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서울 파크하비오 호텔에서 열린 서울웹페스트 시상식에서 여수 웹드라마 ‘동백’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시상식 후에 권오봉 여수시장(가운데)과 웹드라마 출연배우, 시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순사건을 배경으로 한 관광 웹 드라마 ‘동백’이 제5회 서울웹페스트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여수시는 지난 23일 서울 파크하비오 호텔에서 열린 서울웹페스트 시상식에서 ‘동백’이 특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서울국제웹페스트는 28개국 277개 출품작을 대상으로 영상미, 주제의식 등을 평가해 특별상을 선정했다. 동백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여순사건의 아픔과 치유, 희망찬 미래를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작품 배경으로 등장한 사도, 가사리 생태공원, 여수밤바다 등 여수 관광지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스페인 빌바오웹페스트 Rose of Dolls(여) 집행위원장은 자국 웹페스트에 ‘동백’을 공식 초청하기도 했다. ‘동백’의 남자주인공 배우 양준(남, 25세)은 베스트 라이징 스타상을 차지하며 차세대 유망 배우로서의 기대감을 높였다. 여수시는 지난해 여순사건 70주년을 맞아 웹 드라마 ‘동백’을 50분 분량으로 기획‧제작했다
▲ 2018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현장 올해로 4회 째를 맞는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내달 7일 이순신광장과 장군도 해상 일원에서 열린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낭만 가득한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차별화된 불꽃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여수와 사랑에 빠지다!(Fall in love with Yeosu!)’라는 주제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하고자 축제에 타워크레인 불꽃과 동백꽃 모형 불꽃 등을 새롭게 도입한다. 이날 축제는 저녁 7시 이순신광장과 해양공원, 진두 물양장에서 아카펠라와 LED 난타 공연, 낭만 버스킹으로 막을 연다. 이어서 저녁 8시 10분경 이순신광장 주무대에서 내빈과 관람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진행한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쇼는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10분까지 1, 2부로 나눠 40분간 펼쳐진다. 1부 불꽃은 15분간 4막에 걸쳐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아름다운 도시 여수를 표현한다. 2부 불꽃은 25분간 5막으로 사랑에 빠진 연인의 감정을 묘사한다. 현장에서는 캐릭터, 볼케이노, 꽃다발, 오로라, 분수, UFO, LOVE 등 다양한 모양의 불꽃을 만날 수 있다. 컬러 레이저, 특수조명,
▲ 지난 22일 오후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여수시 보육정책 중장기 5개년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권오봉 여수시장이 당부 말씀을 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22일 오후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여수시 보육정책 중장기 5개년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여수시장과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인사말, 용역 중간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권오봉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시간은, 향후 5년 간 우리 시 보육 정책의 뼈대가 될 기본 계획 수립이 잘 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보완하는 시간이다”면서 “영․유아 수 감소에 따른 문제 분석과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용역을 맡은 ㈜대원경영연구소의 공창숙 공동책임연구원이 용역 중간보고를 했다. 공 연구원은 여수시 보육현황과 학부모 설문 등을 분석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감성보육도시 여수!’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영유아 친화 이미지조성과 보육의 질 향상’, ‘지역균형 보육 인프라 확충’, ‘보육 서비스 전
▲ 여수시가 오는 24일과 25일 국제웹영화제 관계자 120여 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24일과 25일 국제웹영화제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해외 15개국 83명과 국내 37명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여수의 낭만과 매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팸투어 참여자들은 24일 미남크루즈 해상시티투어를 하고 여수농악보전회의 신명나는 삼동매구 공연을 관람한다. 25일에는 여수해상케이블카 체험과 오동도 탐방을 통해 여수의 아름다움을 만끽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를 세계에 홍보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 관광지를 웹영화 촬영지로 적극 추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 2016년부터 관광웹 드라마를 제작‧발표해 매년 국제웹영화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제작한 웹드라마 ‘동백’도 베스트 드라마상과 베스트 라이징 스타상 부문에 올라 수상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지난 22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을 지역위원회와 여수시가 당정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봉 시장, 주철현 갑지역위원장, 정기명 을지역위원장, 여수시의회 서완석 의장과 도․시의원, 주요 당직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을 지역위원회와 여수시가 지난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두 번째 당정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권오봉 시장, 주철현 갑지역위원장, 정기명 을지역위원장, 여수시의회 서완석 의장과 도․시의원, 주요 당직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화태~백야 국도 77호선 건설 ▲권역별 재활병원 등 2020년 국도비 지원 건의사업을 논의했다. 더불어, 이순신도서관, 어르신문화체육센터 등 주요사업 추진현황도 공유했다. 권오봉 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편성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지금은 지역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며 “갑‧을 지역위원회에서 시급한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관심과 지지를 보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철현 갑지역 위원장은 “시정부와 시의
▲ 여수시 묘도동 마을 입구에 설치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반대 현수막 여수시 묘도동 주민들이 (주)000환경의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계획을 강력히 반대했다. 여수시도 보도자료를 통해 주민과 뜻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 (주)000환경은 지난 2월 영산강유역환경청에 폐기물처리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내용은 여수시 묘도동 산 3번지에 1일 38톤 규모의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하겠다는 것이었다. 이에 환경청은 지난 3월 절차에 따라 여수시에 관련법 검토와 주민 의견을 물었고, 여수시는 주민 반대 의견을 전달했다. 이후 환경청은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이달 20일 묘도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주민과 시의원, 사업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었다. 하지만, 참석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 의사 표명으로 회의는 시작도 못하고 무산됐다. 이날 주민들은 소각시설 운영으로 대기오염물질 발생 우려가 있고, 광주와 장흥에 처리시설이 있어 신규 시설이 불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시는 주민 의견을 면밀히 분석해 관련법과의 부합 여부를 적극 검토해 줄 것을 환경청에 요청했다. 지역구 시의원들도 사업계획을 재검토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만약 사업계획서
▲ 제3회 여수음악제 포스터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에서 클래식 향연이 펼쳐진다. 여수시는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3회 여수음악제’가 오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예울마루와 이순신 광장 등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 예술 발전과 음악 꿈나무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개막공연은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2017년 반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은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로 행사 시작을 알린다. 이어 지역 학생으로 구성된 음악학교 수료생과 KBS교향악단 단원이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을 협연하며 감동을 선사한다. 행사 2일 차에는 여수시청 로비에서 KBS교향악단이 실내악을 연주하고, 선우예권은 여수애양병원을 찾아 무료 공연을 펼친다. 저녁 7시 30분 예울마루 대극장에서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의 Lake Louise, Romance 등 베스트 자작곡이 울려 퍼진다. 3일 차에는 예술의 섬 장도에서 타악기 앙상블이 개최되고, 이순신광장에서 개그맨 송준근의 사회로 팬텀싱어 권서경과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이 무대를 꾸민다. 행사
▲ 지난 20일 여수시 쌍봉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대표 20여 명이 KB국민은행 여수시청로지점 앞 건널목에서 ‘나라사랑 NO재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여수시 쌍봉동(동장 이돈주)은 지난 20일 쌍봉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대표 20여 명이 ‘나라사랑 NO재팬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NO 일본제품 불매운동,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NO 아베’가 새겨진 종이를 들고 도로변을 행진했다.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은 ‘NO 아베’를 같이 외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건문 쌍봉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쌍봉동민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다”면서 “일본이 과거사를 반성하고 보복규제를 중단할 때까지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는 9월 3일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열리는 ‘비커밍 맘 2’ 포스터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제14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고자 시민에게 가족 공감 뮤지컬 ‘비커밍 맘 2’를 선사한다. ‘비커밍 맘 2’는 난임, 출산, 워킹맘 등을 소재로 자녀의 탄생과 부모가 되어 겪는 변화를 그린 감성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오는 9월 3일 저녁 7시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열리며, 대상은 예비부부와 신혼부부, 임산부 부부 등 300여 명이다. 공연료는 무료며, 카카오톡 플러스에서 여수시보건소 모자보건실을 친구로 등록 후 참여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학로 인기 뮤지컬을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줄 이번 공연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수시가 지난 21일 오후 여수문화홀에서 공무원과 시비 보조사업 관계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역량 강화 및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청렴도 향상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교육에 나섰다. 시는 지난 21일 오후 여수문화홀에서 공무원과 시비 보조사업 관계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역량 강화 및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 이광형 청렴강사와 도로교통공단 이기형 전문강사가 진행했다. 강진군과 나주시 부시장을 역임한 이광형 강사는 풍부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O✕퀴즈 등을 활용해 알기 쉽고 재밌게 강의를 이끌었다. 이 강사는 ‘공직자의 생존전략, 청렴!’을 주제로 지난 2016년 9월 시행된 청탁금지법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더불어, 청탁과 금품수수 유혹에서 벗어나는 요령도 소개했다. 특히, 부정청탁과 부당한 금품수수에 대해서는 30초 이내에 거절‧거부하고, 이 세상에는 절대 공짜가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음주운전 예방 교육에 나선 이기형 강사는 ‘음주운전 왜 위험하며, 해서는 안 되는 범죄 행위인지?’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강사는 강화된 음주운전 처벌 규정을 하나하나
▲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올 상반기의 세 배 물량인 노후 경유차 약 1200대에 보조금 19억 29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액에 따라 결정된다. 총중량 3.5톤 미만은 최대 165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3.5톤 이상 차량이 폐차 후 신차를 구매하면 3000만 원까지 지원 혜택을 볼 수 있다. 지원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이다.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등 건설기계 3종도 포함된다. 차량에 대한 중량 제한은 없으나, 여수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하고, 최종 소유자가 6개월 이상 소유해야 한다. 또, 차량이 정상운행 가능하고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도 없어야 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기후환경과에 등기우편으로 구비 서류를 보내면 된다. 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
▲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가 오는 23일부터 내달 4일까지 ‘2019년 전라남도·여수시 사회조사’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사회적 관심사 등을 파악하는 통계조사로 각종 정책 수립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항목은 가구, 소득, 교육, 환경 등 13개 부문 65개며, 올해는 청년 정책과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후 생활 준비 등이 추가됐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1008세대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이다. 조사결과는 조사원 방문 면접조사를 거쳐 오는 12월 말 공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수집한 자료는 통계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으며,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된다”며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