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생후 6개월에서 만 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예방접종은 연령에 따라 2회 접종과 1회 접종으로 나뉜다. 2회 접종은 생후 6개월~만 8세 이하 어린이 중 생애 처음으로 예방접종을 하거나 올해 7월 1일까지 1회 접종만 받은 어린이가 대상이다. 오는 9월 17일부터 전국 위탁 의료기관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1회 접종은 만 9세~12세 소아로 과거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0월 15일부터 접종을 할 수 있다. 여수지역 위탁 의료기관은 총 35곳으로 시 보건소 홈페이지(http://yshealth.yeosu.go.kr)나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nip.cdc.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접종을 당부한다”면서 “65세 이상 어르신 독감 접종도 10월 15일부터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여수시 제41기 원어민 화상학습 수강생 모집 포스터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글로벌 시민 양성을 위해 제41기 원어민 화상학습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여수시민 400명이며, 영어와 중국어 2개 과정을 9월 30일부터 4개월간 시행한다. 수업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3시부터 저녁 10시 사이에 원어민강사 1명과 학생 5명이 그룹을 이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여수시 사이버외국어학습센터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학습을 위해 컴퓨터, 마이크가 달린 헤드셋, PC용 카메라를 준비해야 한다. 수강료는 시가 전액 지원하며, 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원어민 화상학습은 수강생 모집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시민에게 인기가 많다”며 “영어 중국어 회화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사이버외국어학습센터(☏ 659-4765~6)로 문의하면 된다.
▲ 어린이집 아이들이 여수시청에 있는 재활용품 자동수거기를 이용하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여수시가 오는 23일부터 ‘재활용품 자동수거기’ 1일 1인 투입량을 200개로 제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일부 시민이 수거기에 많은 양의 재활용품을 투입해 기기 사용이 어렵다는 민원을 접하고 이번 조치를 취하게 됐다. 자동수거기는 투입된 캔과 페트병을 자동 선별해 압착하고 그 외 품목이 투입되면 수거를 거부하는 자판기 형태의 로봇이다. 현재 여수시청, 거북선공원, 여문공원, 이순신광장, 해양공원, 박람회장에 설치돼 있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 간 운영한 결과 100만 원 이상 적립자가 나오고, 수거기 추가 설치 요구가 빗발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사용 방법은 먼저 회수로봇 화면에서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고 투입함에 캔과 페트병을 넣는다. 로봇이 폐기물을 인식하고 분류하면 핸드폰 번호를 입력한다. 수퍼빈 홈페이지(www.superbin.co.kr/)에 가입 후 포인트 전환을 신청한다. 캔은 한 개당 15포인트, 페트병은 10포인트가 쌓이며, 2000점 이상이면 현금으로 전환해 계좌입금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감량과 자원 재활용이라
▲ 여수시가 오는 11일 새벽 0시부터 16일 오전 8시까지 오동도 공영주차장을 제외한 전체 유료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사진은 여수시 서교동 공영주차장 전경) 여수시가 오는 11일 새벽 0시부터 16일 오전 8시까지 오동도 공영주차장을 제외한 전체 유료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추석 전후로 주차장 시설 점검과 청결활동을 하고, 전통시장 일부 구간에 대한 주‧정차 단속도 완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의 주차편의와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위해 이번 정책을 마련했다”면서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 2019 여수마칭(관악)페스티벌 포스터 2019 여수마칭(관악)페스티벌이 오는 20일 여수시 이순신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여수, 바다 & 아리랑’을 주제로 여수시와 여수마칭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한다. 서울 염광고 마칭팀, 여수해양경찰의장대, 인도네시아‧태국 마칭팀 등 국내외 15개 팀 800여 명이 참가한다. 여수해양경찰의장대 등 4개 마칭팀은 20일 오후 1시 쌍봉사거리~여수시청까지 거리퍼레이드를 펼치며 행사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6시 40분부터 이순신광장에서 진행된다. 여수시립여서어린이집 마칭팀은 관람객에게 귀엽고 아기자기한 식전 공연을 선보인다. 저녁 7시부터는 코리아주니어 빅밴드, 인도네시아 마칭팀, 여수해양경찰의장대, 태국 마칭팀, 염광고등학교 마칭팀, 미스트롯 정미애의 공연이 이어진다. 21일에는 이순신광장에서 관악페스티벌이 열린다. 오후 6시부터 여수공업고등학교, 쌍봉초등학교, 관기초등학교, 북초등학교,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관학합주단과 애양오케스트라, 화순 지오학교 색소폰 앙상블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저녁 7시 30분부터는 인도네시아 관학합주단과 태국 관학합주단, 미8군 군악대가 열기를 이
▲ 지난 1일 여수시 화양면 연합청년회(회장 김형남)가 여수21세기 로타리클럽, 진남여중 봉사동아리와 합동으로 장수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 참여자 120여 명은 이미용, LED등 교체, 대문 페이트칠 등을 하며 이웃에게 온정을 전했다.
▲ 여수시 둔덕동 주민센터 전경 여수시 둔덕동(동장 강행숙)이 추석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이달 5일과 6일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나눔바자회를 연다. 이날 둔덕동주민자치위원회와 진남로타리클럽은 돌산갓김치, 간장게장, 멸치 등 지역 특산품을 판매한다. 둔덕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장수읍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장수 사과를 선보인다. 둔덕동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나눔바자회를 열고 그 수익금으로 저소득 자녀 장학금 지원, 사회복지공동모금액 기부 등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장학금 600만 원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후원했다. 강행숙 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엔텍(대표이사 김연석)이 지난 4일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여수시에 금품 20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여수시는 후원금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중증 장애인, 실직 가정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연석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이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후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와이엔텍은 장학금, 복지시설 후원금, 명절 후원금 등 당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여수시청) 여수시가 제18차 세계한상대회에서 관광특별홍보관을 운영할 공동마케팅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여수시 소재 관광 시설업체와 특산품 판매업체 5개 내외며, 기간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다. 선정업체는 박람회장 EDG B구간 등에서 세계 한상에게 지역 관광 상품을 홍보하고 경품권 추첨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9월 20일까지 지원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우편(여수시 시청동1길 23)이나 이메일(lyg6439@korea.kr)로 보내면 된다. 신청서 등 세부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www.yeosu.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인지도, 홍보수단, 기탁 경품 규모 등을 심사해 9월 중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세계한상대회는 세계 60여 국 재외동포 경제인 1000여 명과 국내 기업인 5000여 명에게 여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면서 “많은 업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난 1월 여수시청 민원실 앞에서 열린 ‘설맞이 정보화마을 특산품 할인 판매 행사’ 모습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4일 시청 민원실 앞에서 ‘추석맞이 정보화마을 특산품 할인 판매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돌산 갓김치, 개도 참전복 등을 정보화마을 인터넷 쇼핑몰보다 최대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물품은 현장 구매와 택배 구매 모두 가능하며, 돌산갓김치마을(659-5728)과 참전복개도마을(659-5709)에 전화로도 예약 가능하다. 정보통신과장은 “품질 좋은 지역 특산품을 직접 맛보고 싸게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면서 “많은 분의 애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가 오는 20일까지 청년 창직아카데미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창직’이란 기존의 노동시장에 진입하지 않고 개인이 ‘문화·예술·IT·농업·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직업을 발굴하는 것을 말한다. 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여수시 평생학습관 2강의실에서 열린다. 한국혁신산업연구소 전문강사가 창직 입문, 심화, 응용과정 특강과 그룹별 토의 멘토링을 이끌 계획이다. 교육을 통해 직업세계의 변화와 창직의 필요성, 창직 아이디어 발상, 창직 통찰력, 나만의 직업 만들기, 창직 아이디어 구체화 등을 배울 수 있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여수시 거주 청년은 신청서를 이메일(jaelongee@korea.kr)로 송부하면 된다. 신청서와 세부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www.yeosu.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파악하고 좋아하는 분야에서 창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수국가산단 전경 여수시가 추석 전후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에 나선다. 올해는 특별히 지난 7월 여수시에 신설된 산단환경감시 T/F팀이 한층 강도 높은 점검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달 2일부터 20일까지를 추석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눠 점검을 진행한다. 먼저 연휴 전에는 자율점검업소를 사전계도하고, 대기배출사업장, 폐수다량 배출사업장 등 중점감시 대상시설 10여 개를 집중 단속한다. 추석 연휴에는 공무원 4명으로 기동상황반을 꾸려 산단 주변과 하천, 중점관리대상 사업장을 순찰한다. 연휴 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재가동에 대한 기술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 관련법 위반 업체는 행정처분할 계획이다”며 “연휴기간 오염물질이 불법 배출되지 않도록 특별감시 활동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