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와 (재)광주북구장학회(이사장 허정)가 지역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2022년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선발인원은 고등학생 28명, 대학생 102명, 학교밖청소년 6명 등 136명이다. 장학금은 고등학생과 학교밖청소년 각각 50만 원, 전문대학생 130만 원, 종합대학생 200만 원 등 총 2억 490만 원이 지급된다. 선발은 성적우수장학생, 저소득장학생, 특기장학생, 동행장학생 등 4개 분야이며, 성적우수 분야는 대학생만 해당되고, 직전 학기 성적이 평균평점 3.7점 이상이어야 한다. 저소득장학생은 국민건강보험료 평균납입금이 2022년 중위소득 65% 이하인 세대로 고등학생은 2022년 1학기 성적 중 과반수 이상 과목이 5등급 이내, 대학생은 평균평점이 3.0점 이상이면 된다. 특기장학생은 예술・체육 특기자로서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동안 국제대회나 전국대회에서 3위 이내의 입상 성적이 있어야 한다. 동행장학생은 봉사・선행・효행, 장애인, 다자녀, 다문화, 탈북주민, 학교밖청소년 등이며, 각 분야별 기준에 따라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북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한국노총(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국제엔젤봉사단 공동주관으로 17일 오후 2시부터 토요일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노총빌딩 6층 대회실에서 드라마 "배려가있다"1차 공개오디션이 있었다. "배려가 있다"는 카이저엔터테인머트 제작,김현준감독,최수현작가의 작품으로 다문화가정 여중 2년생 가정위기 극복기를 다루는 내용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첫 촬영은 11월 경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오디션 심사위원장은 윤영용작가,김현준감독이 공동으로, 심사위원은 신태영 전 SBS 미디어센터 본부장,이종희 전 야인시대 연출 겸 한국힙합문화협회 부회장,장보경 UN 스킨케어 회장 겸 국제모델총연합회 단장,조경 배우 겸 국제엔젤봉사단 문화예술단 단장,이창희 신촌블루스 매니저 겸 국제엔젤봉사단 명예위원,백경숙,한국노총 시니어 조직총괄국장 겸 국제엔젤봉사단 사무총장이 심사했으며, 사회는 김호가 진행했다. 이날 합격자로는 아역배우 황희(황지섭),현영미,이예인이 성인 배우로는 이사람,박찬우,김스타,세나,정윤희,김예하,차상미,박서영,유지은,최우창,김미애,장은영이 1차 오디션을 통과했다. 후원에는 국제엔젤봉사단(염동희 총재),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코에코홀딩스는 2022년 10월 22일~23일 이틀 동안 올림픽공원 잠실체조경기장에서 [ MH super concert×gogo90`s ] 콘서트를 개최한다. [ MH super concert×gogo90`s ] 콘서트는 22일과 23일에 양일간 개최되는데 22일에는 2022년의 트랜드라고 할 수 있는 트로트 장르로서 옛 트로트와 현재 트로트를 이끄는 스타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고 23일에는 90년대를 이끌었던 스타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현제 트로트로 방송은 물론 대한민국을 흔들었던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출연자와 트로트를 알리고 있는 가수-양지은, 홍지윤, 홍자, 김나희, 윤태화, 조정민, 나태주, 류지광, 박군, 태진아-가 22일의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면, 23일에는 90년대 트랜드를 이끌었던 가수-영턱스클럽, R.ef, 디바, 김종서, 왁스, 소찬휘, 스페이스A, IZI, 이예린, 임창정, 김현정, 김원준, 조성모-가 추억의 선물을 가득 안고 온다. 이번 콘서트 가을의 선물로 준비됐으며 [ MH super concert×gogo90`s ]는 최근 달라지고 있는 팬덤 문화에 새로운 주축이 되고 있는 트로트와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팝의 거장, 살아있는 레전드 ‘마이클 볼튼(Michael Bolton)’이 내한한다. 오는 11월 8일, 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8년 만에 내한공연을 가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정홍일과 소향, 두 사람과 함께할 예정이다. 마이클 볼튼은, 무려 7500만 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했으며, 빌보드선정 올 타임 전설 아티스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6개, 그래미 어워즈 2개 이상의 수상경력을 가진 세계적인 싱어송 라이터이다. 공연제작사 KBES에 따르면, 'When a man loves a woman',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등 수많은 명곡을 불러온 그의 내한공연은 약 8년만으로, 아르텔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연주까지 더해져 역대급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8일 마이클 볼튼과 무대에 서는 정홍일은, ‘JTBC 싱어게인’을 통해 대중에서 얼굴을 알렸으며, 개성 있고 흡입력 있는 외모와 음악성으로 단숨에 팬들을 사로잡아왔다. 이어 9일에는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소향이 함께한다. 소향과 마이클 볼튼은 이전 ‘KBS2TV 불후의 명곡’을 통해 한 차례 인연이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가수 둘다섯(오세복, 이철식) 7080세대 포크음악으로 대중가요사에 큰 획을 그었던 남성 통기타 듀오 둘다섯 멤버 이철식은 지난10일 오후 6시 한강 잠원지구 어스(US)크루즈에서 "사랑나눔 콘서트"를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아나운서 김호의 개막진행으로 시작된 콘서트는 코미디언 엄용수가 이어받아 입담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사랑나눔자선콘서트’는 탤런트 김병기, 탤런트 현석, 영화배우 한지일 등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가수 둘다섯 이철식은 ‘그날, 밤배, 긴머리소녀로 소박하고 시적인 노랫말과 서정적인 곡조, 밝고 감미로운 하모니를 구사하며 1970년대 통기타 음악 시대의 감성을 표현했으며, 300여명의 관객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철식은 관객들에게 힘든 시기에 참석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하며, 앞으로 가수 김철민과 메모리즈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김철민의 음악과 함께 한 삶속의 못 다한 이야기, 앞으로 그려갈 나눔과 음악을 주제로 관객들이 함께 어울려 통기타 소리와 함께 인문학적 가치와 의미를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콘서트에는 ‘짱짱짱‘ 가수 문송희의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저소득 독거어르신의 따뜻한 한 끼를 책임지던 ‘천사무료급식소’ 재개를 위해 지역사회와 힘을 모은다. 13일 북구에 따르면 (사)한국나눔연맹,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와 ‘천사무료급식소’ 운영 재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사무료급식소는 지난 2017년 북구 우산근린공원 인근에 처음 문을 열고 소외된 독거어르신들에게 매주 3회 점심식사를 제공해 왔으나, 코로나19 여파 및 인력난 등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북구는 독거어르신들에겐 점심 한 끼 이상의 가치를 지닌 천사무료급식소 재운영을 위해 그동안 유관기관과 수차례 논의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재개에 합의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3개 기관, 단체는 인력지원, 운영 활성화를 위한 후원자 연계 등 천사무료급식소의 지속가능한 운영 기반마련을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따뜻하고 정성이 담긴 식사를 어르신들에게 다시 대접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 단체 등과 협력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말했다.
기온이 내려가는 가을은 급성 심정지 환자가 증가하는 시기이다. 특히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커져 여러 질환들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급성 심정지의 경우에는 예고 없이 응급상황이 찾아오기에 제대로 된 심폐소생술 방법을 숙지하고 있다면 소중한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 보통 급성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게 되면 신고자 및 주변 사람들은 119가 올 때 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못하거나 긴장하는 탓에 잘못된 심폐소생술을 하게된다. 응급상황 초기에 대처를 제대로 못한다면 환자를 소생시킬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되기에 우리는 나와 내 주변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을 필요가 있다. 지금부터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급성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면 어깨 등을 두드리며 환자의 반응(의식)을 확인한다. 환자의 의식이 없다면 특정인 한명을 지정하여 119에 신고하게 하고, 다른 한명을 더 지정하여 자동심장 충격기(AED)를 요청을 한다. 이후 호흡이 없거나 비정상적이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한다. 양손을 깍지 끼고 팔꿈치는 핀 상태로 손바닥의 아래 부분만을 이용하여 환자의 가슴 정중부 약 5Cm 깊이로 분당 100~120회로 압박실시 하
“입주한지 한 달도 안되서 집이 경매에 넘어갔다”, “또 다른 세입자가 나타났다” 한번쯤 들어봤을 이야기다. 바로 부동산 전세사기 피해사례이다. 부동산 전세사기는 세입자들에게 100억이 넘는 피해를 안긴 ‘세 모녀 전세사기’ 사건으로 관심을 받게 되었고 현재 부동산 매매가의 하락과 전세가격 상승으로 전세사기에 이용될 수 있는 깡통전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단 한 번의 피해로 전 재산을 잃을 수 있는 만큼 전세사기에 대해 미리 숙지할 필요가 있다. 부동산 전세사기의 대표적인 유형으로는 갭 투자사기와 신탁사기가 있다. 갭 투자 사기란 집주인이 세입자로부터 전세보증금을 받은 뒤, 남은 금액만을 더해 부동산을 매매하는 것이다.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높은 깡통전세일 경우 집주인은 무자본으로도 건물을 매입할 수 있기 때문에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게 되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 있다. 신탁사기는 집주인이 신탁회사를 통해 거액을 대출 받고, 건물의 소유권을 넘겨주는 것으로 집주인은 실질적인 소유주인 신탁회사의 동의를 얻어 부동산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하지만 신탁 회사의 동의 없이 세입자들을 구해 전세보증금을 갈취한 뒤 잠적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전세사기 피해 어떻
작가 ‘톰 슐먼’은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책에서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자아발전을 주는 교사 ‘존 키팅’의 포용적이고 개방적인 교육적 태도를 기술하였다. 키팅은 학교의 전통, 명예, 규율등 최고로 여기는 가치보다는 신입생들의 자유, 이상, 희망, 용기를 키우려고 노력했다. 때로는 파격적이고 엉뚱한 이단자처럼 보이지만 학생들에게 친구처럼 다가서는 그의 용기야말로 신선한 바람처럼 여겨졌다. 학생들은 개성이나 적성이 다른 만큼 저마다 도달해야 할 목표가 다르다. 우리나라의 현실처럼 학생들의 개성보다 일류대학 진학이라는 목표를 향해 모두가 뛰어가는 상황과는 달리, 휘파람을 불며 교실 앞문을 들어오고, 곧 뒷문으로 빠져나가더니 돌아서서 모든 학생들에게 따라오라고 손짓하는 키팅 교사의 모습은 마치 개구쟁이가 친구들에게 놀러가자고 부르는 것 같았다. 그는 어찌 보면 학생들이 진정으로 바라고, 그들과 눈높이를 같이 하는 교사이다. 주변의 교사나 행정가가 학교의 전통을 깨트리는 행위는 하지 말라고 경고 했지만 소신과 자신감에 찬 그는 인간 심성 도약의 당위성을 먼저 생각하고 이를 실현하는 것이 그의 영원한 희망이요, 야망이었다. 현재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 때 미래의 소중함도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지역사회 공연예술의 저변확대와 건전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문화예술협회가 오는 15일 오후 4시에 상무지구의 ‘아사 커피랩’ 2층에서 제65회 특별한 음악회 ‘이음’을 시민들과 함께한다. 음악회는 ‘바람이 싸늘 불어 가을은 깊었네’ 라는 주제로 첼리스트 윤소희가 ❮Czardas❯를 연주 하고, 소프라노 박선영이 ❮그대 오는 길❯을 노래한다. 이어서 소프라노 박수연은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Una voce poco fa❯를, 테너 김진우가 김주원이 작곡한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를 선사한다. 특별한 음악회 ‘이음’을 기획한 정상연 교수는 “이번 음악회가 30~40석 정도의 작은 공간에서 진행되는 음악회지만 관심 있는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별한 음악회 이음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광주 동구는 13일에 개막하는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위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청사초롱 등 야간조명을 5·18민주광장 등 축제장 주변에 설치했다. [동구청제공]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자치경찰제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업한다. 북구는 오는 18일 북부경찰서, 동부교육지원청과 지역맞춤형 안전강화 사업 논의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이번 회의는 시의성 있는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을 발굴․지원하는 등 자치경찰제 활성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3개 기관은 ▴CPTED 사업 ▴사회적 약자 보호 ▴협력치안 활성화 ▴학교폭력 예방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하고 상호협력을 다짐할 계획이다. 또한 북구는 ▴방범용 CCTV 및 비상벨 17건 ▴로고젝터 20건 ▴보안등 37건 ▴여성안심거울 14개소 ▴솔라표지병 10개소 설치▴어린이보호구역시설물 개선 3건 등 85건의 생활 안전 건의사업 추진을 위해 6억 6천만 원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북부서・교육지원청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주민이 더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협조체제를 견고히 할 것”이라며, “주민 생활안전과 관련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예산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천 북부경찰서장은 “주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공감・친절 치안을 전개하고 신뢰