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3일 섬진강기차마을, 섬진강, 보성강 등 경관을 보전․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3개 지역을 중점경관관리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이번 고시는, 작년 6월 곡성군이 재정비한 경관계획에 따라 작성된 중점경관관리구역으로 섬진강기차마을과 인접농경지, 마을 등 2,905,618㎡와 섬진강과 보성강 연장 38km, 면적 11.9.㎢에 대하여 세부적인 지번, 지형도면을 포함하고 있다. 중점경관관리구역으로 지정된 섬진강기차마을은 곡성의 대표 관광지로서 기존 경관의 보전 및 신규 문화경관 창출을 위해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며, 곡성군의 대표적인 주요 하천인 섬진강과 보성강은 수려한 수변경관의 보전과 관리를 위해 중점 경관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중점경관관리구역 내에서는 2층 이상 건축물을 신축할 경우 곡성군 경관심의위원회의 경관심의를 거쳐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곡성군 경관계획과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LURIS) 내 토지이용계획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청정하고 깨끗한 지역에 부합하는 깨끗하고 특색있는 경관 조성을 위하여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과 경관디자인팀 최원종 061-360-8427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전남교육청과 함께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체계 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곡성군 관계자에 따르면, 교육부가 주관한 이 공모사업은 기초지방자치단체의 교육-일반자치 협력 체계화를 통해 혁신교육지구의 내실화를 지원하고 풀뿌리 교육자치를 실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곡성군은 전남교육청과 컨소시엄을 통해 ‘학생과 교사들의 든든한 비빌언덕, 곡성상상스쿨(이하 곡성상상스쿨)’사업을 교육사업 협력 분야에 공모해 약 2억여 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하게 됐다. 곡성상상스쿨은 에코․미디어․로즈상상스쿨을 운영하고, 마을교사․도슨트 등 인력양성은 물론, 지역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지역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공동체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창의성을 키우고 즐거운 놀이교육이 될 수 있는 든든한 비빌 언덕으로, 교사들에게는 역량강화교육 등의 지원으로 가르침이 즐거운 비빌 언덕이 될 수 있도록 곡성 풀뿌리 교육자치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 행정과 평생교육팀 최수영 061-360-8465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곡성읍 문화체육관외 6개소에서 개최된 “전남 여성&가족 배드민턴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와 곡성군배드민턴협회에서 주최․ 주관하고, 전라남도 및 곡성군이 후원한 대회로 곡성군 김선호 부군수, 김영섭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장, 서이남 전라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을 비롯해 전남 22개 시․군 1,8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여자복식, 부부복식, 가족복식 등으로 치러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레저스포츠 공모사업에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에서 공모한 “전남 여성&가족 배드민턴 페스티벌” 사업이 선정되어 대회 장소를 물색하던 중 곡성군이 유치를 희망해 대회가 개최됐다. 김영섭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성황리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전라남도 및 곡성군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더욱 발전하는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가 될 수 있도록 동호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조규영 곡성군배드민턴협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에 많이 참석해 주신 동호인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곡성에서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4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 ‘청년창업 및 청년공방 공간조성’ 지원 공모사업 대상자로 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청년인구 유출과 인구감소,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한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생태계조성형으로 선정된 ‘청년창업 및 청년공방 공간조성 지원 공모사업’은 참신하고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관내․외 청년에게 창업교육 및 컨설팅, 점포 리모델링 및 장비구입, 사업장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리모델링 및 장비구입은 개소당 총사업비의 90% 범위 내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하며, 임대료의 경우 월 임대료 최대 1백만 원 기준 90%까지 지원한다. 이번 선발된 대상자는 1차 서류 심사 통과자에 한해 2차 PT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창업자의 역량과 사업아이템의 창의성, 실현가능성, 시장 경쟁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심사에 참여한 김선호 부군수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듣고, 창업에 임하는 청년들의 진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 관련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통해 청년이 살기 좋은 고장, 곡성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 웰빙의원(원장 안주홍)과 남부종합복지관은 8월 24일 복지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 업무협약은 날로 향상되는 어르신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 충족과,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종합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노인복지에 기여하고자 체결하는 것으로, 매주 1회 8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정신건강 및 생활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웰빙의원 안주홍 사무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상담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업무협약을 체결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복지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남부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복지관 기능 회복 지원사업이 더 활성화 되고 기타 서비스가 효과적으로 수행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시장 허석)가 오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순천시의 최대 현안사업인 자원순환센터 운영 중단 등 쓰레기 문제의 해결책 마련을 위한 100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14년부터 민간투자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자원순환센터 운영의 장기적 대안 마련을 위해 관련 전문가, 시민,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에서는 순천시 자원순환과장, 충남대 장용철 교수, 서울 금천구 독산3동 이태홍 동장이 발제자로 나서 ‘쓰레기 문제 해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순천시 자원순환정책과 현실, 그리고 국내외 흐름과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순천시는 “이번 토론회는 쓰레기 문제에 대한 현실을 공유하고, 장기적 대안 마련과 쓰레기 분리수거 실천운동 등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향후 광장 토론회 등 다양한 논의 구조를 통해 쓰레기 정책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나아가 자원순환 정책의 장기적 방향 결정을 위한 가칭)쓰레기 문제 해결 공론화 위원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토론 참여와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당일 순천시 공식 페이스북 채널(https://www.facebook.com/sunche
순천시(시장 : 허석)는 생활폐기물 고형연료 생산 및 재활용폐기물을 선별하는 자원순환센터가 지난 8. 1. 경영난 등을 이유로 갑작스럽게 운영이 중단되면서 폐기물 처리대란에 따른 대책마련에 고심 중이다. 이에 대해 순천시가 그동안 추진한 내용과 향후 대책을 내 놓았다. 1. 자원순환센터 문제점 및 원인 첫째 순천시 자원순환센터는 사업시행자(순천에코그린 주식회사)가 국고보조금 256억 원 외에 479억 원을 투자하여 2009. 6. 9.부터 2029. 6. 8.까지 15년간 운영하면서 수익금을 회수하는 민간투자사업이다. 순천시와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사업시행 전 1일 폐기물 반입량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도록 하였는데, 사업시행자는 자원순환센터에 1일 평균 생활폐기물 반입량 약 113톤 대비 약 33.3% 높게 169. 5.톤으로 과다하게 예측하였다. 또한 국내 생활폐기물의 경우 수분함유량이 40% 이상인데도 35%로 예측하여 수분 건조에 많은 열에너지가 소모되어 운영비가 증가하였다. 순천시는 민간투자사업 특성상 사업시행자가 1일 평균 생활폐기물의 반입량 및 함수율을 과다 예측한 후 주무관청에 경제적․행정적 지원을 요구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미
순천시 “위기는 오히려 기회다. 대학 스스로 혁신하고 이번 위기를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순천대 살리기에 적극 나선다면, 교육도시 순천의 명예를 되찾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23일, 교육부의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 발표가 되자, 허석 순천시장은 위와 같은 입장을 밝히고, 순천대학교가 명품 거점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범시민 운동을 호소하고 나섰다. ‣ 순천대학교, 뼈를 깎는 혁신으로 대학역량진단 결과 불명예 극복해야 순천대학교는 이번 진단에서 하위 36%에 해당하는 ‘역량강화대학’에 포함되어 개교 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지난 달 9일, 순천시와 시의회, 순천대학교가 체결한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등 지역 차원의 공동 노력에도 불구하고, 1단계 진단 결과(’18.6.)가 그대로 통과된 이번 발표에 순천대학교를 향한 지역사회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전남 동부권의 거점 국립대학교라는 위상을 되찾고, 글로벌 명품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순천대학교 스스로 뼈를 깎는 자구책과 강도 높은 혁신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런 의미에서 순천대에 닥친 위기상황은 다시 일어서는 기회로 삼아야할 중차대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번
순천시 해룡면청년회(회장 소주권)는 지난 24일 순천시 해룡면 와온어촌계 일원 해역에 고갈되어 가는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감성돔 치어 5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감성돔 치어는 고흥에서 구입 금년(2018. 2. 16)에 입식하여 약 9개월동안 4.9~6.2cm로 키운 것이다. 감성돔은 참돔과 함께 고급어종으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최고의 횟감 중 하나로, 수심 40m 이내의 바닥이 해조류가 있는 모래질이거나 암초지대인 연안에 서식하는 난해성 어종으로 어업인과 낚시객이 선호하는 고부가가치 어종이다. 특히, 와온 앞바다는 순천만 습지와 맞닿아 갯벌과 바다가 살아있는 청정지역으로 맛이 일품인 전어와 자연산굴이 유명하며, 자연산 굴따기 체험 등 계절 별 다양한 체험거리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해룡면(면장 양정길)은 “순천시 해룡면의 인구가 전국 면 단위 유일하게 5만 명을 넘어선 것처럼” 고부가가치 어종인 감성돔의 치어 방류가 급감하는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나아가 어업인 소득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양정길 면장은 다양한 품종의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와온 어촌계는 청년회와 연계해 자율관리육성사업으로 추진해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개학기를 맞아 다음달 14일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위험 및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다가올 개학시기에 맞추어 학생들이 학교 주변 통학시 간판 파손․추락 등의 안전사고와 음란․퇴폐 내용의 광고물에 노출될 우려가 있어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다. 중점 정비 구역으로는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소재 주요 도로변과 어린이 보호구역, 학교환경 위생 정화 구역 및 차량과 사람의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이 위치한 도로와 가로변이 대상이다.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지주간판, 옥상간판 등 고정광고물에 대해서는 안전점검 및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병행 추진하고 현수막, 벽보, 전단 등 유동광고물은 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광고물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현수막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하여 안전하고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고 주민들의 자율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과 경관디자인팀 최원종 061-360-8427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심청이야기마을에서 무기계약직 직원 123명을 대상으로 ‘2018 무기계약직 직원 멀티어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무기계약직에게 부여받은 업무를 정확하게 해낼 수 있는 역량과 자신감을 불어넣어 적극적이고 긍정적, 열정적인 마인드를 함양하고자 마련됐으며, 개인정보 준수 등 직장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은 복잡 다양한 공직생활에서 공무원들과 함께 생활하는 무기계약직들을 위해 공직자들이 지켜야할 사항이나 공직생활의 청렴, 민원 사례의 대응 방법 등을 예시로 들어, 실제 직장생활에서 문제 발생 시 무기계약직이 능동적인 자세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조적 능력과 정신자세 확립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졌다. 더불어 군민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친절마인드 재정립 및 동료 직원들과 소통․공감할 수 있는 시간도 함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무기계약직 직원의 역량 강화와 자존감 증대 및 힐링․공감교육으로 활기찬 직장생활의 기반과 동료들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팀워크 강화로 무기계약직들이 군민의 행복을 이끌어내는 견인차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31일까지 겸면 항꾸네 협동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꿈엔들 귀농인의 집의 청년 예비 귀농인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엔들은 4명이 독립된 생활을 할 수 있는 공동 생활공간으로, 귀농을 꿈꾸고 있는 청년들에게 밭․논농사 짓기, 전통주 빚기와 제철요리 만들기 등의 생활기술, 난로, 화덕 만들기, 자연탐방 등 공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꿈엔들 참여는 공동생활과 공동작업에 동의해야 참여할 수 있고, 생태적인 삶을 지향하여 친환경 농사를 배우고자 하는 귀농 의지가 강한 40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귀농인의 집을 운영하고 있는 항꾸네 협동조합은 마을기업 형태로 출발하여 난로, 화덕을 만드는 에너지적정기술 교육을 시실하고, 소농 농가의 농산물직거래를 진행한다. 또한, 마을카페 겸 작은도서관 ‘농담’을 설립하여 조합원 복지와 소득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전국귀농운동본부, 전환기술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하여 귀농과 농촌생활기술 전수활동도 히 전개하고 있는 단체이다. 군 관계자는 “꿈엔들 귀농인의 집에서 6개월간 청년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은 귀농선배들에게 논․밭농사를 배우고 농촌생활에 필요한 적정기술을 익혀 농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