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시립미술관(관장‧김준기)은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특별전으로 생태미술프로젝트1 ‘생생쌩’을 8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생태미술관을 지향하는 광주시립미술관 ‘생생쌩’전은 자연생태, 도시생태, 인간생태에 대해 자연과 인간 공존의 관계를 다양한 시각으로 제시할 것이다. 전시참여는 최정화 작가를 비롯, 활발한 현장활동 프로젝트 팀 등 총 7명(팀)이다. 특히 이번 전시의 ‘최정화 작가 생태프로젝트’는 어린이, 가족 등 수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젝트 ‘생활 숲2–모이자, 모으자’와 ‘기억채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생활 숲2-모이자, 모으자’는 일상에서 사용했던 주방용품을 활용한 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족대상 프로그램이다. 음식을 만들고, 음식을 담고, 음식을 먹었던 다양한 기억이 담긴 일상생활 그릇, 냄비, 후라이팬 등을 미술관에 기부해 전시에 함께할 수 있다. 또한 그 일상용품들은 최정화 작가와 함께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전시물로 탈바꿈되어 전시에 활용 된다. ‘기억채집 프로젝트’는 중외공원과 함께했던 추억을 담은 사진을 이용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현재, 중외공원은 어린이 생태놀이터와 아시아 예술정원으로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나가야미디어(NAGAYAMEDIA)가 이차전지 핵심 광물인 ‘니켈 원광’에 대한 현지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의 ‘니켈 광산’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4월 27일 인천공항을 출발, 자카르타를 경유하여 술라웨시의 콜라카 니켈 광산 현장에 도착해 Nagaya Technologies Pte Ltd.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이에 해당 산업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통해 ‘니켈 원광’에 대한 현지 동향, 산업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0년 1월부터 니켈 원광의 해외 수출을 금지했다. 이에 따라 니켈은 제련한 상태인 잉곳으로 수출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인도네시아 내의 운영 중인 니켈 제련소는 15개소이며, 이중 인도네시아 정부가 운영하는 소규모 니켈 제련소 1개소를 제외한 14개의 제련소는 중국 기업의 소유이다. 이는 15개의 제련소를 통하여 제련된 니켈이 전 세계 공급량의 37%를 차지함으로써, 실질적으로는 중국의 세계 시장 장악력을 알 수 있는 내용이다. 중국의 제련소는 니켈이 제련되어야 수출된다는 최소한의 조건을 충족하는 형태의 사업을 유지한다. 제련 시 니켈 함량이 8%~18% 정도의 제련을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골든이엔엠은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가 서울과 대구에 상륙할 예정이라 밝혀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이하 레트로 슈퍼콘서트) 서울 공연과 대구 공연은 공연전문기업 ㈜골든이엔엠 주최 및 주관으로 진행되며, 지난 전주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지난 성공적인 공연에 힘입어 서울과 대구 시민들에게도 레트로 열기를 통해 추억과 향수를 선사할 방침이다. 우선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서울’ 공연의 출연 아티스트로 김완선, 지누션, 룰라, 태사자, 디바, 양준일, 이하늘, 김성수, 더크로스 등의 가수들이 무대를 펼칠 예정이며,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대구’ 공연의 출연 아티스트는 룰라, 디바, 영턱스클럽, 김원준, 채연, 김현정, 소찬휘, 이하늘, 더크로스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누션, 양준일, 룰라 등 오랜만에 만나보는 아티스트들이 눈에 띄어 팬들의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가수 양준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트로 슈퍼콘서트’ 출연 소식을 알려 팬들과의 만남을 약속해 팬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섹시 아이콘 김완선의 출연을 통해 한
코로나 이후 지속된 오랫동안 폐쇄된 생활로 힘든 생활을 견디어 왔고, 지구 온난화로 인한 지구의 기후 변화로 날씨도 강수량이 많아져 우울감이 다른 해 보다 많아질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으며, 경기 침체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모두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 같다. 이렇듯 어렵고 힘든 생활이 지속되다 보면 막막함에 견디다 못해 가정 불화가 빈번해지거나 범죄 또는 극단적 선택에 노출될 우려가 있으므로 개인의 정신적인 건강을 위한 노력도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우리 주변에 소재한 주민센터나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생활에서 묻어오는 각종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 보는 방법을 권장해 보고 싶다. 학창시절에나 해봄직한 탁구, 헬스, 사물놀이, 하모니카, 기타, 노래부르기, 댄스, 그림그리기, 서예 등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정서적 건강 능력을 함양하고 여러 분야에서 근무하는 분들과의 교류를 통해 친분을 나눔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느낌으로써 평소 쌓인 우울감을 해소하고 보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를 가짐으로서 생활속의 여러 가지 어려움이나 괴로움을 혼자가 아닌 여러분들과 나눔
여름철 평균기온이 최근 10년 간 지속적으로 상승추세이며, 전남지역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현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고령자와 농업종사자가 많은 우리지역은 특히 폭염기간 열손상 질환 대처요령을 사전에 숙지하여 폭염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겠다. 무더위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열손상 질환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첫째로 중추신경 기능장애로 심한 두통, 오한, 빠른 호흡, 혈압저하 및 의식장애를 나타내는 열사병, 둘째로는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어지러움, 극심한 무력감, 피로, 땀을 많이 흘리는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열탈진이 있다. 세번째로 팔, 다리, 복부 등 근육경련을 나타내는 열경련과 어지러움 및 실신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열실신이 있다. 마지막으로 고온의 상태에서 오래 서있거나 앉아있을시 혈액 내 수분이 혈관 밖으로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열부종이 있다. 심혈관질환자나 노인, 어린이는 열사병 위험인자에 포함되므로 무더위 야외활동 시 더욱더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열손상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더운 한낮에 작업이나 활동을 되도록 자제해야 한다. 활동이 필요한 경우에는 수분과 적절한 염분을 섭취하고 틈틈이 휴식을 취하는 게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시국에 우크라이나 방문을 이유로 귀국을 미룬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이 당장 서울로 뛰어가도 (폭우 피해) 상황을 바꿀 수 없다”라던 대통령실의 생각 없는 발언들이 국민의 분노를 자극했다. 윤 대통령은 자국의 재난재해 상황을 뻔히 알면서 일정을 단축하거나 취소하긴커녕 일정을 연장하면서 귀국이 미뤄졌다 형언하기 어려울 만큼 피해가 막심하다.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귀국해서 “수해를 입은 모든 분에게 위로 말씀을 드린다”라고 해도 부족한 (호우로 인한) 비상시국에 대통령실의 생각 없는 발언들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번 주에도 폭우가 이어질 예정이다 정부는 지자체는 행정력을 총동원해서라도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하며 이번 수해로 피해를 당하거나 사망 하신 분들에게 위로를 전해야 할 것이다. 국가적 재난 수습에 적극적으로 대응해도 부족한 이 시국에는 국난 극복에 정부가, 아니 모든 정치권이 모두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 국가 재난 상황에서 대통령의 해외 순방이 연장된 것과 관련한 지적에 대해서 대통령실 관계자의 “대통령이 당장 서울로 뛰어가도 상황을 바꿀 수는 없다”라는 말은 국정 컨트롤타워로서 대통령실의 상식적이지도 않고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세계 최정상 음악가와 그라시아스합창단이 펼친 클래식콘서트 ‘스바보드나’가 지난 7월 9일 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1200여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성료했다. 섬세하면서도 아름다운 목소리를 통해 듣는 세계인들의 애창곡과 저명 오페라곡, 한국의 가곡까지, 스바보드나는 시공간을 초월해서 자유롭게 클래식향연을 펼쳤다. ‘스바보드나’란 ‘자유롭게’라는 의미로, 그라시아스합창단이 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오케스트라와 함께 다양한 형식을 넘나들며 펼치는 클래식음악 연주회이다. 수준 높은 기량을 지닌 아티스트들의 자유롭고 깊은 음악 세계와 폭넓은 연출로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한 감동의 세계로 이끄는 스바보드나는 올해로 18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휘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받은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Boris Abalyan)이 맡았다. 출연진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Sergei Prokofiev) 국제 콩쿠르’와 폴란드 ‘카롤 스지마노프스키(Karol Szymanowski) 국제 콩쿠르’에서 1등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와 ‘야샤 하이페츠(Jacha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 및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 장연수(성민)는 이번 행사부터 아천문화교류재단의 제10회 설잠 통일문화제와 통합하여 유치원, 초중고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 및 문학 공모전(7월 17일-8월 16일 공모기간)과 9월 9일(토) 아천문화교류센타(예정)에서 “제10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통일을 염원하고 부모사랑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충효와 더불어 생명존중의 정신을 함양하고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서울특별시교육청, 주식회사 선일이앤시 등의 후원 아래 아천문화교류재단 및 국제평화지도자연합에서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로 매 회마다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행사로 그동안 따로 진행해오던 행사를 함께 힘을 합하여 공동주최로 진행하게 된 행사로 더욱 뜻 깊은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국회의장상을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미술부문), 통일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서울특별시교육감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등을 시상하는 행사로 많은 학생들과 인반인들이 응모할 것으로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광주·전남 지역 뮤지션 인재 양성을 위해 ‘광주음악창작소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의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본 사업은 지역 음악 생태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전문가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뮤지션들의 실무지식 습득 및 실전형 역량을 강화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교육과정은 MIDI 프로덕션, 사운드 엔지니어 과정으로 이뤄지며 현재 음악산업계 전반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해 실무지식을 가까이서 듣고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광주음악창작소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 1기 교육과정은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에서 활발히 진행 중이며, 2기 MIDI 프로덕션, 사운드 엔지니어 과정은 오는 27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생 선발은 과목당 제한적으로 선발할 예정으로 관련 분야에 대한 관심도, 지원 동기, 교육과정 수료 후 관련 분야 진출 발전 가능성을 평가한다. 비전공자도 참여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모집요강과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gic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경기도 장흥 송추계곡에는 대표적인 맛집으로 꼽히는 한식당 '어울참'이 있다. 이곳은 조용한 시골마을 푸른 자연 속에 위치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만든 건강한 한정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다. 어울참은 특히 실력있는 쉐프 사장님이 요리한 소불고기, 코다리찜, 간장게장, 더덕무침, 된장째개 등이 가마솥밥과 함께 한상차림으로 나오는 한정식이 인기 메뉴로 손꼽힌다. 밥과 반찬, 찌개 모두 신선한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려내 맛과 건강에 모두 좋아 현지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고 재방문률이 높다. 어울참에서는 한정식뿐만 아니라 갈비, 불고기, 오리훈제, 추어탕, 냉면도 먹을 수 있다. 이곳은 자연과 음식, 사람 속에서 찾을 수 있는 행복을 지향하는 한식당이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정성스럽고 푸짐한 요리를 대접받을 수 있어 가족, 친구와 함께 든든한 한끼로 추천한다. 바쁜 일상을 벗어나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장흥 송추계곡을 구경하고, 송추 맛집 어울참에서 가마솥 한정식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 위 이미지 클릭시 안내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국내 최대 디벨로퍼 회사인 유림개발이 엘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을 이달 30일 오픈과 동시에 국내 수요자를 대상으로 분양을 시작했다. 개발하는 주최자로는 필리핀에서 세계 50개국 이상 망고 수출을 하는 망고왕으로 불리는 저스틴 우이 회장이 자본금과 사업 추진력으로 국내에서 성공한 유림개발과 손잡고 합작법인(JU&SY International development corporation)으로 개설하여 손을 잡고 현재 공사 진행중에 있다. 시공사로는 필리핀 현지에 있는 만도건설과 FS코페레이션이 토목 공사를 국내에서는 브랜드급 시공사로 선정하여 시공하기로 예정되어 있다. 엘카스카디 보홀은 필리핀 7,631개 섬중 10번째로 큰 섬으로 자연친환경으로 조성된 지역을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 지구촌 사람들이 휴식과 관광 그리고 스킨 스쿠버 같은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에 들어서는 보홀 팡라오 7성급 호텔로는 대지면적으로는 약5만 7천 여평으로 지상 1층부터 12층까지 럭셔리한 풀빌라와 전용면적 12평부터 95평까지 총 9가지 타입으로 설계하여 공급된다. 총 객실수로는 1,353실이고 호텔 1,269실, 풀 빌라8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 전통문화관이 오는 7월 15일 토요일 연희무용무대‘해설이 있는 우리춤 흥자락, 멋자락’을 서석당에서 진행한다. 이날 공연단체 ‘바오무용단’은 전통무용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고자 하는 광주지역 청년 국악단체로 무용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트리기 위하여 이날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전통무용과 창작무용, 소리와 함께 어우러진 무대까지 다양한 무대를 펼친다. 다양한 우리 전통춤과 함께 알기 쉬운 해설이 어우러져 우리 선과 디딤의 멋을 사람들에게 쉽게 전할 예정이다. 오는 15일 무대는 해설과 함께 9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 번째 20세기 초 한성준이 창작한 전통춤인 ▲태평무로 시작하여 ▲한량무가 이어지며, 영화 광해-왕이된 남자를 모티브로 만든 창작무용 ▲닮지 않았소? 로 무엇이든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가야금병창으로 들려주는 흥보가 中 제비노정기, 그리고 창작무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Black ocean ▲꽃내음 ▲사랑가무와 전통무 ▲입춤으로 공연을 마무리한다. 이날 공연은 ▲박태영(바오무용단 대표, 안무) ▲권유현(무용) ▲이현민(무용/제15회 차세대전국무용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