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가 지난 14일 제32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여수시 박한옥 정보통신과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는 정보문화실천 유공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과기부가 주관한 ‘제32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정보문화 확산과 정보격차 해소 등에 노력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여수시는 찾아가는 농․어촌 IT서비스, 국내외 PC 나누기, 섬지역 정보화교육, 장애인‧고령층 정보화교육, 스마트폰 선용운동 등을 펼쳤다. 특히, 스마트 폰 과다 사용에 따른 역기능을 해소하고자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면 더 행복해집니다’라는 동영상을 제작해 SNS, 공공기관, 학교 등에 보급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 정보문화 정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과 정보격차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여수시가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에 참가해 MICE 유치 상담과 관광지‧농수 특산품 홍보 등을 펼쳤다. 여수시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ME 2019)에 참가해 여수의 매력을 홍보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KME는 한국관광공사와 인천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MICE산업 전시박람회다.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MICE 바이어와 셀러, 일반인 등 4000여 명이 참여했다. 여수시는 지역 14개 기업‧단체에서 26명이 참가해 MICE 유치 상담과 관광지‧농수 특산품 홍보 등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여수의 자연경관과 현대식 컨벤션 시설, 다양한 인센티브제도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2박 3일간 운영한 12개 전시부스에는 약 1000여명이 방문했고, 200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남해안권 MICE산업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MICE 기반 조성과 행사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민방위사이버 보충교육 안내 포스터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7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5년 차 이상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 보충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먼저 여수시청 홈페이지, 포털, 스마트폰 등에서 ‘민방위사이버교육’을 검색한 뒤 해당 사이트에 접속한다. 다음으로 본인인증을 하고 1시간 동안 사이버 교육을 수강하면 된다. 교육 사이트는 24시간 접속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집합교육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사이버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많은 대원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는 상담 전용 창구(☎1566-8448)로 문의하면 된다.
▲ 지난해 진행된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 모습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해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에 나선다. 시는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농촌마을 77곳을 찾아가 농업인 1600여 명에게 병충해 예방 교육과 농업 정책 홍보 등을 한다. 교육내용은 벼, 고추, 돌산갓 등 주요 핵심작목의 재배기술, 농약 잔류허용기준, 친환경 농자재 활용 등이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좌담회를 통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수렴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 농업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659-4436)에 문의하면 된다.
▲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역 농업인에게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보험가입 기한이 벼의 경우 6월 28일이고 참다래는 7월 5일, 콩은 7월 19일이라고 강조했다. 지원규모는 보험료의 80%로 농림축산식품부가 50%, 여수시가 20%, 전라남도가 10%를 부담한다. 농업인은 보험료 20%만 부담하면 된다. 가입 요건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벼 1㏊(3천 평)의 보험료는 약 40만 원으로 농업인은 이중 20%인 8만 원만 내면 된다. 유기인증 친환경농가는 여수시와 전남도가 보험료를 전액 지원해 자부담 없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벼, 배, 사과, 감자, 고구마, 옥수수 등 56개 품목과 농업용 시설물(부대시설 포함)이다. 가입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 농작물 재배시기에 맞춰 지역 농협에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 등에 따라 올해 폭염이 빨리 찾아왔고, 7~8월 중 잦은 자연재해가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며 "농가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 농업 생산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재해보험에 꼭 가입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6월 여수아카데미 강사 김지윤 소장 관계․ 소통분야 스타강사인 김지윤 좋은연애연구소 소장이 6월 여수아카데미 강사로 여수시민을 찾아온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진남문예회관에서 ‘말하고 슬퍼하고 사랑하라’란 주제로 여수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 김지윤 소장은 연인이나 부부, 부모자식 관계 등 다양한 관계 안에서 건강하게 소통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김지윤 소장은 좋은연애연구소를 운영하면서 관계․소통분야 강의를 하고 있으며,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tvN 어쩌다 어른,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도 활동하고 있다. 또 ‘사랑하기 좋은 날’, ‘말하고 슬퍼하고 사랑하라’, ‘직장생활도 연애처럼’ 등의 저서도 집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다양한 관계 속에서 생기는 오해와 상처를 지혜롭게 치유하고 해결하는 법과 건강하게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고 말했다.
▲ 여수시민들이 신기동 부영삼거리에 설치된 그늘막 아래서 햇볕을 피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시민 편의를 위해 횡단보도, 교통섬 등에 그늘막 73개를 추가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7일부터 6월 13일까지 시민 왕래가 많고 그늘이 없는 곳을 중심으로 그늘막을 설치했다. 색상은 해양관광도시에 어울리는 파란색으로 했다. 앞으로 그늘막을 접고 펼 수 있도록 담당자를 지정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영조물 배상보험도 가입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여수시 그늘막은 총 111개로 늘었다. 시 관계자는 “그늘막 속 온도는 바깥보다 2~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시민 호응이 높은 그늘막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지난해 열린 여수시장배 전국 요트대회 전경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14일부터 사흘간 이순신마리나에서 제4회 여수시장배 전국 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크루저요트 2개 종목에 선수․동호인 등 200여 명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 첫날은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선수단 등록과 계측을 한다. 둘째 날은 1․2․3차 레이스를 벌인다. 저녁에는 여수시요트협회장(협회장 이용욱) 주관으로 개회식과 환영만찬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은 4․5차 레이스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참가선수단은 물론 전국의 요트관계자들에게 해양레저스포츠의 메카인 여수의 우수성을 알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오는 9월까지 소호요트마리나와 웅천친수공원 해변에서 윈드서핑, 카약, 딩기요트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여수시치매안심센터 신청사 전경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한려동에 위치한 여수시치매안심센터가 이달 14일 봉강동 신청사로 이전하고 17일부터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 간 봉강동 323-10~11번지에 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전체면적 876㎡ 규모로 치매안심센터를 건립했다. 신청사는 상담실과 검진실, 가족카페, 인지강화 프로그램실, 기억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쾌적하고 편안한 시설에서 치매 조기상담과 검진, 인지재활 프로그램,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신청사는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도서주민 접근성도 뛰어나다”면서 “사업을 통한 치매예방뿐만 아니라 치매센터의 문턱을 낮추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사 준공식은 오는 21일 오전 여수시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다.
▲ 지난 11일 오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여수시 BI 개발 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모 수상작 8건과 용역사 개발안 13건 중 여수시 BI로 활용할 네이밍 9건을 선정했다. 여수시는 네이밍 전문가 검토와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여수시 BI 1건을 최종 확정하고 디자인을 개발할 방침이다. 여수시는 지난 11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여수시 BI 개발 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브랜드 슬로건 공모 수상작 8건을 선정했다. 수상작 중 최우수상은 ‘섬섬여수’로 섬섬옥수와 여수를 결합한 합성어다. 365개의 섬을 함축해 표현했고 곱다라는 뜻도 담겨있다. 우수상은 ‘낭만쉼표 여수’, ‘여기!, 여수!’가 각각 차지했고, 장려상에는 ‘Sea you 여수’, ‘365Ssum’, ‘수려海(수려해) 여수’, ‘물빛누리 여수’, ‘海맑은 휴양도시 여수’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4월 17일부터 한 달 여간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2342명이 참여해 슬로건 2561건을 제출했다. 네이밍 전문가가 참여한 용역진은 1차로 슬로건 50건을 선별했다. 이후 언론인, 디자이너, 브랜드 컨설턴트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수상작을 최종 선정
▲ 여수국가산단 전경 여수시가 2018년 기준 지역 광업·제조업체 조사에 나선다. 시는 이달 12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종사자가 10명 이상인 광업·제조업체를 방문해 사업체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조사한다고 11일 밝혔다. 세부 조사항목은 매출액, 급여액, 영업비용, 재고액, 유형자산 등 13개로 조사원이 방문면접 방식으로 조사한다. 조사편의를 위해 행정자료로 파악 가능한 항목은 조사항목에서 생략했다. 조사결과는 국내총생산(GDP)·지역내총생산(GRDP) 추계, 산업정책 수립, 산업구조분석 등 경제통계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확정 통계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KOSIS 국가통계포털에 공표한다. 잠정 조사 결과는 11월부터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지난해 실시된 2017년 광업·제조업 조사에서는 여수시 내 광업·제조업체가 246개사, 종사자수가 1만 8690명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엄격하게 비밀이 보장되며, 통계목적 이외의 다른 용로도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며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기획예산과(061-659-3434)와 통계청 산업통계과(042-481-213
▲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가 하반기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317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8월 1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정보화사업(청년), 환경정화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다문화가정지원사업, 마을가꾸기 사업 등으로 진행한다. 대상은 여수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가족합산 재산이 2억 원 이하여야 한다. 일반노무 참여자 중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정보화사업(청년) 참여자는 주 40시간 근무하며 시간당 임금은 8350원이다. 시는 재산상황, 가구소득, 공공일자리 참여 횟수 등 선정기준에 따라 사업 참여자를 선발한다. 최종 사업 참여자는 8월 6일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는 저소득 실업자와 청년 미취업자의 생계안정과 근로능력 향상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인구일자리과(061-659-3622) 또는 읍면 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