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전국노래자랑이 이달 25일 오후 1시부터 여수세계박람회장 주제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국민 MC 송해가 진행을 맡고, 태진아, 박구윤, 금잔디, 류기진, 이조아 등이 초대가수로 나선다. 여수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여수를 전국에 홍보하고 시민 행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BS전국노래자랑이 4년 만에 해양관광휴양도시 여수를 다시 찾는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이달 25일 오후 1시부터 박람회장 주제관 특설무대에서 KBS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가 열린다고 밝혔다. 국민 MC 송해가 진행을 맡고, 태진아, 박구윤, 금잔디, 류기진, 이조아 등이 초대가수로 나선다. 노래, 춤, 개인기 등을 두루 갖춘 여수 시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구비서류를 이메일(jsuk1647@korea.kr)로 전송하거나 시청 관광과와 읍면사무소‧동주민센터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예심 당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방문 접수처에 구비되어 있으며, 여수시청 홈페이지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예심은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여수문화홀에서 1차 무반주, 2
▲ 지난 7일 여수시가 문화홀에서 개인정보 취급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로 나선 스마트이지 홍덕효 대표가 강연을 펼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7일 문화홀에서 개인정보 취급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직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과 대응지침 등을 알리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스마트이지 홍덕효 대표는 개인정보 침해사고 대응절차와 주의할 점, 개인정보 유출사고 사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개인정보는 한번 유출되면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기 때문에 보다 세밀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을 지속하고 개인정보 관리 수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지난달 31일 남면 횡간도에서 섬 복지 지원사업이 진행됐다. 이날 여수시와 민간기관은 섬 주민 20여 명에게 이미용 서비스, 양‧한방 치료 등을 제공했다. 여수시는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뱃길 따라 희망 싣고’ 섬 복지 지원사업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섬 복지 지원사업은 지리적으로 소외된 섬주민을 위한 통합사회복지 연계서비스다. 지금까지 28개 민간기관과 연계해 8개 도서 944명에게 양‧한방치료, 집수리, 이미용, 밑반찬 지원 등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4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에 섬 복지 지원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1억 원도 확보했다. 시는 올해 말까지 16개 섬을 순회하며 지속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남면 횡간도 한 주민은 “배를 타고 육지로 나가야 물리치료도 하고 파마도 할 수 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서비스를 해주니 고마울 따름이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면서 “섬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뿌리패예술단 공연 모습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문화예술 브랜드 상설공연을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저녁 7시까지 이순신광장에서 열린다. 지역 8개 문화예술 단체가 무형문화재와 전통 민속문화예술 공연을 펼친다. 첫 행사는 오는 15일 여수시문화원에서 전라좌수영 수군출정식과 강강술래 공연으로 시작된다. (사)뿌리패예술단의 대북합주와 국악성악 등도 함께한다. 7월에는 도 문화재인 동편제 흥보가와 현천소동패놀이보존회의 공연도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여수생활문화연대의 약무호남시무국가, 거문도뱃노래보존회의 거문도뱃노래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의 문화 수준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6월부터 문화예술 브랜드사업 시행용역도 병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9일 오전 고재영 여수시 부시장이 이순신광장 거북선 추락사고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여수시는 1:1 전담직원 배치, 긴급구호품 전달, 관광시설 일제 점검 등 사고 수습과 예방에 만전을 다하기로 했다. 여수시가 9일 오전 고재영 부시장 주재로 ‘이순신광장 거북선 추락사고 지원 대책회의’을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관광과, 재난안전과, 보건행정과 등 6개 관계부서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은 사고대책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고는 이순신광장 전라좌수영 거북선 뷰포인트에서 일가족 7명이 사진 촬영을 하던 중 발생한 추락 사고로 부상자 5명은 119 구급차를 통해 여수전남병원, 여천전남병원, 제일병원으로 각각 후송됐다. 이후 서울보라매병원, 광주전남대병원, 순천 향대학병원, 인천국제 성모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발생하자 관광과는 자체 사고대책반을 구성하고 팀장급 전담직원을 현지 병원에 급파해 환자와 보호자를 살피고 있다. 앞으로 여수시는 부상자 긴급구호와 가족 심리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관내 관광시설을 일제 점검해 긴급 보수 등의 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고재영 부시장은 “우리시 관광 시설에서 사고가 발생하게 된 점을 매우
▲만흥동 상촌마을에서 만덕동 번영회 대표와 사랑방좌담회 권오봉 여수시장이 7일 만흥동 상촌마을에서 만덕동 번영회 대표 14명과 21번째 사랑방 좌담회를 가졌다. 이번 좌담회는 최근 만흥매립장 주민 감시원과 인근 주민들이 매립기한 약속 이행을 이유로 감시를 강화하고 불법쓰레기 반입 거부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내 곳곳에 쓰레기들이 적기에 수거되지 못하고 방치되어 시민 생활불편 해소와 관광도시 이미지에 착안하여 권 시장의 의지로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가장 큰 쟁점 사안인 만흥매립장 매립기한을 당초 공문상 약속대로 2020년 3월까지 이행함은 물론, 음식물 등 혼합물 배출과 종량제봉투 미사용 등 불법폐기물 단속강화, 매립장 내 제방 설치 및 복토 강화, 재활용 수거차량 증차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권 시장은 먼저, 20년 이상 쓰레기 매립으로 인해 많은 희생과 고통을 감내해 주신 매립장 주변 지역민들에게 감사와 죄송한 말씀을 전했다. 이어 “만흥매립장의 매립기한은 1998년과 2004년 두 차례 전임 시장이 약속한 공문대로 준수하겠다. 다만 현재의 매립률과 관광도시 여수의 현실 등에 대해 이해를 구한다.”고 하면서 “매립기한 연장에 대해서는 타 시군
▲ 제4회 여수시장기 전국 패러글라이딩 대회 모습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8일과 9일 마래산활공장에서 ‘제5회 여수시장기 전국 패러글라이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임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다. 선수들은 조종사, 단체부, 여성‧실버부, 연습조종사부로 나뉘어 기량을 겨룬다. 대회 첫날은 연습비행과 개회식을 하고 둘째 날부터 본격적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지정된 장소에 얼마나 정확하게 착륙하느냐에 따라 순위가 매겨지며, 성적이 우수한 단체‧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시상금을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마래산활공장은 동서남북 사면으로 활공할 수 있고 창공에서 아름다운 산과 푸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페러글라이딩의 최적지다”면서 “보다 많은 선수와 관광객이 여수를 방문할 수 있도록 대회 유치와 시설물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지난 4일 여수시 주삼동 농업체험학습장에서 농업기술센터 정대봉 소장과 한영대 정미라 취창업지원센터장이 협약서 교환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와 한영대학이 상생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여수시는 지난 4일 주삼동 농업체험학습장에서 농업기술센터 정대봉 소장과 한영대학 정미라 취창업지원센터장이 협약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한영대 학생들이 청년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신 농업 기술을 지원한다. 한영대학교는 여수시가 추진 중인 인구정책, 농업정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두 기관은 학문 공동 연구 등의 교류를 확대하고, 교육훈련 프로그램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정대봉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농업분야에 많이 진출하길 바란다”면서 “6차 산업, 스마트 농업기술 등 최신 농업 기술 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전국의 유명 파워블로거 11명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파워블로거들이 팸투어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전국 파워블로거 팸투어를 통해 온라인 관광 홍보에 나섰다. 시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전국의 유명 파워블로거 11명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첫날 팸투어 참여자들은 이순신 마리나에서 럭셔리 요트에 올라 가막만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았다. 웅천친수공원에서 딩기요트, 패들보트 등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도 즐겼다. 둘째 날은 여수 예술랜드에서 3D 트릭아트 뮤지엄과 조각공원 등을 둘러보고, 여수낭만버스를 타고 버스커 공연과 야경을 감상했다. 마지막 날은 고소동 천사벽화마을을 구경하고, 유람선에 올라 여수의 낭만과 매력을 만끽했다. 앞으로 팸투어 참여자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에 여수를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팸투어에 참여한 파워블로거 11명이 여수 여행지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
▲ 여수시 삼산면 주민들이 보건지소에서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 여수시가 올해부터 운영 중인 섬마을 물리치료실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도서지역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올 1월부터 화정면, 남면, 삼산면 보건지소에서 물리치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물리치료실 이용 주민은 일평균 15명으로 5월 말 기준 2800여 명에 이른다. 주민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인당 40~50분간 저주파 치료, 안마 등을 받고 있다. 삼산면 거문리 박정국 이장은 “매일 물리치료실을 이용하고 있다”며 “물리치료사가 워낙 친절하고 치료를 잘해 주셔서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면 최 모 어르신은 “일주일에 두세 번 여객선을 타고 시내에 나가 물리치료를 받곤 했는데, 집 근처에서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어 시간적,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 연도와 초도 보건지소까지 물리치료실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7일 낮 여수시 학동 한 음식점에서 권오봉 여수시장, 허석 순천시장, 정현복 광양시장, 주승용 국회 부의장과 이용주‧정인화 국회의원, 여수시 박용하 상공회의소 회장과 순천‧광양 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항공 감편운항 공동대응 간담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이 ▲여수공항 항공노선 증편 ▲제6차 공항개발중장기계획에 여수공항의 거점공항 승격 반영 ▲여수공항 부정기 국제선 운항 허가 등의 내용이 담긴 공동건의문을 채택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순천‧광양시가 여수공항 김포노선 감편 저지 등을 내용을 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함께 대응하기로 했다. 여수시는 7일 낮 12시 여수시 학동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대한항공 감편운항 공동대응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허석 순천시장, 정현복 광양시장, 주승용 국회 부의장과 이용주‧정인화 국회의원, 여수시 박용하 상공회의소 회장과 순천‧광양 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간담회는 여수시 고영준 교통과장의 여수공항 현황과 감편운항 동향 설명으로 시작됐다. 고 과장은 여수공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서 김포노선 1일 4회, 제주노선 1일 3회를
▲ 여수시 자산공원 현충탑 전경 여수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추념식은 6일 오전 자산공원과 선원동 현충탑, 화장동 국군묘지와 삼산면 서도리 전몰용사 위령비에서 열린다. 보훈단체와 가족, 여수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장과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려 퍼지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추념식이 시작된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이 이어지고 현충일 노래 제창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지역 청소년들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추모 리본을 달아주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부축하는 등 1일 자원봉사자로 나선다. 시 관계자는 “현충일 추념식이 차분하고 엄숙히 거행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면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69주년 행사’와 ‘국가유공자 위안행사’ 등 다양한 호국보훈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