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건강을 위한 면역력 관리를 빼놓을 수 없게 됐는데, 특히 성장기인 아이들은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규칙적인 운동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성장기에 뼈가 잘 클 수 있도록 성장판을 자극하는 역할을 한다. 성장호르몬은 주로 수면시간에 가장 왕성하게 분비되고, 다음으로 운동을 할 때 많은 양이 분비된다. 야구는 성장기 발달에 매우 긍정적인 스포츠이다. 뛰고 달리며 공을 던지기 때문에 지구력과 집중력은 물론 많은 에너지가 요구된다. 그러므로 학업에 필요한 기초체력과 집중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야구의 팀워크 훈련은 공정한 경기 플레이를 배우며 협동심을 길러줄 수 있다. 한편, 야구의 도시 부산에는 야구선수 및 코치 출신 강사가 가르치는 유소년 야구아카데미가 설립되어 화제이다. 캐치볼 야구아카데미는 야구의 규칙을 재미있고 쉽게 배우며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야구를 처음 시작하는 유소년반부터 전문 선수를 꿈꾸는 엘리트 선수반까지 각각의 목적에 맞는 전문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대상 초급반(취미반)은 야구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이 캐
최근 등 재벌가 3세와 연예인, 대기업 직장인 등이 해외 유학 생활을 하며 만든 네트워크를 통해 재미교포 등으로부터 지속적으로 마약을 공급받아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이수가 되고 있다. 과거 유흥업소 종사자 등 특정 계층에 대한 일반적인 마약 거래에서 최근 인터넷을 이용하여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마약을 구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영화·드라마 등에서 가볍게 다루고 있어 일반인들이 마약에 대해서 별다른 경각심을 갖지 않게 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 영향을 받아 마약거래 역시 SNS, 오픈채팅 등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거래가 소셜미디어에서 이루어짐에 따라 인터넷 사용이 익숙한 10대, 20대 청년들이 마약류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마약으로 인한 폐해는 매우 심각하다. 약으로 현실을 잊을 수 있다는 일시적인 쾌락을 위해 각종 마약류를 투약하지만 그로인해 부작용으로 인해 개인, 또는 한 가정을 파멸의 길로 빠지게 되고 2차 범죄발생 우려 역시 매우 심각하다. 마약은 접하는 순간 인생 파멸시키고 한순간 전과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명백히 알아야 한다. 윤희근
광주, 전남지역에 기온이 낮아지고 조만간 눈이 많이 내릴 것으로 예보된다. 이에 따라 겨울철 도로의 불청객인 블랙 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져 각별한 조심을 당부하고자 글을 쓴다. 운전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차량이 도로위에서 미끄러지는 경험은 해보았을 것이다. 눈이 오고 기온이 낮아져 도로가 얼면 제동거리는 급격히 늘어난다. 블랙 아이스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도로 표면에 코팅한 것처럼 얇은 얼음막이 생기는 현상을 말한다. 블랙 아이스는 눈, 비가 도로 위에서 먼지나 기름 등과 섞이면서 도로와 비슷한 색상을 띄기 때문에 육안으로 잘 구분되지 않고 특히 눈이나 비 등이 내린 후 그늘진 도로, 교량, 지하도, 터널, 고가도로에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침묵의 암살자’라고 불리며, 이와 같은 현상으로 인해 제동력 및 조향력 상실에 따른 교통사고 그리고 더 나아가 다중 충돌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더욱 더 안전운전을 할 필요가 있다. 이 같은 블랙 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항상 감속 운전과 안전거리를 확보하면서 운전해야 하며 특히 이른 아침 시간에 잘 발생하기 때문에 위에 언급한 장소를 지날 때에는 평소보다 더 충분히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어둠에 묻힌 밤~” 이제 곧 성탄절이다. 예수님의 탄신을 기념하는 날이지만 많은 사람에게 12월 25일은 예수님 덕분에 쉬게 되는 법정 휴일 중 하루일 것이다. 그리고 언제나 그랬듯 크리스마스 캐럴을 노래하다가 곧 새해를 맞게 될 터다. 예전에는 이맘때쯤이면 거리에서, 가게에서 언제 어디서든 캐럴을 들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그때의 정취나 북적함은 찾기 힘들어졌다. 그럼에도 2022년의 크리스마스 캐럴은 그 의미와는 상관없이, 또 종교의 유무와도 관계없이 사람들에게 기쁨과 축복의 기운을 전하고 있다.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가 자연스레 마음에 스며들게 되는 것이다. 캐럴은 크리스마스의 상징이며, 캐럴이라는 음악이 없는 크리스마스는 상상할 수 없다. 비단 성탄절에만 음악이 있으랴. 세상에 모든 음악이 우리 삶에 필수불가결(必須不可缺)한 절대요소이다. 오늘날은 IT를 기반으로 최첨단 매체와 통섭되면서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음악을 스트리밍(streaming)할 수 있다. 앉아 있거나 서 있는 곳에서, 길을 걷거나 여행 중에도, 또 잠을 청하기 위한 수면 도구로도 전용되기도 한다. 때로는 300여 년 전에 ‘비발디(A. Vivaldi, 1678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2023년도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 외 2개 사업 공모를 22일부터 시작하기로 하고, 당일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내년 사업에서 달라진 부분은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통합 공모하고, 공모 및 심사 시기를 앞당기는 등 예술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한 점이다. 재단은 2021년부터 예술인 공청회와 2022년도 공모제도 개설 라운드테이블, 그 외 현장컨설팅 등 다양한 창구로 전문가 및 예술인들의 의견을 수렴했고 이를 통해 공모 제도를 개선해나가고 있다. 2023년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과 야외공연창작지원사업의 공모는 22일 시작되고,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역시 이달 22일부터 사업 참여 공연장 공모접수를, 29일부터 상주단체 공모를 시작한다. 지원규모는 24억여 원이고, 237개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공공 공연장 접수를 제외하면 모든 민간 예술단체 및 예술인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신청접수를 받는다. 공모사업 중 가장 규모가 큰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은 문학·미술·음악·연극·무용·전통·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시립미술관은 2022 중진작가초대전 ‘보이지 않는 말들의 풍경’을 지난 15일에 개최해 전시하고 있다. 내년 3월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자신만의 시선으로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 풍경을 화면에 구현하는 지역작가 6인의 작품 4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참여 작가 김유섭, 박은수, 이승하, 강운, 정광희, 서정민은 국내외에서 자신의 역량을 꾸준히 펼쳐온 지역 중진 작가들이다. 선보이는 작품은 비재현적인 형식뿐만 아니라 각자의 창조성을 바탕으로 본인의 내면을 드러낸 구체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다. 김유섭은 작품을 통해 회화의 본질과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작가는 ‘그린다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고민 끝에 진정한 회화란 형과 색의 무개념으로 돌아가는 것임을 깨닫는다. 이후 색 자체에서 회화의 본질을 찾은 작가는 검은색으로 비워내는 작업과 역동적인 원색을 화면에 드러내는 작업을 하면서 본인의 화두를 제시한다. 박은수 작품은 기하학 형상과 작가만의 색을 입힌 종이 부조 조각들로 이루어진 도시 풍경화이다. 현대인의 초상, 군상, 도시의 풍경을 작품의 소재로 해온 작가는 초기 형상을 단순화하다가 근래에는 기하학 형상과 색을 강조한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혹한의 날씨만큼 현실의 부동산 분양 시장은 돌파구가 없어 보인다. 미분양 물건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면서 사업 자체에 브레이크가 걸려 너도나도 휘청거리고 있으며,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로 인한 시장의 심리는 더욱더 냉담한 실정이다. 미국발 금리 인상에 이어 국내 금리도 계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내년 경기도 불확실의 연속임은 자명한 현실로 예상된다. 이러한 불황의 늪에서도 어려운 이 상황을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들이 나타나고 있다. 정부에서도 경기 부양을 위한 대책들을 내놓고 있으며, 현장 일선에서도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수많은 노력들이 이루어 지고 있다. 수도권의 수많은 분양을 전담했던 분양대행사인 휴머니글로벌에서 분양 시스템 플랫폼을 개발하여 곧 출시를 한다고 한다. 이제까지의 분양업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이 과거의 틀 속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시스템을 통하게 되면 사업주체인 시행사 뿐만 아니라, 분양대행사 분양상담사 및 일반 고객들도 객관적인 판단에 근거한 사업 진행과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야심 차게 준비중인 시스템은 분양7번가라는 플랫폼이다. 이제까지 나왔던 기존 플랫폼의 결정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20대 중반부터 시작되는 피부 노화 증상으로 탄력이 떨어지고, 환했던 피부 톤은 점점 칙칙해지며 날이 갈수록 피부 컨디션이 악화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리프팅 장비가 개발되고 있으며, 20대 중반~30대 초반의 젊은 층도 이른 시기에 리프팅에 관심을 보이는 일명 ‘얼리 안티에이징’을 실천하고 있다. 초음파, 고주파 등의 에너지를 활용한 다양한 장비 중에서도 국내 순수 자체 연구 개발로 이루어진 스타로닉의 ‘씨엘로(CIELO)’ 리프팅에 주목해볼 수 있다. 씨엘로는 한 대의 장비로 다양한 파장의 초음파를 이용, 3가지의 핸드피스를 이용해서 피부층의 깊이 및 적응증에 따라 알맞게 적용해 피부 탄력, 주름 개선, 트러블 예방 및 완화, 피부 재생과 같은 복합적인 피부 문제에 도움을 준다. 3가지 핸드피스는 소노라임(SONOLIME), 소노핏(SONOFIT), 하이온트(HIGHONT) 등으로 구성된다. 각 핸드피스 마다 에너지나 파장 등이 다르기 때문에 각기 다른 효과를 보이므로, 하나의 장비만으로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해볼 수 있다. ‘소노라임’은 HFUS 모드로 3MHz, 10MHz, 20MHz의 파장을 교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케이페스타(K-FESTA) 조정일 대표와 K브랜드방송진흥원이 공동주최한 “2022’ K브랜드 문화축제”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지난 11월 28일 성료했다. 실시간 유튜브(YouTube) 생중계 등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 축제로 이뤄졌던 지난해 행사와는 다르게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했고, 현장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휴식시간과 피로를 덜어주기 위한 축제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운영됐다. KBS스포츠 예술과학원 조현교수의 연출로 진행된 최수현 디자이너 드레스패션쇼, K-POP 공연, 베스트브랜드 시상식 등이 하이라이트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중 2022‘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시상식은 “고객만족경영으로 건전하고 질 높은 소비문화 정착에 앞장선 우수한 브랜드와 인물들을 공정한 평가를 통해 이를 대외적으로 공표함으로써 브랜드가치를 인정받고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질의 향상을 높이고자 한다”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K브랜드문화축제 2022‘는 K-FESTA와 K브랜드방송진흥원이 공동주최 하고 세종대왕국민위원회, 베스트브랜드협회, 세종대학교, UN국제녹색휴머니티기구, KBS브랜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지난 11월 18일부터 11월 20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역대 최대규모의 펫페어에서 길고양이 겨울집 과 급식소를 후원 및 판매 진행했다고 스트릿투홈(주) 송인선 대표는 밝혔다. 길고양이 겨울집 과 급식소를 후원하게된 동기에 대하여 ' 비록 길에서 태어났지만 운좋게 구조후 접종을 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집에서 사는 아이들의 수명은 평균 15년 이상이지만 구조되지못한 길고양이들은 추위에 취약하고 특히 생후 1년미만의 어린 고양이들은 영하의 추위를 이겨내지 못하고 별이되는 경우가 너무 많다고 송대표는 말했다.. 최근 송대표가 돌보던 약 4개월된 길고양이들도 대부분 급감하는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별이되어 마음이 너무 아팠고 송대표 혼자의 힘으로 25마리이상 구조한 길고양이들과 8마리의 유기된 강아지들을 돌보다보니 더이상의 구조는 한계에 도달 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길에서 생존 하더라도 바람을 피할수 있는 집과 열량을 채울 수 있는 사료만 제공된다면 아이들은 자연에서 행복하게 건강하게 살 수 있을것이라 확신 했다고 한다. 송대표 혼자 힘으로는 한계치에 다달았지만, 함께 동참 한다면 많은 길고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K-ESG를 선도하는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 주최로 2022년 12월12일 과 14일 양일간에 걸쳐 제1회 주한외국기업 ESG의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 되이었다고 협회 송인선 사무총장은 밝혔다. KOFA는 1999년 설립된 주한외국계기업 연합체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G-CEO)와 고용노동부 비영리단체로 이관 추진 중인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협회(KOFEN HR) 등의 법인회원사와 외국계 기업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이 개인 자격으로 가입되어 있다. 현재 약 600여개 회원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산업통상자원부 및 고용노동부 , 서울시 , 경기도와 긴밀한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며, 15,000 여개 주한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정보제공과 각종실태조사및 정부의 가교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KOFA는 ESG 중 Social 부분을 중점으로 두고 청년채용부문 우수기업과 사회기여 (CSR) 부문 우수기업을 선정해 향후 매년 ESG의날 행사를 통해 정기적으로 포상을 하기로 했다. 올해는 청년채용부문 우수기업으로 스태츠칩팩코리아 ( 대표 김원규 ) 와 한국아즈빌 ( 공현정 인사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16일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사람을 살리는 나무들을 위한 송년 행사’에서 ‘디지털 돌봄’을 강조하며 신중년의 제2의 경쟁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행사에 참석한 후원자·자원봉사자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격려하고 감사패를 전달하며 “우리는 건강 도시를 만들고 건강한 도시는 다시 우리를 건강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성남시를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로 만들겠다’는 로드맵과 ‘돌봄 현장에서도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겠다’는 복지 분야 로드맵을 제시하고 지역 내 디지털 돌봄 플랫폼을 구축해 신중년과 고령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사업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신 시장은 “다가오는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디지털로의 전환과 건강관리에 힘써야 한다”며 “디지털 돌봄 플랫폼 구축의 기초 마련하고 있는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김영주 교수팀을 격려한다”고 했다. 한편 가천대 김영주 교수팀은 ‘성남시 4차산업 특별도시가 만드는 디지털 돌봄’을 실천하기 위한 ‘건강한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원고를 신 시장에게 전달하고 감수를 제의했다. 이에 신 시장은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