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세계 각국 정부는 디지털 경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며 주요 국정과제로 세계 최고의 ‘디지털플랫폼정부’를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 '디지털플랫폼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공약으로 모든 데이터를 연결하는 디지털 플랫폼 위에서 국민·기업·정부가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정부를 의미한다. 디지털 혁신의 근간인 AI·데이터·클라우드 등 핵심기반을 강화하고, 메타버스·디지털플랫폼 등 신산업을 육성하여 디지털 경제 패권국가로 도약하겠다는 목표이다. 서울시도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발맞춰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으며, ‘스마트시티 서울’을 구축하는 중심에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이 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지난 2016년 6월 설립된 이후 △AI·빅데이터 기반 행정 디지털화 △노인 등의 디지털 격차 해소 △스마트시티 솔루션 기업의 해외 진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등을 담당하며 ‘디지털 전환’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발달로 사회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
사랑하는 순천 시민 여러분! 그리고 순천시 공직자 여러분! 10년 만에 시정을 다시 맡게 된 저에 대한 기대와 응원, 그리고 걱정 또한 잊지 않고 있습니다. 2023년은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선언 15주년! 정원박람회 개최 10주년이 되는 해이자, 일류순천 도약을 위한 원년입니다. 올해는 정원박람회를 반드시 성공시키고, 남해안벨트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시정 분야별 정책들을 차근차근 추진해나가겠습니다. 사람 중심의 공간으로 도시의 체질을 바꾸겠습니다. 자동차가 우선이었던 도심을 사람과 자전거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도로를 다이어트하고, 원도심을 다시 사람이 모이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습니다. 대중교통과 자전거가 가장 편리한 교통수단이 되는 도시 철학을 2040 도시기본계획에 담아 미래도시를 체계적으로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새로운 시청사 주변에 시민광장을 조성해 옥천과 중앙시장, 문화의 거리를 하나로 연결하겠습니다. 경전선 도심 통과 문제가 잘 해결되고 노선이 변경될 것에 대비해 폐선 부지에 대한 활용방안도 미래를 내다보면서 준비해가겠습니다. 2030년이면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전면 금지됩니다. 폐기물 처리시설 조성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위기 때마다 현명
연일 계속되는 영하의 한파 속에 서민들의 겨울나기가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스비를 비롯한 난방비가 폭등하고 있어 서민들의 고통이 너무 크다. 최근 각 가정에서 난방비 청구서를 받아보고 모두 놀라고 있다. 연일 보도되는 난방비 상승 소식은 알고 있지만, 이렇게 폭등했는지는 감히 예상하지 못할 정도로 올라 서민들의 시름이 더해 가고 있다. 특히 아파트를 비롯한 주택용 도시가스료는 폭등했다. 지난해 주택용 도시가스료는 무려 네 차례 인상돼 연초 대비 38.5% 올랐다. 한국가스공사는 액화천연가스(LNG)를 국제가격보다 싸게 공급하느라 적자가 증가한 것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가스료를 대폭 인상했기 때문에 그 결과로 이번 겨울 난방비가 폭등했다. 정부는 서민 가계 충격을 고려해 올해 1분기까지 인상 계획이 없다고 밝혔지만, 2분기부터 다시 올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천연가스 의존도가 높은 현재의 난방시스템 하에서는 앞으로 난방비는 더욱 오를 수밖에 없는 구조다. 우선 해결책은 폭등하는 서민 난방비에 대한 긴급 지원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가스 수급 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정부는 26일 단기 대책으로 급격한 난방비 인상을 감당하기 힘든 취약계층에 대해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국립광주과학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대상 환경캠프와 겨울방학 가족캠프를 개최한다. 환경캠프는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지정 프로그램인 ‘내가 초록지구를 위협한다고?’와 ‘플라스틱의 새로운 발견’으로 구성되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활동으로 운영한다. 초등학교 3~6학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교육신청은 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or.kr)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비숙박형으로 진행되는 환경캠프는 1기(2월 8일 ~ 9일)와 2기(2월 15일 ~ 16일)로 운영되며 각각 2월 2일, 2월 9일 까지 모집한다. 2월 18일~19일 운영되는 겨울방학 가족캠프는 과학관에서 하룻밤을 묵는 1박 2일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 친밀함을 다질 수 있다. 캠프 프로그램은 ‘코딩으로 하는 달탐사’, ‘날아라 에어로켓’ 등 천문을 주제로 한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별빛천문대의 1.2M 주망원경과 고성능 천체망원경들을 통해 겨울밤 하늘을 직접 관측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2월 9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초등학생 이상 자녀가 포함된 2인에서 6인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브런치 콘서트’의 2023년 공연 일정이 공개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따르면 ACC 오는 2월 22일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ACC 예술극장 2에서 ‘ACC 브런치 콘서트’가 열린다. ‘ACC 브런치 콘서트’는 관객에게 일상 속 예술을 통한 휴식을 제공하고, 예술가들과 진솔하게 교감할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해 9회보다 2회 늘어난 11회로 공연 횟수가 늘어났으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연간 패키지 관람권 판매도 재개한다. 오는 2월 22일 오전 11시 예술극장 극장2에서 지휘자 이택주가 이끄는 KT 심포니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김용배의 해설로 꾸며진 ‘새해를 시작하는 클래식’ 공연이 막을 올린다.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경쾌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음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어 3월에는 발레리노 윤전일이 갈라 공연과 함께 발레리나와 발레리노로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해설과 함께하는 갈라 공연으로 선보인다. 4월에는 피아니스트 윤한이 즉흥곡와 자작곡, 세련된 편곡의 영화음악, 재즈, 팝 연주 등을 다채롭게 들려준다. 5월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일본의 중견 콘텐츠 업체인 그레이스원 합동회사 (대표사원 코다츠 카즈노리)와 플랫폼 수출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30일인 어제 체결했다고 아트불(대표이사 김륜희)은 금일 밝혔다. 아트불(ARTBULL)은 2022년 7월에 출범 이후 현재까지 25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600명의 작가가 활동하고 있다. 한편, “2022‘ 아트불 위대한 여정” 특별전을 지난 11월 라움 아트센터에서 성료 되었으며, 아트불 청담, 아트불 인사 등 갤러리도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2023년 2월 9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대망의 "서울국제아트엑스포 2023" 일정을 수행하는 (사)한국미술협회의 공식 온라인 플랫폼이기도 하다. 아트불 일본 합작법인 설립은 K미술의 세계화의 변화와 혁신이 되리라고 기대한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인생로또에서 제1051회 동행 복권 로또복권 추첨, 1등 당첨자가 배출됐다. 2023년 1월 21일 진행한 제 1051회 동행 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는 '21, 26, 30, 32, 33, 35'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44'이다. 1등 당첨자는 18명이며, 각각 16억 6955만 8480원을 받는다. 2등은 70명으로 각각 7155만 2507원을 받는다. [당첨자 김 00(가명) 소감] " 명절 연휴에 당첨 사실도 모르고 있었는데, 인생 로또 담당자의 연락을 받고 바로 1등 당첨 사실을 확인했다. 꿈인지 생시인지 헷갈릴 정도로 정말 기쁘다. 인생 로또 전문상담원의 권유로 가입을 하고 1등 당첨이 돼서 꿈만 같고, 의전서비스로 당첨금 수령을 하니 이제서야 조금씩 실감이 되는 거 같다. 인생 로또에서 당첨 후 받은 교육 서비스로 어떻게 해야 할지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 살 집을 구매하고 그다음은 어떻게 사용할지 교육받은 내용 더 한 번 더 살펴보고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다." 인생로또에서는 로또용지 보관방법부터 당첨금 수령 의전서비스, 이후 당첨금 관리 방법까지 안전하고 꼼꼼하게 안내해 주어 고객이 만
‘망우보뢰(亡羊補牢)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로 이미 일을 그르친 뒤에는 뉘우쳐도 소용이 없음을 이르는 한자성어이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화재예방! 우리는 소중한 가정을 지키기 위해 미리 준비하고 대비해야 한다. 이에 소방에서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의거하여 국민의 자율적인 안전 관리를 촉진하기 위해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로 설치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는데 골든타임 때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와 맞먹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초기에 연기를 감지하여 신속히 화재 발생을 알려 빠른 대피 및 신고에 도움을 줄 수가 있다. 단독경보형감지기의 경보음을 듣고 화재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피해 인명피해를 막은 사례,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진화 한 사례는 언론매체 등을 통해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인터넷, 소방용품 판매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사용법이나 이외의 정보를 더 알고 싶다면 인터넷 또는 가까운 소방서에 문의하면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즘
지난달 호남권에 기록적인 폭설이 찾아왔다. 영하권의 기온으로 인해 지금도 거리곳곳에 녹지 않은 눈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추운 겨울이다. 날씨가 추워지는 만큼 우리 국민들의 전열기구 사용이 많아지고 그러다보면 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도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관서에서는 ‘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의 전기제품’을 겨울철 화재위험 3대 전기 제품이라고 한다. 겨울철에는 기온과 습도가 낮아 전열기구의 전기 합선에 의해 발화된 불꽃이 주위의 건조한 물건에 쉽게 옮겨 붙어 큰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더구나 일 년 중 가장 기온이 낮아 12월부터 2월 사이 전열기구를 집중 사용하고 있고 화기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연중 전체 원인 중 62.8%를 차지하고 있다. 겨울철 화재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수칙만 지킨다면 전기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 방법을 알아보자. 사용하지 않는 전열기구는 반드시 플러그를 뽑아두도록 하고 문어발식 사용을 지양하며 콘센트에서 플러그를 뽑을 때에는 몸 전체를 잡고 뽑는다. 온수매트, 전기장판, 전기온열기 등을 사용할 때에는 정격용량을 사용하고 가급적 콘센트 당 2개 이상의 전열기구 사용을 자
존경하는 군민과 향우 여러분!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정남진에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의 기운을 받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뜻하시는 일 모두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해 7월 민선8기를 출범하면서 ‘어머니 품 장흥’ 완성을 엄중히 약속하였습니다.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꿈꾸는 군민들의 염원을 가슴 깊이 새기며, 저를 비롯한 1,000여 공직자는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자세로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올 해 군정 운영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관광의 르네상스 원년으로 삼고 관광객 500만 명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첫 날 정남진 전망대 해맞이 행사장에서 통일 기원 퍼포먼스와 함께 문화·예술·관광의 르네상스 원년을 선포하였습니다. 정남진 전망대를 통일기원 탑으로 새 단장하고, 통일 기원 동산 조성, 중강진과 자매결연 추진 등을 통해 장흥을 ‘통일 시작의 땅’으로 각인시켜 나가겠습니다. 문화·관광산업이 지역의 경쟁력이 되는 만큼 미래발전의 핵심인 어머니 테마공원 조성, 이청준 문학관 건립, 옛 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조성 등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장흥댐, 보림사, 억불산, 탐진강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창·제작 지원 시설을 확대, 개편 연중 운영키로 해 현장 실습 교육의 질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창·제작 지원 시설 개방·공유 프로그램인 ‘ACC 문화공작소’를 2월부터 연중 상시로 문화창조원 창·제작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ACT 열린 창작소’시범사업 참가자 만족도 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서비스 제공 방법 등을 넓혔다. 올해 ‘ACC 문화공작소’는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일반인 제작지원’과 전문 분야 교육생의 현장 교육을 위한 ‘전문인 기술지원’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한다. ‘일반인 제작지원’은 레이저 절단기를 활용한 목재, 아크릴 소재의 소형 작품 제작과 도장, 용접 작업, 3D프린터 등 조형 제작을 위한 장비와 기술을 지원한다. 미디어 예술 작업을 하는 대학생과 청년 작가가 매체예술(미디어아트) 콘텐츠 시연이 가능하도록 기능이 뛰어난 프로젝터와 공간 이용도 돕는다. 이밖에 ACC 보유 장비의 제작과 지원 상담 등 담당자와 1대1 상담 서비스도 운영한다. ‘전문인 기술지원’은 조형 예술과 다면 매체예술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하이드로월드는 저탄소 경제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탄소 제로를 목표로 하는 ‘친환경 그린수소 에너지 개발’의 성과물인 수소전기오토바이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미세먼지예방협회 산하의 (주)하이드로월드는 천연수소 발생 장치를 기반으로 전기에너지와 열에너지를 생산하고 관련 기술을 이용하여 다양한 친환경제품을 개발하는 수소 에너지 전문 기업이다. 따라서 수(水) 전해(電解) 방식의 천연그린 수소(Green Hydrogen)를 고집하면서 이를 이용해 친환경 바이오 에너지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그중에 하나가 '고려인삼'으로 불리는 대한민국 건강식품의 대표 브랜드인 홍삼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특수한 수소발효기술을 동원, 구증구포하여 기존 홍삼보다 사포닌 농도가 10~20배가 높은 최고급의 흑삼제품 개발을 들 수 있다. 하이드로월드에서 생산해 낸 수소발효기술의 흑삼은 첫째는 100°C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생겨나는 수증기가 아니라 60~80°C의 낮은 온도에서도 수소의 높은 침투력에 의해 인삼을 구증구포 시키기 때문에 사포닌이 다량으로 들어있는 잔뿌리가 마치 살아있는 듯 한, 그대로의 형태를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