 아파트, 단독 및 연립주택 거주하고 있는 순천 시민(주민등록상 순천시 거주자)이면 누구나 대여 가능하고, 대여기간은 최대 2일까지이다. 신청은 9월 3일부터 연중 가능하며 순천시청 홈페이지(www.suncheo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라돈은 암석이나 토양 등에서 존재하는 우라늄과 토륨이 붕괴되면서 생성되는 무색‧무취‧무미의 기체로 지구상 어디에나 존재할 수 있는 자연방사성 물질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흡연 다음으로 폐암 발병의 주요 원인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실내공기질관리법에서 정한 라돈 권고기준은 148베크렐(Bq/㎥), 신축공동주택은 200베크렐(Bq/㎥)이며, 라돈은 공기보다 가벼운 만큼 라돈 노출을 줄이기 위해 하루 최소 30분 이상 환기가 필요하다. 시는 유해물질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향후 라돈 측정 결과 라돈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경우 라돈측정 전문업체에 의뢰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
□ 곡성경찰서(서장 양동재)는 ❍ 8. 29∼8. 30, 2일간 곡성경찰서 동악마루에서 8월중 직장교육을 개최하여 경찰서장 포함 전직원 대상으로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 이날 강연을 맡은 백영남(담양인권지원상담소) 소장은 성매매 실태에 대한 심각성과 가정폭력의 발생 유형과 사례를 살펴보면서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강화를 통해 성매매 근절 문화 조성과 가정폭력에 대한 우리 사회 인식 개선을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 양동재 곡성경찰서장은“성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버리고 올바른 성윤리관 정립이 필요하며 폭력 또한 어디까지나 정당화 될 수 없기에 철저한 교육으로 건전한 가족문화 조성에 앞장 서 달라”고 전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8월 30일 옥과면 금의농촌체험마을 한옥체험관에서 귀농귀촌협의회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 한마음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작물재배, 유통, 판매 등 농촌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며, 우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귀농 성공사례를 듣고, 회원들 간의 정보도 교환하고 소소한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이번 한마음행사에서는 옥과면 금의마을로 3형제가 귀농해 송화버섯을 재배하는 정성일씨의 성공사례를 들었다. 정성일씨는 귀농 초기 2년 동안 시설투자 사기, 재배기술 부족으로 버섯재배에 실패하여 좌절 속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3형제가 서로 의지하며 힘든 고비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 지금은 버섯재배사 4동에서 연간 4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억대 부농이 되었다. 송화버섯은 표고버섯 중 백화고를 개량한 것으로 자연산 송이버섯의 향이 있고 맛이 독특한 버섯으로 줄기가 굵고 쫄깃하며, 줄기는 자연산 송이버섯과 같다. 정성일 씨는 버섯재배사 안에서 직접 송화버섯도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송화버섯뿐만 아니라 어떤 작목이든 자신만의 브랜드 개발을 하고 판로를 개척한다면 성공 가능성이 열린다.”고 강조했다.
곡성군의회(의장 정인균)는 지난 30일 곡성군의회 간담회장에서 제8대 곡성군의회 첫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하고 국회의정연수원 교수로 활약 중인 국내 의정연수 분야의 명강사 윤진훈 교수를 초빙해 진행했다. 연수 내용은 향후 정례회의 의사일정에 따른 예산결산 심사와 조례안 검토 및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중점으로 철저한 실무 지식 습득에 중점을 두었다. 정인균 의장은 “이번 연수는 내실 있는 곡성군의회를 만들고자 하는 의원 여러분들의 열망으로 가득했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이번 연수가 의원 상호 간 소통은 물론 의정활동의 전문 지식을 배워 선진의회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큰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의회사무과 의사팀 김지희 061-360-8509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제18회 곡성심청축제와 관련해 31일 관계공무원 회의를 마쳤다. 이날 회의에서 축제 세부 행사 계획을 토대로 축제 발전 방향과 실행 방법을 논의하고, 의견 수렴을 통해 전반적인 계획을 공유했다.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섬지강기차마을에서 펼쳐지는 제18회 곡성심청축제는 곡성군이 주최하고 곡성심청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올해 축제는 ‘황후심청, 길을 열다. 금의환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져 예년과 또 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올해에는 초청가수 무대와 도립국악단 등 문화행사 공연을 강화하고 신규 기획성 프로그램을 편성․구성했다. 축제기간 중 전국적인 인기 방송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를 진행하며 콘셉트에 맞는 포토존 구성해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미공원에서는 아늑한 공간과 그에 걸맞은 편안함을 전해줄 카페 공무도화를, 잔디광장에서는 심청효 주제관 및 우리가족 명랑운동회를, 중앙무대에서는 개막식, 무대공연, 도립국악단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소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심청축제의 단골 메뉴인 마당극과 품바, 동동구리무
순천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건강을 위한 하반기 주민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지난 21일 기공체조를 시작으로 3개월간 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공체조, 라인댄스, 줌바댄스 교실로 운영되고 있으며 라인댄스는 댄스음악에 맞추어 라인스탭동작을, 기공체조는 조용한 음악에 맞춰 단전호흡 및 기체조를, 줌바댄스는 음악에 맞춰 다양한 줌바댄스 동작을 실시한다. 주민건강증진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프로그램 시작 전·후 체성분검사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건강수치를 측정해 상담 및 사후관리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검사결과에 따라 추후 건강행태의 긍정적인 변화가 있으면 2019년에는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밸런스워킹, 고혈압·당뇨관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환경 분위기 조성 및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건강생활지원센터(☎749-4260)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는 오는 9월 7일(금) ~ 9일(일)까지 3일간 중앙사거리 일원에서 ‘2018 푸드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순천의 식재료를 활용한 푸드로드 및 ‘마싯 Day’를 운영, 매일 색다른 순천의‘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국에서 공모를 받아 선정된 아트공예마켓과 정원마켓은 다양한 볼거리와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다. 올해는 축제장을 남교오거리에서 의료원로터리까지 확대하였다. 광주은행 앞쪽에 주무대를 설치하고 푸드부스와 아트공예마켓, 정원마켓을 설치하여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는 쉼터를 강화하여 축제장 곳곳에서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수준높은 해외초청 거리 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 순천의 맛!에 반하다 2018 푸드아트 페스티벌에서는 순천의 식재료를 활용하여 개발한 주전부리 음식과 권역별 특화 음식이 선보인다. 또한, 미식도시 순천을 알리기 위해‘마싯Day’를 운영하여 매일매일 새로운 ‘순천의 맛’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9월 7일 금요일은 ‘고들빼기(9-2=7) 데이’로, 고들빼기김치 담그기 체험, 비빔밥 나눔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9월 8일은 ‘국밥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본격적인 가을 영농철을 앞두고 오는 9월 10일부터 11일 이틀간,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인 및 농업기계 초보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의 기본적인 원리와 작동 및 조작요령, 관리기․경운기의 안전기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상반기 교육과정의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된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알기 쉽게 교육할 계획이며, 관리기 및 경운기의 기초적인 사용 방법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정비는 농가에서도 간단하게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한기를 이용하여 농업기계 이용 빈도가 높은 농용굴삭기, 트랙터, 스키로더 사용법 및 안전교육 등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기계 이용자 능력은 높이고 농기계로 인한 사고는 Zero화 할 계획이다. < 농촌지원과 농기계팀 한종훈 061-360-7284 >
해남군은 8월 30일 전국 최초로 월 5만원 년 60만원의 농민수당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많은 액수는 아니지만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반영하고 농민들에게 직접 지불하는 것으로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것이다. 열악한 지방 재정에도 불구하고 농민수당 도입을 결정한 해남군의 결정을 환영한다. 이제는 전라남도가 농민수당 도입으로 농민기본소득 보장에 앞장서야 할 때이다. 김영록 전남 도지사는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전남형 기본소득을 공약했다.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쌀을 생산하는 농도이다. 이런 전남에서 먼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지속가능한 전남 농업을 위해 하루라도 빨리 농민수당을 도입해야 할 것이다. 우리 정의당은 전라남도의 농민수당 도입을 다시 한번 촉구하며 농민수당 도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2018년 8월 31일 정의당 전남도당
곡성군은 하늘의 소리 품바의 공연을 오는 9. 6.(목) 오후 7시, 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개최한다. 공연단체 ‘극단 가가의회’는 내 조국 내 고장의 문화예술을 계승 발전시켜 문예를 부흥시킨 국내 최다 품바공연 기록을 보유한 단체다. 공연은 일체치하 암흑시대, 천국에서 왔다는 날개 없는 천사(각설이)가 이 시대의 희망과 절망을 이야기하며 굴욕과 천시, 굶주림 속에서도 사랑을 그리워하며 우리에게 메시지를 남기는 스토리로 구성된다.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가족 누구나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으로 1980-90년대 전국에 품바 열풍을 일으킨 이후, 관객들에게 ‘품바 문화’를 재탄생 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무료이며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관광문화과(360-8362)로 문의하면 된다. <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 이미선 061-360-8362 >
곡성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종택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곡성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석곡지역아동센터에서 ‘소확행의 등불! 신나는 심청골 전통예술교육’프로그램을 2017년 곡성교육지원청에서 발간된 ‘심청골 인성교육 길라잡이’ 인적자원에 수록된 '김리완 전통지물연구소' 소장 지도로 실시하였다. 전통예술교육은 ‘전통문양 이해 및 한지로 조명 등 만들기’을 하였으며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한 제7회 전국안동한지대전에 출품하여 금상(박진서-경상북도교육감상) 은상(지승기-안동시장상), 동상(전주영, 최성빈-안동시장상), 특선(김은수, 박나래-전국안동한지대전운영위원장상)을 수상하였다. 박진서 금상작품 “응가~~ 꿈” 한지 등은 철사로 골격을 형성하여 줌치한지를 치자염으로 염색하여 이미지를 표현하였다. 일상에서 똥 꿈은 더럽다기 보다 행운을 가져오는 꿈으로 해석한다. 박진서 학생은 “가족들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구성하였고 체험 활동을 하면서 손이 찔리고 힘들었지만 이번 기회로 전통지물공예를 조금 알게 되어 즐겁게 참여하였으며, 공예가가 되고 싶은 꿈이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기미언 장학사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우리문화’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