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6회 광주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이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등에서 열린다. 올해는 27개 종목 1600여 명의 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가해 종목별 경기(800명), 뉴스포츠대회(400명), 화합경기(400명)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 이어 화합경기에서는 장애유형과 상관없이 많은 장애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장애물달리기, 사랑의 유람선, 신발양궁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로잉머신, 전자슐런, 콘홀 등 뉴스포츠경기 10개 종목은 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체육관과 센터 주차장에서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등과 함께 11일 오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축제의 장이다”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대축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직무대리 이규훈)는 (사)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회장 김규호)와 함께 11일과 12일 양일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제56회 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 추계 학술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중발굴 보존처리 역사와 미래”라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특별 시간(세션)을 통한 국내 수중문화재의 연구 현황 발표 등 국내․외 문화재보존과학 관련 연구자들의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논문의 내용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구두 발표와 논문 내 하나의 주제를 한 장의 자료(포스터)로 요약한 후 질문에 자유롭게 답변하며 진행하는 자료(포스터) 발표로 진행된다. 보존과학 전문가로 구성된 발표 단체(워킹스터디그룹)와 함께 문화유산 보존기술의 질적 향상과 기술 발전에 대해 토론하는 장도 준비되어 있다. 1일차인 11일에는 김병근 팀장(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유물과학팀)의 ‘수중고고학과 보존과학’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 유기질 문화유산, ▲ 근․현대문화유산 및 문화유산 분석 ․ 환경, ▲ 문화유산 보존기술 등을 주제로 총 28건의 발표가 진행된다. 2일차인 12일에는 ▲ 무기질 문화유산, ▲ 디지털문화유산, ▲ 수중발굴 보
전남투데이 신문 방송에서 전남 곡성군 오산면에 소재한 드림파크 경매장을 탐방했습니다. 드림파크 경매장은 매주 토요일 1시부터 만물 경매의 다양한 제품을 볼 수 있는 토요시장이 열립니다. 이곳 드림파크 경매장은 토요일은 골동품과 근대사 물품, 공구, 생활용품까지 온갖 다양한 제품들의 경매가 진행되며 또한 경매사의 재미있는 입담으로 또 하나의 즐길 거리가 되어 매주 토요일이 되면 여러 가지 생활용품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소문이 퍼져 상인들은 물론 인근에 사는 주민들까지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어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 경매가 끝나고 나면 오후 6시부터는 수석 경매가 시작되며 일요일까지 진행되어 수석 애호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이날 찾은 드림파크 경매장에는 매장을 찾은 50여 명의 얼굴에선 긴장감마저 엿보였습니다. 드림파크에서 운영하는 이곳 경매장은 애초 중고물품을 사고파는 생활용품 경매장으로 사랑받아 왔지만, 최근 들어 고급 미술품경매장까지 진행되어 긴장감은 더했습니다. 드림파크 경매장’에 모인 사람들의 시선이 한순간에 경매사 앞에 놓인 제품에 집중됐습니다. 1만 원부터 시작한 가격은 경쟁이 붙자 금세 4만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한국관광공사 ‘2022 산·학·연·관 협력 지역관광 혁신사업 이을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된 주식회사 함께온 컨소시엄(강릉시, 가톨릭관동대학교 콘텐츠제작학과)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하는 댕댕이 게임을 11월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특히, 10월 8일에는 ‘제1회 강릉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시범 운영함으로써, 강릉시를 반려동물 친화도시에서 문화도시로 발전시키는 계기와 매년 정기적으로 열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으로는 반려동물 등록상담, 강릉시 동물사랑센터 유기견 입양, 사진전, 건강검진, 미용, 캐리커처, 발도장찍기, 수제사료만들기, 댕댕이게임, 토크콘서트, MBC강원영동의 버스킹홀릭 등을 진행함으로써 반려인과 비반려인도 함께 참여했다. 주식회사 함께온은 댕댕이 게임을 내년에는 강릉시에 제한시키지 않고, 강원도내 타 지역으로 확대시킨다는 계획아래 10월 15일에는 원주시 카페 도즈오프에서 댕댕이 게임을 진행했다.
마약김밥, 마약떡볶이 등 생활 주변에서 마약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모습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현재 마약류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대마를 종합하는 개념으로 사용된다. 마약에는 양귀비, 아편, 코카잎 등이 있고, 향정신성의약품에는 메스암페타민(필로폰, 흔히 말하는 히로뽕), LSD 등이 있으며, 대마에는 대마초와 그 수지 등이 있다. 마약은 한번이라도 접했을 경우 중독 경향이 심해 헤어나오기가 쉽지 않고 인생을 나락으로 만드는 존재로 항상 경계해야 한다. 하지만 위와같이 식품에 마약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마약이라는 단어가 일상화되었고, 일반인 특히 청소년들에게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단어가 되었다. 거기에 더해 요즘 TV방송과 신문, 인터넷 등에서 유명연예인과 외국인, 일반 시민들의 마약 관련 뉴스를 심심찮게 접할 수 있다. 그만큼 마약이 우리들의 일상 생활속으로 스며들었다는 반증이라고 할 것이다. 이러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경찰에서는 올해 말까지 마약류 범죄 근절 종합 대책을 시행중에 있다. 게다가 최근 국회에서 마약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식품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하였고, 서울 시의회에서도
축사는 특성상 습도가 높고 환기가 잘 되지 않아 화재 발생 가능성이 큰 환경이다. 또 일반 건물처럼 소방안전시설 설치 기준이 엄격하지 않고 소방시설을 갖춰 놓더라도 가축물의 배설물에서 나오는 가스 때문에 쉽게 망가져 더욱 안전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 특히 대부분이 샌드위치 판넬 구조와 보온재, 볏짚 등 가연물을 주변에 많이 쌓아두고 있어 작은 불씨에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 3년간(2018~2020년) 전남에서는 158건의 축사 화재로 2명의 인명피해와 92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축사시설에서 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그 피해가 커짐에 따라 담양소방서는 봄철 기간 축사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시행 중이다. 축산 농가도 화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 사항을 실천해야 할 것이다. 첫째, 소화기를 비치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한다. 화재 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라는 걸 명심하고 정기적인 점검과 함께 평상시 사용 방법을 숙지할 것. 둘째, 용접ㆍ용단 작업 시 주변 가연물을 제거해야 한다. 전기용접 등 화재 발생 우려가 있는 작업을 할 땐 반드시 작업장에 소화기를 비치하고 주변의 가연물질을 제거해 안전하게 작업할 것.
“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설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저녁 식사를 마치고 상을 치우는데 TV에서 흘러나오는 익숙한 가사와 리듬이 귀를 사로잡는다. 작고하신 부친이 여러 해 전, 큰댁에서 조부모님 추도식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그 노래를 절절하게 읊조리셨던 모습이 떠올랐다. 집안에 흐르고 있는 <비 내리는 고모령>은 이미 필자의 마음에 가득 차 있었고 눈물이 고였다. 애절한 가사와 호소력 있는 이 사모곡은 대한민국의 모든 자식들에게 눈물로 위안을 주는 명곡임이 틀림없다. 이처럼 사람의 마음에 감동을 전하는 음악은 과연 무엇일까? 사전적 의미의 음악은 ‘소리를 재료로 하여 인간의 감정이나 사상을 표현하는 예술의 한 부분이다’ 라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이 정의에 동의하고 만족스러워 할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음악은 ‘무엇 무엇이다’ 라고 결론짓는 것, 그 건 하등 쓸모없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음악은 수학공식이나 단순 기호로 정의되거나 형상화된 사물이 아니다. 음악을 뜻하는 용어 Music은 라틴어 무지카(Musica)에 뿌리를 두고 있다. 무지카(Musica)는 그리스어 무지케(Mousike)로부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150일도 남지 않았다.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이외에 최종 전시 공간을 확정지었으며 참여작가들도 리서치 차 광주를 찾으면서 전시가 구체화되고 있다. 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전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각국에서 80여 명 작가가 참여하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내년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94일 간 개최되며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해서 광주 전역이 문화예술 현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해서 국립광주박물관,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과 함께 예술공간 집, 무각사 등지가 전시 공간으로 활용된다. 특히 광주비엔날레와 큐레토리얼팀은 지역과의 협력을 위해 전시 장소로 활용할 대안공간을 지속적으로 리서치해왔다. 지난해 12월 선임된 이숙경 예술감독은 올해 2월, 6월, 8월, 9월 등 수차례 한국을 방문해 연구 조사를 진행하면서 전시를 구체화나갔으며, 특히 지난 6월 지역 내 풀뿌리 예술 공간과의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전시 방향을 공유하고 광주비엔날레와 지역 문화예술 공간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지에스엘바이오는(이하 GSL) 제주도에서 추출한 순수 국산 복합유산균 종균배양을 기반으로 지난 2012년에 설립한 친환경농업 및 천연 코스메틱, 천연 의약품을 다루는 바이오 기업이다. 검증된 업적 또한 무수히 많은데, 환경 분야로는 2년전 크게 이슈가 됐던 부산 신호동 쓰레기매립장의 악취를 주도적으로 저감시켰고, 제주도 도근천과 경기 왕송 저수지의 녹조 문제를 해결했다. 최근엔 조달청 혁신조달품목(그린뉴딜, 탄소중립 부문)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친환경농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축산 농가는 물론 산업현장의 악취를 잡고 일본·중국·베트남 등으로 수출을 뻗어가며 지난해엔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환경바이오시스템 공학 분야 대상’ 을 받기도 했다. 또한 천연 의약품 및 코스메틱 분야에서 천연비누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처방전 없이 약국·편의점 등에서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OTC) 인증을 획득함으로서 피부질환에 대한 효과와 기능성을 이미 공증 받은 상태이다. 기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한 유산균 종균시장에 국산 종균에서 비롯된 복합유산균 수출국인 산유국(産乳國)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2022년 제41회 대한민국 국악제가 “국악, 사랑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2022년 11월 10일 오후 5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광주시립관현악단과 기악, 성악, 무용 등 국악의 21개 분야가 총망라되어 기악에 이생강, 성악에 이춘희, 무용에 정명숙 등 무형문화재들을 필두로 향토문화를 대표하는 한국국악협회 전남지회, 제주지회 등 총 출연자 220여 명의 명인 명무가 출연하고, 50여 명의 스텝들로 구성된 2022년 제41회 대한민국국악제가 총연출 채치성에 의해 대단원의 막이 오른다. 대한민국 국악제는 1981년에 시작된 전통음악의 발굴, 계승 발전의 문화적 단계를 무대화한 축제로, 전문 분야의 우수한 연주자와 연주단체의 연주 그리고 선별된 작품의 연주를 통하여 국악 활동의 의욕을 높이는 동시에 국악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의 분위기를 만들어 축제의 장을 열고, 거듭되는 국악제가 민족음악 수립의 큰 흐름으로 작용되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대한민국 국악제는 대한민국 음악제의 전야제 또는 개막 프로그램으로 전통음악을 연주하던 것이 1981년부터 서양음악과 분리되어 독자적 국악제로 출발했다. 198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설레는 마음으로 차를 구입한 후, 늘 처음 상태 그대로 유지하거나 업그레이드시키고 싶은 소비자들이 대부분이다. 요즘은 미세먼지가 늘어나고 계절의 다양한 기후 변화 때문에 차량 외부 관리를 조금만 소홀히 해도 자동차 상태는 변질될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차량관리에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디테일러명 대구서구점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로 프리미엄급 썬팅, PPF보호필름, 광택, 유리막 코팅, 블랙박스, 네비게이션, 경보기 등 신차패키지 뿐만 아니라 중고차를 새롭게 새차처럼 시공하는 리턴 패키지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에어컨냄새제거(에바크리닝), 실내디테일링시공(크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열 차단 프리미엄 썬팅의 경우 높은 열차단율을 지니면서도 반사율이 낮아서, 편안한 운전을 제공해주는 시공으로, 유해 자외선을 99% 차단하여, 차 내부의 시트 등의 탈색이나 변색을 막아주고, 뜨거운 열로 인한 피부 열 노화를 방지해 준다. 또한, 외부 충격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유리 파편으로부터 인명을 보호해 주기도 하기 때문에 자동차를 구매하고 나면 대부분 기본적으로 진행한다. 최근에는 가시광선 투과율이 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