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이 11일 TV 조선이 주최하는 ‘2019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금번 브랜드 대상은 TV조선이 전국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하고, 제출된 서류를 학계와 언론계 심사위원단의 엄정하게 심사해 최종 선정했다. 곡성군은 생태환경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조성 노력 등의 성과를 인정 받아 ‘자연생태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구석구석에 간직한 곡성군은 전남의 대표적인 힐링 도시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자연 속의 가족마을’을 지역 브랜드로 삼고 자연을 보존하면서도 약간의 새로움을 더해 곡성만의 매력을 담은 지속가능한 관광지를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곡성의 대표 관광지인 섬진강기차마을은 버려진 옛 전라선 철도를 활용하여 새로움과 익숙함이 공존하는 새로운 개념의 테마파크로 조성한 곳이다. 이곳에서는 섬진강을 따라 시원하게 달리는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를 타고 아름다운 자연을 맘껏 느낄 수 있는 기분 좋은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섬진강기차마을은 1004종의 다양한 장미가 화려한 멋을 뽐내는 장미공원으로도 유명하다. 매년 5월말에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최되는 곡성세계장미축제는 1004종의 수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11월 13일을 시작으로 12월 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추진한 ‘명강사 초청 자녀와 소통하는 학부모 교육’이 인기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학부모 교육은 3가지 주제에 대해 분야별 유명 강사진을 초빙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곡성군학부모대표자협의회와 곡성중앙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직접 교육 주제를 선정해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그래서인지 늦은 시간에 교육이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들은 매회 끝까지 강연을 경청했다. 또한 강의 후에는 다양한 질문이 쏟아내며 자녀를 위한 부모로서의 역할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강사로는 강남의 족집게 박보살로 유명한 행복한 공부연구소 박재원 소장, 성교육으로 저명한 구성애 사단법인 푸른아우성의 우선영 강사, 인문학소설가 이화경 작가로 구성되었다. 박재원 소장은 강의에서 강남 일대의 사교육 풍토가 잘못된 학부모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아이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기 위해 아이 내면을 풍부하게 채워주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부모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10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군수 및 실과장, 이장단 등과 함께 곡성군 이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11개 읍․면 이장 단장 및 총무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복지, 농정, 환경축산, 교육, 건강 등과 관련된 군정정보와 협조사항에 대해 주관 실과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주민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겨울철을 맞아 대설・한파 시 행동요령과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법을 마을주민에게 널리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뚝방마켓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및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을 수상했다.”며, 내년에도 이장단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군정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정책들을 성공시켜 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곡성군(군수 유근기) 죽곡면이 11일 지역 주민으로부터 ‘사랑의 쌀’을 기부 받아 관내 마을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쌀’ 전달은 죽곡면 화양마을의 신재호(남, 82세) 씨로 기부에 의해 이루어졌다. 신 씨는 올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노인일자리 활동비로 벌어들인 245만원 전액으로 쌀 20kg 49포를 구입하여 죽곡면사무소에 전달했고, 죽곡면은 이 쌀을 관내 마을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게 된 것이다. 신 씨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하며 뿌듯해했다. 또한 이 날 태평마을 이장 최태석(남, 68세) 씨도 본인의 특기를 살려 손수 만든 빗자루 28개를 각 마을 이장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죽곡면장은 “무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을 견디며 성실하게 노인 일자리 에 참여하시고, 그 대가로 받은 돈을 자신을 위해 쓰지 않고 이웃을 위해 기부했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웃에 대한 정과 사랑을 몸소 실천하신 신 씨에게 감사를 표했다. 매서운 추위가 마음마저 얼어붙게 만드는 시기에 작지만 따뜻한 소식이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 죽곡면이 11일 지역 주민으로부터 ‘사랑의 쌀’을 기부 받아 관내 마을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쌀’ 전달은 죽곡면 화양마을의 신재호(남, 82세) 씨로 기부에 의해 이루어졌다. 신 씨는 올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노인일자리 활동비로 벌어들인 245만원 전액으로 쌀 20kg 49포를 구입하여 죽곡면사무소에 전달했고, 죽곡면은 이 쌀을 관내 마을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게 된 것이다. 신 씨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하며 뿌듯해했다. 또한 이 날 태평마을 이장 최태석(남, 68세) 씨도 본인의 특기를 살려 손수 만든 빗자루 28개를 각 마을 이장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죽곡면장은 “무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을 견디며 성실하게 노인 일자리 에 참여하시고, 그 대가로 받은 돈을 자신을 위해 쓰지 않고 이웃을 위해 기부했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웃에 대한 정과 사랑을 몸소 실천하신 신 씨에게 감사를 표했다. 매서운 추위가 마음마저 얼어붙게 만드는 시기에 작지만 따뜻한 소식이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전라남도가 실시한 ‘2018년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에서 지난해 4등급에서 1등급으로 세 단계 상승하고, 최종 결과 3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지난 5일 발표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결과(50%)와 전라남도에서 자체적으로 조사한 기관의 반부패 의지 및 노력도(50%)를 합산하여 평가한 것이다. 곡성군은 권익위 평가에서 3등급으로 보통 수준의 무난한 평가를 받았지만 전라남도 반부패 의지 및 노력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남 전체 22개 시․군 중에서 광양시와 영광군에 이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곡성군은 이번 결과를 군민 행복지수 1위를 위한 청렴도 향상에 다각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군은 연초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와 청렴 서약을 시작으로, 감사팀 주관 청렴교육 및 청렴회의 개최뿐만 아니라 매월 부서별 자체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청렴 홍보물 배부, 청렴신문고 운영, 청렴 확산을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 및 캠페인 진행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는 공직자와 군민 모두가 청렴문화 정착과 불합리한 관행 개선에 대한 의지를 내비
담양소방서 화재특별조사 해마다 겨울철에는 실내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화기 취급이 늘면서 화재와 인명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우리들이 가족과 함께 흔히 자주 찾는 노래연습장 또는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가보면 비상구 통로에 물품을 쌓아 놓거나, 혹은 비상구를 잠가두는 것을 볼 수 있다. 영업주의 입장에서 보면 물품도난 등 여러 가지의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중요시되어야 하는 것은 이용자의 안전이다. 비상구 패쇄는 곧 다른 사람들을 불행의 늪으로 밀어 넣는 정말 무서운 행위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담양소방서는 비상구 폐쇄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캠패인 전개 및 전단지 배부를 전개하고 있으며,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실시하고 있다. 비상구 패쇄 등 불법행위에 해당하는 사항에는 첫째, 피난·방화시설을 폐쇄(잠금을 포함)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행위 둘째, 피난·방화시설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셋째, 피난·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 해당된다. 이를 계기로 다중이용시설의 건물 관계자는 비상구 관리에 한층 더 심혈을 기울여 비상구 폐쇄ㆍ훼손 등의 불법행위 근절로 화재
삼산동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주)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능단체 100여명이 참석해 사랑을 담은 1천5백포기의 김장을 담궜다. 올 첫 한파에도 불구하고 김장 10kg 320박스를 만들어 김장이 어려운 300세대와 관내 경로당 22개소에 전달했다. 삼산동 김장행사는 용당 죽림마을 텃밭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친환경 배추를 직접 재배해 모든 직능단체가 참여함으로써 지역 공동체 강화에도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용주 삼산동 행사추진위원장은 “지난 3일간 삼산동 직능단체회원들이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고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어 주민이 행복한 삼산동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삼산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삼산동 행사추진위원회 주관으로 2010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 가정 등 필요한 이웃에 전달함으로써 더 따뜻하고 사랑 넘치는 삼산동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순천시 전업인경영자협의회(회장 박용순)는 지난 6일 순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쌀 100포(10kg, 280만원 상당)를 순천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부한 쌀은 순천시에서 전기공 사업을 하는 대표들의 모임인 전업인경영자 협의회에서 기부한 쌀로 2014년부터 매년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뜻으로 회원들이 마련한 성금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각 읍면동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었다. 박용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나눔과 선행을 실천해 주신 순천시 전업인경영자협의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기탁 물품을 저소득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업인경영자협의회는 매년 쌀 기부뿐만 아니라, 전기수리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및 선행 실천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순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엘리시아웨딩컨벤션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 관내 정신보건기관 종사자와 각 기관 회원 및 가족등 3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순천 관내 총 5개 정신보건 관련 기관(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순천의료원, 순천은병원, 인선요양원, 사랑샘)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발표회는 한해의 활동과 성과에 대해 서로 격려하고 회원 및 가족들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표회에서는 순천 아고라 공연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순천시립합창단 공연, 정신 장애인 인권 선언문 낭독 및 각 기관의 정신장애 회원들이 그동안에 익힌 실력을 발휘한다. 그 밖에도, 회원들이 직접 만든 미술작품 전시와 한 해 활동과 사업들을 되돌아 보는 영상을 시청할 예정이다. 순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정신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으로 어려움을 가진 분들과 가족들이 서로의 아픔을 감싸고 행복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기쁨의 시간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정신장애인들의 빠른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순천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오는 12월 18일부터 2019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40명이며, 지역은 서면, 매곡동 외 11개 동이 해당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순천시가 지원하고 순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직접 운영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등 부족한 학습과 뉴스포츠, 연극, 미디어, 음악, 미술 등 전문체험을 지원한다. 주말 프로그램으로는 야외현장체험, 예술․문화공연, 직업체험 등의 활동을 하며, 캠프, 부모교육, 특강, 발표회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생활지원으로 급식, 상담, 종합건강검진, 귀가차량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동아리 활동(드론, 댄스, 스포츠, 텃밭가꾸기), 창의융합 ICT 수업 등을 개설‧집중할 계획이다. 접수는 오는 18일(화) ~ 24일(월)까지 취약계층 청소년을 우선 접수하고, 26일(수)부터 모집정원이 마감 될 때까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
[담양소방서 대응구조과장 안재춘] 우리 소방공무원은 화재예방과 대응, 복구를 전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늘도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소방 후배들을 볼 때 매일 보람을 느낀다. 하지만 우리의 노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도민들의 협조이다. 30년 이상의 소방관 생활을 하다보면 언론의 사건, 사고를 더 관심있게 보게되고 주로 눈에 들어오는 내용이 골든타임을 놓치는 안타까운 사건 사고 들이다. 재난 대응의 골든타임을 놓치면 화재는 대형 화재로 변질되고 구조.구급 상황은 위험상황까지 치닫게 된다. 소방통로확보는 곧 생명과 직결 된다고 볼 수 있다. 응급환자에게는 4~6분이 골든타임이다. 즉 심정지 또는 호흡곤란 환자는 4~6분 이내에 응급처치를 받지 못할 시 뇌손상이 시작되기 때문에 정상인으로 회복이 어려울 수 있다. 또한 화재시에는 소방차량이 5분 이내에 현장 도착하여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5분이 경과되면 화재의 연소확대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급격히 증가하게 된다. 이처럼 소방이 다루는 영역인 화재, 구조, 구급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신고접수 후 현장에 소방관들이 얼마나 빨리 도착하느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