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가 시민 권익 보호‧구제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은 권역별로 2개 면사무소와 7개 동주민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운영 일정은 ▲10월 23일 국동(국동, 대교, 월호, 돌산) ▲28일 율촌면(율촌면, 묘도동) ▲11월 5일 동문동(동문동, 한려동, 중앙동) ▲6일 여서동(여서동, 문수동) ▲12일 광림동(광림동, 충무동, 서강동) ▲19일 미평동(미평동, 둔덕동, 만덕동) ▲21일 여천동(여천동, 주삼동, 삼일동, 소라면) ▲25일 화양면(화양면, 화정면) ▲12월 3일 시전동(시전동, 쌍봉동)이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고충 민원을 상담받을 수 있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도 건의할 수 있다. 시민옴부즈만은 단순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답변하고,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정식 민원으로 접수해 60일 이내에 처리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임채성 대표옴부즈만은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계획이다”면서 “많은 시민이 부담 없이 면담장을 찾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 2017년 8월 전라남도 최초로 시민옴부즈만을 출범했다
▲ 지난 21일 저녁 크루즈 선상에서 진행된 ‘제18차 여수세계한상대회, 한상 CEO 네트워킹’에 참여한 권오봉 여수시장(가운데)과 국내외 경제인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민족 최대 비즈니스 경제행사인 ‘제18차 여수세계한상대회’가 지난 21일 저녁 한상 CEO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첫 발을 뗐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 리딩 CEO와 대회 운영위원, 지역 경제인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엑스포여객터미널에서 돌산대교까지 크루즈로 1시간 30분 간 이동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 자리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은 “여수를 찾아 준 한상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여수는 국제 무역항이 위치한 동북아 국제물류기지이자 국내 최대 종합석유화학단지를 보유한 산업도시이고, 수소경제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대한민국 제1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다”고 말했다. ‘제18차 여수세계한상대회’는 세계 60여 개국 경제인 6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이라는 주제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의 개막식은 22일 오후 4시 40분부터 엑스포디지털갤러리 A구간에서 강경화 외교부장관
▲ 지난 19일 여수시 이순신광장에서 열린 제71주년 여순사건 추념식에 참석한 권오봉 여수시장과 내빈들이 사이렌 소리에 맞춰 묵념을 하고 있다. 제71주년 여수사건 합동추념식이 지난 19일 여수시 이순신광장에서 거행됐다. 여순사건 지역민 희생자 지원사업 시민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합동추념식에는 유족, 시민사회·안보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념식은 4대 종교단체 추모행사와 시립국악단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추모사,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묵념 사이렌이 눈길을 끌었다. 여수시는 여순사건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묵념사이렌을 행사에 도입했다. 여수시 중앙동 김00 씨(63세, 여)는 “사이렌 소리를 듣고 오늘이 여순사건 추념일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이 조속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헌화와 분향 시간에는 민간인, 경찰, 군인 등 여순사건 희생자들의 성명이 화면에 송출되어 유족들을 위로했다. 추념식에 이어 저녁 7시에는 지역의 화합과 특별법 제정을 염원하는 여순사건 문화예술제 ‘화해와 평화의 바람’이 성대하게 개최됐
▲ 한민족 최대 비즈니스 경제행사인 ‘제18차 여수세계한상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회는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이라는 주제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여수시 등이 주관하며, 세계 60여 개국 경제인 6000여 명이 참여한다. 여수시는 이번 대회를 지역 기업과 청년의 기회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한민족 최대 비즈니스 경제행사인 ‘제18차 여수세계한상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회는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이라는 주제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여수시 등이 주관하며, 세계 60여 개국 경제인 6000여 명이 참여한다. 대회 첫날에는 제35차 한상 운영위원회 회의와 제36차 리딩 CEO 내부회의, 포럼과 개회식 등이 열린다. 둘째 날에는 한상과 국내경제인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여수시 투자여건과 인센티브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현장 상담테이블도 운영한다. 마지막 날에는 한상기업과 지역기업 50개 사가 청년채용 인턴십 현장면접을 진행하고, 일자리박람회도 개최된다. 대
▲ 지난달 20일 열린 여수시 제10기 테크니션 스쿨 수료식 기념사진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내년도 테크니션 스쿨 교육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여수시에 따르면, 제11기 테크니션 스쿨은 2020년 1월과 2월에 교육생 50명을 모집‧선발을 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테크니션스쿨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병역(면제 포함)을 마쳐야 하며, 모집 공고일 3개월 이전부터 계속해서 주민등록상 여수시 거주자여야 한다. 선발은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영어, 일반상식, 일반화학)과 인․적성검사, 3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여수시 테크니션 스쿨은 청년실업 문제 극복을 위해 민‧산‧학‧관이 합심해 만든 취업 등용문이다. 지난해까지 수료생 322명 중 305명이 주요 산단기업에 취업해 취업률 94.7%를 기록 중이고, 올해 수료생들도 GS칼텍스와 LG화학, 한화케미칼 등 산단 대기업에 취업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교육지원과(☎659-4719)로 문의하면 된다.
▲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와 대화도시가스가 힘을 합쳐 경로당 도시가스 설치사업 지원에 나선다. 여수시는 지난 14일 권오봉 여수시장과 ㈜대화도시가스 정표수 대표이사가 면담을 갖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내년까지 도시가스가 공급될 것으로 예정된 100개 경로당이다. 여수시는 경로당 1개소 당 보일러 설치비 100만 원을 후원하고, 대화도시가스는 공급관 설치비 230만 원을 부담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경로당 연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어르신 생활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와 대성산업가스(주)(대표이사 김형태)가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680억 규모의 공장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성산업가스(주)는 올해부터 내후년까지 여수산단 GS칼텍스 1공장 8303㎡ 부지에 산업용가스 공장을 증설한다. 이를 통해 연간 산소 15만 톤과 질소 38만 톤을 생산하고, 직원 20명을 신규 채용한다. 또, 소속 직원 전입, 여수시민 채용, 지역물품 우선 구매, 지역기업 우선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한다. 여수시는 이번 투자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힘쓴다. 대성산업가스(주)는 국내 최대의 산업용가스 제조업체다. 일반 가스는 물론 초고순도 순수가스, 반도체용 특수가스, 정밀혼합가스, 의료용 가스, 가스장비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공장 증설이 여수국가산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성산업가스가 지역에 튼실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와 대성산업가스(주)(대표이사 김형태)가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680억 규모의 공장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성산업가스(주)는 올해부터 내후년까지 여수산단 GS칼텍스 1공장 8303㎡ 부지에 산업용가스 공장을 증설한다. 이를 통해 연간 산소 15만 톤과 질소 38만 톤을 생산하고, 직원 20명을 신규 채용한다. 또, 소속 직원 전입, 여수시민 채용, 지역물품 우선 구매, 지역기업 우선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한다. 여수시는 이번 투자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힘쓴다. 대성산업가스(주)는 국내 최대의 산업용가스 제조업체다. 일반 가스는 물론 초고순도 순수가스, 반도체용 특수가스, 정밀혼합가스, 의료용 가스, 가스장비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공장 증설이 여수국가산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성산업가스가 지역에 튼실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10월 여수아카데미 초대장 ‘검사내전’의 저자 김웅 검사가 10월 여수아카데미 강사로 나선다. 여수시는 24일 오후 3시 진남문예회관에서 김웅 검사가 ‘법 없이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자신을 ‘생활형 검사’라 칭하는 김 검사는 검사생활 중 겪었던 일화를 바탕으로 생활 법률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김웅 검사는 1993년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중앙지방검 검사와 대검찰청 검찰연구관을 거쳐 현재는 법무연수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법 이야기를 생생한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2019 여수 사계절 관광사진 공모전’ 포스터 여수시가 ‘2019 여수 사계절 관광사진 공모전’ 출품작을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한다. 대상은 일몰, 해변, 단풍 등 자연경관과 문화 공연‧축제 등이며, 전국 누구나 1인당 작품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시는 주제 적합성, 내용 충실성, 소재 상징성, 작품성 등을 평가해 입상자 40명에게 총 상금 1800만 원을 지급한다. 시상금은 ▲최우수 1명 300만 원 ▲우수 1명 150만 원 ▲장려 7명 60만 원 ▲입선 31명 30만 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이미지 파일과 응모지원서, 출품표를 여수시 관광과로 제출(방문, 우편)하면 된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관광문화홈페이지(www.yeosu.go.kr/tou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입상작은 관광달력과 홍보물, 관광지도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여수의 아름다움과 특색이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난 15일 여수시청 민원지적과 직원 6명이 ‘2019년 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 진남경기장 일원에서 도로명주소 홍보를 하고 있다. 여수시가 지난 15일 2019년 시민의 날을 맞아 진남경기장 일원에서 도로명주소 홍보에 나섰다. 이날 시청 민원지적과 직원 6명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출향인사 2만여 명에게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부하며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당부했다. 앞서 시는 지난 11일에도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 진남실내체육관에서 도로명주소를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정착을 위해 다중집합장소와 행사장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도로명주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로명주소 홈페이지(www.juso.go.kr)를 방문하거나 시 민원지적과(061-659-3355~7)로 연락하면 된다.
▲ 여수청소년전통연희단 굴렁쇠놀이패가 지난 5일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59회 한인의 날을 기념식에 초청받아 공연을 펼치고 있다. 여수청소년전통연희단 굴렁쇠놀이패가 지난 5일과 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푸트라자야에서 공연을 펼쳐 큰 인기를 끌었다. 제59회 한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공연은 말레이시아 한인회의 공식초청으로 이뤄졌다. 여수항도선사협회(대표 김영운)는 왕복 항공권을 지원했고, 여수사회복지보장협의체 공동대표 ㈜동양 우종완 대표는 버스임차비와 단체복제작 비용 등을 부담했다. 지난 2009년 12월 창단한 굴렁쇠놀이패는 여수한려지역아동센터 청소년 17명으로 구성된 전통 국악 연희단이다. 지금까지 5개 장관상 등 총 58회 수상으로 지역을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