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필리핀 보홀에 들어서는 고급 복합리조트 '엘 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 모델하우스가 6월 30일 오픈한다. 엘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은 펜트힐 논현 및 펜트힐 캐스케이드 등을 탄생시킨 유림개발(회장 유시영)과 필리핀 최대 규모의 식품가공회사인 프로푸드 인터내셔널 대표이자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워터파크 세부의 소유주인 저스틴 우이 회장이 합작하는 매머드급 고급 복합리조트다. 양사는 보홀 팡라오섬 내 하이엔드 복합리조트 건설을 위해 현지 법인 JY&SY IDC를 설립했으며, 지난 3월 주요 조건 합의서 체결과 4월 현지 합작법인 설립 및 부지계약 체결에 이어 후속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 중이다. 특히 오는 6월 30일 모델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6월 29일에 필리핀 팡라오 시장과 저스틴 우이 회장이 동반 입국하여 준공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엘 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은 필리핀에서 10번째로 큰 섬이자 필리핀 여행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보홀에 들어선다. 보홀은 세계적인 수준의 다이빙 명소의 본고장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리바옹 화이트비치를 중심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팡라오섬의 버진 아일랜드는 하루에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은 지난 8일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와 지역기업의 문화예술 활동과 산업 융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으로는 ▲광주문화재단 예향IN프로젝트 프로그램 연계 ▲문화예술콘텐츠와 지역산업 디자인 융합 연구지원 교류사업 ▲지역 콘텐츠산업 및 문화예술 정보교류와 홍보협력 ▲기타 협약기관이 협의한 사항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문화재단은 예향IN프로젝트 프로그램 연계를 위하여 테크노파크에 입주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참여를 홍보하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며, 광주테크노파크는 문화예술콘텐츠와 지역산업 디자인 융합 연구지원 교류사업, 지역 콘텐츠산업 및 문화예술에 대한 정보교류와 홍보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기업들의 육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광주문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예향IN프로젝트는 민간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간 32개를 중심으로 총 98개 교육 및 체험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예술인들이 길라잡이가 되어 누구라도 일상적인 문화예술교육과 체험 등 자유로운 문화예술여행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연결하고자 만들어진 프로젝트이다. 특히, 올해 예향
요즘 비보호 좌회전 신호위반 신고 또는 현장 단속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비보호 좌회전에 대한 올바른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비보호 좌회전은 맞은편 직진 차량 또는 좌회전 통행 차량이 적은데도 불구하고 좌회전 신호까지 대기 하도록 하거나 좌회전 신호를 따로 만드는 것이 경제적, 환경적으로 좋지 못하기 때문에 일부 통행량이 적은 교차로에 한해 녹색 신호에서도 좌회전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기 위해 설치하고 있다. 비보호 좌회전은 반드시 직진 신호(신호등 초록색)시에만 가능하니 뒤 차량이 경적을 올리더라도 정지 신호(신호등 적색)때 비보호 좌회전을 하면 안된다. 이를 모르고 정지 신호에 비보호 좌회전을 하게 된다면 신호위반에 해당되어 단속이 될 수 있으며 교통사고 발생 시 중과실 사고의 책임을 지게 된다. 한마디로 점멸등이 아닌 적색신호에서는 직진이든 비보호 좌회전이든 어떠한 경우에도 정지선을 넘어서는 안 된다고 기억하면 쉬울 것이다. 교통소통의 원활함을 목적으로 만든 ‘비보호 좌회전’ 운전자가 법규 및 교통지식을 정확히 숙지하고 이용할 때 모두의 안전을 지키고자 하는 본래의 취지대로 운영될 것이다.
마약 청정국이란 마약이 유통되거나 사용되지 않아 마약으로부터 깨끗한 나라를 뜻한다. 통상 인구 10만 명당 마약 사범이 20명 이하일 경우에 그렇다. 하지만 작년을 기준으로 한국은 인구 10만 명당 31.2명으로 기준치 보다 11.2명이 더 많다. 또한 검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1년에는 국내 마약 압수량이 1,295kg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근 국내 유명 연예인이 마약을 상습으로 투약해 많은 국내외 팬들이 놀라는 사건이 일어났다. 또 작년 서울에서 경비원이 주운 지갑에서 마약이 발견되어 지갑 주인을 마약류관리법 위반으로 검거했던 일도 있었다. 최근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마약 거래가 늘어나면서 주민들이 걱정하는 모습이다.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2020년 4월에는 전남지역에서 쌀 유통업을 하는 자가 공범에게 쌀을 납품하고 필로폰과 대마를 공급받은 후 전국 지인들에게 택배 수화물을 이용하여 쌀과 함께 마약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디에서 이렇게 불법 마약이 유통되고 있는 걸까? 작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통계에 따르면 텔레그램(72.8%), 카카오톡(10.7%), 기타(10.1%), 라인(4.1%), 홈페이지(2.1%)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위급환자가 병상을 찾지 못해 병원을 전전하다 숨지는 사건이 최근 잇따른 가운데, 정부가 재발 방지를 위해 응급실·권역외상센터와 근무 의료진에 대한 지원 강화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현 의료 인력으로는 대책이 없어 보인다. 기본적으로 응급 의료시설에 근무하는 의료진을 늘려 의사가 없어 응급환자를 수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지금 의료계의 현실이다. 대학병원 방향으로 사이렌을 울리다가 중앙선을 밟고 역회전 질주하는 구급차가 전국에서 매일 스무 대다. 응급실 매치가 안 돼서 도로를 헤매거나, 최초 도착 응급실이 환자를 못 받아 재이송하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는 2021년 한 해에만 7634건 발생했다. 환자가 살아있을 때 응급실에 도착한 경우만이다. 구급차 안에서 뺑뺑이 돌다가 비극을 맞은 사람은 별도다. 정부는 응급실 문제가 터질 때마다 낡은 녹음기를 튼다. 지난달 31일 응급의료 긴급대책 당정협의회에서도 앵무새처럼 대책을 읊었다. 보건복지부 캐비닛에서 수차례 나왔다가 들어갔던 재탕이다. 애초 실행을 못 했고, 이번에도 실행할 수 없는 비현실적 탁상공론이었다. 특히 이들 시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궁극적으로 근무하는 의료진의 보수를 끌어올리는 방안을 우선 모색하고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방문객이 갑작스런 호우를 만나더라도 당황하거나 비를 맞는 불편함을 더 이상 감수할 필요가 없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예상치 못한 소나기와 무더위 등을 고객이 피할 수 있도록 ‘우산 임시 대여 서비스’를 지난 3일 시작했다. 이를 위해 ACC는 ▲방문자센터 ▲문화창조원 ▲아시아문화박물관 ▲예술극장 ▲어린이문화원 안내대(안내 데스크)등에 우산 150개를 비치했다. 이에 따라 비가 오거나 햇볕이 따가운 날, 관람객이 지하철역이나 주차장 등으로 가고자 할 땐 문화전당 내 안내대를 찾아가 성명과 전화번호만 기재하면 우산을 일주일 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대여 받은 우산은 일주일 이내에 안내대에 반납하면 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강현 전당장은 “우산 임시 대여는 고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전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입한 서비스”라며 “ACC는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의 세심한 부문까지 꼼꼼히 살피고 챙겨 더욱 사랑 받고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전남도립미술관(관장 이지호)은 지난 9일 전남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 LF 스퀘어 광양점(강선구 점장)과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 간 문화 교류를 확대하며 지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립미술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LF 스퀘어 광양점에 미술관 관련 콘텐츠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는 복합쇼핑몰을 찾는 많은 방문객에게 미술관 전시와 콘텐츠를 홍보해 이를 통해 더 많은 관람객이 미술관으로 발걸음을 옮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LF 스퀘어 광양점은 도립미술관의 전시와 콘텐츠 홍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LF 스퀘어 광양점은 월평균 50만 명이 방문하는 호남 최대 랜드마크 쇼핑몰로 28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으며, 휴식 공간을 지닌 종합생활문화 시설이다. 쇼핑몰 곳곳의 광고 시설에 전남도립미술관 전시를 안내하는 한편, 쇼핑몰 회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립미술관의 이벤트와 함께 문화 체험 행사를 공동 기획하는 등 SNS를 비롯한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도립미술관 이지호 관장은 “미술관의 전시와 콘텐츠가 더 많은 관람객과 마주하도록 해서 작품도 빛나고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음식은 거대한 문화이고 트렌드이며 산업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음식점이 생겼다가 사라지고 어제의 입맛과 오늘의 입맛은 다르다. 다양한 나라의 음식들을 손쉽게 맛볼 수 있는 요즘이지만, 우리나라 한식은 건강식 웰빙식단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점점 더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한국인의 영혼을 달래주는 소울푸드, 한식은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지만, 제대로 정성스럽게 요리가 되어 나오는 한정식 맛집을 찾기는 쉽지 않은 편이다. 그러한 가운데 서울 근교 유원지 송추로 향하면, 양주 장흥에 한정식 맛집 어울참이 있다. 어울참 한식집에는 요리경연대회에서 우승한 실력 있는 요리사가 있다. 어울참 사장이기도 한 그는 “직접 재배한 채소들과 직접 담근 장, 그리고 수년간 직거래한 농·어촌 산지 직송 재료들로 요리하며 정성 가득하게 한정식을 차려내고 있다. 양주 장흥 송추에 관광 온 손님들이 그 맛을 알아주고 재방문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밝혔다. 가마솥밥과 함께 한 상 푸짐하게 차려지는 반찬들이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건강식 웰빙 한정식이 대표메뉴이다. 모든 반찬이 신선한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려내 누구나 기분 좋게 든든한 한 끼를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6월 15일과 16일 어르신·장애인 등 거동이 어렵거나 가맹점 이용이 어려운 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를 찾아가는 가맹점 문화장터 ‘누리랑께’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장터는 가맹점이 직접 이용자들의 거주 지역을 찾아가 문화누리카드로 구매 가능한 상품을 판매하는 행사로 ▲6월 15일 남구 월산4동 행정복지센터 3층 ▲6월 16일 서구 양동 다목적센터 1층에서 열린다.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다. 문화장터에서는 요가매트, 악력기 등 운동용품 및 다양한 수공예품 등을 구입할 수 있으며 판매 당일 문화누리카드 결제자 중 결제금액에 따라 푸짐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문화장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누리 공식 블로그(blog.naver.com/gjcfmunhwanuri)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맹점 사정에 따른 판매품목 변경 가능) 문화누리카드는 국민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1만 원을 지원하는 카드이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진로수산•진로식당(대표 장정자)이 영종뉴스에서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가 후원하는 ‘2023 사회공헌 봉사대상’에서 수산식당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진로수산•진로식당 장정자 대표는 “기분 좋은 수상 소식에 자부심과 함께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싱싱한 회와 푸짐한 서비스로 만족을 선물하여 영종도를 대표하는 수산식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영종국제도시 구읍뱃터 영종관광어시장 3층에 있는 진로수산•진로식당은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활어회를 도마 위에 올려놓는다. 활어회 생명은 신선도. 대형수족관 깨끗한 바닷물로 싱싱함 유지 진로수산•진로식당은 철저한 수족관 관리로 신선도를 유지하고 각종 활어회와 해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곳은 소비자가 직접 대형 활어 수족관에서 선택한 생선 횟감을 구매해 회를 떠서 상차림과 함께 먹는 활어회 전문점이다. 활어회의 생명인 깨끗한 바닷물을 수족관에 공급해서 언제든 신선한 맛을 느끼게 해준다. 갓 잡은 듯한 참맛을 제공하기 위해 신선도 유지와 청결성을 강조하는 장정자 대표의 경영철학에서 나온 것이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지난 31일 2023년 상반기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 C홀에서 K브랜드문화축제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김원국),국제피부미용협회 가 주최,공익법인 (사)겨레사랑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제‘6회 ,K브랜드문화축제 및 볼런티어월드피스 한복대회 ,키즈모델대회,K팝 시상식’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K브랜드문화축제 행사 공식후원 기업으로 (재)국제언론인클럽,(재)기부천사클럽이 참여했다. 세계인의 음악축제 ,K-POP 공연을 통해 K팝, 드림 콘서트, 뜨거운 현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팝소프라노 라라,트롯 나은설,국악 전예현,태백,레이샤,루비체,김류경,유미,이향수,DJ비비,DJ라쿤 등이 참여했다. 월드피스볼런티어 소헌왕후 한복패션쇼, 키즈패션쇼, 최수현디자이너 드레스패션쇼, 박지윤드레스 패션쇼 ,K브랜드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총 연출자인 차스 PD는 '월드피스볼런티어미션 한복대회, 패션위크,K팝공연 등 한 장소에 여러 문화 콘테츠 선보였으며 'K브랜드문화축제'가 대박을 터뜨렸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차스 PD는 더욱 화려한 퍼포먼스을 퀄리티 있게 하고 싶은데 시간에 쫓기다 보니 미흡한 부분이 있다며 더 신경 써서 2023 하반기 1
최근 청소년들의 집단 학교폭력 영상이 SNS로 유포되면서 학교폭력의 심각성이 날이 갈수록 높아져 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유명연예인, 운동선수 등 과거 학교폭력이 기사화되면서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학교폭력 이대로 괜찮을까? 청소년 학교폭력의 심각성이 날로 심해지면서 교육청, 지차체, 경찰 등 국가 공공기관은 여러 가지 대책을 내놓았지만, 여전히 학교폭력의 사각지대에서는 피해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일반적인 동급생 사이에서의 갈등은 학교에서의 징계 조치, 경찰 SPO(학교전담경찰관)의 관리로 효과를 보고 있지만, 학교 내의 속칭 ‘일진’이라고 불리는 비행 청소년들은 국가 공공기관의 대책으로 해결이 되지 않을 만큼 폭력성이 높다. 그들의 학교폭력 사건에 대응하는 조치 방안으로 가 피해자 분리, 타 학교로 전학, 심지어 퇴학이라는 강력한 징계, 그리고 경찰에서 형사처벌까지 진행하였음에도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보복성 범죄를 범할 가능성이 있어 피해자는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가 없다. 이와 같은 학교폭력의 트라우마는 짧은 학창 시절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다. 피해 학생에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마음의 병을 안겨주어 성인이 되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