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태권도는 남녀노소 어떤 사람이나 제한 없이 아무런 무기를 지니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손과 발을 사용해 방어와 공격의 기술을 연마하여 심신의 단련을 통해 인간다운 길을 걷도록 하는 무도이자 스포츠이다. 어린이의 성장발달, 청장년과 노인의 체력증진, 여성의 건강과 미용 증진에 큰 효과를 준다. 태권도의 기술체계와 운동형태는 신체의 각 분절을 좌우 균형 있게 구사하도록 짜여 있어, 인체 관절의 유연성이 고르게 발달하도록 한다. 그리고 문명 발달에 따라 가중되는 정신적 장애,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을 준다. 한편, 기존의 놀이형 태권도 교육이 아닌, 정통 태권도에서부터 현대 태권도의 모습을 담은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있는 태권도장이 있다. 용인에 있는 태권한류는 태권도의 무도적인 측면인 인성교육(예의, 인내)과 기존 태권도 교육의 장점은 살리고, 익스트림 태권도와 K-POP + 태권도 콜라보인 새로운 태권댄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태권댄스 프로그램은 익스트림한 움직임을 통해 멋진 기술도 얻어가고 태권도 실력과 성취감도 상승시키는 1석 2조의 효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14만 구독자가 있는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7일 오후 7시 KBS부산홀에서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2년 전국 유명 강사 초청 학부모 연수’를 참석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강의 내용이 앞으로 자녀와 소통하고 요즘 청소년 세대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늘 치러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4교시 사회탐구영역에 대해 선택과목의 특성상 과목별 차이는 있지만, 학생들은 전년도와 비슷한 난이도로 느꼈을 것으로 보았다. 2023학년도 대학 수학 능력 시험 사회탐구 영역은 대체로 전년도 수능 및 2022년도 시행 6월, 9월 모의평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적인 출제 난이도는 9월 모의평가보다는 쉬웠고 6월과 비슷했다. 평가원의 출제 의도에 맞게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내용으로써 학문적으로 중요한 가치가 있거나 시사적으로 의미있는 내용을 출제에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개별 교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응용 능력과 사고력을 평가하고자 하는 의도가 돋보였다. 과목별 특성에 따라 개념이나 원리, 지문 및 자료 분석 문항, 기본 원리 응용 능력, 수리적 계산을 요구하는 문항, EBS 교재 연계 문항이 고르게 분배되어 출제됐다. 기출 문항을 변형한 문항들이 다수 출제됐으며 연계방식은 영역별로 차이가 있지만 개념이나 원리, 지문, 문제 상황, 사례, 지도, 그래프 등을 활용하는 방법과 문항을 변형 또는 재구성했기에 EBS 교재를 기본서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오늘 치러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4교시 과학 탐구영역에 대해 학생들은 전년도 수능과 비슷하거나 어려웠을 것으로 보았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과학 탐구영역은 과학적 개념과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상황으로 종합적인 사고 능력을 필요로 하는 문항이 출제됐다. 문항 소재는 과학계의 최근 학문적 동향을 반영하여 다양한 과학적 소재를 활용함과 동시에 실생활과 관련된 내용과 실험 상황 등이 문항의 소재로 활용됐고 단순 암기로 해결하는 것이 아닌 정확한 과학 개념을 알고 있는지 확인하는 문항, 복잡한 수리적 계산능력을 요구하는 문항, 새로운 유형의 문항들이 출제됐다. 기존에 출제됐던 문항의 소재나 개념이 변형되어 출제됐으며, 난도가 높거나 풀이가 까다로운 문항이 4쪽뿐만 아니라 2, 3쪽에도 배치되어 있어서 시간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목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6, 9월 모의평가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비교했을 때 비슷하거나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난도를 높여 변별력을 갖게 하는 기조가 유지됐으며 전반적으로 개념에 대한 높은 이해보다는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물 부족 위기에 따른 사전비상행동단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17일 오후 시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급수통계 집계를 시작한 1999년 이래 처음으로 상수원 저수량이 50% 미만인 점, 국가가뭄예경보 단계가 심한 가뭄 상태인 경계단계인 점, 평년 대비 최근 2개월 누적강수량이 61.7%에 불과한 점 등 재난 기준의 필수요소를 충족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강 시장은 “사전비상행동이란 재난 발생을 최소화하거나 재난상황단계로 가지 않도록 하는 선제적 대응 조치다”며 “사전비상행동단계에 돌입한 만큼, 위기관리 매뉴얼을 한 번 더 살피고 실국이 할 일, 시민이 할 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반영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수압조절 등 실질적인 절수 캠페인을 추진하고, 수돗물 저감 포인트제 등을 통한 ▲물 수요관리 강화와 ▲물 공급체계 다변화 ▲감시예측 모니터링 강화 등 3대 전략 대책을 수립·시행한다. 또한 행정부시장 직속 위기대응 가뭄극복 TF를 확대한 사전비상행동추진단을 설치해 다양한 비상대응 계획을 마련한다. 강 시장은 “저 또한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농어촌공사,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한동안 유행하지 않던 긴 생머리가 다시 돌아왔다. 긴 생머리는 층을 내지 않고 염색이나 펌을 하지 않아 자연스러움을 최대한 살린 스타일이다.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기장 자체로 매력적이기 때문에 신경 쓴 듯, 안 쓴 듯한 '꾸안꾸' 느낌을 내야 세련되게 연출된다. 생머리를 오랫동안 유지하여 변화를 주기위한 헤어스타일을 원할 때는 어깨부터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라인에 헤어도구들로 웨이브를 가볍게 주어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스타일 변신할 수 있다. 만약 긴 머리를 오랫동안 고수하여 더 큰 변화를 주고 싶다면 일자 단발이나, 목 아래쪽에 가벼운 층을 내어 보이시한 느낌을 줄 수 있고 모발 끝을 바깥쪽으로 뻗치게 스타일링하여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광교 유피살롱 관계자는 “가치있는 아름다움으로 성장하는 것을 지향한다. 유피살롱의 특별한 세 가지 리츄얼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는 고객이 갖고 있는 타고난 소재(두피, 모발, 얼굴형, 두상형태, 모질, 모량 등)을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원하는 분위기, 이미지에 맞게 헤어 디자인하는 ‘퍼스널 리츄얼’이다. 두 번째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만든 메뉴얼로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7일 수험생 이송과 시험장 구급대원 배치 등 관련 업무를 진행했다. 먼저,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된 수험생 2명의 시험장 이송 요청을 접수해 수능 시험을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 17일 119구급차로 격리 시험장까지 신속히 이송했다. 또한 시험장에서는 인후통, 고열, 전신쇠약 등 증세를 보인 수험생 25명과 교직원 1명이 현장 배치된 구급대원에게 응급처치를 받았다. 이 가운데 수험생 3명은 의식저하 및 복통 증세로 병원으로 이송했다. 특히, 광주 전 지역 수학능력시험장에 구급대원 40명을 배치해 응급환자 처치와 이송 등 긴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에는 시험장 40곳에 대한 사전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해 불량사항을 조치 완료하고 관계자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했다. 고민자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수능 일정에 맞춰 전문구급대원을 배치하고 119비상상황반을 가동해 만일의 긴급 상황에 대비했다”며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치르고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교원, 교육전문직원 1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혁신적 포용교육을 위한 광주교육포럼을 개최했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본 포럼은 식전 연주와 소프라노 박선경의 축하 공연이 어우러진 가운데 원탁 포럼, 공감 투표, 소감나누기 그리고 ‘우리의 약속’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대주제인 ‘교사, 무엇으로 사는가?’를 교육과정-수업-평가-기초학력 네 분과로 나눠 원탁 토의 형식으로 운영했다. 특히 과거를 되돌아보고 현재를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날 강연에서 ‘교사, 무엇으로 사는가?’란 물음의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공부하는 선생님, 연구하는 선생님들이 활발하게 전문공동체 활동에 참여해서 토론을 통해 더 높은 지혜와 지식의 경지에 올랐으면 좋겠다“며 ”오늘의 포럼 결과가 혁신적 포용교육에 잘 매칭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앞으로 연구하는 선생님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토론에 참여한 성덕초 최종희 선생님은 “교사의 본질적인 역할과 책무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그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4일부터 17일까지 학교단위 공간혁신 사업 진행 중인 봉주초등학교 임시교사(모듈러교실)에 대한 공개 견학행사를 실시했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견학은 2021~2023년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대상학교의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했다. 운암중, 광주서림초 등 총 7개교 80여 명의 교직원·학부모·학생이 참석했다. 특히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추진과 관련해 공사 중 안전한 학습환경을 위해 사용되는 임시교사(모듈러교사)에 대한 오해와 우려를 해소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했다. 구성원들은 최근 설치가 완료된 봉주초등학교 모듈러 교사를 직접 방문해 운영상황을 살펴보고, 교실·준비실·화장실·복도·계단·돌봄교실 등을 점검했다. 이어 이용상 문제점이나 보완점에 대해 소통하고 적용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견학을 통해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추진의 내실화와 구성원의 관심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 교육시설과 오근배 과장은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구성원의 이해를 돕고 지속적인 소통의 계기를 마련해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할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오는 18일 광주 동구 소태역에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도시철도 대형사고 복합유형 재난대응 훈련’을 시민 참여 속에 실시한다. 점차 대형화되고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공사의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이번 훈련에서는 동부소방서를 비롯한 3개 유관기관 60여 명의 인원이 투입돼 실전 같은 훈련을 펼치며 위기대응매뉴얼의 실효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시민 체험단이 직접 참여, 공사의 안전 역량을 실제 경험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전 모집을 통해 구성된 총 7명의 시민 체험단은 훈련 준비부터 마무리까지의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며 시민 눈높이에서의 평가 의견과 개선 사항 등을 제시하게 된다. 공사는 지진, 화재, 탈선 등 도시철도 관련 대형 사고를 가정해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서, 화재 진압 및 인명 구호, 사고 통제와 시설물 피해 복구 등을 실시하며 비상시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범시민적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지역사회에서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통합 돌봄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 의원(민주, 동구2)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통합돌봄 지원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인 환경복지위원회 가결 후 28일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는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제때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의 건강하고 인간다운 삶의 유지와 증진을 목적으로 제정됐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통합 돌봄’을 영유아, 아동·청소년, 1인 가구, 노인, 장애인 등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돌봄 서비스 전달 체계로 규정하고, 시장의 책무로 통합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여건을 조성하고 이를 위한 시책을 추진하게 했다. 또, 통합 돌봄 정책의 기본 목표와 방향, 부문별 추진전략과 과제 등이 포함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게 했다. 특히, 돌봄 정책을 추진하는 때에는 기존 돌봄 서비스의 이용 확대, 기존 돌봄 서비스 외의 돌봄 수요 발굴 및 서비스 제공, 돌봄 서비스 간의 통합·연계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게 했다. 박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이 17일 새벽 4시45분 2023학년도 수능 시험지를 봉인 해제했다. 이 교육감은 “교육청 관계자 및 경찰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 수험생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올해 수능 시험지는 오전 5시부터 총 40개 시험장(일반시험장 38개, 별도시험장 2개)으로 안전하게 배송을 시작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