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오는 20일(목) 오후 4시 곡성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방송인 김미화 씨를 초청하여‘긍정의 힘’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방송인 김미화 씨는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1983년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해 KBS‘유머1번지’, SBS‘코미디전망대’,‘웃으며 삽시다’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현재 TBS 교통방송 ‘김미화 나선홍의 유쾌한 만남’ 등 다수의 방송 활동 중이며, 저서로는 『김미화의 웃기고 자빠졌네』,『기억의 방법』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유머와 긍정의 힘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전하고,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유쾌한 긍정의 에너지를 주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한편 곡성 리더스 아카데미는 지역 주민 공통 관심분야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전문 지식 공유를 위해 인문․교양․건강․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매월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에 구)곡성역이 생겨 방문객들에게 쉼터가 되어주고 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최근 기차마을 전통시장 내에 곡성의 분위기를 느끼며 방문객이 쉬어갈 수 있는 ‘쉬어가는 간이역’을 마련했다. 전통시장은 소상공인들이 밀집해 있어 지역의 문화와 정서가 잘 반영된 장소이자 서민경제활동의 지표가 되는 곳이다. 따라서 각 지자체마다 전통시장을 살리려고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곡성군의 ‘쉬어가는 간이역’을 조성은 전통시장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방문객들이 곡성의 문화와 정서를 느끼며 쉬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즐겁고 쾌적하게 쇼핑하는 것은 물론 체류시간을 높여 시장매출 상승도 의도하고 있다. 특히 전남지식재산센터의 ‘전통시장 맞춤형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사업’에 참여해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쉼터 조성과 함께 맞춤형 브랜드 이미지를 디자인하기도 했다. 섬진강 기차마을에 있는 구)곡성역의 모습으로 디자인한 ‘쉬어가는 간이역’은 전통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마치 섬진강 기차마을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포토존으로 활용되면서 기차마을전통시장에 매력을 더하고 있다. 곡성군은 쉬어가는 간이역과 맞춤형 브랜드 이미지 디자인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18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주민 11명과 군 읍면공무원 등 36명이 참여하는 ‘제5기 좋은경관만들기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새롭게 발족했다. 추진단은 전라남도 좋은경관만들기와 연계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전남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경관 개선을 위해 발족한 것으로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2010년에 제1기 추진단이 처음 발족하여 2년 주기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 제4기 추진단이 활동을 마침에 따라 제5기가 새롭게 발족하게 된 것이다. 제5기 추진단원들은 읍면 이장, 자치위원, 권역사업 대표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무보수 명예직 자원봉사자로 2018년 12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2년 동안 지역 곳곳의 경관, 환경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개선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간담회와 함께 진행된 이날 발족식에서는 새롭게 선정된 주민 추진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추진단의 역할과 임무 등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공유했다. 단원들은‘나의 작은 관심과 실천에서부터 지역사랑의 변화가 시작 된다’는 결의를 다짐하면서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경관을 아름답게 보존할 수 있도록 내 고장 경관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
지난 가을 일본 교토의 기요미즈데라(淸水寺)를 여행 후 거리를 걸어가던 중 많은 상점 옆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방화수(防火水)를 보았다. 교토의 대부분의 집들이 목조로 지어져있고 지진 등 재난이 많은 나라이다 보니 당연히 비치해 놓은 것이다. 요즘 같이 하이테크(hightech)의 발전된 시대에 양동이에 담겨진 방화수가 하찮은 방법일 수 있지만 조금만 방화수를 비치하여 불을 방지한다는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정신과 일본 시민의 높은 안전의식 수준에 놀랐다.
담양소방서(서장 박병주) 담양군의용소방연합회(회장 장현동) 및 전문의용소방대(대장 장현동)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담양군 및 담양읍사무소에서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에 대하여 각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날 장현동 연합회장은 “받는 것 보다 주는 것이 더 행복하다는 것을 아는 회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로 기쁨은 두배가 되었다"며 "행사를 위해 많은 성원과 도움을 준 담양군 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남 순천시가 낙안면장에 농업회사법인 대표 신길호(51세)씨를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허석 순천시장은 민선7기가 새롭게 출범하면서, 순천시가 자치분권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읍면동을 개방형직위로 지정하여 민간에게 공직을 개방하고 주민 주도의 주민자치를 실시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주민들과 직원, 의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가장 수용성이 높았던 낙안면과 장천동을 개방형직위로 지정했으며, 10월부터 적격자 공개모집에 나선 결과 총 17명(낙안면장 7, 장천동장 10)이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첫 번째 공모에서는 개방형직위를 살릴만한 참신한 분을 찾지 못했다며 선발시험위원회는 재공고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순천시는 11월 재공고 후 총 13명(낙안면장 7, 장천동장 6)이 응시해, 2차 선발시험위원회에서 낙안면장은 2명의 적격자를, 장천동장은 적격자 없음으로 인사위원회에 통보했다. 특히, 순천시는 주민참여형 선발제도를 도입해 낙안면민 100여 명(주민심사단 50, 일반주민 참관 50)과 함께 낙안면장 임용후보자 2명(농업회사법인 대표, 청년 시민활동가)에 대한 직무수행계획 발표와 주민들과 질의응답한 후에 주민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과정을
철도마을로 순천시 조곡동(동장 김광우)에서는 조곡교 앞 무궁화정원에 조곡동 상징 포토존 조형물을 설치했다. 조곡동에서는 2018 순천형 희망마을만들기 사업 일환인 ‘조곡동 상징 포토존 설치사업’을 위해 조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조곡동 통장협의회, 조곡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협업사업단을 구성했다. 사업단은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에 걸쳐 포토존 조형물 제작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포토존 설치 위치 및 디자인 협의 등을 거쳐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옛 추억을 되살리는 추억거리이자 조곡동의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포토존 조형물로 기차모형 및 동순천역사를 제작·설치했다. 특히, 포토존 조형물에는 야간 조명까지 설치되어 있고 동천 및 봉화산의 주변경관과 어울려 아름다운 옛 추억을 되살리는 장소로써 시민과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가 ‘2018년 시‧군 옥외광고업무 평가’ 결과 전라남도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로 순천시는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시군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순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불법광고물 정비, 민‧관 합동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및 합동점검, 옥외광고물 문화개선 사업 등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아름다운 거리경관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순천시는 지금까지 상습 불법광고물에 대해 강력한 행정처분 실시, 도로변 풍선형광고물에 대한 지속적 계도와 자발적 정비, 민‧관 합동으로 불법광고물 추방 캠페인 및 교육 실시와 시설물에 남아있는 불법광고물 흔적지우기 등을 통해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여러 가지 시책을 펼쳐 왔다. 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우수 시‧군 선정을 계기로 옥외광고 문화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광고문화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새롭고 아름다운 순천의 경관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옥외광고업무 관련 정책 추진, 옥외광고 문화개선 사항 등 3개 분야를 기준으로 2018년 한 해 동안 옥외광고업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4일 순천시 약사회(회장 박기철)의 재능기부로 상대적으로 건강에 취약한 계층 750명에게 파스(600개), 어린이 비타민(100개), 영양제(50개), 구급함(8개) 등 400여만원 상당 사랑의 약품을 전달했다. 지원 대상은 지역아동센터, 순천시 노인복지관,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에코뷰티사랑 봉사단을 통해 750명을 선정해 아동 100명에게는 비타민, 건강 취약 어르신 600명에게 파스를 제공하고, 결혼 이민자 50명에게 영양제를 지역아동센터에는 구급함을 지급했다. 이번 나눔 천사 8호로 선정된 순천시 약사회는 매년 100여명의 약사가 참여해 약물 오남용에 대한 주민 교육 등 지역주민의 건강을 살피고 있으며 특히 건강 취약계층에게 영양제, 구충제를 기부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박기철 약사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약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건강 취약계층에 약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허희순 보건위생과장은 “금년에 식품․공중위생․의약 등 8개 단체가 2천 여 만원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곡성군(군수 유근기) 드림스타트에서 지난 15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11월과 12월 생일을 맞은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의 생일파티를 열었다. 곡성 드림스타트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생일을 맞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생일파티를 열어주는 ‘생일 축하해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일을 맞은 아동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면서 자신이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느끼게 하기 위함이다. 올해로 다섯 번째로 진행된 생일파티에서 아이들은 서로를 축하해주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생일파티 후에는 곡성작은영화관을 찾아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를 관람하기도 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에 따르면 참여 아동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서 ‘생일축하해요 지원사업’을 내년에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곡성군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세~만12세)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학습 지원, 독서 지도, 심리치료, 청소 서비스, 각종 교육 및 체험학습 실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곡성군의회(의장 정인균)는 14일 본회의장에서 제9차 본회의를 끝으로 3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32회 곡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곡성군 교육비 및 교복구입비 지원조례안에 대한 수정안”을 포함한 3건의 의원발의와 “곡성군 의료급여기금 특별회계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 5건을 면밀히 심의, 의결하였고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확보에 기준을 두고 심도있게 심사하였다. 윤영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예산안 심의에 있어서,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신규 투자사업을 집중 검토하고 불요불급한 사업 반영여부와 시기별 소요예산 과다 책정 사업 등을 조정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재정투자의 효과가 낮은 사업은 폐지하고 유사중복사업은 통·폐합하는 등 예산 절감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재정운용이 효율적으로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김을남 의원이 농민수당 도입문제에 대해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또한 곡성군의회는 김을남 의원이 대표발의한 정부 재고미 방
순천시의회 박계수 의원(해룡면)은 지난 12월 5일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해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전국 기초·광역 자치단체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주민행복정책 입안 우수의원, 주민복지 증대,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장려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박계수 의원은 농촌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발로 뛰며 다양한 계층의 주민 불편 및 민원을 해결하는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한 주민의 복리증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박 의원은 “시민이 행복한 삶의 구현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해 온 노력을 인정해서 주신 뜻 깊은 상이라고 생각하고 주민의 행복은 지방자치의원이 추구해야 할 최고의 목표로 주민 행복도를 높이고 시민이 풍요롭고 안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주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이를 정책에 담아낼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정진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