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여수시청 부시장실에서 열린 광주세계수영대회 오픈워터경기 추진상황 보고회에 참석한 9개 부서 담당자 10여 명이 대회 준비 사항과 문제점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 여수시가 지난 8일 고재영 부시장 주재로 광주세계수영대회 오픈워터경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대회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여수시 체육지원과, 수산경영과, 관광과 등 9개 관련 부서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금까지 대회 준비 사항을 설명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고재영 부시장은 “오픈워터 경기 시작 시간이 당초 오전 10시에서 8시로 변경됐다”면서 “관람객 혼동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번 대회를 통해 여수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빈틈없는 시설 관리와 손님맞이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경기는 여수엑스포해양공원 앞바다에서 60여 개국 선수단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수권대회(7월 13일~19일)와 마스터즈대
▲ 지난 5일 여수 문화홀에서 코리아월드써비스(주)(대표 김완식)가 지역 대학생과 고등학생 150명에게 장학금 1억 원을 지원했다. 김완식 대표(가운데)가 장학금 수혜 학생‧학부모와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여수시 코리아월드써비스(주)(대표 김완식)가 지난 5일 여수 문화홀에서 지역 학생 150명에게 장학금 1억 원을 지원했다. 대상은 6개월 이상 여수에 거주한 모범학생으로 학교장이 추천했다. 장학금은 대학생 50명과 고등학생 100명에게 100만 원과 50만 원씩 지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수시장, 코리아월드써비스(주) 대표와 관계자, 장학금 수혜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장학금을 쾌척해 주신 김완식 대표에게 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면서 “교육과 취업이 지역에서 이뤄지는 선순환 교육체계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완식 대표는 “지역 학생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미력하나마 아름답고 행복한 여수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코리아월드써비스(주)는 여수국가산단 원료이송관로 전문 관리 업체다. 읍면동 백미 나눔, 사랑의
▲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1조 7267억 원을 편성해 8일 여수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1회 추경예산 1조 7090억 원 보다 177억 원이 증액된 규모다. 추경예산 중 일반회계는 1조 3651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616억 원이다. 시는 일자리 창출, 주민생활불편 해결, 생활밀착형 SOC사업 등 긴급 사업과 국도비 보조사업 변동사항 등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재원을 배분했다. 주요사업은 ▲여수시립박물관 건립사업 15억 원 ▲문수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50억 원 ▲진모지구 한산·노량 영화촬영 세트장 기반정비사업 18억 원 ▲묘도 창촌 도시계획도로 개설 7억 원 ▲진남테니스장 기능 보강 6억 원 ▲미세먼지 저감 가로숲길 조성사업 5억 원 ▲관광시설물 개선 사업 5억 원 등이다. 추경예산안은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제194회 여수시의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칠 계획이다. 이후 이 달 25일 본회의에서 예산안이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위주로 추경안을 편성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확정된 예산을 적기에 집행할 수
▲ 여수시가 5일 앞으로 다가온 광주세계수영대회 오픈워터경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오픈워터경기는 여수엑스포해양공원 앞바다에서 선수권대회(7월 13일~19일)와 마스터즈대회(8월 9일~11일)로 진행된다. (사진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수영경기 포스터) 오는 7월 13일부터 여수엑스포해양공원에서 광주세계수영대회 오픈워터경기가 열린다. 대회조직위원장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7일 오픈워터 경기장을 찾아 시설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여수시도 이에 발맞춰 5일 앞으로 다가온 이번 대회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시가지와 경기장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적조와 해양오염 방제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안전, 경기운영, 식음료, 미디어, 수송, 연출시상 등을 도울 자원봉사자 188명도 일찌감치 모집했다. 육교현수막, 배너기, 리플릿, SNS, 언론보도, 방송 등을 통한 대회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달 7일부터는 엑스포해양공원 국제관 D동에 상황실을 꾸리고 각종 대책 수립과 상황유지에 힘쓰고 있고, 8일에는 부시장 주재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대회 기간에는 경기장 주변 교통소통 대책을 추진하고, 음식점 바가지요금 근절과 식중독 예방에도
▲ 지난 4일 여수시청 부시장실에서 죽림현대지역주택조합 쌀 후원증서 전달식이 열렸다. 고재영 부시장(가운데)과 죽림현대지역주택조합 최규성 조합장(우측 두 번째), 조합 관계자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여수시 죽림현대지역주택조합(조합장 최규성)이 지난달 기공식 때 받은 쌀 화환 800만 원 상당(220포)을 지역사회에 후원했다. 여수시는 지난 4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고재영 부시장과 최규성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후원증서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규성 조합장은 “기공식을 준비하면서부터 기부를 목표로 쌀 화환을 계획했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고재영 부시장은 “전달받은 쌀은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행복한 여수 만들기에 함께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는 후원받은 쌀을 중식 제공 사회복지시설 11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 지난 4일 여수 문화홀에서 열린 2019년 여수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한 권오봉 여수시장(우측 세 번째)과 서완석 시의장(좌측 네 번째) 등이 양성평등 사회를 다짐하는 구호제창을 하고 있다. 지난 4일 여수 문화홀에서 열린 2019년 여수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기념행사는 ‘평등을 일상으로 : 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수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시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여성단체와 복지시설 종사자, 여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특강이 이어졌다. 시는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여성권익 증진에 기여한 시민 17명과 평등 문화를 실천한 부부를 표창했다. 양성평등 사회를 다짐하는 구호제창과 대붓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누리즈 커뮤리케이션 임미주 대표는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행복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가사분담 실천 사진공모전 선정 사진 42점을 전시하고 입상작 10점도 시상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일터와 일상에서 느끼는 양성평등의 변화가 한걸음 더 빨리 다가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시민께서도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 여수시가 지난 3일 2019 을지태극연습 전라남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과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사진은 지난 5월 29일 삼남석유화학에서 진행된 여수국가산단 드론 테러 대비 민‧관‧군‧경 통합훈련 모습.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3일 2019 을지태극연습 전라남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과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시는 삼남석유화학에서 여수국가산단 드론 테러 대비 민‧관‧군‧경 통합훈련을 선보여 심사 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관내 60개 기관‧업체 관계자 6300여 명이 맡은 바 업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한 점도 인정받았다. 올해 을지태극연습은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열렸다.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전시현안과제 토의 등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민‧관‧군‧경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 소호동 소제마을 전경 여수시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소호동 소재마을 택지개발사업 토지 보상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지난 6월 17일부터 토지 405필지, 주택 64동에 대한 보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상은 지금까지 80여 건이 접수됐다. 앞으로 주민 홍보와 이해가 높아지면 보상 신청이 늘어날 전망이다. 시는 올 12월까지 보상을 완료하고 택지조성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후 2022년 말까지 택지조성을 마무리하고 2023년 입주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소재마을 418,000㎡ 부지에 사업비 1324억 원을 투입해 택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계획인구는 7,985명이며 3,193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6월 전라남도로부터 택지개발계획 승인을 받은 후 10월부터 보상물건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올 3월에는 보상협의회를 개최했고, 3월부터 6월까지 감정평가도 진행했다. 5월에는 민간 개발을 주장하는 토지소유자들과의 행정소송에서 승소했고, 토지 보상금 500억 원을 확보하는 등 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제지구는 마지막 남은 국가산업단지 배후택지로 지역특성에 맞게 조용하고 품격 있는 안심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 여수시 해수욕장‧피서지 홍보 리플릿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가 오는 6일부터 해수욕장 5개소와 피서지 3개소를 개장한다. 개장 해수욕장은 방죽포, 유림, 장등, 안도, 만성리고, 피서지는 무술목, 모사금, 웅천해변이다. ■ 송림향 묻어나는 방죽포 해수욕장 방죽포 해수욕장은 2백여 년 된 울창한 송림숲으로 유명하다. 송림숲의 향취와 주변 갯바위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인근에는 일출로 유명한 향일암이 있다. ■ 조용하고 따뜻한 유림(거문도)해수욕장 조용하고 따뜻한 해수욕장을 찾는다면 바로 거문도 해수욕장이다. 거문도 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수온이 따뜻해 해수욕을 즐기기 아주 좋다. 인근에는 거문도 등대와 동백숲, 백도가 있다. ■ 봉화산 자락이 담긴 장등해수욕장 화양관광단지 조성지구 내에 있는 장등 해수욕장은 가막만의 아름다운 경치와 고운 모래사장이 자랑이다. 백야대교와 여자만 일몰, 갯벌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 이름 그대로 편안한 곳…안도 해수욕장 안도 해수욕장은 이름 그대로 편안한 곳이다. 확 트인 바다로부터 밀려오는 파도는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안도는 안도대교로 금오도와 연결된다. 해수욕 후 비렁
▲ 지난달 28일 여수시 ㈜재원산업 심장섭 대표가 여천동 주민센터 앞에서 새마을부녀회에 쌀 800kg을 기탁하고 있다. 여천동은 관내 26개소 경로당과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기탁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여수시 ㈜재원산업(대표자 심장섭)가 지난달 28일 여천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맹엽)에 쌀 800kg(20kg 40포)를 기탁했다. 여천동은 관내 26개소 경로당과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기탁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재원산업은 후원금, 사랑의 백미 등을 통해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심장섭 대표는 “작게나마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맹엽 회장은 “재원산업에 감사드린다”며 “새마을부녀회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지난 2일 여수시 소라면 새마을부녀회(호장 문계남)가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부녀회원 31명은 열무김치와 양파 장아찌 등 밑반찬 20박스를 정성껏 만들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항꾸네 경로당에 전달했다. 최영철 소라면장(우측 세 번째)과 부녀회원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 소라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문계남)가 지난 2일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 31명은 열무김치와 양파 장아찌 등 밑반찬 20박스를 정성껏 만들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항꾸네 경로당에 전달했다. 문계남 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봉사·배려의 정신으로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행복한 소라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소라면 새마을부녀회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청결활동, 경로당 김치 및 고추장 나눔 행사,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 개선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지난달 28일 여수시 시전동 지사협이 취약계층 20가구에 여름이불과 교통카드, 밑반찬을 후원했다. 후원품 전달에 앞서 회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재열, 공공위원장 박형렬)가 지난달 28일 취약계층 20가구에 ‘여름이불과 교통카드’를 전달했다. 협의체는 ‘2018년 사랑의 온기 나눔 캠페인 모금액’ 200만 원으로 이번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회원들은 손수 만든 밑반찬도 함께 전했고, 방문 가정의 안부도 살폈다. 송재열 위원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이 무더위를 잘 견디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후원하게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형렬 시전동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전동 지사협은 저소득층 학비 지원, 어르신 의치 지원 등을 통해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