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 화양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안내문 여수시 화양면에서 생산된 건강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화양면(면장 이충현)은 오는 29일 나진물양장 일원에서 ‘제3회 빛나는 고장! 화양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직거래장터에서는 화양면 농민이 직접 생산한 옥수수, 단호박, 마늘, 고추, 갓, 토마토, 버섯, 감자, 잡곡 등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두부, 된장, 고추장, 참기름, 고춧가루 등 농산물가공품 판매 부스도 만날 수 있다. 장터를 찾는 소비자를 위해 팝콘‧뻥튀기 체험, 갓 김치담그기 체험을 진행하고, 먹거리 장터도 운영한다. 박영평 직거래장터 추진위원장은 “지난해 직거래 장터를 보면 물품이 조기에 매진 되는 사례가 많았다”며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현 면장은 “이번 직거래장터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과 함께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여수시 안산근린공원 전경 여수시 안산근린공원이 약 1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시민을 맞는다. 안산근린공원은 1977년 공원으로 결정됐지만, 장기미집행 공원으로 분류돼 오랫동안 방치돼 왔다. 시는 도시미관 개선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지난 2014년 5월 공원조성계획을 결정‧고시했다. 이후 실시설계용역과 토지 보상,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공사는 2018년 6월 시작해 2019년 5월 마무리됐다. 총 사업비 48억 원이 투입됐으며, 45,097㎡부지에 산책로 800m, 광장 2개소, 휴게쉼터 2개소, 주차장 5개소 87면, 운동시설 5종 10개, 정자 1동 등을 조성했다. 산책로 주변으로 가시나무, 남천 등 교목과 관목 11,000주도 심었다. 준공식은 지난 24일 공원 진입광장에서 여수시장과 지역 도‧시의원, 주민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 앞서 쌍봉동 풍물단이 분위기를 띄웠고,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안산근린공원이 주민에게 사랑받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 어르신 문화체육센터, 이순신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전경 여수 웅천지구에 하반기부터 어르신 문화체육센터, 이순신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차례로 문을 연다. 여수시는 이곳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어우러진 문화‧복지 허브 공간으로 가꿀 계획이다. 가장 먼저 시민을 맞는 곳은 오는 7월 12일 개관하는 어르신 문화체육센터다. 문화체육센터는 어르신 건강과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지난 2017년 12월부터 올 3월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총 사업비 97억 2백만 원이 투입됐고, 규모는 지상 3층 전체면적 2,727㎡다. 체력단련실, 상설스포츠실, 건강증진실, 카페, 탁구장, 게이트볼장 등을 갖추고 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된 이순신도서관은 10월경 개관 예정이다. 여수시를 대표하는 미래형 공공도서관 건립을 목표로 지난 2016년 9월부터 공사를 진행 중이다. 사업비는 199억 원이며,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5,622㎡ 규모다. 4차 산업혁명도서를 집중 비치하고, 이순신을 주제로한 정보‧통신 복합문화공간도 마련한다. 사물인터넷 등 모바일 기반 자동화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싱크카페, 가족열람실 등도 마련한다. 육아지원서비스 컨트
▲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가 올해 3월 19일부터 재 시행된 건설기계조종사면허 적성검사를 홍보하고 나섰다. 건설기계조종사면허 적성검사는 지난 2000년 규제완화 차원에서 폐지됐으나, 최근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부활했다. 65세 미만 면허 소지자는 10년마다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관청에 정기적성검사를 신청해야 한다. 65세 이상은 적성검사 주기가 5년이다. 적성검사 기한은 면허 취득일에 따라 다르다. 면허를 받은 다음날부터 20년 이상이 지난 경우 오는 9월 19일까지 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 15년 이상 20년 미만은 오는 12월 19일, 9년 이상 15년 미만은 내년 3월 19일이 적성검사 만료일이다. 적성검사 기간이 경과한 경우 최고 50만 원 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 부과 이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거나 검사에서 불합격한 경우 면허가 취소된다. 적성검사 신청은 구비 서류를 가지고 여수시 차량등록사업소 건설기계등록 창구로 방문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기존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신청일부터 6개월 이내 촬영한 상반신 컬러사진(3.5×4.5㎝) 1장 ▲1종보통 이상 자동차운전면허증, 신청일로부터 2년 이내 실시한 건강검진결과통보서
▲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여수시가 청년 소상공인의 사업 안정화를 위해 맞춤형 방문 컨설팅에 나선다. 시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청년 소상공인 맞춤형 방문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공고일(6월 21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둔 청년 창업자 10명으로 창업 기간이 6개월 이상 3년 이하여야 한다. 또, 연 매출액이 8천만 원 이하여야 하며, 사업기간 주민등록도 유지해야 한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현장진단, 상권입지 조사, 순익분석, 매장 경영분석 등 분야별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심사를 거쳐 5명 내외에게 최대 500만 원 까지 환경개선, 상품개발, 판로개척 등의 사업비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7월 8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stronghj@ccei.kr)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서식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여수시청 인구일자리과 청년정책팀(☏659-3678)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지원팀(☏661-1931)으로 전화하면 된다.
▲ 여수시 삼동지구에 새롭게 들어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호남본부 여수시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호남본부가 광주광역시에서 여수시로 이전하고 25일 개원식을 한다고 밝혔다. KCL은 건설재료·생활용품·신재생에너지 등의 시험·검사와 인증 업무를 담당하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유관 기관이다.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공사를 진행해 삼동지구에 사무실과 기술센터를 마련했다. 앞으로 연구원 20여 명이 근무하며, 3개 기술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근무자는 70여 명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KCL은 오는 2021년까지 사업비 221억 원을 투입해 삼동지구에 이산화탄소 고부가가치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시험평가 장비와 시스템을 구축한 후 여수국가산단 기업에서 생산된 이산화탄소와 산업 부산물을 이용해 제품을 개발한다. 또, 제품의 시험‧분석‧평가와 검증 등을 통해 기업을 지원한다. 개원식은 삼동지구에서 여수시장과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지역 국회의원과 KCL 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본 행사에 앞서 KCL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개식선언, 경과보고, 환영사‧축사, 기념 퍼포먼스, 현판식이 이어진다. 이날 KCL은 개원식과
▲ 여수시청 전경 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22일 돌산체육관에서 제15회 여수시장배 시민바둑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여수시체육회와 여수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지역 바둑 동호인 150여 명이 참여한다. 경기는 최강자부, 일반부, 학생부 등 총 8개부 개인전 토너먼트‧리그전으로 진행한다. 성적이 우수한 선수는 2020년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여수시 대표로 참가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 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 그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바둑협회는 제58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를 했고, 여수거북선팀은 2018 한국여자바둑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 여수시 365 자원봉사 릴레이 ‘아자!’에 참여한 한 단체가 어르신 이미용 봉사를 하고 있다. 여수시에서 추진 중인 365 자원봉사 릴레이 ‘아자!’ 프로그램이 높은 참여도를 보이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2월 25일 출발한 ‘아자!’ 프로그램에 지금까지 77개 단체 1626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여수를 만드는 행복한 자원봉사’의 줄임말인 ‘아자!’는 1년 365일 쉬지 않는 자원봉사 도시를 만들고자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봉사활동을 마친 단체가 ‘아자!’ 깃발을 다음 단체에 전달하면 그 단체는 2주 내에 봉사활동을 펼친다. 3인 이상 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봉사는 해안가 청결활동, 배식봉사, 공연 재능기부, 이미용 봉사, 전기시설보수 등 다양하다. 활동 후에는 SNS를 통해 참여와 나눔의 기쁨을 공유한다. 올해 처음으로 ‘아자!’에 참여한 오공이와 장구사랑 고순규 대표는 “평소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았지만 선뜻 나서지 못했다”며 “‘아자!’ 프로그램이 자원봉사에 대한 큰 동기부여가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면서 “많은 단체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치매안심센터가 20일 오전 준공식을 열고 원스톱 서비스를 시작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요 내빈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여수치매안심센터가 21일 오전 준공식을 열고 원스톱 서비스를 시작했다. 여수시는 여수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과 시‧도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수시립국악단은 축하 공연을 했고, 여수 한영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은 치매예방체조를 시연했다. 이후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 간 봉강동 323-10~11번지에 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전체면적 876㎡ 규모로 치매안심센터를 건립했다. 신청사는 상담실과 검진실, 가족카페, 인지강화 프로그램실, 기억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쾌적하고 편안한 시설에서 치매 조기상담과 검진, 인지재활 프로그램,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권오봉 여수시장 기념사를 통해 “치매는 개인과 가족이 짊어져야 할 짐이 아니라 지역과 국가가 책임져야 할 의무다”면서 “치매 걱정 없는 시민 중심 여수를 만들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달 27일과 28일 엑스포컨벤션센터와 유탑호텔&리조트에서 ‘Better Yeosu, Future Mice’를 주제로 2019 마이스 여수 포럼이 열린다.(사진은 여수세계박람회장) 여수시가 오는 27일과 28일 엑스포컨벤션센터와 유탑호텔&리조트에서 2019 마이스 여수 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Better Yeosu, Future Mic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마이스‧컨벤션 관계자, 지자체 공무원, 마이스 관련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며, 지역 마이스산업 발전과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여수마이스협회와 한영대학교 호텔관광과가 협업한다. 행사는 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며, 주제 강연과 발제, 토론 등으로 구성돼 있다. 27일은 박람회장 컨퍼런스홀에서 개회식이 열리고, 연세대학교 지식정보화연구소 유은정 교수가 ‘마이스 도시로서의 성장을 위한 열쇠’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전략과 지역 마이스 미래전략 세션도 열린다. 28일은 유탑호텔&리조트에서 발제와 토론을 통해 여수 마이스 산업 발전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여수에서 개최되는 제1회 “향토창작가요제" 포스터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류호담총재)는 여수시 화장동에 위치한 성산공원에서 오는 7월 7일 열리는 제1회 여수 “남해안향토창작가요제” 예심을 통과한 10팀(명)이 본선에 진출하여 경연을 한다고 밝혔다. 예심은 각 지역에서 미리 선발된 10팀(명) 내외가 본선에서 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본선은 오는 7월7일 오후 18시부터 성산공원 특설무대에서 공개녹화로 진행한다. 본 행사를 주관하는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전남동부지회장 이청)는 견우와 직녀가 은하수를 건너서 만난다는 민족의 정체성이 담겨있는 칠월칠석날에 영남과 호남예술인이 함께 만나서 “제1회 남해안 창작향토가요제”를 한려수도 물길의 시발점인 여수시에서 부산광역시지회, 창원함안지회가 후원하고 전남동부지회가 개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향토예술을 발전시키고 재능있는 향토예술인을 발굴육성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영호남의 향토음악인협회에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표창이 함께 할 예정이다. 본 행사의 MC는 팝페라가수 김현미가 진행을 맡고, 남진이,강민구,한세희,김정훈,민성욱,금빛길,김현주,황철호,김민주등이 초대가수
△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6월 21일부터 7월 14일까지 열리는 ‘아산 조방원展’ 포스터 여수시 엑스포아트갤러리에 아산 조방원 화백 작품과 소장품 40점이 전시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6월 21일부터 7월 14일까지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아산 조방원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산 조방원은 1926년 무안에서 출생해 2014년까지 평생을 화업에만 정진한 한국화가다. 자신만의 독특한 화법 ‘먹산수’를 창출해 남도미술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이번 전시전에서는 조방원 화백의 산수화뿐만 아니라 그가 평생 모은 화구, 병풍 등 소장품도 만날 수 있다. 아산 조방원展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한국 근현대미술의 대표 화가로 불리는 아산 조방원 화백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면서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엑스포아트갤러리는 2017년 8월 개관했다. 그동안 전시회를 14회 열어 관람객 7만 10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시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