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2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101억 원으로 확정하고 11월 중순부터 자치구별로 지급계좌 확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농가에 지급한다. 올해로 시행 3년차를 맞은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광주시는 3~5월 신청·접수를 받아 대상 농지 및 농업인, 소농 직불금 요건 등에 대한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점검 등을 거쳐 자격요건이 검증된 8600여명(4813㏊, 101억 원)의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중 농가단위로 120만 원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은 1840호를 대상으로 24억 원이며, 농업인(법인 포함) 단위로 지급되는 면적직불금은 6760명에 77억 원을 지급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구축된 통합검증시스템을 통해 신청·접수 단계부터 철저히자격검증을 실시했으며,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17개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했다. 박정환 시 경제창업실장은 “공익직불금이 어려운 시기에 농업 현장을 꿋꿋이 지키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고, 농업·농촌의 공익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 정책이 행정안전부 주최로 11일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2022년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호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초저출산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해마다 ‘저출산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전국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1차 시·도 자체 심사, 2차 국민·전문가 심사(투표 포함), 3차 발표(최종 심사)를 거쳐 특광역시 부문((최우수(대통령1)·우수(국무총리1)·장려(장관1)), 기초 시·군·구(최우수(대통령1)·우수(국무총리3)·장려(장관4))를 선정한다. 올해 본선에는 광주시를 포함한 부산, 충북 등 광역지자체 3건과 기초지자체 8건이 본선에 올랐다. 광주시는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를 위한 추진 정책을 기반으로 민선8기 ‘맘편한 내(☆일)’ 광주아이키움을 위한 따듯하고 촘촘한 생애주기별 3대 분야 28개 과제로 새롭게 탈바꿈해 온종일 돌봄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을 담당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전국 최초로 임산부·학부모 직장맘을 위한 ‘임산부 고용유지지원사업(자동육아휴직제 연계)’, ‘임산부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제이디하운 공유오피스는 서울 역세권인 강남, 역삼, 선릉, 논현에 위치한 총 9개 지점에서 상주사무실과 비상주사무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단순히 소호사무실을 임대해주는 강남 공유오피스가 아닌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 중심의 실질적인 컨설팅, 홍보마케팅, 브랜딩기획, 글로벌마켓지원, 세무지원, 법무지원, 정부정책지원금 연결, 해외진출까지 함께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 타 공유오피스와 차별화되는 점이다. 제이디하운 관계자는 “K바우처로 진행됐던 온라인 마케팅과 TV CF광고 등 홍보 마케팅을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 SNS기자연합회와 협력하여 제이디하운 상주사무실과 비상주사무실 기업들에게 지원하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자리만 공유하고 추가 옵션으로 비용 부담이 증가하는 소호사무실이 아닌 높은 가성비로 스타트업, 벤처, 중소기업의 비즈니스를 확장하는데 기여하는 상주 · 비상주 사무실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강남, 역삼, 선릉, 논현 상주사무실은 100% 창가 사무실, 회의실 무료, 복사기·팩스 무료, 커피 휴게실 무료, 24시간 출입이용, 월 주차가능, 세무 · 노무 · 법무 전문가 상시배치, 홍보 마케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소방학교는 지난 10일 충북 진천 국가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40회 공공HRD 콘테스트 본선 대회에서 정범준 소방위가 교수학습 분야 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공HRD 콘테스트는 국가인재개발원 주관 전국 국가 및 지방교육 훈련기관 소속 교수의 교육훈련기법 개발과 상호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한 대회로 올해 예선을 통과한 7개 팀이 본선에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본선에 진출한 광주소방학교 정범준 소방위는 전국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교수들과 경쟁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 소방위는 구급대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몸이 알려주는 뇌신호’라는 주제로 뇌혈관 질환 증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발표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갑용 광주소방학교장은 “소방학교 교수들은 소방공무원과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교육을 위해 끊임없이 강의능력 향상과 연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주소방학교가 우수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6년 개교한 광주소방학교는 중앙소방학교 주관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총 20회 수상했으며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주관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미래 의료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최신의료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2022광주메디헬스산업전’이 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13일까지 열리는 2022광주메디헬스산업전은 호남 최대의 의료헬스케어·뷰티 복합 산업전으로, 142개사 300여 개 부스에 의료헬스케어 및 뷰티산업, 의료관광 등 최첨단 기술 및 상품을 전시·홍보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조진형 조선대학교치과병원장, 박창수 씨젠의료재단 광주호남검사센터 대표원장 등 지역 의료계·기업 대표 및 유관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막식 후 전시장 홍보부스를 방문해 참여기업의 최첨단 기술시연을 관람하고 제품을 체험했다. 전시장에서 강기정 시장은 ‘첨단마이크로의료로봇 기술시연’ 및 분자진단검사 혁신기술의 집약체인 ‘씨젠 모바일 랩’, 안면 촬영피부진단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화장품 처방 등 첨단 의료산업 기술을 체험하고 광주의료산업공동관을 찾아 광주시 의료산업의 성과와 미래 발전방향을 확인했다. 행사장은 참여기업과 기관의 특성에 따라 ‘의료기기&진단장비존’, ‘헬스케어&웰니스존’, ‘의료관광&뷰티케어존’, ‘광주광역시의료산업공동관’으로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는 산업단지와 건설공사장 등에서 미세먼지 불법·과다배출 사업장을 감시하는 ‘2023년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 환경감시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24명(광주시 4명, 자치구별 4명 모집)이다. 환경감시원은 환경오염배출사업장과 공사장 등의 미세먼지 발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시행하는 시책으로, 2023년 상반기(1~5월), 하반기(10~12월)에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을 지원하고 환경오염 불법행위 순찰·감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한다. 환경감시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7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우편(서구 내방로 111 9층 기후환경정책과) 또는 시청 기후환경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신청자 중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추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송진남 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환경감시원이 미세먼지 관리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는 10일부터 이틀간 쏠비치 진도에서 기초생활보장사업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생활보장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기초생활보장제도 확대·개편 등 새로운 복지 욕구에 대응하고, 시와 자치구 간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올해 기초생활보장사업 추진 우수기관과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의료급여사업의 경우 1년 간의 사업실적을 평가해 최우수 기관에 광산구, 우수 기관에 북구, 서구를 각각 선정했다. 우수기관에 선정된 기관에는 포상금으로 최우수 1000만 원, 우수 5000만 원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 워크숍에서는 5개 자치구 직원들이 함께 공유할 자치구별 우수사례 발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부 김현정 과장의 ‘장기입원자 적정입원관리방안’, 목포시청 사회복지과 김해준 자원봉사팀장의 ‘수급자 조사·관리 관련 이슈-경험 공유’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소개된 우수사례는 ▲서구 스마트통합돌봄담당관 오영진 주무관의 ‘재가의료급여사업’ ▲북구 복지관리과 장용혜 주무관의 ‘부정수급 적발사례 및 예방 시책’ ▲광산구 복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2일 전남공업고등학교에서 '2023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을 실시한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공립의 경우 ▲유치원 3명 모집에 75명 ▲초등 6명 모집에 38명 ▲특수(유치원) 3명에 28명 ▲특수(초등) 6명 모집에 89명이 지원했다. 사립은 ▲특수(유치원) 1명 모집에 3명이 접수해 총 233명이 이번 시험에 지원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12.3:1이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 오전 8시 30분까지 입실하여야 한다. 제1차 시험은 오전 9시부터 1교시 교직논술, 2교시 교육과정A, 3교시 교육과정B 순으로 오후 1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 관련 응시 희망자(격리자 등)도 사전 신청자에 한해 교육청이 지정하는 별도 장소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시험 당일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응시자 또한 일반 시험장 내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가 가능하다. 한편 제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12월12일에 발표된다. 2023년 1월4~6일 실시되는 제2차 시험을 거쳐 1월27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관내 초등 교장 자격연수 대상자 12명 대상으로 ‘2022학년도 제3차 초등교장 자격연수’를 실시했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자격연수는 지난달 4일~이달 11일 총 28일에 걸쳐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연수생들은 총 18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장의 리더십을 키우고 학교 현장 개선을 위한 실천적 역량도 향상할 수 있었다. 연수생들은 “학교장에게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 필요한 디지털 역량 등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미래 교육의 방향을 통찰하고, 그에 걸맞은 역량 강화로 학교장의 학교 경영에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준공도 되기 전 654세대 완판 신화를 기록한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컴홈스테이가 입주민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자랑하며 지역 랜드마크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금산개발(시행사)이 지주 공동사업으로 시행하고, 대우산업개발이 시공한 컴홈스테이는 교통과 조망권을 겸비한 654세대로 1차(지상 25층, 지하 6층), 2차(지상 13층, 지하 4층), 근린생활 시설 지하 1층~3층으로 구성됐고, 전 세대를 복층형으로 디자인해 공간효율이 매우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천호동 A 공인중개사는 "천호동 일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오피스텔이다. 빈집이 나오기가 무섭게 새로운 임차인이 입주한다"며 "시설과 편의성 그리고 입주민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가 인기 비결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지난해 8월 준공된 이후 현재 임차 대기자가 3개월을 기다려도 입주가 어려울 정도로 강동구에 입소문이 나 있다. ‘컴홈스테이’가 가지고 있는 특화된 입주민 서비스는 일반 오피스텔에서 찾기 힘든 장점이 있다. 특히 6층에 전문 업체에 위탁운영을 맡긴 ‘웰컴 짐’(약 100평)은 입주민들이 무료로 롯데타워 조망을 즐기며 최신 트랜드에 부합하는 운동기구 및 차별화된 GX룸과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0일 오후 동구 무등빌딩에 위치한 광주여성가족재단을 방문해 현장 업무보고를 받았다. 업무보고에서는 김경례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의 민선 8기 재단 운영방향 발표를 비롯해 ▲아동·청소년 돌봄 확대 ▲1인가구 사회안전망 강화 ▲가사수당 도입 ▲공공돌봄 일자리 창출 ▲여성취업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또한 강 시장은 가정폭력·직장 내 성폭력 실태 파악 및 보호·지원, 정책의제 발굴과 정책제안 활성화를 위한 젠더포럼 내실화, 여성친화마을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후 강 시장은 여성가족재단 내 위치한 여성전시관 ‘Herstory’를 둘러봤다. 강 시장은 “환경 변화와 사회 요구에 따른 여성·가족정책 연구와 지역사회 소통창구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지역 맞춤형 정책 연구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연결되고 우리 사회에 그늘 진 곳이 없도록 세심히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민선 8기 공공기관 운영 방향과 기관별 현안업무를 점검하는 보고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12일 서구 유촌동에 위치한 도시텃밭정원을 개장하고 ‘제1회 도시농부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최근 도시농업은 농업의 다원적 가치 실현과 기후위기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도시농업의 의의를 알리고 정보교류 등을 위한 자리로, 토종씨앗 및 작물 전시, 우리밀제품 전시, 팜파티, 떡메치기, 우리밀쿠기 만들기, 반려식물 만들기, 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시, 체험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공동체 중심의 도시농업 문화 확산과 체험, 교육, 휴식 등 다양한 기능을 위해 조성한 도시텃밭정원 개장식도 함께 개최한다. 도시텃밭정원은 공동체텃밭, 토종종자원, 텃밭정원 등 시민이 참여해 가꾸고 있는 다양한 텃밭으로 구성돼 있다. 박정환 시 경제창업실장은 “도시텃밭정원은 텃밭과 정원의 기능을 동시에 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시민공동체가 참여해 가꾸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텃밭정원도 보고 다양한 전시와 체험에도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